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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디지털 싱글 'DASH' 발매 '글로벌 활동 신호탄'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ASH(대시)'를 발매한다. 'DASH'는 Hyper Pop 소스를 기반으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데뷔를 향해 달려온 7명의 멤버가 하나가 되어 꿈꾸기 시작한 목표가 담겨있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무한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DASH'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훅은 강한 중독성까지 선사한다. 앞서 호라이즌은 공식 로고 및 개인, 단체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겨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한다. 일곱 멤버들 마다 다른 매력이 담긴 프리 데뷔곡 'DASH'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마주한다. 차세대 글로벌 팝 그룹으로서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이들이 디지털 싱글 발매 후 또 어떤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호라이즌은 MLD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탄생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수평선이라는 뜻을 가진 팀명 호라이즌은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소년들의 꿈이 한곳에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한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특히 최종 데뷔조로 발탁된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 등 일곱 멤버는 필리핀 몰 투어를 통해 정식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팀 결성 후 선보인 매 공연마다 70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을 가득 메워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호라이즌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ASH'는 22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3-03-22 13:34: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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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최고 등급 인증 획득…수자원 관리 체계 최고

삼성전자가 깨끗한 물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가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WS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물 관리 인증 기관이다.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 평가 결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플래티넘은 3단계 중 최고 등급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영국 카본트러스트 물 사용량 저감 인증에 이어 국제 인증 2종을 모두 획득했다. 추후 국내외 반도체 사업장으로 인증을 추가 취득할 계획이다. AWS 에이드리언 심 CEO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한 사례"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은 수자원 관리 체계가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수자원 관리를 해 나가는데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 EHS센터장 송두근 부사장은 "이번 AWS 인증은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력 등 회사의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ㆍ지역사회ㆍ관련 업계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수자원 관리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유튜브 채널에 '둥둥 오~달수'를 공개했다. 오산천 생태계 복원으로 돌아온 수달이 ESG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2 13:31: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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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트나이트에 '오디세이 유니버스' 신규맵 공개…게이밍 모니터 체험

삼성전자가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에 '오디세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4일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유니버스' 신규 맵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맵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라인업과 연계해 우주 공간 속 도시를 탐험하는 콘셉트다. '극한 모험의 여정'을 위해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오디세이 제품을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55형 대화면이 선사하는 '오디세이 아크'를 모티브로 한 레벨 아크와 네오 G9, G8 등 제품명에 따라 5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규 맵 공개를 기념해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함께 생중계 방송과 전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 등 행사도 준비했다. 24일 해외 스트리머 '사이퍼 피케이'와 '닉에써티'가 삼성 공식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를 예고했고, 국내 스트리머 '우정잉'도 개인 채널에서 맵을 소개한다. 29일까지 오디세이 유니버스에서 정답을 찾은 게이머 응모를 받아 오디세이 모니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게이머들은 선호하는 게임 장르, 환경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장비의 사양이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오디세이 제품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2 13:30: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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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멜 정규 'Sixth Sense', 쿼터뮤직 '쿼터 먼슬리 픽' 선정

글로벌 음악유통사 쿼터뮤직이 '쿼터 먼슬리 픽'에 힙합 아티스트 파이멜(PYMEL)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쿼터뮤직만의 독점 프로모션 시스템인 '쿼터 먼슬리 픽'은 월별로 완성도가 높은 앨범을 선정, 발매부터 프로모션까지 전방위로 지원 사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이멜의 첫 정규 앨범'Sixth Sense'를 통해 라이브 클립 제작, 인터뷰 진행, 지역 거점에 위치한 옥외 구좌 노출, 뮤직비디오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래퍼 파이멜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메인 타이틀곡 '더풀백'과 서브타이틀 2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는 파이멜 고유의 음악색과 직관이 녹아든 앨범으로, 전곡 모두 파이멜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정체성을 한껏 담아냈다. 지난해 EP '98%' 발매 이후 올해 첫 정규를 내놓는 파이멜은 비트부터 가사까지 직접 공들인 만큼, 이번 정규를 주목하는 힙합 팬들이 늘고 있다. 컴백을 앞둔 파이멜은 앞서 이영지와 함께 작업한 곡 '회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래퍼다. 최근 이어보이에서 파이멜(PYMEL)로 활동 명을 변경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국내 최다 아티스트 보유 레이블,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선보이는 첫 정규인 만큼, 보다 풍성해진 구성으로 돌아온다. 한편 유통사 쿼터뮤직은 "프로모션과 마케팅이 우리 쿼터뮤직의 정체성인 만큼 아티스트의 소중한 음원이 발매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팬들에게 다가가길 원한다. 쿼터 먼슬리 픽을 통해 아티스트와 음원의 인지도가 상승해 소위 '대중픽'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멜은 22일 정오 첫 정규앨범 'Sixth Sense'를 공개한다.

2023-03-22 13:29: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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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불구속 기소에…"더 이상 민주당 대표직 수행 어려워"

검찰이 대장동 및 위례 개발사업 특혜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한 데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더 이상 민주당 대표직을 수행키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이해충돌방지법·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기소 된 데 대해 김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매우 심각한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사될 사항들이 많이 있다. 백현동 같은 것도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쌍방울 이런 것들도 연관성이 매우 짙은 증거들이 다 나와 있다.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수사·기소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상식"이라고도 했다. 유상범 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배임, 뇌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공소장에 담긴 혐의는 그야말로 토착비리 부정부패의 종합판"이라며 이 대표를 겨냥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민간업자들과 공모해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게 함으로써 그 피해를 온전히 국민들에게 전가했다. 과거 이재명 시장 일당에게 성남시는 자신들의 경제적·정치적 이익을 취하는 '봉건 영지'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연이은 임시국회 소집을 '이재명 방탄국회', 한일정상회담 비판 행보와 관련 '원색적 반일몰이'라는 취지로 비판하는 한편 "민주당이 오늘(22일) 당무위원회에서 이 대표에 대한 당헌 80조 적용을 배제하는 예정된 수순을 밟는다면 더욱 깊은 늪속으로 스스로 빠져드는 길"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에 대해서도 "낯빛 하나 변하지 않은 채 아니라고 해도 수많은 증거와 진술은 모든 범죄혐의의 주범을 이 대표로 가리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 기소되지 않는다면 그건 '정답'도 '정의'도 아니다"라며 "이 대표가 피하고자 했던 진실은 이제 법정에서 증거와 법리로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03-22 13:26: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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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참여..오픈이노베이션 강화

셀트리온이 22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바이오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행사엔 셀트리온을 비롯한 랩허브 구축기관 및 제약바이오 분야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산학연병이 협력해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업무협약식에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앵커기업으로 참석해 K-바이오 랩허브의 성공적인 출범과 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나아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인천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셀트리온은 2026년부터 운영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서 ▲K-바이오 랩허브 방향성 자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우수 스타트업과 기술사업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 권기성 부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셀트리온과 협력 중인 바이오 스타트업 5개사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엔 인천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셀트리온과 협력 중인 피노바이오, 움틀, 포트래이, 바이오디자인랩, 싸이런테라퓨틱스 등 스타트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은 2020년부터 신한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민간 주도 프로그램인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혁신신약, 바이오 소부장,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송도 내 바이오밸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송도 바이오밸리 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도 참가해,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바이오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22 13:22: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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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MC첨단산업센터·산학협력연구센터 입주 기업 모집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한 'DMC 첨단산업센터'와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센터는 스마트미디어, 확장현실, 정보기술 등 DMC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연구소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모집 규모는 첨단산업센터는 21개 호실, 산학협력연구센터는 12개 호실이다. 입주 대상은 ▲메타버스 ▲확장현실 ▲스마트미디어 ▲자율주행 등 DMC 전략산업 분야 제품·기술·콘텐츠를 개발하는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과 서울 소재 대학 부설 연구소다.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입주 적합성, 기업 경쟁력, 사업 계획, 기대 성과 등을 평가해 입주 기업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60% 수준의 임대료로 2년간 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추후 평가를 거쳐 최대 10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송호재 경제일자리기획관은 "DMC를 중심으로 확장현실 및 스마트미디어 분야 핵심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12:59: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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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파' 겪은 가구社, 올해 보릿고개 어떻게 넘나

업계 1위 한샘, 2002년 이후 첫 적자 기록…현대리바트도 영업이익 적자 퍼시드등 사무용 가구社들만 선방…주택시장 침체, 수요 위축등 '적신호' 증권시장에 상장한 가구회사 대부분이 지난해 극심한 한파를 결국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방산업 침체와 수요 위축 등으로 보릿고개가 불가피한 올해도 어떻게 넘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집콕'이 대세였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 가구·리모델링의 폭발적 증가로 반짝 특수를 노린 이후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절체절명의 숙제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샘은 핵심사업분야인 리하우스, 홈퍼니싱에서 고전하며 2조원의 매출과 -217억원의 영업이익 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713억원으로 적자였다. 사업부문별로는 홈리모델링 사업을 하는 리하우스가 5326억원의 매출과 -71억원의 영업손실, 홈퍼니싱은 5466억원의 매출과 -224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홈퍼니싱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가구를 꾸민다'는 퍼니싱(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와 다양한 소품으로 집을 꾸민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샘의 영업손실은 2002년 증권시장 상장 후 처음이다. 업계에선 1위 기업의 '적자 성적표'를 놓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샘은 현재 사모펀드(PEF)인 IMMPE가 대주주다. 업계에 따르면 리모델링 시장은 2021년 18조원에서 2026년엔 25조원, 홈퍼니싱 시장은 2020년 18조원에서 2026년엔 29조원으로 각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9일 주총을 앞두고 있는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4957억원으로 전년(1조4066억원)에 비해 선방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손실을 기록했다. 직전년도엔 202억원 흑자였다.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50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리바트는 다가올 주총에서 유재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 신규사업을 위해 '세탁서비스 및 세탁물공급업'을 정관에 추가한다.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현대그린푸드가 대주주다.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매출이 3462억원으로 전년 수준(3464억원)을 유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53억원으로 직전년도의 768억원에 비해 15% 가량 줄었다. 에이스침대는 23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주총을 열고 상무를 맡고 있는 안승만 사내이사와 김성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퍼시스는 지난해 38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3265억원) 보다 크게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327억원으로 역시 전년도의 287억원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퍼시스가 영위하는 사무용 가구의 경우 '엔데믹'이 다가오면서 재택근무가 끝나고 창업붐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가정용 가구와 달리 호황을 누리면서다. 퍼시스는 코아스, 현대리바트 사무가구 부문과 경쟁 관계다. 3개사만 놓고보면 관련 시장 점유율은 퍼시스가 60% 가량으로 절반 이상이고, 현대리바트와 코아스가 약 20%씩이다. 퍼시스는 오는 24일 주총을 앞두고 있다. 사무용 가구 전문인 코아스는 지난해 매출이 979억원으로 전년도의 1108억원에 비해 주춤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2021년의 적자폭(-47억원)보다 줄었다. 코아스는 2020년에도 -21억원의 영업이익 손실을 기록했다. 1966년 창업한 한국가구는 지난해 1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보다 4.6%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직전년도의 19억원보다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과 엔데믹을 겪으면서 가구회사들이 업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지만 올해엔 계속되는 주택시장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2 12:53: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