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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참가 단체 모집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 부산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4월(협약일)부터 5월까지다. 마을공동체 및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거점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약 16개 선정해 단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부산광역시 내 도시재생사업을 준비 또는 추진하는 지역의 주민협의체(마을공동체)및 위탁운영단체다. 도시재생(뉴딜·일반)사업,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새뜰마을 사업지 내 주민협의체(마을공동체)와 위 사업지 내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위탁운영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부산 2030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국가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지역·단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협의체(마을공동체)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 공고 및 신청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제출 방식은 공문 접수, 우편 접수 2가지로 진행되며, 신청 현황 파악을 위해 해당 구청 담당자와 협의해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 제출 서류는 사업 신청서, 사업 계획서, 단체 소개서, 구성원 서명부, 개인 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각 1부씩 제출해야 하며, 관련 서식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3-03-16 15:51: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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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등장한 신세계 노조 향후 어떻게 될까

60년 만에 신세계백화점에 평균 연령 30대의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노조 측은 내부 직원의 노조 가입 독려와 사측의 불투명한 평가 체계 개선에 대한 활동을 첫 번째 행동과제로 삼았다. 16일 신세계노조는 신세계백화점 내 첫 노조 설립 사실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노조의 정식 출범이 향후 신세계의 경영 활동과 타 계열사 내 노조 설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오후 김영훈 신세계 노조 위원장과 조합원 7명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 섬유·유통노동조합에 소속했으며, 16일 현재 총 2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가입자 대다수는 30대와 40대다. 기자회견에서 노조 측은 ▲일방통행식 임금협상 중단 ▲불투명한 성과급 지급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개편 ▲물가상승율에 따른 임금인상 ▲인력 충원과 업무폰 지급 등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메트로 경제>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난 달 17일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노조 설립 소식을 전한 후 자발적으로 가입한 사람들의 수가 200여 명"이라며 "첫 번째로 염두에 둔 안건은 인사 제도 개편과 합리적인 성과금 지급"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신세계의 내부 인사고과 제도에 대한 내용이 직원들에게 공개된 바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사측이 설정한 승진을 위한 소요 기간도 지켜지지 않고, 인사 평가 근거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지 않는다. 인사 평가 제도를 앞으로 절대 평가로 운영하고 승격의 기회를 보장하도록 하며 평가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노조의 첫 과제다. 더불어 역대급 호실적을 거두고도 조삼모사식 성과금을 지급한 것도 해결할 과제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신세계가 2월 초 전 직원에게 지급한 400만원은 별도로 마련된 재원이 아니라 올해 예산을 미리 당겨 차감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 점포별로 해당 금액이 차감 처리돼 있다. 김 위원장은 내부 직원들의 불만 사항이 폭발한 건으로 1월 1일 신정 근무를 지목했다. 그는 "신정은 국가 공휴일 중 하나지만 사측은 12월 중순 경 급작스럽게 신정 정상 영업을 통보했다"며 "이때 정상 영업에 대해 사측이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 조율을 하지 않으면서 노동자로서의 권리가 존중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분노가 일었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노조 출범에 대해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향후 노조 활동이 기업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기성 노조와 달리 'MZ세대'로 구성 된 신생 노조들이 주로 정례 파업과 정치적 투쟁보다는 기업에 근로자의 권리와 지위에 대한 협상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과거 제조업, 50대 중심 노조의 활동과는 결이 다를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신세계 그룹의 경영활동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신세계는 2011년 복수 노조 제도 시행을 앞두고 각 계열사의 노조활동을 저지하기 위한 내부 문건을 만들었다가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문건에는 직원 사찰, 선전전·단체교섭 등 노조 활동 시 대응 시나리오, 노조 대응 조직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노조 탄압 논란이 있었던 만큼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최근 SCK컴퍼니(스타벅스코리아)가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업무 가중과 처우 개선 문제를 겪었던 만큼 신세계백화점 노조 설립이 여기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ESG 활동에는 기업 내 구성원들에 대한 정당하고 합리적인 대우도 들어가 있다"며 "과거와 같은 탄압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단체가 설립됐다는 점에서 신세계 내부 정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16 15:51: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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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5개 농식품기업,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 원 수출계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은 지난 7~1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3)'에 관내 5개 농식품기업이 참가해 약 1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용인시 농가 쌀, 버섯, 꿀 등 전시 품목으로 ▲다온(대표 박태광)의 삼꿀삼꿀, 산양산삼스틱 ▲새암농장(대표 오호영)의 목이버섯피클와사비, 버섯뮤즐리 7종 ▲미미쌀농(대표 이현미)의 미미한끼, 미미한봉, 참드림쌀 ▲하늘소리(대표 최문정)의 허니플러스, 벌꿀스틱 6종 ▲흑색건강(대표 정진욱)의 흑염소진액, 엉겅퀴진액, 쇠무릎진액 등 20여 종의 가공품을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5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원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농가가 새로운 시장을 찾도록 돕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돼 통합한국관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부스 2면을 마련하고 통역사와 운송 통관비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뒷받침했다.

2023-03-16 15:50:1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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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표고버섯 자외선 처리, 저장성·기능 성분 유지에 도움"

농촌진흥청이 생표고버섯에 자외선을 처리하면 부패 발생을 억제해 저장기간을 늘리고 기능 성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연구 끝에 밝혀냈다. 이에 따라 자외선 처리 기술을 적용해 미생물 침입으로 상하기 쉬운 생표고버섯을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고 저장, 유통 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기능 성분의 함량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16일 농진청에 따르면, 연구진은 수확한 표고버섯 온도를 1.5℃ 정도로 낮추고 버섯 갓이 위를 보도록 쌓은 뒤 저농도 자외선을 7킬로줄(kJ) 강도로 쏘였다. 그 결과 저온(1℃)에서 30일 저장한 뒤에도 부패균 감염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했다.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은 표고버섯은 상온에서 3일, 저온에서 24일 저장할 경우 부패균 감염이 확인된다. 또, 자외선을 180초간 처리한 뒤 1℃에서 30일 저장한 표고버섯의 상품성은 약 90%로,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표고버섯(70%)보다 20%포인트 높았다. 자외선 처리는 표고버섯의 기능 성분 유지에도 도움이 됐다. 자외선을 쏘인 뒤 상온에서 5일 저장한 표고버섯은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표고버섯보다 식물성 콜레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 함량이 2배 이상 높았다. 자외선을 쏘인 뒤 저온 저장했을 때는 에르고스테롤 함량이 최대 30일까지 유지됐다. 채소와 과일에 풍성하게 함유된 식이성 항산화제인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도 자외선을 처리했을 때 높았고, 상온 저장했을 때 그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이런 방법은 포장 전 단계에서 터널 모양의 자외선 처리기에 버섯을 넣기만 하면 되므로, 표고버섯 말고 다른 버섯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은 앞으로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은 "유통기간이 짧은 신선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처리하면 농가에서는 품질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신선 표고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16 15:48: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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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유해시설 철거'로 쾌적한 정주환경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8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일환으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지구로 평소 청송읍 소재지 인근에 악취와 소음 민원이 극심한 덕리지구를 선정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 및 실무추진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며, 2027년까지 축사 및 견사 등 주거지역 인근의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부지를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과 영농실습농장 조성, 농촌 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 주거 인프라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유해시설 철거로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과 영농실습농장 등 귀농·귀촌 정책과 연계하여 지방소멸 대응 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사항 이었던 악취 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6 15:47:3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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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 체결

동서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미래 첨단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서대는 부산 지역 유일의 첨단산업 아카데미 선정 기관으로 사업 기간 3년 동안 연간 7억 원씩 최대 21여억 원을 지원해 미래 첨단 분야 인재 육성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분야 및 반도체 분야 등 지역 간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업과 대학을 연계하는 NCS 필수능력단위 기반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을 통해 국기 직종의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서대학교는 일학습병행 4기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지난해인 2022년까지 5년 동안 장기현장 실습생 554명, 학습근로자 138명을 양성해 지역 내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 그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20억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지역내 첨단산업 분야 및 중점산업 기반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업 수요 맞춤형 핀셋형 솔루션 및 선도적 기업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형태의 산학 협력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정도운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동서대만의 특성화 교육과 NCS 필수능력단위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미래 첨단 분야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기업과 상생적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16 15:45: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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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의병 3.15항일운동 기념식

가평군은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5일 제36회 가평의병 3.15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광복회 및 보훈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3·15항일운동 기념비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기념식에서 서 군수는 "일제 식민치하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가평에서 일어난 의병활동과 3.1만세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의 기상과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 100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가평 3·15 항일운동은 99년 전인 1919년 3월 15, 16일 양일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북면을 시발로 가평 일대에서 3천200여 군민이 군청 앞에 운집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거사로 당시 일제의 총칼에 군민 23명이 희생되고 28명이 붙잡혀 모진 수난을 겪는 등 인명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독립운동의 대중적인 기반을 넓혀 애국애족 정신을 확산시키는 분수령이 됐다. 한편, 가평의병 3.15항일운동 기념행사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가평지역에서 활약한 의병활동과 3.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추모하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3-03-16 15:43:10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