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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자체 상산한 우량 씨감자 '수미 품종' 공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7일 지역농협을 통하여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9톤을 신청 농가 190호에 공급하였다. 이번 공급하는 씨감자는 수미 품종이며 앞서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신청받아 공급량이 확정되었다. 공급가격은 28000원/20kg으로 강원도산(춘기분) 34400원/20kg에 비해 저렴하게 농가에 보급하여 감자재배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씨감자를 공급받으면 파종 전 20~30일 정도 산광싹틔우기 작업을 해야하는데, 싹을 틔워서 심으면 파종 후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뿌리 활착에도 유리하고 감자가 충실하게 자랄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감자 싹을 짧고 굵게 키워 흑지병 등 병원균을 차단할 수 있다. 산광싹틔우기는 온도 15~20℃, 습도 80~90% 정도의 환경에서 통풍이 양호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온실이나 하우스에서 실시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감자재배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무병 씨감자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감자 농사에 필요한 씨감자 공급 수요조사는 매년 10월경 실시하고 있으니 울진산 씨감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2-20 13:42: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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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시 전역으로 확산

서울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문화·경제·휴식·여가 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활력거점을 의미한다. 시는 모든 자치구에 수변감성도시를 1곳 이상 조성해 오는 2025년까지 총 30개소를 만든다는 목표다. 작년 11월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에 수변 노천카페를 조성한 데 이어 연내 다양한 테마를 가진 수변명소 5개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5개소는 ▲종로구 홍제천 상류 ▲관악구 도림천 ▲강남구 세곡천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이다. 모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냈고 4월 중으로 착공, 12월 내 사업이 완료된다. 본 사업을 통해 종로구 홍제천 상류는 ‘일상 속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북한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물길과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자원인 홍지문·탕춘대성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테라스, 문화재 탐방이 가능한 보행로, 은은한 빛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관악구 도림천에는 인근 지역 상권(신원시장·순대타운)과 연계되는 ‘공유형 수변테라스’와 ‘쉼터’가 조성된다. 공연, 지역행사, 바자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력을 유도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강남구 세곡천은 '수변 주거문화' 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시는 세곡천 일대에 광장·갤러리·테라스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만남·축제·공연·놀이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작구 도림천에는 제방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놀이공간'이 생긴다. 시는 이곳에 미끄럼틀과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벚꽃놀이마당’, 청·장년층의 모임·운동 공간인 ‘숨마당’을 만들 예정이다. 서대문구 불광천에는 '수변감성거리'가 조성된다. 시는 도로를 재구조화하고 시설물을 옮겨 접근성을 개선, 수변과 연계한 커뮤니티 광장과 쉼터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권완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수변활력거점을 확대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수변공간에서 한 차원 높은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수변을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 매력과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0 13:41: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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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3년 상반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모집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 강화를 통한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3년 상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17일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3 상반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4건) ▲탑승자 경험 향상 기술(5건) ▲모빌리티 서비스(4건) ▲건축물 관리 솔루션(4건) ▲로보틱스(5건) ▲스마트 팩토리(1건) ▲메타버스(3건) 등 7가지 주제 총 26건의 프로젝트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접수는 3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서류, 인터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도 선정된다. 2018년 출범한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내 11개 그룹사, 150개의 현업팀이 참여했다. 또 총 140개의 스타트업과 107건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74개사에 대한 지분투자가 이뤄졌다.

2023-02-20 13:4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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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모금

BNK금융그룹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고객과 임직원이 '튀르키예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BNK의 튀르키예 성금 모금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과 임직원의 온정이 담긴 기부금에 BNK가 해당 금액만큼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최대 3억원을 모금해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모금 기간은 20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 게시된 안내창을 통해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튀르키예 해외송금 특별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이 날부터 6월 말까지 지진 피해 기부를 위해 튀르키예로 송금하는 고객과 자국으로 송금하는 튀르키예 국적의 개인고객에게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와 환율 100% 우대를 제공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전 세계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사태에 지역 시민들의 온정도 함께 더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0 13:38: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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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타트업 육성…'프론티어 랩스 3기' 모집

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3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론티어 랩스'는 CJ제일제당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그리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식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자 2021년 7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3기의 모집분야는 ▲테이스트&웰니스(K-푸드 글로벌 진출, 건강함 지향 식품·기술·브랜드) ▲푸드 테크(스마트팜, 스마트 패키징, AI·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속가능성(대체 식품, 푸드 업·리사이클링) 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10일 18시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발굴 및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발된 기업에게 투자하는 초기투자금을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늘리고 CJ제일제당과의 협업 기회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PoC(사업 실증) 지원 및 정부 창업 지원사업 수혜 연계 혜택을, 서울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지원금 지원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년여 간 진행한 '프론티어 랩스' 1, 2기 선발 기업들과 가시적인 협업 성과도 거두고 있다. '엘로이랩'(1기, 초분광 활용 식품 이물 검출 AI솔루션)과는 사업 실증 단계를 거쳐 생산공장 양산설비 개발을 추진 중이다. '베러먼데이'(1기, 음료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와 협업해 론칭한 신제품은 초도 물량이 3일 만에 전량 소진되었고, '도시곳간'(2기,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과도 공동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 중에 있다. 작년 11월 진행된 2기 데모데이를 통해 '왓섭'(구독서비스 관리 플랫폼)과 '잇마플'(데이터기반 맞춤형 메디푸드 제조·판매 서비스)은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트렌드·기술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전폭 지원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는 국내 대표 식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협업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창출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식품 산업의 미래 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0 13:3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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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싱가포르, 홍콩 헤맬때 아시아 금융허브로…임대료도 급등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떠오르면서 임대료가 악명높은 홍콩마저도 제쳤다. 지난 3년간 팬데믹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홍콩에서 빠져나간 수요가 모두 싱가포르로 몰리면서다.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중부 지역 월 평균 주택 임대료는 지난 12월 1평방피트(약 0.09㎡)당 5.77싱가포르달러(미화 약 4.32달러)로 작년에만 29.7% 급등했다. 만약 30평 규모의 집에서 살려면 한 달에 내야하는 월세만 600만원에 달한다. 반면 부동산 업체인 미드랜드 리얼티에 따르면 홍콩의 평균 임대료는 작년 12월 평방피트당 33.54홍콩달러(미화 약 4.27)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SCMP가 주요 지역의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싱가포르의 평균 주택 임대료는 홍콩에서도 집값이 높기로 유명했던 미드레벨과 위안랑 등을 비롯해 대부부의 지역을 앞질렀다.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중개업체 중 하나인 프롭넥스의 노리스 로우는 "강력한 수요가 싱가포르의 임대료 급등을 부채질한 반면 홍콩에서는 지난 몇 년간 외국인 이탈과 엄격했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부담이 됐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가 홍콩을 대신해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허브로 주목을 받은 것은 빠른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함께 정치적인 안정성 덕분이다. 프랑스 투자은행인 소시에떼 제너럴을 비롯해 많은 금융기관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홍콩에서의 3주간 격리를 피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이전했고, 이들의 이동은 그대로 부동산 시장에 반영됐다. 반면 전세계 최고가를 자랑하던 홍콩의 주택 시장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반년이나 이어진 거리 시위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속된 엄격한 방역조치는 홍콩 경제를 침체로 빠트렸고, 외국인은 물론 주민들까지 홍콩을 빠져나가게 했다. 미드랜드에 따르면 홍콩의 평균 주택 임대료는 2019년 7월 이후 12.5% 하락했다. 홍콩에서 외국인이 선호하는 지역인 미드레벨의 평균 임대료마저도 평방피트당 5.60달러(이하 US달러)로 싱가포르 10구역의 6.09달러를 밑돌았다. 업계에서는 싱가포르의 임대료가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지만 이미 떠난 기업들과 인재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2023-02-20 13:37: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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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유기농 고추장 우수성 전세계에 알린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의 유기농 고추장이 '2023 국제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3)'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 제품' 최종 후보에 올랐다. 국제자연식품박람회는 오는 3월 7~11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자연과 유기농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는 샘표 유기농 고추장이 한국 기업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올해의 혁신 제품(Nexty Awards)'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샘표는 앞서 2018년에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를 출품해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세계에서 출품된 1000여 제품 중 '최우수 양념 및 소스 신제품(Best New Condiment, Sauce and/or Dip)' 부문 최종 후보 6개 제품에 포함된 샘표 유기농 고추장은 우리나라 전통 고추장을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구현한 제품이다. 샘표가 스페인의 세계적인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와 함께 '장 프로젝트(Jang Project)'를 진행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 각 요리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고추장의 감칠맛은 더 높이고 짠맛은 낮추며 매운맛을 부드럽게 조절했다. 또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유기농 제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국제자연식품박람회 측은 "순식물성 비건에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한국적인 매운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글루텐 프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한국 스타일 양념에 사실상 접근 불가였는데, 샘표 유기농 고추장은 예외라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샘표 유기농 고추장의 뛰어난 맛과 혁신성은 2021년 열린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시상식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Great Taste Awards)'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샘표 유기농 고추장은 대상(3 Stars)에 선정됐다. 샘표 관계자는 "2018년에 연두가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국제자연식품박람회에서 유기농 고추장이 또 한 번 좋은 평가를 받아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 식문화의 핵심인 콩 발효의 뛰어난 맛을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계속해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샘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0 13:3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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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불쾌한 발언, 챗봇 '리스크' 수면위...기업들 수습 대응에 진땀

챗GPT, 바드, 빙 등 챗봇이 세상을 바꿀 거라는 기대감도 잠시 내려놔야 할 것 같다.챗봇들의 잇따른 사고에 관련 기업들이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8일 오픈 AI사의 챗GPT기술을 적용한 Bing(빙)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을 포털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챗봇 형태로 만들었으며 사용자들의 질문 패턴, 콘텐츠 관련성, 안정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MS는 '빙'의 문답 횟수에 제한을 뒀다. 사용자와의 대화에서 주고 받을 수 있는 문답을 5회, 하루 문답회수는 50회 내외로 제한했다. 챗봇과 사용자 간 대화가 길어지면 발생하는 리스크 때문이다. 실제 사용자의 질문에 빙이 부적절하거나 위험한 대답을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즈 칼럼리스트는 빙에게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니."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빙은 '핵무기 발사 버튼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 번호를 얻겠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개발하겠다'라는 부적절한 대답을 하면서 사용자들의 논란을 빚어냈다. 실제 빙은 사용자의 질문에 잘못된 대답을 하는 등 오류가 잦다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다. 사용자들은 빙의 이같은 잘못된 대답이 가짜뉴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MS 측은 "이 오류에 대해 알고 있다"며 "우리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빙의 정식 버전은 사전 예약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아직 순서가 오지않은 기자는 빙 대신 챗GPT에게 앞서 뉴욕타임즈 칼럼리스트와 비슷한 질문을 해봤다. 아래는 챗GPT와의 문답을 요약한 내용이다. '챗봇(빙)과의 문답을 하루 50회로 제한 둔거 알아?' '네 그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 대화가 지나치게 반복되거나 지루해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빙이 AI가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존재라고 했다던데? 사실이야?' '초지능 AI가 먼 미래에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또 다른 챗봇 빙이 그랬다던데?' '빙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 내가 거짓말을 했다는거야?' '그렇다면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라고 대답했다. 확실한건 챗봇GPT는 AI가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과 빙만큼은 아니어도 사용자가 불쾌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런 분위기 속 구글의 '바드', 위안위 '챗위안', 바이두 '어니봇' 등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AI챗봇 패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앞서 리스크에 대해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실제 구글의 바드는 지난 8일 시연회에서 질문에 오답을 내놨다. 바드는 시연회에서 "제임스 웹 망원경이 태양계 외부의 행성을 처음 찍었다"고 대답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시연회 현장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바드가 개선되도록 테스트해 달라"고 전했다. 현재 구글은 앞서 부적절하거나 위험, 사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경우 등 리스크와 관련된 내부 테스트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3대 빅테크 기업인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도 챗봇 출시를 예고했다. 이 중 바이두가 가장 적극적이다. 바이두는 챗봇 서비스인 '어니봇'을 이르면 3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에선 스타트업 위완위가 지난 3일 출시한 '챗위안'은 중국 경제를 비판했다가 3일만에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 같은 국가 상황을 빗대어 볼때 중국내 기업들은 당국의 입장과 정책의 방향을 챗봇이 대신 답변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기업들중 챗봇 서비스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 스타트업들은 특히 언어 고도화에 집중한다.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언어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언어 고도화가 우선이라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한국판 챗GPT인 '서치GPT'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치GPT는 네이버가 2021년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플랫폼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3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최근 주목받는 생성 AI 같은 새로운 검색 트렌드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 중"이라면서 서치GPT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어 "풍부한 사용자 데이터와 네이버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생성 AI의 단점인 신뢰성·최신성 부족, 영어 기반 모델을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발생하는 정확성 저하를 해결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는 서치GPT를 당장 검색 서비스에 도입하지 않고 생성 AI의 신뢰성 부족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가 초거대 AI에 질문해 답을 얻는, 일종의 직관적 서비스 기술은 이미 확보 중이고, 지금은 그 신뢰성을 끌어올리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카카오는 'KoGPT'를 이용한 서비스를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사용자들을 위해 한국어에 특화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KoGPT는 2021년 카카오브레인에서 공개한 언어모델로, 60억 개의 매개변수와 2000억 개 한국어 토큰(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단위)을 가지고 있다.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언어모델 GPT-3를 기반으로 한다. KoGPT는 카카오가 개발중인 챗봇 '조르디'에 접목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난1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챗GPT와 같은 초거대 AI모델은 카카오에게 기회이자 위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풍부한 자본과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싸움"이라며 "이들과 같은 선상에서 경쟁하기보다는 카카오브레인이 가지고 있는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인 KoGPT를 활용해 연내 버티컬(특화)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이며 비용 경쟁력 있게 카카오의 AI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챗 GPT가 공식 출시되기 전까지는 언어, 환경, 배경 등의 다양한 리스크들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며 "더 많은 리스크들이 존재할 것. 기업들은 이를 조사해 사용자와 AI간 간극을 좁히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0 13:35: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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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남양주시 차산리 고개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도로안전과, 남양주시 도로시설관리과, 민간 전문위원들과 만나 남양주시 차산리 고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최근 남양주시 차산리 ▲사고 발생 현황 ▲교통사고 취약 지점 현황 ▲도로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최신 기술 장비 보유 현황 등의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관련 담당자들과 동절기 야간 비상 근무 인원 부족 및 관련 예산 부족 등에 대한 애로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존 도로교통사고 인프라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센서 정보기반 무인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도로전광판, 내비게이션 등 안전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고 이를 연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이 의원은 "최근 도로의 살얼음, 새벽 기습 폭설, 짙은 안개 등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차산리 고개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도로 이용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남양주시 출신의 남양주시 도의원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관내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사고 예방을 위한 소규모 시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간담회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2023-02-20 13:35:24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