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빅2'식 시장경제와 마각(馬脚)

'사회주의 시장경제'란 말은 중국에서 개혁개방의 고삐를 되잡던 1992년 10월 중국공산당 제 14차 대표대회에서 처음 등장했다. 중국 헌법에도 명시된 이 개념에 대해 우리들은 아직도 낯설다. 증국은 헌법보다 상위에 있는 중국 공산당 당헌(당정)에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가장 앞에 명기하며 사회주의와 계획경제를 신봉하며 자본주의 혹은 시장경제 진영과 맞서고 있는 체제이다. 그런데 사회주의 공유제와 상치되는 '웬 시장경제'일까 하는 의문이 있겠지만 이 개념은 사실상 미국에 맞서는 현 중국을 이해하는데 있어 키워드이다. 용어적으로는 사회주의 기본제도를 기초로 정부의 거시적인 조절 아래, 시장 메커니즘을 가미해 사회자원의 효율적, 합리적 배분을 지향한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시진핑 체제 이후 10여년의 중국을 보면서 우리는 이 개념을 좀더 이해하게 됐을 것이다. 특히 몇 년전부터 전면에 등장한 '공동부유'라는 아젠다를 보면 더욱 실체를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식 사회주의 시장경제는 '다함께 잘 살자'는 국가적 슬로건으로 이어져 빅테크기업 (대형 정보기술기업), 사교육, 부동산 등 빅2 경제의 견인차였던 민간 경제의 대형 주체들을 규제와 간섭의 사슬에 옭아맸다. 고도성장기에 중국정부로부터 칙사대접을 받았던 외자기업도 예외가 없는 형국까지 이르렀다. 급증하는 노동비용 외에 암묵적 장벽, 비효율적 재산권 보호, 다중적 법집행 구조 등에 삼성과 애플, 도시바,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국적 기업들은 줄줄이 중국을 떠났거나 채비중이다. 표면적으로는 공정경쟁을 제한하는 제도적 장애를 타파하고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민영기업의 재산권과 기업가 권익을 보호한다고 천명하지만 받아들이는 기업들은 곧이 곧대로 듣지 않는 모습이다. 지금 바이든의 미국 정부가 시행할 반도체 지원법의 전제조건이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다. 보조금을 받는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 반도체 생산시설 접근 허용, 예상 초과이익 환수, 10년간 중국 투자금지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고용, 보육, 노동 분야에서도 기업에 황당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민간기업의 기밀 누설, 자유로운 투자 및 경영활동 제약, 영업비밀 노출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이들 독소조항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삼성전자의 경기도 평택공장을 방문해 K-반도체가 세계 최고라고 추켜세우고 국내 반도체기업의 미국투자를 당부하던 모습과는 판이한 양상이다. 미국에 수십조원을 투자하는 장기프로젝트에 이미 착수한 우리 기업은 세계최대 중국시장에서의 경쟁력 상실까지 감수해야 할 판이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조차 지난달 28일자 사설에서 "미 정부가 실패한 법안에 담겼던 많은 사회정책들을 이행하기 위해 반도체 보조금을 쓰고 있다"며 기업보조금을 통해 보육, 노동, 고용에서 외국기업들에 과도하게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맹주인 미국에서 벌어지는 '중국스런' 현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핵심산업의 공급망을 자국에 유치하려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때문에 국내 산업계가 홍역을 겪고 있다. 이는 자칫 국내 첨단산업 생태계를 공동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은 애초부터 대놓고 공공의 민간 간섭과 공유를 내걸었지만 중국 견제의 명분 뒤에 숨은 미국의 자국우선주의는 당혹스러울 따름이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을 모방하는 상황이다. 빅2의 틈바구니에서 미래산업의 생존 전략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할 시점이다.

2023-03-10 09:36:08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호응’

광주광역시가 하남산단에 운영하고 있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광(光)클리닝'이 기업체와 노동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유해물질 묻은 작업복을 일반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아 가족 건강 우려에도 각 가정에서 세탁하는 경우가 많았다. 광주시는 노동자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1년 4월 노동자 작업복을 세탁해주는 '光클리닝'을 개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곡·평동 등 인근 산단까지 세탁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수거배달용 차량을 추가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올해 1~2월 177개 업체의 작업복 7052벌을 세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세탁량(108개 업체 3889벌)의 1.8배 증가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작업복 세탁량(3만9142벌)을 5만벌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기업체 방문·지역행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의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세탁소에 신청하면 된다. 정기이용·1회이용·당일결제·월말정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비용은 ▲춘추복·하복 500원 ▲동복·특수복 1000원 등이며, '수거-세탁-배달' 세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용만 시 노동정책관은 "더 많은 노동자가 세탁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경영·노동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09:28:4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버거형’ 배우 박효준 홍보대사로 위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일 배우이자 유튜버로 활약 중인 배우 박효준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박효준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양주시의 주요 시책과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에는 남양주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청소년 행사 '톡톡 빌리지'에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경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 시민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큰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박효준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재다능한 배우 박효준님을 통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효준은 지난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신스틸러 햄버거 역을 맡아 대중의 인기를 얻었으며 강렬한 마스크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3-10 09:28:31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설명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인창천의 치수 안전 확보, 생태계 회복, 수질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고려한 복원을 통해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문화적 부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도 크게 기여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날 전문가 토론에는 경복대학교 김이현 교수 등 4명이 참석해 생태하천 복원계획에 대한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 ▲치수안전성 ▲하천유지용수 공급방안 검토 ▲주차 문제 ▲왕숙천 자전거 도로와의 연계 ▲스마트 가로등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는 토론내용과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며 오는 10일까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계획에 대한 추가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천환경 개선 및 복원을 통해 하천의 생태를 회복하고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시민들이 향유하고, 미래세대에 그 모습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의견수렴 이후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및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2023-03-10 09:28:20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 착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3월 10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성남시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해당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AIoT 기반 탄천 홍수 대응 ▲공사 현장 감시 ▲스마트 시민 안심공원 등 3종 실증서비스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열리며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사업수행 컨소시엄 관계자 등 23명이 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상호 공유한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128억원, 민간투자비 27억원 포함)을 투입해 AIoT 통합 네트워크 구축과 3종 실증서비스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AIoT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종 상황을 예측·대응하는 기술로 성남시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탄천 유역 도시홍수 대응과 배수시설을 관리하는데 적용된다. 컴퓨터 가상공간에 14㎞의 탄천 성남 구간을 구현하고서 수위·강우·침수 등의 데이터 분석 자료를 대입하는 하천 범람상황 모의실험(시뮬레이션)으로 침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는 방식이다. 또한 공사 현장의 안전·재난·환경 감시에도 적용돼 공사장 영상과 소리, 화재·붕괴·유해가스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알려 사고를 막는다. 스마트 시민 안심 공원은 방문객의 낙상·위험지역 출입, 비명이나 위험 상황 소음, 화재, 환경 데이터 등을 분석해 위급상황을 판별하고 경찰서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을 즉시 연결해 시민 안전 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식의 실증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성남 전역에 AIoT 기술이 적용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선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쏘우웨이브 등 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를 협력 추진한다.

2023-03-10 09:28:01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산불 특별 대책 기간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기온이 오르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산불 특별 대책 기간(23.3.6.~23.4.30.) 동안 산불 예방 및 감시 강화로 소각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비상 근무를 강화했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23.2.1.~23.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초기 대응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소각 등 산불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방지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조심 캠페인 전개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읍·면·동 및 전 부서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계도 및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산불 조심 기간(봄철 2.1.~5.15., 가을철 11.1.~12.15.)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토지에서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각 행위 등의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2023-03-10 09:27:37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내년 상반기 ‘별내선 개통’ 운영 준비 박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내년 상반기 개통(2024년 6월말 예정)을 앞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역사운영 준비에 전 행정력을 투입해 별내선 개통 전 시민의 불편을 사전 해소한다. 별내선은 현재 90% 공정률로 올해 말(2023년 12월말 예정) 시설공사가 완료돼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역(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역사 운영을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대행 하도록 지난해 말 구리시의회 승인을 얻은 바 있으며 별내선 이용접근성 및 교통약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동구릉역 출입구 2개소에 대해 계단형 출입구를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고 구리역 환승대합실 잔여 옥상공간을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별내선 복선전철은 구리시를 지하철 시대로 이끄는 최초 시설로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노선이다."며,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차질 없는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GTX-B 갈매역 정차와 GTX 토평을 경유하는 신규노선, 6호선 연장 등 구리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버스 등 대중교통과 구리시 관내 3개 역사를 연계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구리시 노선버스 개편용역'을 추진 중이다.

2023-03-10 09:27:27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