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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그린닥터스-온병원그룹, 산학인력 교류 MOU

신라대학교가 그린닥터스 및 온병원그룹과 보건의료·사회복지·사회공헌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물적·정보 교류체계 구축 등 유기적인 산학협동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온병원 9층 회의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 온병원 김동헌 병원장 등 3개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 기관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사회공헌 분야에 관한 정보교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실습 지원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 의료사업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관련 협조 ▲지역 사회 및 국내외 공헌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신라대 직원 및 가족 대상 진료 정보 제공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보건복지 관련 분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높일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업 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신라대의 자원봉사 및 통역 등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보장 사각지대 외국인들에 대한 실질적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갈수록 중요성이 증대되는 의료봉사 등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도 공동 협력을 통해 국제적 기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4 16:1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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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비상상황 대비 구원연결 훈련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승무처는 14일 동해선 부전역에서 전동열차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열차 고장 등 장애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원연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구원연결이란 장애가 발생한 열차가 현장에서 복구 및 운행이 불가능할 때 고장열차를 정상열차와 연결해 역 또는 차량기지 등 안전지대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코레일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비상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원연결훈련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동열차가 운행도중 고장 등으로 정지 시 ▲열차 내 고객을 위한 기관사의 안내방송 ▲관제사 등 관계처에 고장내용 통보 및 구원요구 조치 ▲고장 등으로 정지한 전동열차에 디젤기관차 또는 전기동차 연결 ▲승객 구호 조치(운전실·객실 비상사다리 사용법 등) 등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이어 매뉴얼상 구원연결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훈련 모든 과정은 동영상으로 기록돼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제작·배포될 계획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터널, 교량 등 취약 구간에서 이례사항 발생시 기관사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원연결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전동열차 이용승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16:1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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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韓 최초로 UN SDGs 어린이교육과정 도입

아라소프트가 인도의 글로벌 교육 전문 출판사 ARC(ARC EdTe)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UN SDGs 어린이교육과정과 초·중등 교육 과정을 오는 3월부터 한국 유치원·초·중등 교육 과정에 도입한다. . ARC는 2019년 이후 교육 전문 교재로 급성장한 인도 유명 교육 전문 출판사다. 2021년부터는 인도 교육계를 비롯해 중동, 포르투갈, 독일 등 세계 각국 50개 이상의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디지털 교육 과정을 시행해 세계 교육 출판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아라소프트-ARC이 함께 진행하는 UN(United Nations) SDGs 어린이교육과정 도입은 UN이 지향하는 '지구의 평화, 존엄성, 그리고 평등'을 바탕으로 한다.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주제로 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출판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다. 아라소프트는 이와 관련해 최근 ARC가 출판한 유치원 교재와 초, 중등학교 과정 교육 교재 등 총 10종의 영문판을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으로 인도·한국에서 1차 출간해 국내 유치원 교육과 초등 교육 과정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교재는 ▲유치원 학생용 2종(Be the Change Student Handbook Primer A와 B) ▲초등학생용 6종(Be the Change Student Handbook 1~6) ▲중등학생용(Be the Change Student Handbook 7~8)로 1차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는 "이번에 ARC와 함께 한국 최초로 UN SDGs 어린이교육과정을 도입한 것은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유치원 시절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UN이 지향하는 세계평화, 인간존엄성 및 평등의 가치를 함양시키기 위해 착수한첫 번째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ARC가 어린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이웃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취지에 공감해 본사 차원에서 ARC와 직접 수차례 협의를 거쳐 한국 교육계에 이번 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라소프트는 현재 ARC의 모든 교육 과정 모두 위탁 프로젝트를 전담하게 돼 전자책 대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완성된 SDGs전자책을 전시할 예정이며, ARC와 직접 공동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라소프트 황인표 글로벌역량연구원장은 "국내 초·중등 개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나 연구 기관 등에 교과목 취지를 널리 알리고 UN SDG 활동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대한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 과정 도입 관련 문의는 아라소프트 글로벌역량연구소로 연락하면 된다.

2023-02-14 16:1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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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 진료개시 1년 수술·환자 급증..성공 비결은

이대비뇨기병원이 진료개시 1년 만에 수술, 환자, 검사 등 모든 진료 부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해 2월 이대목동병원 MCC A관(별관) 1~3층에 외래 및 검사실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개시 1년 만에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비뇨기 4차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비뇨의학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대비뇨기병원의 성장세는 수술건수 증가에서 확연히 나타났다. 우선 전체 수술건수가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전인 2021년도에 비해 2022년 30%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로봇수술건수는 지난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무려 6배 이상 늘었다.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로봇을 통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 중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비뇨기 로봇수술 1세대' 김완석 이대비뇨기병원 교수(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는 "이대비뇨기병원은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등 최첨단 로봇수술을 통해 방광암 등 비뇨기 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외래 및 입원환자 증가도 눈에 띈다. 이대비뇨기병원이 문을 연 이후 외래환자 45%, 입원환자도 약 65% 늘어났으며 검사 부문에서도 방광내시경 70%, 전립선초음파 60%, 요속검사 40%가량 증가했다. 진료개시 1년 만에 진료 특성화를 추진한 것도 한몫했다. 의료계 특성상 대부분 잘하는 진료 분야에 집중하는 것에 반해 이대비뇨기병원은 기존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비뇨기 전 질환 특화를 모색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방광암, 인공방광센터에 만족하지 않고 비뇨기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이대비뇨기병원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전립선암센터, 신장암·부신종양센터 등 센터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대비뇨기병원은 ▲성기능·갱년기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 ▲전립선비대증·배뇨장애클리닉 ▲요로결석클리닉 ▲비뇨기감염·염증클리닉 등 다른 상급종합병원에는 없는 세부 클리닉을 열어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은 불과 1년 만에 최고의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환자들이 신뢰하는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자리잡았다"며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비뇨기 4차 병원으로 도약한 것에는 우리나라를 비뇨의학계를 대표하는 의료진들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4 16:15: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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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까지 리오프닝 합세 임박…LCC '더' 날아오른다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 국내 항공업계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중국발 리오프닝' 특수를 대비하며 중국 노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중국 노선이 원활해지면 이익 정상화에 더욱 빨리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주한 중국대사관도 '보복성 조치'였던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을 이번 주 내로 해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중국인 단기 비자 발급 재개에 "한국이 중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 조치를 해제한 것은 양국 간 인적 왕래를 확대하기 위한 올바른 조치"라면서 "중국도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대등하게 재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중국 하늘길이 회복되면 LCC들의 실적 회복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LCC들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 같은 단거리 노선에 더 특화돼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자원을 투입해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 모델이 기본인 LCC는 단거리 승객의 수요가 중요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의 약 20%를 차지하던 중국 노선이 코로나19 이전만큼 원활해진다면 LCC 흑자 전환은 물론 엔데믹의 일상화라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최근 항공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70~75%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일본 노선의 활성화가 한몫했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해 2019년 2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진에어 역시 지난해 4분기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 전환을 알렸다. 흑자 전환을 향해 속력을 내고 있는 티웨이항공도 적자 폭을 그게 줄인 모습이다. 지난해 매출 5259억원5000만원을, 영업손실액은 1050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엔 매출 2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고 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22년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45.2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에 비해 29.06% 감소했다. 심지어 지난해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11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까지의 국제선 점유율(국적사 기준)은 LCC들이 52.6%로, 대형항공사(FSC)들의 점유율(47.4%) 보다 5.2% 앞섰다. LCC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작년 보다 더 대외적인 상황이 긍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발급 재개를 하더라도 중국 입국 대상자들을 상대로 한 방역까지 단번에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입국 PCR 검사 ▲입국 시 인천공항 일원화 등이 풀려야 '중국 리오프닝'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1809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16명이 공항 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집계는 14일 0시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입국자만을 대상으로 했다. 그동안 1만1655명의 단기체류자가 공항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 중 79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양성률은 6.9%다.

2023-02-14 16:13: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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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HMM,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 위해 업무협약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14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에이치엠엠(이하 HMM)과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적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MM이 신조를 추진하고 있는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을 시작으로 친환경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지원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HMM은 ▲친환경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 정보 교류 ▲친환경선박 투자·보증 등 금융지원 ▲기타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2018년 설립 이후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선박 도입 및 친환경설비(스크러버,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등) 개량을 위한 금융지원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 이진균 사업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연료 추진선인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적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국제해운 탈탄소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14 16:13: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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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 "상장 재간접리츠 투자제한 완화 건의"

한국리츠협회가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 상장 재간접리츠에 대한 공모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국민들의 부동산간접투자상품(부동산펀드, 리츠)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공모펀드 및 ETF가 상장 재간접리츠에는 투자를 할 수 없어 우량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기회가 제한되고 있다. 부동산간접투자상품은 운용상 효율을 위해 재간접구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본시장법에 의해 상장리츠가 자산총액의 40%를 넘게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경우 운용보수의 중복 수령 방지 등을 목적으로 공모펀드와 ETF에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 상장돼 있는 재간접리츠는 NH프라임리츠,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있으며 해당 리츠는 공모펀드나 ETF 투자가 제한되어 있어 일반투자자들은 해당 리츠에 대한 투자기회가 상대적으로 제약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펀드가 가지고 있는 우량 부동산을 담아 상장하려는 재간접리츠 계획 역시 막히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펀드운용사와 상장리츠 AMC가 동일한 경우 이중보수 수취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자산배분펀드에 대해서는 실물펀드에 대한 복층 재간접 구조를 이미 허용하고 있어 규제 간의 형평성에도 어긋난다. 또한 ETF는 10종목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하는 등의 분산요건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므로 특정 자산의 부실로 인한 위험전이 우려가 적다. 이에 따라 한국리츠협회는 공모펀드나 ETF가 상장된 재간접 리츠 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공모펀드의 상장 재간접리츠 투자가 허용된다면, 인가와 관련된 소요기간 단축 및 간주취득세 적용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일반국민에게 공평한 투자기회를 부여하고 공모펀드와 ETF 활성화를 위해서 제도개선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4 16:10:32 박미경 기자
GC녹십자, 2022년 매출 1조7113억…전년比 11.3%↑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2022년) 매출이 1조 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R&D)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31.0% 증가한 19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확대 및 GC셀 등 연결 대상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별도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4204억원, 백신제제 2564억원, 처방의약품 3777억원, 소비자헬스케어 190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헌터라제 매출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앞서 실적을 공시한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GC셀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0.3% 증가한 2,361억원을 기록했으며, 캐시카우인 검체검진사업과 바이오물류사업 호조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1.8% 상승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키트와 주사제 사업 호조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128억원을, GC녹십자웰빙은 20.6% 증가한 1097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원가 및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4 16:10: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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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호영 국회 연설에 비판 세례...민주 "자가당착"·정의 "유체이탈"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14일 열린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한마디로 '자가당착'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위기를 자초해놓고, 위기를 빌미로 폭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비전이나 책임감은 찾아볼 수 없고, 위기의 책임을 전 정부와 야당에 전가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도긴개긴"이라며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게 묻겠다. 지금 정치 불신을 야기하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 제1야당 대표를 살라미(전술처럼) 소환하며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정권은 어떤 정권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권 들어 인사 참사를 시작으로 외교 참사가 이어졌고 159명의 국민께서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 뒤이어 다시 서울 상공이 뚫리는 안보 참사가 터졌고, 이제는 난방비 폭탄, 공공요금 인상으로 민생경제 참사가 벌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은 연이은 참사에 도대체 어떤 책임을 졌기에 정치의 신뢰 회복을 입에 담을 수 있는가.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국민의 요구를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입을 틀어막은 정권은 윤석열 정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 발전 실현 목표를 후퇴시켜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고 탄소국경세와 RE100 대응에 대해 손 놓고 있는 정권도 윤석열 정권"이라며 "난방비 폭등, 고물가·고금리에 선제적 대응은커녕, 사후 대응책마저 시늉에 불과한 윤석열 정권은 민생경제 위기의 소방수가 아니라 위기의 진원지"이라고 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주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한 마디로 전 정부 탓, 남 탓, 유체이탈 그 자체였다. '역사 수업', '국회의원 윤리강령'을 읊은 것을 빼면 지난 7월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했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도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혹평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민생은 쓰러지고 정쟁은 더욱 심화되는데,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은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모든 일에 때와 장소가 있다고 했다. 국힘 의총에서나 읽으면 될 '국회의원 윤리강령'은 말하면서, 오로지 윤심만 바라보며 민생도, 국회도 내팽개친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에 대한 성찰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이 취임 이후 여야 대표들을 여태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불통 대통령의 독단과 협치 파괴에 대해서도 아무런 사과도 반성도 없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대변해야 할 국회의 책임과 의무를 잊고, 그저 대통령 심기 경호처가 돼버린 집권당의 책임을 처절히 고백하는 참회록을 먼저 써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회의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헌법을 존중해야 하는 국회의 의무라고 이야기하신 부분에 덧붙여 말씀드린다. 헌법이 명시하는 노동3권을 보장할 노란봉투법 제정에 국회의 합의 정신을 무시하는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노란봉투법 입법을 두고 국민 여론과도 맞지 않는 '불법 노조 방탄법'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주체도, 다름 아닌 국민의힘이란 것을 잊고 계시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난방비 폭탄, 고금리, 고물가로 무너지는데도 서민의 현장에서 민생을 지킨다는 여당의 절박함을 찾을 순 없었다. 말씀하셨던대로 국회의 책무, 조속히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14 16:07:5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