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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한엑스에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 개소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 한엑스.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4일 미래수송기기산업 기업브랜치로 한엑스를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로 개소했다. 지산학 협력으로 뿌리산업 제품의 회전성형 공법을 통해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55호 브랜치 한엑스는 1968년 설립된 이래 55년간 플라스틱 성형사업을 해왔으며, 2006년부터 자동차 분야의 플라스틱 성형제품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후 디젤 차량의 EURO6 요소수탱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엑스는 지산학 협력 활동으로 지역 대학의 기술·노하우를 이전해 R&D 역량을 강화시켜 신기술 기반 솔루션을 확보하고, 지산학 R&D 융합 과제 추진을 통한 지식 재산권 확보와 인재 발굴을 통한 채용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엑스 한성희 대표는 "기존에도 지역 대학들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브랜치 지정 이후 좋은 과제를 발굴·협업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지산학 협력 활동에 더 힘쓰며 회사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 김성수 교수는 "친환경, 탄소중립 등의 이슈가 발생한 이래 산업 시장은 내연 기관을 대체하는 전동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번 브랜치 개소를 통해 한엑스가 친환경과 관련된 신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역량까지 갖추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은 "한엑스가 이번 브랜치에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과 관련된 기술 혁신이 이뤄지는 현재 동향에 부응해 기술력 확보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지산학협력 롤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한엑스가 이번 브랜치 선정으로 사출성형 전문 인력 양성과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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