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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16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온라인 또는 소규모로 진행됐던 데 반해, 전체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98명, 석사 243명, 박사 216명과 특수·전문대학원 졸업생 71명 등 총 102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UNIST는 학사 5622명, 석사 1829명, 박사 1043명 등 총 8494명의 과학기술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행사는 학생 응원단인 'UNICH'와 학생 오케스트라인 'UNISTRA'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명예박사 학위수여, 학사 보고, 우수학생 시상, 내·외빈 축사, 학위수여, 졸업생 대표연설, 교가 제창이 진행됐다. 먼저 서남표 MIT 명예교수에게 명예 공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서 명예교수는 미국 과학재단(NSF) 공학 부분 부총재, MIT 기계공학과장, KAIST 총장 등을 역임했다. 공리적 설계이론의 창시자로서 마찰공학, 제조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업적을 이뤘고, KAIST를 세계적인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이런 노고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UNIST 총장국제자문위원에 위촉됐다. 'UNIST 총장국제자문위원회'는 UNIST가 세계 100대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네크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서남표 MIT 명예교수는 국제자문위원회를 통해 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UNIST가 세계 100대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무제 UNIST 초대 총장은 '예봉우수연구상'을 시상하기 위해 4년 만에 UNIST를 방문했다. 조무제 초대 총장은 2007년에 부임해 8년간 UNIST의 발전을 견인했다. 약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100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IBS 연구단 3개를 유치하기도 했다. 예봉상은 박사학위 취득자의 학위 논문 가운데 최우수작을 선발해 그 작성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은 조무제 초대 총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그의 호인 '예봉'을 따서 만들어졌다. 학사과정 수석 졸업의 영광은 임찬혁(생명과학과)학생이 차지해 UNIST 총장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이석주(전기전자공학과)학생, 이사장상은 백승오(도시환경공학부)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박사학위 수여자 가운데는 연구 실적이 우수한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재 대학원생이 예봉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이현재 학생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 연구로 학위과정 중 사이언스 1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 1편을 포함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게재했다. 이용훈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세계 속에서 역사와 경쟁하며 미래의 과학 기술을 그려나가야 한다"며 "전공분야 혹은 다른 분야와 융합을 통해 5년 후, 10년 후의 세상을 앞서 설계하는 한분 한분이 되길 바란다. 우리의 교훈인 'First in Change' 정신으로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장, 울주군수, 이현순 UNIST 이사장을 비롯해 내외빈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02-16 14:45: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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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 확대 운영

울산시는 울산 지역의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및 방지 대책의 하나로 추진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구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시청 토지정보과에 설치(2월 1일) 운영하고 있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시민들 접근성을 고려해 시와 5개 구·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등 총 7곳으로 확대됐다.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부동산 임대차 계약단계부터 선순위 권리관계, 주변 시세 확인 등 계약 전, 계약 당일, 계약 후, 잔금 및 입주 시 확인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예방법을 안내한다. 계약 후에는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제도를 안내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전세 계약 만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지킴보증,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조건에 맞춰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차인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이 같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법,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제도 등에 대해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시와 구·군, 협회 누리집과 에스엔에스(SNS) 등을 통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어디서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안전한 계약으로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6 14:3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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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개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2년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2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테크페어는 개막식을 포함하여 이틀 동안 ▲'23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술·제품전시 ▲기업지원 컨설팅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월 16일 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5개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테크페어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특구 지정 2년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특구 대표기업 ㈜대원오토메드(대표 박승용), ㈜엔에스랩(NS Lab, 대표 김동성)의 사업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원오토메드(의료용 부품, 장비 제조)는 구미 강소특구에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여 지난해 매출 13억원을 달성하고 신규인력 1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엔에스랩(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은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기술을 활용해 해외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수출 1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R&D와 사업화를 통해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서 연구소기업 7개사 (주)웰니스(대표 김경욱)·(주)이지스에이엠(대표 배남수)·(주)영일아이씨티(대표 최규현)·유알아이(주)(대표 이권형·(주)골든크로우(대표 장의순)·(주)에스앤이솔루션스(대표 편도복)·(주)라제스트(대표 이건희) 대표에게 연구소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구미 강소특구는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높은 연구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소특구를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인, 산·학·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로, 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여 연구개발(R&D) 기반 신기술 창출, 사업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2년의 사업기간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기술이전 및 출자 74건, 신규 기술창업 22개사, 투자유치 연계 66억 등 당초 목표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기반 기업성장 생태계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16 14:34:48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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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도 주민들, 통행료 인하 고속도로 시위 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지난 2007년 8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고속도로 시위 이후 16년 만에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은 3월 1일을 '영종주민 주권회복의 날'로 정하고 국토교통부가 약속한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차량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교통부가 2022년 말부터 시행하기로 발표했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추진단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는 인천공항을 운영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 집을 드나드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도 비싼 통행료를 내라는 것은 대체 무료도로가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통행세금을 걷는 것으로 이는 통행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 주민들과 형평성에 어긋나게 특정지역을 차별하는 정부의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세계적인 공항과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있는 관광지가 비싼 통행료에 발목 잡혀 지역 발전에도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각지에서 건설되어 운영중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에 비해 과도하게 높아 민원이 많아지자 지난 2018년 8월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하고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2020년까지 1.1배 수준으로 인하했다. 당초 로드맵에는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는 2022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국토부에서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등으로 인한 고금리 상황으로 사업재구조화 연구용역을 완료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 관계자는 "현 사업자와 후속 사업자 등 관계기관의 협의가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라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토부 도로국에서 전체 민자사업과 관련한 별도의 용역이 7월에 완료되는데, 이 용역 결과와 함께 최선의 대안을 도출해 국토부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추진단 김요한 영종국제도시 총연합회 정책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고금리 핑계를 대며 약속했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미루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약속한 통행료 인하 약속이 조속히 지켜지지 않는다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집단 행동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추진단은 3월 1일 오후 2시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에서 집회를 갖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톨게이트로 주행하며 준법시위를 벌일 예정이며,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까지 주행해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통행료 인하를 강력하게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20년 전 통행료인하추진위원회를 조직해 통행료 인하운동을 주도했던 김규찬 초대 위원장(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상임고문)은 "20년이 지나도 똑같은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고, 정치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결국 주민들의 권리는 주민들의 힘으로 찾아야 한다"며 "3월 1일 집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면 통행료 인하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행료 무료화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2-16 14:34:2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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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정헌 인천중구청장, '영종국제도시 시대 열 것'

1. 구청장 취임 7개월이 지났습니다.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셨는데 7개월의 소회를 말씀해 주신다면? 취임하면서, 많은 분을 만나고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겠다고 거듭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부분을 구민 소통과 현장에 주안점을 두고 구정을 운영했습니다. 구민의 말씀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고 직원들과 관련 기관을 찾아가며 해결방안을 강구했습니다. 논의된 해결방안을 다시 구민들께 설명드리고 정책을 만들어 운영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습니다. 몸이 여러 개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절실하게 실감했던 지난 7개월이었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다수의 의견이 정답이 될 수 없었고, 소수의 의견이 더 합당하기도 했습니다. 의견이 다른 다수와는 합의점을 만들어가고 소외되는 소수를 위로하며 하나의 의견을 만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결국, 모든 정답은 경청과 소통 그리고 현장에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초심과 같이 단 한 분의 의견이라도 듣고 또 듣겠습니다.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바라보며 고민하고 공감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2. 구청 홈페이지에 청장님의 공약 120개 사업에 대해 일정과 예산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혀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시는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저는 지난해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지난 12년의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의 구정 목표와 120개 공약의 세부 내용을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공항경제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사업, 인스파이어 등 명품복합리조트 건설 추진에 따라 주민들이 염원하시던 영종국제도시의 자생 기능이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3유보지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항공정비산업(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고부가가치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하여 영종·용유지역의 자급자족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으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지역 내 기업과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고용확대를 이끌겠습니다. 또한, 첨단미래산업 도시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서울9호선 직결, 영종하늘도시 트램 추진, 촘촘한 도로망 구성과 시내버스 확충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게 영종대교 하부도로 통행요금 전액과 인천대교 통행요금의 68%를 지원해드리고 있으나, 두 대교의 '통행요금 무료화'를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 힘을 모으고 인천시와 협력하여 국토교통부가 '민자고속도로 사업 재구조화 연구용역'의 핵심인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빠른 시기 안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영종·용유 미개발지의 성장관리계획을 재검토하고 그에 부합하는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개발유도와 효율적인 관리방안 또한 마련하겠습니다. 민선 8기는 우리 구민 모두가 차별 없이 마음껏 즐기고 어울리고 편안하게 치료받으면서 '좋았다!, 행복했다!'라는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표현처럼 생애 주기별 교육·복지 실현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3. 인천시장이 행정체제 개편을 발표하고 우리 중구도 영종도 분구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전략과 계획은? 인천시가 발표한 '미래 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검토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되야 할 것입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반도체특화단지, 도심항공교통, 마이스산업, 해양레저 등 첨단미래산업과 해양복합관광 중심의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하철 9호선의 인천공항 직결과 대형병원, 트램, 도로 등 관련 기반 시설을 조속하게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지역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지역 발전의 주요한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제자유구역청, 서울지방항공청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업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자생력을 더욱 강화하여 무한한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4. 영종국제도시 전체가 관광지역으로 개발되다 보니 정작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바닷가를 나갈 수 없다거나 즐길 수 없게 되었는데, 주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 마련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시다면? 우리 주민들을 만나보면 '영종·용유의 자연이 좋아 영종에 산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저 역시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지역의 자연과 경관이 참으로 좋습니다. 우리가 보고 느꼈던 매력이 어찌 다른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많은 분들과 지혜롭고 현명하게 우리의 환경을 나눠야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찾아오시다 보니 주말이면 바다가 근처도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역 주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이미 도심과 그 주변에 다양한 녹지 및 친수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풍족한 자연환경을 주민분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민 여가 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운산 산림 치유공간 조성, 백련골 지하수를 활용한 실개천 조성, 용유·무의 둘레길 확장, 도시농업 체험공간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께서 우리 자연환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 3월 문을 연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금년 10월 (가칭)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2024년 평생학습관 건립 2025년 영종국제도시 복합 공공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와 여가생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시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 개교 예정인 하늘 1중 부지에 주민활용 복합시설 건립 또한 진행 중에 있으며, 인천공항공사 및 경제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종 문화시설 확충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5. 주민들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일선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들과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영종에 발령을 꺼리거나 이직을 하는 공무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공무원 처우 개선과 사기진작에 대해서는 어떤 복안이 있으신지요?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수직원 확보와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때문에 근무 여건이 좋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직원들에게 통행료를 잠시 지원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영종·용유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서 최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부평출발 노선을 추가하는 등 총 5개 노선의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사 운영이나 월세 임차료 지원 등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직원들의 오랜 숙원인 제2청 구내식당 또한 상반기 중 운영을 위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중구의 새로운 도약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구민의 성원과 참여도 중요합니다만, 저와 함께 구정을 이끌어갈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 또한 더없이 소중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 지역의 행복을 채우고 살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직원들과 고민하고 소통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도 우리 직원들 아껴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6.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으려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데 책임만 많고 권한은 없어 소신껏 일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위한 구청장님의 방침이있으시다면?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서 선례에 따른 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에 우리구는 매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적극행정 중점과제' 및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성과점검을 통해 2022년도 적극행정 중점과제 12건 모두, 추진율 100%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사전컨설팅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 지원 등을 통하여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고 동시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을 독려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더불어 당장의 성과창출에는 실패하였더라도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아름다운 도전상'을 신설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붐업을 지속하고 구민이 체감 가능한 적극행정 구현에 힘쓰겠습니다. 7. 영종국제도시는 중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행정이원화로 불편을 겪고 있고, 또 관리의 사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정 이원화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영종국제도시의 행정이원화 문제는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로 현재까지도 지역주민들께 많은 혼란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20여년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규정을 보완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여전히 주민 불편과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4년 영종하늘도시 조성시 LH와 인천도시공사에서 설치한 '자동쓰레기 집하시설(크린넷)'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2015년 관련 법 개정으로 조성 당시 경제청 소관이였던 사항이 우리 구로 환원되면서 '크린넷' 운영에 대한 기관 간 이견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법 개정에 따라 업무 환원을 요구하는 경제청과 LH,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 정상화된 시설 이관을 요구하는 중구의 입장이 지난 몇 년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오롯이 구민들께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취임 후 해당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우리구와 경제청, LH가 참여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였으며, 단계적 관리전환과 상호 비용부담 등을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민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이 밖에도 도로 관리 또한 우리 중구와 경제청으로 이원화가 되어 있어 폭설, 적치물 발생 등의 문제 발생시 신속한 처리가 지연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구는 경제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각 기관별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이를 지역주민께 쉽고 상세히 알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은 중구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의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8.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영종국제도시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송도, 청라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으로 출발하였지만 그동안 각종 인프라 투자 지연, 개발계획 무산 등으로 우리 지역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늦었지만 얽혔던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나가고 있습니다. 제3연육교는 2025년 완공을 위해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인천국제공항 중심의 공항경제권 성장 또한 계속되고 있습니다. 답답하기만 했던 제3유보지와 오성산도 관계기관과 현장방문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은 반도체특화단지, 항공정비산업(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고부가가치 첨단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것이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명품복합리조트 등을 활용한 마이스산업과 국제해양관광의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더욱 소통하고 진심과 정성으로 가까이 다가가 구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반드시 우리 영종국제도시의 시대를 펼쳐내겠습니다. 늘 행복과 함께 하시기 바라며 2023년 희망과 열정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2-16 14:33:54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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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손준호 선수와 함께한 ‘The 행복하우스’ 1호 준공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덕군 출신의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지정 기탁한 사업인 'The 행복하우스' 1호에 대한 준공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동희 영덕 부군수, 손 선수의 부친인 손상태 영덕군축구협회 전무이사,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이번 사업에 재능 기부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he 행복하우스'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배분 사업으로, 주거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에서 진행된 'The 행복하우스' 1호는 손 선수가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고 공동모금회가 매칭 금을 내놔 총 2천8백만 원의 사업비가 마련됐으며, 건축·설계·측량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 나눔이 이뤄져 탄생하게 됐다. 김동희 영덕 부군수는 "이번 사업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자 이웃이기도 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군민께서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복지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3-02-16 14:30:49 김종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