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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유재산 매각으로 재정건전성 확보

하동군이 그동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대송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으로 발생한 부채를 조기에 상환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지출 구조조정과 공유재산 매각 등 채무상환에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군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공유재산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활용여부 검토 및 효율적 재산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재산관리로 공유재산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공유재산 535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다. 실태조사 결과 매각을 추진 중인 공유재산은 모두 9곳으로, 감정가격은 119억여원으로 집계됐다. 매각대상은 ▲악양면 축지리 친환경농산물 선과장 및 교육장 ▲금남면 대송리 풋살장 ▲금남면 중평리 하동청소년수련관 ▲금성면 궁항리 옛 하동꿈나무어린이집 등이다. 또 ▲양보면 옛 복지목욕탕 ▲북천면 직전리 옛 예비군중대본부 ▲청암면 상이리 옛 된장공장 ▲청암면 묵계리 옛 청학정 숙소 ▲청암면 묵계리 도인촌 한옥체험시설 등도 매각대상이다. 군은 공유재산 매각을 위해 현재 감정평가, 노후 건축물 철거, 지구단위계획변경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공개입찰을 통한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매년 수억원 이상의 이자 상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자 공유재산 매각을 통해 채무상환에 중점을 둔다는 판단에서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23-02-21 10:4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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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 개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총 5회(21일 오후 7시 30분, 22·23일 오후 2, 7시)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공연 내한팀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공연마루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캣츠는 1981에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1983년 작품상을 비롯해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21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18년 등 역사적인 장기공연을 만들어 냈고, 전 세계 30여 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8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작이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는 오리지널 연출과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부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메모리'로 불리는 슈퍼 디바 조아나 암필,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을 비롯한 최정상 배우들의 정교한 연기와 에너지로 극을 이끌 예정이며, 고양이들의 애절한 눈빛은 물론 발레와 재즈댄스, 탭댄스 등으로 빚어낸 몸짓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특히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는 회관 유료회원들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에는 마스크를 벗어던진 고양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소통하는 이번 공연은 울산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21 10:49: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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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삼성서울병원 입성

대웅바이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가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삼성서울병원 입성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19개 상급종합병원에 베아셉트를 공급하게 됐다. 현재 총 226개의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을 공급처로 두고 있으며, 이는 지난 21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국내 치매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베아셉트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및 이상행동 증상 개선을 위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정제 5㎎ 분할선 및 액제 제형 차별화 등 환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처방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대웅바이오는 의료관계자 및 치매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베아셉트정 5㎎'은 정제에 분할선을 적용해 2.5㎎의 저함량 복용이 필요한 초기 치매환자와 부작용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정확한 분할 조제를 통한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 '베아셉트액'은 연하곤란 및 노인 환자 등 정제 경구 투여가 어려운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약 3400억원으로 연평균 7% 성장했다. 베아셉트의 지난해 처방액은 약 192억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19%로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 대비 약 3배가량 높은 성장율을 달성했다. 국내사 도네페질 치매치료제 중 2020년 이후 유일하게 꾸준히 매출 100억원을 넘긴 제품이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빅5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입성에 성공하며 베아셉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처방병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1 10:48: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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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반려동물과 겨울여행 '울릉도 댕댕크루즈’

지난 2월 18일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인 '울릉도 댕댕크루즈'를 통해 70여명의 관광객과 반려견들이 '견생 최초 울릉도 여행'이라는 부제로 입도하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대한민국의 15%를 차지할 만큼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울릉군도 댕댕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토퍼와 관광안내지도를 나눠주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크루즈를 통한 안정적인 겨울철 입도가 가능해짐에 따라 울릉군은 겨울 비수기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5일간 눈축제를 개최하여 겨울철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성수기에 집중되어있는 울릉도 관광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해 트레일러닝과 같은 대회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울릉군에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울릉도만의 고유한 자원으로 울릉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가고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공모하여 3차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는 겨울관광 프로그램이 전무하여 비수기 기간이 4개월이나 지속되어 그 기간동안 관광객들의 왕래가 없어 상권과 경기자체가 얼어 있었다"며, "안정적인 해상교통의 시대가 열림으로 인해 겨울 스포츠 유치와 자체 관광상품을 운영하여 섬 전체에 온기를 불어넣고 다시 심장이 뛸 수 있도록 지원하여 특정 시기에 집중되어있는 관광객을 분산시키고, 여름 관광객이 겨울에 다시 찾아오는 새 울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2023-02-21 10:40:4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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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빛, 청자’, 천년 비원을 품은 강진 청자 이야기

전남 강진군이 강진의 대표 문화자원인 청자를 활용한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를 연재한다.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진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소통과 참여-역사소설' 메뉴에서 구독할 수 있다. 총 40회 연재가 계획됐다. 소설은 신라말 탐진인 '장보고'가 중국 월주의 청자 기술을 강진에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고려시대 강진 도공들이 고려청자를 천하제일의 비색(翡色)으로 승화 발전시켜 마침내 강진이 세계적인 청자의 성지가 되는 대서사를 담고 있다. 작가는 한류의 시초인 강진 청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드러내고 청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작품을 집필한 소설가 정찬주 씨는 화순군 이양면 이불재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누리집에 '이순신의 7년'을 연재했으며, '다산의 사랑', '못다부른 명량의 노래' 등 역사 인물의 삶을 소설로 다뤄왔던 작가이다. 웹소설 연재는 강진군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인물, 작품, 문화재)을 새로운 콘텐츠로 육성하고 폭넓게 활용해 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웹소설 연재가 종료되면 12월 중순경 작가를 초대해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극단 청자'와 협의해 연극으로 제작하는 등 문화콘텐츠의 지속적인 육성과 활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은 역사 문화 자원과 스토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발전 방향이 무궁무진 하다"며 "소설,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자원을 입체화해 강진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발전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는 매회 홈페이지 게시 후 1주일 뒤, 지역주간지 강진고을신문 지면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23-02-21 10:39: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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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노동개혁 출발, 노조회계 투명성 강화…입법 속도감 있게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개혁의 출발은 노조 회계의 투명성 강화"라고 노동개혁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관계부처를 향해 노동개혁을 뒷받침할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5년간 국민의 혈세로 투입된 1500억원 이상의 정부 지원금을 사용하면서도 노조는 회계 장부를 제출하지 않고,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노조의 회계 보고와 회계 서류 제출 의무를 법이 규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노조 회비에 대해 상당 금액을 세액공제해 사실상 노조 운영 자금에 대해 국민의 세금으로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500억 원의 지원금과는 완전히 별도의 문제로 회계 투명성을 거부하는 노조에 대해 재정 지원을 계속하는 것은 혈세를 부담하는 국민들께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우실 것"이라며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노동개혁을 뒷받침할 만한 입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건설 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 대책'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아직도 건설 현장에서는 강성 기득권 노조가 금품요구,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공사는 부실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초등학교 개교와 신규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등 그 피해는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폭력과 불법을 보고서도 이를 방치한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단속하고, 불법행위가 드러나는 경우에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며 "공공기관과 민간 협회도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데 정부와 함께 동참해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금융·통신 분야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반도체 세제 지원폭 확대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민생과 직결된 공공, 에너지 요금의 동결과 금융, 통신 분야의 독과점 문제를 논의했다"며 "금융과 통신 분야의 독과점 폐해를 줄이기 위해 실질적인 경쟁 시스템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유시장경제 체제의 핵심은 공정한 경쟁"이라며 "관계 부처는 과도한 지대추구를 막고, 시장의 효율성과 국민 후생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찾아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연말, 정기국회를 통과한 세제 개편안이 오늘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서민들의 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제 지원 폭을 확대하는 법안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2-21 10:37:0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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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제1회 ST LINC 3.0 페어' 개최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1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2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제1회 ST LINC 3.0 페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제작프로그램, 기업협업센터(ICC),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10개 기관 110명이 참여했으며, 분야별로 대표적 우수 성과 창출에 기여한 4개 부문, 총 25명을 선정해 이동훈 총장과 박근 산학협력단장이 시상했다. 서울과기대는 전국 최초로 캡스톤디자인을 정규교과에 도입했고, 이를 LINC 1단계를 통해 확산한 바 있다. 현재 LINC 3.0 사업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 서울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지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AI·로봇 ▲반도체 ▲환경·안전 분야의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인천대학교 및 인천 테크노파크와 연계한 'AI 로봇 도입 및 고도화 유료 재직자 교육'을 구성해 조기 마감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으로서 지자체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산학협력자원을 통합 관리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중심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21 10:32:5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