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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 41만 인구회복 '원년의 해'...전 행정력 집중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8일 오후 실·국·소장과 관련 사업별 담당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가진 1, 2차 보고회 시 채택된 주요 과제와 지난 2월, 3차 보고회 이후 추가로 발굴한 신규 사업 등 총 70여 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를 41만 인구회복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인구 감소세 완화와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중점(신규·확대)사업 130개, 1300여억원의 규모를 담은 '2023 구미시 인구정책'을 3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미래사회 준비, 구미재창조」를 올해 인구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청년과 아이 중심의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유입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 또한,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한 신중년과 신농촌시대 준비로 인구변화에 적응하는'미래사회 준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두 개의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구대응 행정제도·서비스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의 모든 정책에 인구 관점을 담고 단기간 인구유입 성과보다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정책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넣는 구미 재창조 실현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3-09 10:20:49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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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손보·에이스손보

KB손해보험이 조직 내 양성평등 실천에 나섰다. ◆ 양성평등 문화 정착 기여 직원 선정 KB손해보험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제1회 KB 위 스토리(WE Story)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한 콘퍼런스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안착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이란 주제로 운영했다. 임직원 중 투표를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남·여 각 1명씩 선발했다. 송미란 부산스마트센터장과 주일권 강서지역단장이 선정됐다. 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가치를 공유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가 정착된다"고 말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이 주택화재 종합 패키지 보험 강화에 나섰다. ◆ 화재, 붕괴, 산사태, 지진 등 피해 보상 에이스손해보험은 회사의 주택화재 종합 패키지 보험인 '첩(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과 'Chubb 홈가드보험'의 보장혜택을 강화해 개정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1년 무사고 시, 이후 1년간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Chubb 홈가드보험'은 주택화재 담보에 더해 운전자 특화 담보 및 골절 등 기타 상해 담보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귀금속 및 귀중품손해' 및 '예술품손해' 특약을 신설했다. 귀중품 및 예술품의 도난과 파손까지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귀중품의 경우, 기존 주택 내에서 발생한 손해에서 해외에서 발생한 손해로 보장 혜택을 강화했다. 층간소음 피해도 특약으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소음측정을 통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5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차별화된 보장혜택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09 10:17: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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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발의'…"국민 특검만이 유일한 해법"

더불어민주당이 9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코바나컨텐츠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한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이 도이치파이낸셜 저가 매수 의혹에 대해 '정상적인 가격에 이뤄진 매매'라면서 증거불충분으로 또다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김건희 여사와 권오수 전 회장 사이에 경제적 이익을 주고받은 정황으로 보이는 사실관계를 기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 스스로 주가조작 혐의를 입증할 정황을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1심 재판부가 2차 작전의 컨트롤타워로 기능했다고 명시한 '블랙펄인베스트'사는 금융위에 미등록된 불법 업체였다. 만약 김 여사가 미등록 업체임을 알고도 투자를 맡겼다면, 범죄 행위 가담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인데도 검찰은 공소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라는 이름 앞에만 서면, 검찰 수사는 절대 작동하지 않는다"며 "따라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은 물론이고, 코바나컨텐츠 대가성 협찬 혐의를 포함한 특검법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2억여원을 협찬했던 회사의 회장은 윤 대통령이 중앙지검장 시절 수사 대상이었고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며 "의혹을 수사했던 검찰 관계자는 '무혐의 처분 시기에 협찬 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기억하고, 금액도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특검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민주당은 특검법에 주가조작 의혹부터 코바나컨텐츠 의혹까지 모두 포함하겠다"며 "무엇보다 범야권이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검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검찰 스스로 그동안 입증했듯이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줄 시간만 벌어주는 것"이라며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수사가 가능한 특검으로 진실을 밝히는 것이 국민의 뜻을 실현하는 길이다. 정의당도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권혁기 민주당 원내대표 정무조정실장도 정책조정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설명했다. 권 실장은 "당론으로 특검법을 발의해놓은 게 있고, 이번에 별도의 특검법을 발의하는 것"이라며 "정의당과 공조를 위해서 당론으로 발의했던 법안 중 일부 내용을 줄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경력 위조 조항은 정의당이 특검에서 제외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를 제외하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코바나컨텐츠 뇌물수수 의혹 2건으로 다시 발의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에 특검법을 의안과에 제출할 것이라고 알렸다. 대표 발의자는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외 15인이며 제출자는 신정훈·양경숙 의원이다.

2023-03-09 10:12:24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