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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인플레이션율 한 달만에 반등 …'공공요금 인상' 영향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이 예상하는 미래 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이 이달 3.9%를 기록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전기·도시가스 요금에 이어 다음달 중 교통요금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돼면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주택가격지수는 최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부동산 세제 보완방안이 시행되면서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9%로 집계됐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8월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다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대인플레이션은 앞으로 1년뒤의 물가상승률을 전망하는 지표로, 중앙은행과 정책당국이 예의주시하는 물가지표다. 근로자가 앞으로 물가상승을 예상하면 기업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기업은 임금을 비롯한 비용 인상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해 실제 물가도 상승압력을 받게된다. 이른바 '임금발 물가상승(wage push inflation)'인데,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셈이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올 들어 공공요금이 오르면서 덩달아 올랐다. 지난해 12월 3.8%였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이달 3.9%로 0.1%p 상승했다. 황희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농축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안정화 되고 있지만, 공공요금이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되면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글로벌 경기와 국제유가의 움직임에 불확실성이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소비자심리도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0.5p 오른 90.7로 나타났다.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기준값을 100으로 두고 이보다 높으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으로 해석된다. 경제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여전히 우세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소비자 심리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금리수준전망은 전월대비 1p 하락한 132를 기록했다. 장기시장금리가 하락하고, 기준금리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영향이다. 반면 주택가격지수는 6p 상승한 68로 집계됐다. 황 팀장은 "1월 초 정부가 주택투기지역을 해제하고, 부동산 세제 보완방안이 시행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아직까지 금리가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긴 어렵고, 매수심리등의 방향이 바뀌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1-26 06:28: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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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1월 26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내달 국내 제조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다. 국내 제조업이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할지 조심스런 전망이 나온다. ▲미국과 프랑스 일본 주요 도시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식당 8곳이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됐다. ▲올해 논에서 밀·콩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1121억원의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에 이어 플러턴시에도 '김치의 날'이 제정될 전망이다. ▲경영계도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위해 정부에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기업인들에게 가장 부담이 큰 '형사처벌' 규정 삭제를 우선 검토·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영계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중대재해예방법'으로 법명 개정도 필요하다고 봤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지났지만 산재 감축 효과가 없고, 모호한 처벌 기준으로 현장 혼란만 가중시켰다는 이유에서다. 중대재해 예방이란 법 취지에 맞게 '중대재해예방법'으로 법명부터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일자리 등 고용노동 분야 17개 사업의 1244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300억원 가량의 보조금 사업 관련 전수 점검에 나선다. 정부는 부정 사례 적발시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최대 5배의 부가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해 육아휴직을 쓴 아빠가 3만7800명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여성 포함 육아휴직자는 13만명을 넘어섰다. ▲'성전환자 전용 화장실 설치, 정원 조성 보조금 지원, 에코스테이션 구축···.' 세계 주요 도시와 국가들이 퍼스트무버(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진일보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입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 제출이 전면 폐지되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다. 다만 고교 학점제의 도입과 함께 평가방식에 변화가 생길 경우, 또다른 혼동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산업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만 범법자로 내몰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해 1월27일 시행에 들어가 1년이 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검찰이 경영책임자를 기소한 총 11건 중 10건이 중소기업이기 때문이다. ▲한국 주력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 침체로 올해 1%대 경제성장률이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반도체 침체가 확산되며 올해 반도체 수출증가율은 전년대비 10% 줄어들 조짐이다. 이로 인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0.64%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 ▲중국이 지난해 세계 자동차 수출 2위에 오르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한국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 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해 들어 배터리업계의 투자 계획 철회·보류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이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런 와중에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코발트 등의 중국산 수입 의존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 대한 국내 기업의 고민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모습이다. ▲국내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었다.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나면서 사회 공헌 노력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자본시장부> ▲국내 증시 '큰 손'인 연기금이 새해 들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표 성장주와 금융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포트폴리오 내 국내 주식 비중 감소 추세는 여전했다. ▲금융위원회가 증권형 토큰(STO) 발행을 공식 허용하면서 증권형 토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이에 증권사들은 기존 유동화가 어려운 자산을 위주로 토큰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이 시장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토큰 발행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상승랠리를 시작한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에 대해 신인 그룹 데뷔 등 올해 실적 증대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높여잡고 있다. <금융부>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쓴소리에 시중은행이 금리를 낮추자 주요 저축은행 역시 수신 금리를 내리고 있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는 3개월 만에 연 4%대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해 2009년 6월부터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가 부당하게 부담한 할증보험료를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지난달 국내 거주자외화예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한풀 꺾이자 기업들이 달러를 많이 쌓아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통&라이프부>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 등 설탕을 빼고 칼로리를 줄인 제과류와 음료·주류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식품업계는 설탕 대신 단맛은 내지만 체내 흡수율이 낮은 감미료를 사용해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도 허물고 있다. ▲제과업계에서는 롯데제과가 지난해 5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론칭하고 발빠르게 제품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경험할 수 있는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25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유통업계에서 실내 마스크 해제를 겨냥한 화장품 관련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해제 논의와 함께 먼저 행사를 연 곳들 또한 좋은 실적을 거뒀다. 유통기업들이 마케팅에 사용하는 홍보물에 대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3-01-26 06:00: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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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1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1월 26일 목요일 [쥐띠] 36년 흥망성쇠興亡盛衰는 누구나 있기 마련. 48년 다툼이 생길 수 있는데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다행. 60년 금전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있다. 72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84년 참으면 복이 되는 날이다. [소띠] 37년 아래 직원이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니 기분이 상쾌. 49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61년 배우자가 내게 좋은 협력자. 73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85년 경관은 화려하나 머물 곳은 없는데. [호랑이띠] 38년 내키지 않은 모임이라면 가지마라. 50년 조금이라도 미흡하면 중지하는 것이. 62년 사랑이 충동적이지 않길. 74년 상대가 경쟁자여도 본받을 것은 인정해야 한다. 86년 영업에서 이익이 생기니 얼굴도 밝아진다. [토끼띠] 39년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51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63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가 들어온다. 75년 가족의 동의를 받지 않으면 성사되지 못한다. 87년 조직에서 하나를 양보하니 세 개로 돌아오는 날. [용띠] 40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실이 인다. 52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가 큰 성과로 돌아온다. 64년 함께하는 상대방을 의심하지 마라. 76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88년 분쟁과 갈등이 있는 게 세상사이다. [뱀띠] 41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자. 53년 병은 자랑해야 빨리 낫는다. 65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77년 오늘은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석. 89년 주변이 시끄러워도 영업에서 이득발생. [말띠] 42년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54년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66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78년 구름만 잔뜩 끼어 있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이다. 90년 짜증나고 힘들어도 열심히 해야 하는 운. [양띠] 43년 모처럼 비가 오니 경제적 여건이 호전. 55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67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다. 79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기니 다시 실행. 91년 사촌이 땅을 사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 [원숭이띠] 44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56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 68년 재혼 앞두고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80년 갑자기 길 떠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92년 집짓고 삼년이라 했는데. [닭띠] 45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57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69년 동분서주 하는 날. 81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좋은 것은 아니다. 93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야 하는데. [개띠] 46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58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깨닫는다. 70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82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를. 94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을 허물 수는. [돼지띠] 47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59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 71년 자손이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83년 작장에서 신경질 내지 말고 일을 진행. 95년 좋은 일이 생기니 운이 풀리고 이익도 늘어난다.

2023-01-26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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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 풀이(7)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 논하길, 갑기甲己의 해에는 토土운이 주관하고 을경乙庚의 해에는 금金운이 주관하고 병신丙辛의 해에는 수水운이 주관하고 정임丁壬의 해에는 목木운이 주관하고 무계戊癸의 해에는 화火운이 주관한다. 자평진전子平眞詮에서 논하길, 천간天干의 합화合化는 십천간十天干의 음양陰陽이 만나 이루어지는 것이다. 만물은 토土에서 생기고 화수목금火水木金은 토에서 기생하므로 제일먼저 토土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갑기합에서 시작하여 토로 변한다. 토가 금을 생하므로 을경이 합하여 생긴 금이 그다음에 나타나고 금생수金生水하므로 병신합이 합하여 생긴 수가 그다음에 나타나고 수생목水生木하므로 정임합이 합하여 생긴 목이 그다음에 나타나고 무계합하여 생긴 화火가 그다음에 나타난다. 이렇게 순서대로 오행五行이 나타나는데 가장 먼저 토에서 시작하여 상생相生하는 순서에 따라 오행이 나타난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십간十干의 합화合化하는 원리이다. 천문유초天文類抄에서는 다음과 같이 논했다. 창천蒼天의 목기木氣가 지나가는 28수의 위胃 실室 규奎 누婁의 네 별자리는 24방위에서 정丁과 임壬에 해당하므로 오운육기五運六氣에서 정임丁壬이 합하여 목이되고 정과임의 해에는 목기木氣가 먼저 생겨 그해의 운기를 주관한다. 단천丹天의 화기火氣가 지나가는 28수의 우牛 여女 벽壁 규奎의 네 별자리는 24방위에서 무戊와 계癸에 해당하므로 무계가 합하여 화가되고 무와계의 해에는 화기火氣가 먼저 생겨 그해의 운기를 주관한다. 금천의 토기土氣가 지나가는 심心 미尾 각角 진軫의 네 별자리는 24방위에서 갑과기에 해당하므로 갑과기가 합하여 토가되고 갑과기의 해에는 토기土氣가 먼저 생겨 그해의 운기를 주관한다.

2023-01-26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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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화·의무화·인센티브·4층 보장체계", 퇴직연금 실질화 겨냥한 민주당 토론회

민주연구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최한 연금개혁 연속 토론회에서 퇴직연금을 노후소득 보장 강화의 보완적 수단으로 써야 한다는 의견엔 대부분의 토론자들이 동의했으나, 퇴직연금의 구체적인 소득 보장 실질화 방안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조정이 힘든 공적연금을 보완하기 위해 퇴직연금이 유의미한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발제 발표가 있은 후 퇴직연금 활성화 방안을 둘러싼 토론이 이어졌다. ◆연합형 기금제도로 전략적인 자산 배분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적연금을 개혁하고 퇴직연금이 발달된 미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의 국가들이 재정안정과 연금급여 안정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반면, 공적연금 개혁을 했지만 퇴직연금이 발달하지 않은 스웨덴과 독일 같은 국가는 재정안정은 이뤘지만 의무 연금과 자발적인 연금의 소득대체율을 더한 통합소득대체율에선 높지 않다고 밝혔다. 송 위원은 국민연금과 사적연금의 낮은 소득대체율을 지적했다. 그가 제시한 '우리나라 3층 연금의 통합소득대체율'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10%, 국민연금은 25%, 퇴직연금 DB(확정기여형) 16%,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13%, 개인형 연금 10%로 DB형을 선택했을 때 통합대체율은 61%였고 DC형을 선택했을 때 57%였다. 송 위원은 3층의 연금체계에서 역할분담과 층별 제도 완결성을 강화하고 공적연금 재정개혁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적연금 운영개혁을 통한 소득대체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 방안으로 퇴직연금을 특정 연금 사업자에게 모두 맡기는 것이 아닌 전문 위탁기관과 계약을 맺고 운용하는 대신, 다수의 사업장이 연합해 참여하는 연합형 퇴직연금기금제를 제안했다. 송 위원은 "기본적으로 투자는 과학이다. 이론적으로 목표 수익률에 맞는 자산 배분을 가져왔을 때 아무리 전문성이 뛰어난 분이나 대표성이 강한 분도 이걸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대로 투자하는 것이 과학이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한 결과가 국민연금의 운영 수익"이라며 "퇴직연금 역시 기금형 제도로 가면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김성주 "퇴직금의 퇴직연금화"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을 실시한 캐나다의 예를 들며 퇴직연금을 공적연금화하면 소득대체율 추가 향상도 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방향성은 퇴직금을 퇴직연금화하는 것"이라며 "가입 의무화를 통해서 가입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익률을 개선해 기금화해서 운용하는데, 현행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하거나 디폴트 옵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급 도입 통해서 하는 것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에 위탁 운용하면 비용을 아끼고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퇴직연금공단을 설립을 설립해 운용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 이용우, "반성부터 하자" 국회 연금특위 위원인 이용우 의원은 "반성부터 하자"며 운을 띄웠다. 이 의원은 "퇴직연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다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하는데, 금융 쪽으로 논의가 넘어가면 자본시장 활성화로 논의가 넘어간다"며 "금융회사가 무엇을 하고 개인수익률을 어떻게 높일까에 논의가 진전되면서 기존의 논리가 망각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표적인 것들이 퇴직연금 사업자의 수수료 그리고 운용사 선택의 이해상충, 자기계열사 밀어주기 때문에 평가가 제대로 안되는 것"이라며 "(이 상황에서) 어떤 퇴직연금을 설계하더라도 DC형을 선택하지 않을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이것을 반성하지 않고 노후소득보장의 한 측면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이 또 발생할 수 있다"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도 설계의 과정에서 인센티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퇴직연금을 기금형 제도로 전환하고 중도인출을 제한해야 한다. 이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중도인출에 대한 패널티와 일시인출하지 않고 연금화에 대한 세제 혜택을 얼만큼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김 의원이 제안한 퇴직연금공단 설립 방안에 반대 의사를 표하며 "공무원연금공단을 만들어서 무엇을 했나. 그렇게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지주회사로 형태로 독립시켜 평가와 자회사 관리만 담당하고 운용본부를 국민연금운용 1본부와 2본부, 퇴직연금운용 자회사 등으로 분리해서 운영할 것을 검토해야 한다"며 국민연금의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연금 개혁과 함께 노동 개혁 문제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며 미래의 새로운 노동형태을 고려한 연금체계 구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고영인 "보장체계 4층은 돼야" 연금특위 위원인 고영인 의원은 노후소득보장 체계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사각지대를 최대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노인세대가 국민연금을 타는 비율이 42%에 불과하다. 60% 정도의 사각지대가 있는 것"이라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고려해 봐도 1~3층을 설계해놨는데, 결국은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 대책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기초연금이 나왔는데, 하위 70%가 받는다. 상대적 빈곤층은 혜택을 받고 있으나, 극단적인 예를 들면 주택이 있는데 소득이 없어도 (주택이) 자산으로 환원돼서 기초연금을 못 받는 사람도 있다"고 부연했다. 고 의원은 "우리의 근본적 대안은 4층 보장체계 구축"이라며 "1층의 기초연금을 하위 70%가 아니라 100%가야 한다는 것이 일관된 주장이고 2층을 국민연금, 3층을 퇴직연금, 4층을 개인연금과 플러스 알파로 노인에 대한 공공부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퇴직금 공적연금화 반대" 유정엽 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은 퇴직연금 제도의 자체 개혁을 통한 노후소득 강화 방안엔 찬성하나, 퇴직연금을 공적연금으로 일부 혹은 전체를 통합하는 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한국노총의 입장을 전했다. 유 본부장은 "퇴직연금 제도의 자체 개혁을 통해서 연금수급률이 높아지는 퇴직연금의 노후소득 보장기능 강화조치를 선행해야지, 섣부른 국민연금과의 통합논의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퇴직연금 개혁논의는 부담 주체인 노사 중심의 별도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 및 기초연금을 중심으로 공적연금이 강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퇴직급여제도만의 개편으론 보편적인 적정 노후소득보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게다가 퇴직급여제도의 후불임금적 특성과 가입자 구조 등을 고려한다면, 공적연금과 통합하기 보단 병렬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우성 강구돼야 한다는 것이 한국노총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2023-01-25 22:54: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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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대형주 강세에 상승…2428.57 마감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2차전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3.31포인트(1.39%) 오른 2428.57에 마침표를 찍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791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87억원, 28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7%), 섬유의복(2.21%), 제조업(1.75%) 등이 올랐고, 통신업(-1.35%), 철강금속(-1.14%), 건설업(-1.13%)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528개, 하락 종목은 330개, 보합 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25%)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SDI(4.85%), SK하이닉스(4.34%), LG화학(4.32%)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38포인트(2.00%) 오른 732.3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337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537억원을, 기관은 202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0.58%), 방송서비스(-0.54%), 금속(-0.26%), 건설(-0.11%)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소프트웨어(5.74%), IT S/W & SVC(4.58%), 인터넷(4.23%) 등이 크게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1082개, 하락 종목은 386개, 보합 종목은 9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1.22%)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엘앤에프(6.21%), 리노공업(4.84%), 카카오게임즈(3.87%) 등이 상승 폭이 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구정 연휴 기간 미국 증시 상승과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및 테슬라 강세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위험선호 심리 또한 회복해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0원 내린 1231.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25 17:31: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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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월 국회 본회의 30일 개최…2월 국회 일정도 합의

여야가 1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오는 30일 열기로 합의했다. 이어 2월 임시국회도 열기로 합의했다. 송언석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1월 임시국회 본회의와 2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해 논의한 뒤 합의했다. 여야 합의에 따르면 1월 임시국회는 지난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4일간 열기로 했다. 민주당이 단독으로 개의한 1월 임시국회 회기를 여야 합의로 다시 정리한 것이다. 회기 동안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30일 열기로 했다. 2월 임시국회는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27일간 열기로 했다. 여야는 2월 국회 개회식은 내달 2일 열기로 했다. 회기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도 열기로 했다. 2월 국회 대정부질문은 ▲정치·외교·통일·안보(2월 6일) ▲경제(2월 7일) ▲교육·사회·문화(2월 8일) 순으로 열린다. 대정부질문은 민주당(6명), 국민의힘(4명), 비교섭단체(1명) 등 모두 11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민주당(2월 13일), 국민의힘(2월 14일) 순으로 진행한다. 안건 처리를 위해 내달 24일 본회의도 열린다. 상황에 따라 처리할 안건이 많으면, 내달 28일 추가로 본회의 여는 방안도 합의했다.

2023-01-25 17:10:4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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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만난 처럼회, 설 민심·검찰 탄압 이야기 전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당내 초선의원 모임 중 하나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설 민심과 검찰의 야당 탄압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25일 마포구 모처의 한 식당에서 처럼회 소속인 김용민·황운하·최혜영·장경태·최강욱·윤영덕·양이원영·강민정·민병덕·정필모·김남국·박찬대 의원 등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검찰 조사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대표는 답하지 않았다. 민병덕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설 민심과 관련해서 말씀을 나눴다. 당무에 조금 더 신경써달라는 이야기를 드린 사람도 있고, 민주당이 조금 더 강하게 해달라는 설 민심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민주당이 탄압받고 있지 않나. '울트라 검찰공화국'이 너무 심한 것 아닌가에 대해 민주당이 역할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다만, 이 대표의 오는 28일 검찰 출석에 대해선 "검찰 출석 관련은 말을 하지 않았다. 이미 이 대표가 검찰에 출석한다고 말하지 않았나"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특검이나 10·29 이태원 참사 특검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냐는 질문엔 "저희가 정리되면 지도부에 말씀을 드리고 주변 의원들도 설득해 볼 것"이라며 처럼회 차원의 의견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임에 앞서 김남국 의원은 어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별한 의제를 갖고 논의하기 위해 만든 자리는 아니다"라며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지만 이 자리는 지난해 12월초부터 계속 만들려고 했던 자리"라고 밝힌 바 있다.

2023-01-25 16:55:0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