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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식품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37억원 등 총 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공간 재구조화가 필요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정비(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 환경 개선이나 생활 SOC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이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경남도 및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해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수동면 금호마을에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57억원(국비 28억 7000만원, 도비 8억 6000만원, 군비 20억원)을 투입해 폐축사 51동을 철거하고 슬레이트 제거, 축분 처리장 1동 등 유해시설을 철거한다. 이후 이렇게 정비된 부지에 치유의 숲 및 산책로 조성과 공동 텃밭, 친환경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통해 폐축사와 축분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방치된 폐축사의 슬레이트로 인한 토양 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농업학습 공간을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마련됐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선도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15:42: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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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경교육도시 '선도' 17개 부서 힘 합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3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17개 부서 4개팀으로 협업하는 환경교육 T/F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교육 T/F팀은 지구의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들로부터 형성된다고 판단,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환경교육이 중요성을 인식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수지구 환경교육센터 개관으로 도심 속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및 환경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을 통한 학교별 맞춤 환경교육, 도·농 대표마을 환경교육 시범 프로젝트를 강화하고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 3개 학교에 환경교육 전문인력이 배치되며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2개 마을을 선정해 환경교육 실험 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산림교육센터 교원연수기관 지정으로 탄소중립 실현 숲 교육을 강화하고 도심에서 운영되는 시민농장의 확대도 추진하는 등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37개 과제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운영 ▲유아숲체험원 연계 숲 유치원 활성화 ▲로컬푸드 확산 및 친환경 생활습관 교육 ▲제2회 환경교육주간 기념 환경교육 관련 행사 등도 추진된다.

2023-03-16 15:41:3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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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경제살리기 특위 구성…김기현 "민생 해결사 역할할 것"

국민의힘이 민생 관련 경제 법안 신속 처리 차원에서 당내 특별위원회 구성을 예고했다. 윤석열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힘도 이에 발맞춰 민생 관련 현안을 챙기는 것이다. 김기현 당 대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집권당으로서 민생 문제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민생 문제 해결에 대해 국민들이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민생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만간 당내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 구성을 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에 공감대가 형성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민생 관련 시급한 경제 법안은 신속하게 처리돼야 한다. 그것이 국회의 책무"라며 "민주당의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한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한 것과 관련 김 대표는 "반도체를 포함한 ICT 산업은 시간과의 싸움이자 국가 명운이 걸린 만큼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첨단산업 육성 전략 주요 내용을 언급한 뒤 "문제는 속도"라며 "첨단 미래산업을 둘러싼 국제간 경쟁,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지방소멸 문제는 잠시의 여유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번 산단 조성 계획이 조기에 속도감 있게 진행되려면 대폭적인 규제 완화와 인허가 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계획의 성패는 국회가 얼마나 속도감 있게 입법 지원을 해줄 수 있느냐에 달렸다. 마침 양당 대표가 만나 협치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민주당이 국가의 장래를 생각해 전폭적인 협조가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3-03-16 15:40: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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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황주호 사장, 아프리카 원자력 콘퍼런스 기조연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현지 시각)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뉴클리어 비즈니스 플랫폼 콘퍼런스 2023(Africa Nuclear Business Platform Conference 2023)'에 참석해 '원자력을 통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경제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황주호 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콘퍼런스에는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Yoweri Kaguta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납반자 로비나(Nabbanja Robinah)총리, 루스 난카비르와 센타무(Ruth Nankabirwa Ssentamu) 에너지광물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우간다, 르완다, 나이지리아, 케냐, 세네갈, 가나, 에티오피아, 수단,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정부, 원자력 규제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아프리카와 협력을 통해 한국형 원전과 스마트 원전 기술로 아프리카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수원은 우간다 에너지광물자원개발부와 원자력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우간다의 원자력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원전 설계, 건설, 운영 등의 분야에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콘퍼런스 기간 최근 유럽사업자협회에서 설계 인증을 취득한 한국형 원전 'APR1000'과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i-SMR을 알리기 위해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홍보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전 국민의 염원인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직원들과 세일즈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한국 원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간다 정부 초청으로 참여한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간의 다양한 원전 협력 관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에서는 우간다를 비롯해 이집트,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잠비아 등의 정부가 신규 원전 도입 등 원자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기조연설 및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한국 원전 기술이 아프리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 원자력 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03-16 15:39: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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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7연패, 부산 선수들이 이뤄낸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7연패를 노린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22~25일 나흘간 프랑스 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4개 직종에 27개국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한국은 34개 직종에 34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제4회 대회(1995년 호주 퍼스)에서부터 제9회 대회(2016년 프랑스 보르도)까지 직업기능기종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코로나로 연기된 이번 제10회 대회에서 활약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등에서 1월 2일부터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금메달을 향한 준비를 마치고 결단식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선수단 가운데 부산에서 출전하는 선수는 4명(귀금속공예(박성모), 시각디자인(고성아), 제빵(김건태), 케이크장식(오은서))이다. 모두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대한민국 7연패 달성에 핵심 선수다. 시각디자인 직종에 참가하는 고성아 선수는 청각장애인으로,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각디자인 금상에 입상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고 선수는 "청각장애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국제 대회에서 입상하겠다"며 "주어진 기회를 계기로 장애인 기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 자립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그 자체로 금빛이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 국제 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선수단이 노력해 실력을 쌓고 발휘하는 모습이 부산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6 15:3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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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여행수요 대응 국내외 여행사에 15억원 지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여행수요 증가에 대응해 총 1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외 여행사에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가 발표한 이번 여행사 지원 내용에는 기존 인센티브(체류형, 콘텐츠 이용형)에 6억원, 해외 여행사에 3억원, 수도권 여행사에 3억원, 부울경 상품 판매사에 2억원, 축제 연계 상품 판매사에 1억원 등 총 15억 규모로 하고 있다. ◆부산 지역 여행사 최대 4000만원 지원 부산시가 기존 운영하던 인센티브(체류형, 콘텐츠형)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모객 실적에 따라 부산 지역 여행사에 최대 4000만원, 그 외 지역 여행사에는 최대 2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외 여행사 직접 지원 인센티브 운영 해외 여행사 지원의 경우 부산 인바운드 여행사와 거래하는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객 실적에 따라 업체당 최대 2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일본 등 공사가 운영하는 해외홍보 사무소를 통해 위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으고 있으며, 4월 초 BIE 실사 기간에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유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 여행사에도 신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수도권 여행사 지원 및 실제 유치 사례도 밝혀 또 수도권(서울, 경기 지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되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해당 지역 여행사 15개사를 지정해 인센티브 및 공동 프로모션 진행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모객 실적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모객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수도권 여행사 설명회에서 한국여행업협회 인바운드 여행사 상임위 가운데 12개사와 MOU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중 아리수 투어와 함께 유치 사업을 벌여 4월 초 300명 규모의 싱가포르 단체를 부산으로 유치했다. ◆부울경 상품, 축제 상품 지원으로 거점 관광 역할 기대 이 밖에도 부울경 지역 숙박이 포함된 상품과 부산 지역 축제가 포함된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사업도 운영해 상품의 다양성 확보 및 여행사가 이용할 지원 제도를 다각화한다는 것이 이번 발표에 포함돼 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제부터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때"라며 "이번 인센티브 사업은 지원금 외에 공동 사업을 벌일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앞으로 더 큰 미래 가치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등 주요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16 15:36:2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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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리·배달기사 등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 빛가람 혁신도시에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나주지역은 광주광역시와 교통 인프라가 인접해있어 시·도를 오가는 광역기사 형태의 이동 노동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장거리 이동 근로 후 평균대기 시간은 2시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나주시 노동상담소에서 실시한 '이동 노동자 노동실태조사'에 따르면 관내 이동 노동자가 근로를 위해 대기하는 개인별 평균 시간은 대리운전기사의 경우 2시간 21분, 배달기사는 2시간 3분 가량으로 조사됐다. 같은 조사에서 이동 노동자들의 지자체 숙원사업으로는 대기시간 중 휴게와 식사, 수면 등을 위한 쉼터 시설 설치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시는 이번 공모에 휴게·교육실을 구비한 쉼터(가칭 힘이나주) 구축과 법률, 건강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쉼터는 빛가람 혁신도시 상가 중심지에 오는 7월 설치될 예정이다. 120㎡내외 규모로 휴게실, 남·여 수면실, 교육실과 더불어 냉·난방기 등 필수 가전을 갖춰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안락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분기별로 교통사고 시 대응 요령, 금융, 생활법률, 곤골격 질환 진단 및 운동 처방, 금연클리닉 등 이동 노동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사업 선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인 이동 노동자 복지와 건강 증진, 자존감 향상을 위한 쉼터 조성이 이뤄지게 됐다"며 "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쉼터가 단순한 휴게 기능을 넘어 노동자 간 커뮤니티, 문화 복지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15:35:4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