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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공과대학-LX세미콘, 반도체 인재 양성 나선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은 LX세미콘과 손잡고 반도체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세대는 양 기관이 14일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 김태욱 연세대 교수, 고대협 LX세미콘 연구소장 전무, 우영진 LX세미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 공과대학과 LX세미콘은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차세대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반도체 회로 설계 기술 및 전력 반도체 등 반도체 전 분야에 걸쳐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수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해 재직자 학위 파견 및 연세대 재학생의 산학 인턴과 산학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연세대 공과대학의 우수 연구진과 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산학 과제를 발굴해 차세대 신기술을 육성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은 "국제적으로 반도체 기술이 더없이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 연세대와 LX세미콘이 반도체 분야에서 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에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고대협 LX세미콘 연구소장 전무는 "현장에 필요한 유능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양질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세대는 최근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산학협력이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및 기술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5 15:23: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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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기업 최초 강제징용 배상기금 40억원 납부

포스코가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이후 청구권자금 수혜 기업들 가운데 처음으로 기부금 40억원을 출연했다. 포스코는 15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기금에 40억원을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3월6일, 정부(외교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2년 3월 포스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2016년 1차로 30억원, 2017년 2차로 30억원 등 60억원은 이미 출연했다. 포스코는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유보됐던 잔여 약정액 40억원을 출연함으로써 포스코는 재단과의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을 국내 기업 등 민간의 자발적 기여로 마련한 돈으로 지급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는 미쓰비시 등 일본 피고 기업들의 배상 참여는 물론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직접 사과도 빠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일본 기업이 아닌 우리나라 기업이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 피해자들과 관련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023-03-15 15:2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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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호’ 은행장 누가될까?…후보군 변화에 관심 집중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의 취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우리은행장 자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력한 후보였던 박화재 사장이 윈P&S 대표로 내정되면서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대표가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해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은행장 자리에는 현장경험을 갖춘 영업통이 예상되고 있다. 당초 경합 후보로 거론되던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지난 14일 은행 계열사인 윈P&S 대표로 내정되면서 김종득 사장이 단독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1961년생인 박화재 사장은 광주상고 졸업 후 우리은행에서 업무지원그룹 상무, 여신지원그룹 상무,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거친 대표적인 '영업통'이다. 최근 임 내정자가 영업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박 사장도 은행장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박 사장이 윈P&S 대표로 내정되면서 김종득 전 우리종금 대표가 유력해졌다. 1963년생인 김종득 전 대표는 단국대를 졸업하고 입행한 후 본점영업본부장, 검사실 본부장, 자금시장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지냈다. 김 전 대표는 상업은행 출신으로 우리은행 영업본부장 때 3분기 연속 '영업 1등'을 차지할 만큼 수완을 발휘했다. 2020년 3월 우리종합금융의 지휘봉을 잡고 기업금융(IB)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키면서 수익을 70%나 끌어 올렸다. 우리금융이 자산관리(WM) 역량을 갖춘 증권사를 원하는 만큼 향후 우리종합금융과 합병 할 가능성이 있어 김 전 대표의 역량이 임 내정자에게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김정기 전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조병규 전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박화재 사장의 경우, 비록 관계회사 CEO에 내정이 됐지만 행장 후보에는 전현직 CEO가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최종인선이 진행될 경우후보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도 있다. 차기 행장 선임 과정에서 주요 포인트가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등 출신 인물 가운데 누가 되느냐다. 김 전 대표가 상업은행 출신인 만큼 한일은행 출신 인물이 부상할 수도 있다. 현재 후보군에 오르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상업은행 출신들이다. 우리은행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병으로 출범했다. 사의를 밝히고 회사를 떠나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한일은행 출신이다. 우리은행장은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출신이 번갈아가면서 행장직을 맡아왔다.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는 임 내정자 입장에서 파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상업은행 출신에게 손을 내밀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임종룡 차기 회장이 은행 등 자회사들의 영업을 강조한 만큼 현장 경험과 영업성과가 뚜렷했던 인물을 선호할 것"이라며 "영업능력과 기획력 등을 감안하면 김종득 전 사장이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2023-03-15 15:15: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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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탁 포스코인터 부회장, 우즈베키스탄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펼쳐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우즈베키스탄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현지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협력을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포스코그룹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테스크포스(TF) 리더이자 부산엑스포 민간위원회 집행위원이다. 정 부회장은 13일(현지시간) 하이룰라 보자로브 페르가나 주지사 면담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오이벡 카므라예브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카크라몬 율다쉐브 농업부 차관을 차례로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정 부회장은 주요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2년 타슈켄트 지사를 세운 이래 30여년 동안 우즈베키스탄과 협력을 지속해 왔기에 각별한 인연"이라며 "2030 부산엑스포는 아시아 대륙 경제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룰라 보자로브 페르가나 주지사를 비롯한 정부 인사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표 기업으로 외국 기업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기업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부산엑스포 유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을 대한민국과 함께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아르헨티나, 베트남, 멕시코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주요 교섭 국가중 하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한-우즈벡 수교 30주년 기념 오페라 '춘향전'의 현지 공연을 후원했고, 이어 10월에는 원면 클러스터(Cotton Cluster)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페르가나 주(州)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식에서도 2030 부산엑스포를 홍보했다. 또 수도 타슈켄트 시내 주요 건물에 현수막 광고를 설치하고 번화가에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옥외광고도 계획하며 2030부산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외자원개발, 식량사업, 친환경소재 트레이딩 등 다양한 해외사업과 연계해 민간 외교관으로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회사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기업들과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국가들을 상대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3-15 15:1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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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지치지않는 사업 다변화

식품 ·유통업계가 신규 수익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추가를 예고했다.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을 추가하기 위해 정관 변경을 추진하는 것이다. 먼저, 삼양식품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부동산 투자, 건설, 임대, 관리, 중개, 개발, 분양 및 판매사업'과 '관광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방침이다. 이번 신사업 추가는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목장 활성화와 맞닿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삼양목장에 사재 100억원을 투입했으며 목장 내 식음료 매장 운영 인력도 신규 채용했다. 엔데믹 전환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올해는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 관광지 조성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하림과 크라운제과도 이달 말 열리는 주총에서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선을 상정한다. 하림은 '태양광발전에 의한 전기생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하림이 보유한 양계농장과 부화장, 공장 등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 에너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라운제과도 '태양력발전업',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 '전기공사업', '전지 판매업' 등을 추가한다. 태양광 설비 도입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전기 판매로 신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8일 주총에서 '김치류 제조업'을 새로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신세계푸드는 2017년 포장김치 '올반 맛김치'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미 김치 사업을 선점하고 있는 대상과 CJ제일제당에 밀려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신세계푸드는 김치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과실 및 그 외 채소절임 식품 제조업'과 '기타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업'도 사업 목적에 함께 추가한다. 내부적으로 '포장김치 사업부' 신설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외형을 키우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식품사업의 경우 인구절벽에 따른 내수 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본업과 무관한 신사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오는 29일 함영준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건과 신규 사업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안을 의결한다. 오뚜기는 '종자, 묘목 생산 및 판매업'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새로운 종자·묘목 개발과 생산을 통해 농가와 원활한 계약재배 등을 하기 위함이다. 유통업계도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마트는 '주류 소매업'과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특히 와인 사업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측된다. 와인은 올해 국내 수입액만 1조원 규모를 바라본다. 정관 변경으로 와인 전문점 등에 나서며 프리미엄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8일 열리는 주총에서 '여행업'과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추가한다. 엔데믹 전환 추세에 맞춰 수요가 높아지는 여행·뷰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쇼핑은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을 안건에 포함하지 않았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와인전문 매장 '보틀벙커' 확대를 위해 '주류소매업'과 '일반 음식점'을 추가했다. 올해는 지난해 추가한 사업부문 중심으로 계획을 구체화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롯데제과는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주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하는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다룬다.롯데제과는 지난해 7월 롯데푸드 흡수합병으로 인한 통합법인 출범 후 사명 변경 문제를 검토해 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15 15:1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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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 맞이한 '회사채 시장'…SVB發 영향은?

올해 들어 온기를 찾던 회사채 발행 시장에 긴장감이 다시 돌고 있다. 연초에 크레디트 스프레드 축소가 나타나는 '연초효과'가 막바지에 이른 데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당분간 관망세가 짙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채권 시장에 대한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회사채 순발행액(발행액-상환액)은 3조1561억원으로 집계됐다. 1월 4조6971억원, 2월 5조6100억원으로 올해 초 급격히 확대되던 발행 규모가 주춤해졌다. 특히 A급 회사채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경록 신영증권 연구원은 "연초 크레디트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저물어가고 있다"며 "우량등급의 신용스프레드 매력이 거의 소멸되고 최근에는 소폭 약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3월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 7개 기업 중에서 현대차증권(AA-·안정적)과 삼척블루파워(A+·안정적)는 투자수요를 채우지 못했다. 현대차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2·3년물 수요예측에서 850억원, 삼척블루파워는 2250억원 규모 3년물에서 8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지난 1~2월 70여곳 기업이 수요예측을 진행해 미매각이 발생한 곳이 단 5곳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을 알 수 있다. 연초 대부분의 기업이 조 단위 매수 주문을 받았던 것과 달리 주문량도 크게 줄어들었다. 3월 조 단위 매수 주문이 나타난 곳은 LG CNS(AA-·안정적) 한 곳뿐이다. 2600억원의 회사채 발행에 총 1조110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결과와 SVB 사태 등으로 당분간 불안정한 금리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투심 위축도 불가피해졌다. 연준의 긴축 장기화 전망에 채권금리가 급등했었으나, SVB 파산 여파로 회사채 금리는 다시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 AA-급 금리는 4.168%, BBB-급 금리는 10.595%로 나타났다. SVB와 시그니처은행에 이어 미국 지역은행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급격히 후퇴했다. 송기종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3실장은 "이번 SVB 사태는 가파른 금리상승의 부작용이 금융시장에 스트레스 정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에 따라 연준 입장에서 향후 정책금리 인상 폭과 속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가들은 SVB 사태를 비롯한 은행시스템에 대한 우려는 채권 시장의 약세 재료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조용구 신용증권 연구원은 "국내 크레딧은 이전부터 우량등급은 일부 약세 분위기로 바뀌었고 비우량등급은 강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SVB 사태 등 대외적 불안 요인이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되지 않은 한 국내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 우려가 조금이라도 있는 상황에서는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15 15:09:4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