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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금리 다시 연 4%대…하락세 이어질까?

주요 저축은행이 수신 금리를 내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쓴소리에 시중은행이 금리를 낮추자 간격을 맞추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는 3개월 만에 연 4%대로 떨어졌다. 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1년물)의 평균 금리는 연 4.93%로 하루 사이 0.02%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20일 4.96%로 떨어진 이후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13년 만에 연 5%선을 웃돌았다.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연 6.5%의 예금 상품을 출시해 은퇴자 및 자산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기준 금리 인상 기조에 시중은행이 수신 금리를 높이자 저축은행 또한 맞불을 놓은 것. 통상 저축은행의 예금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연 1~2%p 높게 책정한다. 그러나 한 달 사이 연 6%대 상품이 모습을 감췄다. 이날 기준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상품은 대백·엠에스·유니온·한성저축은행의 정기예금(1년물)이다. 네 상품 모두 연 5.4%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씨케이(CK)·안국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연 5.32%로 뒤를 잇고 있다. 금융업계는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인하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지난해 4분기 고금리 예금 상품을 출시하면서 충분한 수준의 자금을 수신했기 때문이다. 통상 저축은행의 경우 대출 취급량 증가 등 자금이 필요할 때 수신 금리를 높인다. 부동산 시장 경색 또한 영향을 준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취급이 줄어서다. 아울러 지방에 위치한 저축은행의 경우 의무여신비율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기업 대출을 늘리기도 어렵다. 대출 취급량이 줄어들면 수신 금리 인상 필요성도 떨어진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지난해 충분한 수준의 자금을 조달했고, 기업 및 PF대출 취급도 줄고 있어 예금금리 인하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균 금리는 연 4%대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연 5% 중반의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지금 가입해도 1억원을 맡기면 매년 500만원 이상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예금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질 때는 1년물 상품보다는 2~3년물 상품이 유리하다. 1년물의 경우 가입 기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유동성은 높지만 만기 이후 대체 투자처가 마땅치 않다. 5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분산해서 보관할 계획이라면 서둘러야 한다. 한 금융사에 계좌를 개설하면 20일 이내 또 다른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입이 막혀있는 사이 업계 평균 금리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다른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수신 금리는 한 번 떨어질 때 1%p 이내에서 빠르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빠른 가입이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5 14:31: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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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락토핏, '미스터트롯2' 공식 제작 지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락토핏은 '미스터트롯2'의 협찬사로 참여하며 프리미엄 신제품 '락토핏 솔루션 1&2'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락토핏 솔루션 1&2는 장 유형 맞춤 유산균 라인으로 락토핏 솔루션1은 둔감한 장, 락토핏 솔루션2는 예민한 장에 특화됐다. 특히 락토핏 솔루션2는 평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평소 설사가 잦아 불편을 겪는 예민한 장유형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이다. 세계 유수의 원료사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미국 유산균 전문기업 UAS Labs사의 프리미엄 균주 'DDS-1'과 'UABla-12'를 사용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산균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만큼 예민한 장이 고민인 고객에게 적합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사람마다 장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장에 맞춰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보통 유산균 하면 둔감한 장을 떠올리는데, 예민한 장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락토핏 솔루션2를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3-01-25 14:2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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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기업이 소비자에게 파급효과가 큰 TV홈쇼핑을 통해 우수제품을 전국에 홍보·판매하여 기업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고, 향후 대형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 사가 선정되어 TV홈쇼핑에서 약 4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같은 규모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 사를 선정하여 방송 입점비 천오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판매수수료가 통상 28%에서 특별 인하된 22%가 적용되며,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최종 8개 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판매기획가(MD)의 1:1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번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전용 상품개발, 온라인 독립몰 지원 등 부산 경제 발전의 디딤돌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14:27:1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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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철도 전동차 객실 CCTV 설치

올해 부산도시철도 열차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이 더욱 강화된다. 전 호선 객실에 설치된 방범용 CCTV가 시민 안전을 지킨다. 부산교통공사가 현재 운행 중인 부산도시철도 전동차 객실 458칸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객실 내 CCTV 확충 시기를 2024년에서 2022년으로 앞당기고, 지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추진했다. CCTV 카메라는 객실 한 칸 당 3~4대씩 설치되어 촬영 사각지대가 없다. 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렌즈가 탑재되어 승객 등 피사체를 보다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열차 내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승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인지도 가능해진다. 열차 객실 내 화재감지기가 작동하거나 승객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하면 운전실에 해당 객실의 CCTV 화면이 나타나, 기관사가 객실 내 응급환자, 화재 발생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한편 CCTV 영상은 관련법에 따라 범죄 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열차 내 CCTV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 도시철도를 조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1-25 14:26:5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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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최종 선정

기장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기장군 문동생활권이 최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9월에 발표한 공모계획에 따라 전국 11개 시·도에서 124곳이 신청해 최종 65곳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에서는 기장군 문동생활권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기장군은 사업유형2 부문인 '어촌생활플랫폼 조성'에 선정되었으며, 대상지 선정에 따라 중동항 일원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70억, 지방비 30억 등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어촌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회복과 공존의 바다정원, 문동'이라는 사업 비전으로 문동마을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재정비, 의료·복지·교육·문화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어촌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어촌 살아보기, 창업지원 등 관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여건 개선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경험이 풍부한 앵커조직(민간지원조직)이 참여하여 해당 어촌지역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 나은 어촌생활 및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문동생활권 어촌의 생활과 경제 여건 개선에 역동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4년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 낙후된 어촌의 생활과 경제 환경 개선, 어촌 안전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기반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2023-01-25 14:26:04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