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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에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영화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지난 17일에는 겨울철 계절체험으로 등록장애인 10여 명과 함께 눈썰매장에 방문하여 겨울을 몸으로 체험하고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 이후로 세상과 단절된 것 같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사람들과 밖에서 만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부 활동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2-21 09:1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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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최대 60만원 농어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일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2023년도 농어민기본소득의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어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5월·8월·12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화성시에 연속 2년 이상(합산 5년 이상) 거주 및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 농지 인정)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연 3회(2~3월·6월·10월) 받을 예정으로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는 다만 이번 지원금은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검증 및 심의 기간 등 추가 기간 필요시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 지역화폐로 지급된 농어민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6개월(180일) 내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되며 사용처는 기존 사용처 외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농어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소득을 보전해 줄 뿐만 아니라,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는 사용처가 농협 사업장에 결제가 가능하여 더 유용할 것"이라며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1 09:14: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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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병원급 진료서비스 제공하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병원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은 의사직 정원 99명 중 65명만 근무하고 있으며 결원율이 34.3%에 이르며 50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지만 병상 가동률이 20~30%에 그치는 등 의사직이 전문의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진 부족 문제로 진료 체계가 원활하지 못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식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와 관련해 보건의료 노동계, 시의회, 학계 등은 정책토론회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이용균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는 "성남시의료원이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을 할 수 있게 한시적 경영개선 기간을 주거나, 그것이 안 되면 외부적 요인에 의해 개선해야 한다"며 "위탁운영을 맡기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극수(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서울시 산하의 보라매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을 맡은 후 의료서비스 질 개선으로 환자 수가 급격히 늘었다"는 사례를 들며 "현재 성남시의료원 스스로 정상화는 어렵고 대학병원 위탁이 현실적인 대안"임을 강조했다. 정재수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중앙·지방정부로부터의 회복기 지원이 미흡한 상황에서 시의료원 경영 상황을 의료원 탓만으로 돌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시의료원의 위탁 운영 논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 이군수(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은 "지금 상황에선 의료원 자체 정상화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자생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토론회 참석 시민은 "위급한 상황에서 시의원님이 아프고 아내가 아프면 어디로 가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군수 시의원은 "전 의료원 못 갈 것 같습니다. 그게 의료원의 현주소가 맞습니다. 제가 주변에 요즘 의료원 건강검진 시스템이 잘 돼 있으니 검진은 의료원 가서 보라고 얘기합니다"라면서도 운영 방법에 있어 대학병원 위탁은 반대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토론자들은 성남시의료원이 현재 처한 상황이 문제가 있고, 개선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함께 했다"며 "최적의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1 08:59:3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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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로봇 생태계 확장 위한 삼각편대 구축 나선다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한다. SKT는 퀄컴,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SKT는 퀄컴 테크날러지 Inc. 및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INTEGRIT)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SKT는 작년 5월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퀄컴의 참여로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들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위치한)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발협력을 통해 공동 구축·개발하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에 있어서 SKT는 자사 AI 기술을 결합하고, 플랫폼에 연동하려는 로봇·기기의 보안·인증과 데이터셋 표준화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퀄컴은 IoT 용 퀄컴 QRB516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퀄컴 로보틱스 RB5플랫폼(Qualcomm® Robotics RB5 Platform)과 퀄컴 AI 엔진(Qualcomm® AI Engine)을 제공하며, 인티그리트는 SKT와 퀄컴의 솔루션을 내장한 로봇 개발 키트를 개발/보급하고 로봇 상호 운용성 검증 및 인증을 위한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KT는 자사가 보유한 로봇 관제, 비전(Vision) AI, 클라우드, 위치정보, 보안 기술 등 노하우를 퀄컴과 인티그리트의 플랫폼과 결합해 고도화된 개방형 로봇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SKT와 인티그리트는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 기반 5G, 고해상도 카메라 등 H/W와 자율주행, AI 비전, 음성대화 솔루션 등 핵심 S/W를 임베디드 프레임워크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로봇 운영체계의 확장성 한계를 극복한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를 MWC23 SKT 부스에서 상용 로봇에 적용해 공개한다. 데브 싱 퀄컴 테크날러지 사업 개발 부사장은 "미래 지능형 로봇과 모빌리티는 통신과 플랫폼을 탑재해 콘텐츠와 서비스가 유통되고 데이터가 공유되는 새로운 스마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퀄컴 테크날러지와 SKT 및 인티그리트의 로보틱스 분야 협력은 온보드 엣지 컴퓨팅과5G 커넥티비티로 축적된 스마트폰 산업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경험한 높은 품질의 컨텐츠 및 서비스, 익숙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로봇과 모빌리티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낙훈 SKT 인더스트리얼 AIX CO담당은 "앞으로 로봇 산업 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매김할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에 있어서, 이번 업무 협약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로봇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퀄컴, 인티그리트와의 지속 협력을 통해 로봇 생태계 전반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오퍼레이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1 08:58: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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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모든 군민의 염원”

서태원 가평군수는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에 모든 준비가 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에 100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해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경제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사계절 청정자연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지역특성을 활용해 매년 20여 개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올해 1월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해 6만3000여 군민의 열정·염원을 담아 세 번째 유치를 도전한다. 이에 군의회도 지난달 27일 임시회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지지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서 군수도 지난달 3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이달 10일 군을 찾은 오후석 행정2부지사에게 유치의 필요성과 대회개최 뜻을 전달했다. 서 군수는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모든 군민의 염원일 것"이라며 "준비된 가평군에 반드시 대회가 치러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4~5월중 3일간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만2000여 명이 참여해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며 2026년 9~10월 중 4일 동안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25개 종목 2만여 명이 참가해 30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2023-02-21 08:57:49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