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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예상 부합-SVB 파산...굳어지는 '빅스텝 불가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미국의 금리 인상 보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SVB 파산과 CPI의 완화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잡기'와 '금융시스템 안정' 가운데 금융안전에 더 무게를 둘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당초 예상됐던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0% 올랐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치이다. 지난 1월 물가상승률(6.4%)보다 하락했고,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다. 반면 시장전망치인 6.1%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깜짝 하락'은 없었다.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연준이 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긴축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SVB와 시그니처은행 사태와 물가 상승이 상황에서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연준이 '빅스텝'을 밟기 보다는 '베이비스텝(0.25%p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에 기울고 있다. CNBC 방송은 "SVB 파산 전이었다면 0.5%p 인상 전망이 힘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SVB 붕괴 이후 시장에서 위기 전염 우려가 커지면서 0.25%p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신(新)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도 CNBC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리인상 프로그램과 자신들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아마 0.25%p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VB 파산이) 정말 파월 의장의 계획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리 동결 가능성은 낮아졌다. 물가지수가 시장과 부합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태인 데다 SVB 파산 사태가 수습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2월 CPI 월간 상승률 0.4%는 직전 1월의 0.5%보다 적지만 12월의 0.1% 및 11월 0.2%에 비해 상당히 높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5% 각각 올라 전월(전년동월대비 5.6%·전월 대비 0.4%)과 별 차이가 없었다. 블룸버그는 이날 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게 나오기 전에 이미 미 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었다면서, CPI 발표에 따른 즉각적인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연간 CPI 인플레가 6.0%까지 하락한 사실보다 두 달 연속 물가가 크게 뛴 점이 22일 있을 미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에 크게 작용할 수 있다. 특히 SVB 파산 사태도 미 당국이 즉각 대책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진정되고 있다. 미 당국이 SVB의 모든 예금주를 보호하기로 하는 등 주말 동안 대책을 내놓으면서, 시그니처은행의 추가 폐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적 위기로 그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이다. 도이체방크의 수석국제전략가 앨런 러스킨은 "CPI 발표로 이번 달 0.25%p 금리 인상 확률이 더 높아졌지만 상승폭은 작았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15 15:31: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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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생일 맞은 상공...금탑은 ‘HD현대’, ‘LG이노텍’, ‘동서식품’ 기업인에

'제50회 상공의 날'기념식에서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前회장)가 기업인으로서 최고영예인'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5일 오후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22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김풍호 광주하남상공의 회장 등 지역상의 회장, 수상자와 그 가족·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기업인에 대해 훈?포장 등을 수여하고, 50년의 도전과 100년의 미래를 향한 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상공의 날'은 어느 해보다 각별한 의미를 새겼다. 1974년 첫 테이프를 끊은지 50년째 되는 해를 맞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자리가 올해는 기업이 직면한 변화와 미래 도전에 대한 이야기로 깊이를 더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세계시장 또는 국내시장 1위 위상을 일구고 'ESG 경영'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주인공들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권오갑 HD현대 주식회사 회장은 조선산업의 불황속에 뼈를 깎는 혁신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비핵심사업 매각 등을 통해 한국 조선산업을 세계시장 1위로 이끌었다. 중전기, 건설기계 등 각 사업부를 독립법인으로 출범시켜 독자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첨단 중공업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아울러, HD현대 그룹의 주요 계열사 산하에 ESG위원회 설치, ESG경영 체계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1%나눔재단 설립으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주도하고 있으며 2018년 대표 취임 후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2021년 매출액 2배, 영업이익 344%의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신규사업, 스마트 팩토리 등에 최근 4년간 약 3.2조원을 투자하며 글로벌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등 선도적 ESG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는 국내 커피 시장의 개척자이자 1976년 세계 최초로 커피 믹스를 개발한 주인공이다. 1989년 이래 30여년간 국내 커피시장 1위를 고수하면서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새로운 장을 열며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커피크림(크리머)을 러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여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장학회 설립, 클래식 음악회 개최, 문학활동 지원사업(동서문학상), 취약계층 급식봉사 및 연탄 무료 지원 등'노블리스 오블리제'로 ESG 경영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은탑산업훈장은 조성국 ㈜노루페인트 사장과 김효일 상신브레이크(주)대표이사가 영광을 안았다. 조성국 사장은 35년간 1만 여종의 도료 제품을 생산하면서 친환경 도료, 탄소배출 저감형 바이오 도료 등 각종 고기능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도료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아프리카 자동차 보수용 도료 시장 점유율 1위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했다. 김효일 대표이사는 자동차 브레이크 분야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국내 브레 이크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02년부터 중국, 인도, 멕시코, 미국 등 해외공장 및 지사 설립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오창수 ㈜티에스이 사장과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김성열 ㈜유벡 회장, 석탑산업훈장은 이흥범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사장과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에게 각각 영광이 주어졌다. 이밖에 산업포장은 김동수 군산도시가스㈜ 회장, 허용훈 ㈜건화이엔지 대표이사, 이용진 인그리디언코리아(유)대표, 김한준 ㈜백산 대표이사, 김종우 SK엔펄스(주)대표이사, 김원식 성부 비나 대표 등 6명의 기업인이 수상했다. 정서영 대일소재㈜ 회장 등 16명이 대통령 표창을,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상 등 1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조철형 ㈜싸이노스 대표이사 등 150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222명의 상공인 및 근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03-15 15:27: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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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한엑스에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4일 미래수송기기산업 기업브랜치로 한엑스를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로 개소했다. 지산학 협력으로 뿌리산업 제품의 회전성형 공법을 통해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55호 브랜치 한엑스는 1968년 설립된 이래 55년간 플라스틱 성형사업을 해왔으며, 2006년부터 자동차 분야의 플라스틱 성형제품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후 디젤 차량의 EURO6 요소수탱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엑스는 지산학 협력 활동으로 지역 대학의 기술·노하우를 이전해 R&D 역량을 강화시켜 신기술 기반 솔루션을 확보하고, 지산학 R&D 융합 과제 추진을 통한 지식 재산권 확보와 인재 발굴을 통한 채용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엑스 한성희 대표는 "기존에도 지역 대학들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브랜치 지정 이후 좋은 과제를 발굴·협업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지산학 협력 활동에 더 힘쓰며 회사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 김성수 교수는 "친환경, 탄소중립 등의 이슈가 발생한 이래 산업 시장은 내연 기관을 대체하는 전동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번 브랜치 개소를 통해 한엑스가 친환경과 관련된 신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역량까지 갖추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은 "한엑스가 이번 브랜치에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과 관련된 기술 혁신이 이뤄지는 현재 동향에 부응해 기술력 확보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지산학협력 롤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한엑스가 이번 브랜치 선정으로 사출성형 전문 인력 양성과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15:2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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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493억 원 증액 편성

담양군은 10일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49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본예산 5,167억 원 대비 9.5% 증가한 5,660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488억 원(9.5%)이 증가한 5,569억 원, 특별회계는 본예산 대비 5억 원(6.4%)이 증가한 91억 원이다.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잘사는 '부자농촌'을 실현을 위해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 용역 1억 원,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사업 3억 5천만 원, 청년농 창업형 영농시설 조성 4억 1천만 원,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 4억 7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 축제 재개로 대나무축제 개최 전 기반시설 정비 2억 8천만 원, 한여름밤 별빛달빛 축제 6억 원, 군민의 날 기념행사 6천만 원, 담양한우축제 5천만 원 등을 반영했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원문화원 기반조성사업 18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비 4천만 원도 포함됐다. 또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10억 원,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5억 원, 시니어 의료단지 조성 1억 5천만 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3억 1천만 원 등도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회 추경예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의 약속인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의회에 제출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된다.

2023-03-15 15:25: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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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GTEP 사업단, 제17기 활동 개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최근 한국외대 GTEP사업단 제17기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관리하는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사업은 대학생들의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해외 마케팅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무역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활동 기간 동안 48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주어진 조건을 만족해 수료하게 된다. 올해 활동을 개시한 한국외대 제17기 GTEP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전시회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Dubai Derma 2023)'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협력업체 '아윤메디(AYOONMEDI)'와 협업해 주요 상품인 리프팅용 실(KSL LIFT), 보톡스와 필러를 전시 판매하고,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전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시아, 북미,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무역 이론 및 실무를 갖춘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 2023'과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는 '모나코 AMWC(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2023'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백재승 한국외대 GTEP사업단 단장(국제금융학과)은 "위드 코로나가 안정화되고, 이후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17기 사업단 활동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외대 GTEP사업단의 특화된 무역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5 15:25: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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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웅촌·청량 2개소 ‘행복나눔 도시텃밭’ 분양

울산 울주군이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울주군 행복나눔 도시텃밭'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 행복나눔 도시텃밭은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 대상 텃밭은 웅촌면 대복리와 청량읍 율리 등 2개소 총 100구좌다. 울주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아리소생태텃밭에서 3881㎡ 규모의 텃밭 농장을 조성해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양 면적은 1구좌당 20㎡로 한 가구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금액은 1구좌당 4만원이다. 분양받은 텃밭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자유롭게 경작할 수 있으며 초보 농부를 위한 영농 교육과 개인 텃밭푯말, 농자재(퇴비), 쉼터, 화장실, 급수 시설 등이 지원된다.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인터넷 사이트 또는 아리소생태텃밭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 또는 아리소생태텃밭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쉼과 여유가 있는 편안한 도시텃밭 체험이 가족·이웃 간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텃밭 분양에 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5 15:2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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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정책 전용 홈페이지 ‘청춘창고’ 정식 오픈

거창군은 다양한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 청년정책 전용 홈페이지 '청춘창고'를 구축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5일에 정식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청년정책과 민선 8기 청년비전을 모두 담았다.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또는 네이버에서 '거창청춘창고'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홈페이지 네이밍인 '청춘창고'는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청년거점공간으로 청년 관련 정보 제공과 청년 모임, 문화 행사 등이 이뤄지는 청년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홈페이지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간단 명료하게 청춘창고 소개, 청년정책, 청년활동포인트제도, 대관 신청, 커뮤니티 메뉴로 청년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홈페이지 상단에 청년정책 전용 카카오톡, 인스타, 블로그를 연계해 양방향 소통과 함께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청년 맞춤형 홍보가 가능하다. 또 제3기 청년네트워크 내 소통분과와 청춘창고 내 전담 매니저로 구성된 홍보 전담반을 운영해 정책 홍보의 효과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과 함께 전국 유명 맘카페, 밴드 등을 활용한 거창군 청년정책 및 인구시책 홍보로 'Good Choice, 거창'의 매력이 더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15 15:2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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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윤재웅 신임 총장 취임식 개최

동국대학교 15일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윤재웅 제20대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총장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4년간 동국대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박성준 국회의원, 서정호 앰배서더 회장 등 종교계 및 정재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동국대의 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사명감으로 동국대학교를 세계 속 명문대학으로 발전시켜주기를 바란다"며 "종단과 동국대학교 구성원 모두 하나가 돼 서로 지지해 나가며 시대 속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도 격려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대학으로 거듭나야 할 때이다. 그만큼 신임 윤재웅 총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과의 소통이다. 구성원 모두가 어느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소통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 신임 총장은 대학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혁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동국대학교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지속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적 상상력'은 창의와 도전, 개방과 협력, 디지털 전환이라는 세가지 핵심가치를 통해 발현될 것"이라며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해 '열심히 배우고 연구해서 이웃과 사회에 나눠주는 공동체'라는 정체성이야말로 현대사회 대학이 추구해야할 모습"이라고 전했다. 윤 신임 총장은 1985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과 1996년 동 대학원에서 각각 국어국문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3년도부터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전략홍보실장, 사범대학·교육대학원장, 다르마칼리지 학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 총장은 미당 서정주 시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애제자로 미당의 전문연구자이기도 하다. 지난해엔 동국대를 빛낸 인물평전인 '동국의 빛' 시리즈를 기획해 출간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5 15:24:0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