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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지난 2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반도체기업·교육기관·연구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반도체산업초격차육성위원회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지자체와 교육 및 연구기관 14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SK실트론을 비롯한 도내 반도체 선도기업 10개사를 포함한 50개사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에 입주 및 연구개발·테스트베드·인력양성 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이날 사업 참여 의향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 업무협약은 ▲특화단지내 반도체 선도기업의 육성 ▲반도체기업 맞춤형 교육과정개발을 통한 인력지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 구미시, 산·학·연 협력을 통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 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의 반도체 인력 10년간 15만명 양성전략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춰 첨단 반도체산업을 지역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발전한 지역이며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3천여 개의 기업과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구비하고 반도체산업 핵심요소인 산업단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을 완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개항할 통합신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출과 물류수송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SK실트론, 삼성SDI, KEC, 원익QnC 등 반도체 선도기업을 비롯한 연관기업 359개사가 이미 입주하고 있어 구미가 반도체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내세울 방침이다.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기반시설 구축과 공동연구 개발 인프라 설치, 인력양성, 인허가 신속처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일자리 5천명 고용 창출, 반도체 소재 수출 10% 증가, SiC(12인치급) 양산기술 및 GaN 웨이퍼(8인치급) 생산기술 확보 등 반도체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는 국가안보자산으로 세계는 반도체 패권전쟁 중"이라며, "국가 반도체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1 10:08: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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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중소기업 고금리 STOP! 경북경제 UP!

경북도는 지난 2월 20일 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시중은행과 함께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출 금리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와 지난 2월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비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이른바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차)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발 빠르게 대응코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회의에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 경북지역본부장과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해 물가 및 금융상황을 진단하고 중소기업 고금리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지사는 최근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체감하는 고금리 부담은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에 비견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 진단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기업의 막힌 혈을 뚫을 수 있는 최선의 대책 마련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 제시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은 경기와 물가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는 국내 기준금리는 2021년 8월 선진국 중 최초로 인상(0.50%→0.75%)을 시작으로 2022년 4월부터 6연속 인상을 거쳐 2023년 2월 현재 3.5%까지 상승했으며, 이러한 상승기류는 올해 상반기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북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이 2022년 하반기 이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최근 들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혀 높은 대출금리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은 금리 급등으로 채무상환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기업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관계당국, 금융권이 협력해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은행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에서는 ▲은행별 경북 중소기업 대출현황 ▲중소기업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고금리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정책개선 방안 및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재원으로 2.5% 저금리 직접융자 사업인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난해부터 200억원을 확대한 90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벤처기업육성자금'도 1% 초저금리, 100억원 규모로 직접 융자지원을 추진하는 등 고금리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3개 시중은행(기업, 농협, 대구)에 각 100억씩 총 30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는 대신, 은행은 도 자금의 2배수인 총 600억원의 대출재원을 마련해 최초 산출금리에 대해 1.11% ~ 1.50%까지 금리를 기본 감면하고, 은행별 추가 감면을 통한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상북도 중소기업행복자금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및 재해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경북버팀금융 2000억원 융자 및 이차보전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으로 5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1000억원 규모로 100% 전액보증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예산을 1차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금리 인상은 글로벌 시장경제체제의 작동으로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최근 대통령께서 지적한 것처럼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은행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북도는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심축인 중소기업들이 고금리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함은 물론,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 정부에도 강력히 건의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2-21 10:07:4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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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캔햄 수출 확대 노력 인정…2년 연속 표창 수상

롯데제과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캔햄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업무를 총괄한 글로벌사업본부가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최명림 전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국산 캔햄 수출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식품(K-FOOD)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육가공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출용 식육가공품 열처리 안내서' 등 식육가공품 수출을 준비중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제과는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약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2021년 6월에는 싱가포르, 지난해 10월에는 말레이시아에 수출길을 열었다. 롯데제과의 캔햄 수출중량은 2022년 기준 약 3302톤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덕분에 올해 한국 캔햄 수출중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캔햄 무역수지 흑자를 이끌었다. 현재 롯데제과 캔햄은 싱가포르 포함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캔햄의 인기비결은 육함량이 높고, 맛과 향이 풍부한 데에 있다. 캔에 햄을 꽉 채우는 점도 중국 등에서 생산한 저가품과 차별화돼 상대적 고가임에도 인기가 높다.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최명림 전무는 "대한민국 제품의 신뢰성과 국내 최초의 사각 캔햄을 만든 기술력으로 수출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국산 육가공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1 09:5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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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부분 가동…해외 식량사업 명맥 이어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투자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이 전쟁 중에서 설비 피해 없이 부분 가동을 통한 해외 식량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식량은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리튬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7대 전략 사업중 하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터미널법인의 지난해 물동량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약 31만톤이었다 2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법인은 전쟁 직후 항만 봉쇄로 터미널 운영을 일시 중단했지만, 공급망 붕괴를 우려하는 고객 요청으로 지난해 5월부터 육로를 통해 출하를 재개했다. 현재 옥수수, 호밀, 보리 등을 유럽, 아프리카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터미널에 남아 있는 재고 물량은 총 1만6000톤으로 다음 달까지 출하가 완료될 예정이다. 실제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곡물터미널을 통해 가동을 시작한 2019년부터 전쟁 전까지 약 250만톤의 곡물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로 수출해 왔다. 또 2020년 밀 7만톤, 21년 옥수수 5만톤에 이어 지난해 옥수수 6만톤을 국내로 들여와 폭등하는 곡물 및 사료가격 안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당분간 터미널 비상운영을 통해 정상화에 대비하면서 전쟁 이후 밸류체인 확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지 유망 영농기업을 선정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수요가 늘고 있는 곡물 가공분야 진출, 국내 곡물 반입 확대를 위한 내륙저장시설 추가 투자 등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터미널 인근의 헤르손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동남부지역에서 전투가 지속되고 있지만 미콜라이우주에 위치한 곡물터미널은 현재까지 피해가 없다"며 "외교부 지침에 따라 현지 주재원은 폴란드에서 원격근무 중이고 30~40명의 현지 필수 인원 중심으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외에 조달지역 다변화 차원에서 정부와 협력해 북미, 남미, 호주 등 세계적인 곡창 국가에서 식량 자산 확보도 동시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23-02-21 09:5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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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핵관 나쁜 사람' 발언에…김정재 "대통령 고립시키는 것"

친윤(親윤석열) 인사로 분류되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나쁜 사람들이 맞다'는 이준석 전 대표 주장에 21일 "대통령을 고립시키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 승리에 기여한 정치인들과 대통령실 주요 인사들을 '친윤', '윤핵관'으로 평가한 김 의원은 "윤석열과 함께하는 분들을 다 어떤 간신 몰이로 해버리면 누가 일을 함께 하겠나. 대통령 혼자 일하겠나"고 반문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한 가운데 윤핵관을 비판한 이 전 대표 발언에 대해 "참 이준석스러운 발언이라는 생각"이라고 꼬집은 뒤 이같이 말했다. 윤핵관을 이 전 대표가 만든 신조어로 평가한 김 의원은 "다들 핵심까지는 아니겠지만 한때 친이(親이명박), 친박(親박근혜)이었지만 지금 대통령을 만든 다음에는 윤석열과 함께 가는 친윤 아니겠나"라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해석되는 데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윤핵관은, 우리가 사실은 윤 대통령과 함께 국민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집권 여당 아니겠나"라며 "이렇게 윤 대통령과 함께하는 분들을 다 어떤 간신 몰이로 해버리면 누가 일을 함께 하겠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대표가 윤핵관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데 대해 김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우리 당의 자산이고.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런데 어떤 상대에 대해 너무 경계심, 적개심을 나타내는 단어보다 배려와 포용의 단어들을 많이 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 전 대표 정치권 입문할 때 '굉장히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 시간이 갈수록 너무 말싸움, 말꼬리 잡기, 이런 쪽으로 가니까 당원들도 많이 불편해하고, 지치는 것 같고, 식상해 하는 것 같다. (이 전 대표가) 점잖은 정치를 했으면 좋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다투는 상황을 두고 "내년 총선은 대통령 중간평가"라고 말했다. 총선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당정이 하나가 되고,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힘 실어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발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대통령의 지지율, 정말 그 당시에 제대로 했나, 못 했나 이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통령의 성공 없이, 대통령이 제대로 일하지 않고서는 총선 승리라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정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당이 하나가 돼서 호흡을 맞춰서 일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23-02-21 09:31:4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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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AIST와 공동 AI 공동연구 워크숍 진행

KT가 KAIST와 대전 유성구의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코리아 테크 스퀘어(Korea Tech Square)'에서 AI 공동연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T와 KAIST는 이번 워크숍에서 AI 기술 공동연구과제의 중간 성과를 공유해 연구 방향을 최적화하고, 양 기관의 관계자 간 교류를 지원했다.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 배순민 상무와 KAIST 전산학부장 류석영 교수를 비롯해 KT 연구원과 KAIST 교수 및 석·박사과정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KT의 초거대 AI와 메타버스에 관한 기술 소개와 KAIST의 공동연구과제 연구 성과 발표, 과제별 토론과 참석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KT는 초거대 AI '믿음(Mi:dm)'의 주요 특징과 이를 토대로 한 AI API 서비스의 활용 사례, 메타버스 플랫폼인 '지니버스'에 대한 기술과 사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 KAIST는 AI 원천기술과 AI 응용기술을 주제로 한 10개의 공동연구과제에 대한 목표와 성과, 향후 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공동연구과제에서는 초거대 AI 전문가 상담, AICC(AI 컨택센터) 상담 완결률, TTS(텍스트 음성변환) 품질,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등과 연관된 기술들이 다뤄졌으며, KT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를 통해 KT와 KAIST는 각자가 보유한 AI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및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목표와 방향을 점검했다. 또, 양 기관은 과제별 정기 미팅과 연구 산출물에 대한 연간 평가 심의를 함께 진행하는 등 협력할 계획이다. KAIST 공과대학장 이동만 교수는 "AI와 SW(소프트웨어) 기술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KAIST와 KT가 인간 중심의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디지털 인문학을 융합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만큼, 양 기관의 협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는 "'코리아 테크 스퀘어'의 설립 2년 차를 맞아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국내 최고의 AI 기술을 보유한 KT와 KAIST가 AI와 SW 분야에서의 기술개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09:24: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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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기자단' 출범..."호기심·민감성·도전정신 갖고 활동해달라"

11년 역사를 가진 경기도민(꿈나무)기자단이 '경기도 곳곳의 기회를 찾아 취재한다'는 취지로 '기회기자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경기도는 20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민기자단, 꿈나무기자단 등 경기도 기회기자단 소속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출범식을 가졌다. '기회기자단'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으로 이뤄진 '경기도민기자단'과 경기도 내 11~13세 어린이가 참여하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등 총 250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기회수도 경기도의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뜻으로 기존 꿈나무기자단과 도민(청소년, 대학생, 시니어)기자단을 하나로 합치고 기회기자단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들은 올 한해 도정 가치와 주요 정책,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해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뉴스 콘텐츠를 생산해 경기도 공식 블로그, 경기뉴스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하게 된다. 김동연 지사는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시니어 등 기회기자단 대표 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기회기자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호기심'과 '민감성', '도전정신'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호기심은 개인과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은 호기심을 감추거나 누르지 말고 발산했으면 좋겠다. 저는 어떤 정책을 할 때 '이건 왜 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늘 던지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사회문제에 대해 또는 우리 주변에 벌어진 일에 대한 민감성을 얘기하고 싶다. 주위의 여러 가지 문제를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민감하게 생각하고 반응을 보이는 것이 쌓여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되는 것 같다. 세 번째로는 젊은 학생, 청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를 가지고 기자단 활동을 한다면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여러분 스스로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며 "도민들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주는 경기도가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이런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고, 여러분 눈으로 봤을 때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를 먼저 제시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23-02-21 09:18: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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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개회...조례 등 40건 심의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0일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보고사항 4건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등 총 40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위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의료봉사요원 실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경제 성장률이 1.5%로 전망되고, 자영업자 소득 감소, 금리인상으로 급증한 가계부채원리금 상환 부담 등이 민간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침체 악순환과 장기 저성장 시대에 돌입하여 서민 경제가 많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야 하며,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의정에 충분히 반영해야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민생'과 '대전환'에 역점을둔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민생 안정 정책으로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어업·축산인,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적재적소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위하여 교통, 개발, 행정, 의료, 문화 등 각 부문에 걸친 사안들을 세심히 챙길 것이라 밝혔다.

2023-02-21 09:1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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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골목상권 부활의 신호탄 '문덕헬로부대거리' 발대식

포항시는 2월 20일 오천읍 문덕로 일원에서 '문덕헬로부대거리' 발대식 및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갖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경철 포스코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조문규 상인회장, 박칠용 시의원, 임주희 시의원, 함정호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덕헬로부대거리 조성을 알리는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진행한 후 특화메뉴인 문덕헬로부대찌개와 문덕헬로소주 시식이 진행됐다. 문덕헬로부대거리는 지난 2021년 상인 주도로 조성돼 에어 간판 철거 등 인도 돌려주기 활동, 외식업소 정리수납 컨설팅, SNS 마케팅 교육, 특화메뉴(문덕헬로부대찌개, 문덕헬로소주) 개발, 그래피티 벽화조성, 거리 홍보영상 제작 등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향후 가로등 배너, 안내도, 밀리터리 굿즈 제작 등 거리 홍보사업에 주력할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 측에서도 혁신 허브 활동의 하나로 비전 전략과제 수립,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디자인씽킹 주민보고회 등 문덕헬로부대거리 조성사업을 함께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QSS 혁신 활동을 통해 거리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문규 문덕상가번영회장은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포항시, 포스코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새로운 문덕헬로부대거리의 대표메뉴를 맛보고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속가능한 특화 거리 육성을 위해 주민공동체가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항시, 포스코, 그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로 탈바꿈한 문덕헬로부대거리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2-21 09:17:08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