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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울·경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학 설명회 개최

부산대학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내 단과대학별 전공을 안내하고,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정보를 제공하는 자체 단과대학별 설명회 및 같은 계열을 가진 다른 대학과 공동 설명회를 마련해 3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부산대학교 단과대학별 전공 안내(부산대 전공 Dream Day)'는 부산대 각 단과대학을 소개하고, 단과대학별 입학 전형 주요 사항 안내 및 학과 홍보 부스를 통해 학과와 전공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 3월 25일 부산, 4월 1일 창원에서 총 2회 진행한다. 이어 6월 17일 부산과 8월 5일 창원에서는 2회에 걸쳐 '부산대학교 단과대학별 대학입학전형 안내(부산대 진학 Dream Day)'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부산대 단과대학별 입학 결과 및 입학 전형 주요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단과대학별 맞춤형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의·약학계열(의·치·한·약) 공동 대학입학전형 안내'도 마련해 경성대·고신대·동아대·동의대·부산대 등 부산 지역 의·약학 계열 5개 대학이 입학 전형 주요 사항 및 전형 결과, 입학 상담 등을 제공한다. 5월 13일 부산, 7월 29일 창원에서 총 2회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대·유니스트·포스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공학계열 공동 대학입학전형 안내'는 6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7월 8일 등 총 2회 열린다. 참여 대학 공학계열 학과 안내 및 전형 결과 제공, 입학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대 및 해당 계열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 고교 교사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대 입학정보 홈페이지 및 각 대학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차례대로 신청할 수 있다.

2023-03-23 11:2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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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 특별 기획전 ‘로봇별 에디 : 모험의 시작’ 개막

국립부산과학관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공지능 로봇을 주제로 한 특별 기획전 '로봇별 에디 : 모험의 시작'을 3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단순 관람에 초점을 맞춘 기존 로봇 전시와는 달리 관람객과 소통, 교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형 로봇 체험전이다. 1:1로 매칭된 관람객을 체험 내내 따라다니는 인공지능 로봇 '에디'가 그 주인공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귀여운 외모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은 로봇 에디는 일정 시간 관람객의 움직임이 없으면 슬픈 표정과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는 '감성봇'이다. 전시는 바이러스 망치뭉치로 오염된 로봇별 행성을 관람객과 에디가 힘을 모아 되찾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인터랙티브 게임, 미디어아트, 코딩 보드게임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먼저 전시관 입구에서 체험을 함께할 에디와의 첫 만남을 가진 뒤 ▲유해가스로 오염된 연구실을 탈출하는 인터렉티브 게임 ▲제한된 시간 내 코딩 타일을 비치해 미니 코딩로봇을 작동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보드게임 ▲로봇별 행성에 쳐들어온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게임 ▲오염된 바다를 관람객과 에디가 함께 정화해나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으로 구성된다.이 모든 미션 수행을 마친 관람객은 재건되고 행복을 되찾은 에디의 마을을 볼 수 있다. 특별기획전 '로봇별 에디:모험의 시작'은 로봇과 1:1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인만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회차별 입장 인원을 28명으로 제한한다. 개막 하루 전인 3월 29일부터 온라인 매표소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어린이 및 청소년 5000원, 성인 2000원이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최근 많은 분야에서 로봇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로봇과 인간이 함께할 미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지만 일반 시민에게는 여전히 접하기 어려운 분야"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로봇의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11:2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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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흥국생명·DB생명·동양생명

흥국생명이 그룹홈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립교육을 진행한다. ◆ 진로코칭 및 심리치료 등 병행 흥국생명은 올해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의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그룹홈 지원 10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에 디지털 범죄 교육 등을 더해 청소년 자립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내달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집단매체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체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한다. 생애 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불안감 감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약 4개월간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립을 앞둔 청소년에게 진로 전문 코치를 배정해 진로 및 설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를 모집한다. 집 구하는 방법, 경제교육, 범죄예방교육 등 자립 역량을 키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룹홈 지원이 1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이 소비자 보호와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 내부통제 체계 및 상품판매 등 단계별 협력 구축 DB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의 해외 영업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본부장과 김익재 글로벌금융판매 CCO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주요 제휴 GA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확립했다.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종합 등급 '양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 본부장은 "국내시장에서 GA는 보험시장의 주력 채널로 부상했고,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사와 GA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상무는 "업계 첫 시도로 GA와 보험사가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동양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 전문가 특강과 최고경영자(CEO) 세션 동양생명은 본사 엔젤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올해 첫 미팅이다. 우선 전문가 특강시간에는 나덕철 뷰브레인 헬스케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치매 예방 관련 강의를 펼쳤다. 이어진 CEO세션 순서에서는 저우궈단 대표가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눴다. 타운홀미팅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사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임직원이 함께 강의를 듣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임직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23 11:16: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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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플러스 포럼] <개회사>이장규 대표 "불확실성을 도약의 기회로"

세상은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에 이어 우크라이나전쟁, 미·중 갈등은 지구촌의 불확실성을 다시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폭발적인 금리인상, 자이언트 스텝이 가져온 후폭풍은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이어 크레디스위스(CS)은행까지 집어 삼켰습니다.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갈지, 행여 15년전의 리먼브러더스 사태로까지 확산되는 건 아닌지 금융당국, 금융회사,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돈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은 역설적으로 기술이 발전할수록,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은행으로 달려가서 돈을 빼는 '뱅크 런' 대신 모바일뱅킹으로 즉각 대량인출하는 '엄지 런'은 불확실성의 속도를 극한으로 몰고 갑니다. 파급력과 파급속도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구촌에서 가장 앞선 두 금융선진국, 미국과 스위스에서 발생한 유동성 위기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허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정말 그러하길 빕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한 금융당국의 리더십이 빛을 발할 순간이고, 투자자들은 부하뇌동 하지 않고 차분히 사태를 파악해야 할 시점입니다. 역사적으로 위기는 큰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불확실성의 껍질을 벗겨내고 위기의 내면을 맞딱드리면 나아갈 길을 짐작할수 있을 겁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하늘의 연은 더 높이 뜬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와 불확실성을 도약의 계기로, 체질강화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명하신 강사님들의 진단과 분석, 전망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이 불확실성의 공포를 이겨내고, 새로운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기회의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3-23 11:14:4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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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과 한전이 함께 '산불 공동대응체계' 구축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지난 3월 22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산불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산불 발생 시 전력선로 및 전기시설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산불 발생 정보 공유 ▲산불 대응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송전탑 등 설비 정보 제공 ▲대형 산불 등 발생 시 한국전력119 재난구조단 적극 지원 ▲한국전력 KEPCO119 재난구조단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불 발생 시 실시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화재진압 시 배전선로의 긴급휴전으로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통해 더욱 현장 대응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본부와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긴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다수의 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3-03-23 11:14:3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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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선기자재 친환경 제품 개발에 10억 원 지원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조선해양산업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조선해양산업은 세계 해상 물동량 증가, 환경 규제, 노후 선박 교체 주기 도래 등으로 13년 만의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조선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올해 총 4개 사업, 20개 조선기자재업체에 약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 조선산업 재도약에 나선다.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스마트화 기술지원사업'은 LNG 연료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유망 품목 기자재 개발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시험 인증 평가 ▲시제품 제작을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부가가치 시장 선점을 이끈다.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24개 사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2개 사에 1억 3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조선기자재 상용화 및 스마트 유지보수 기업지원사업'은 인력 중심의 조선해양산업이 센서 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친환경 조선기자재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지원해 유지 보수 패러다임이 '고장 수리'에서 '예지 보전'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0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5개사에 2억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업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조선해양산업 발전 교류회를 운영하고 대기업에 필요한 유망 품목 발굴,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시험 인증,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13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3개사에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일메이저 등 해외발주처 벤더등록 지원사업'은 도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가 발주처인 오일 메이저 및 해외 우수 기업의 협력업체로 벤더 등록되는 것을 돕기 위해 ▲국제 공급망 체인 구축 ▲공동 입찰 전략 수립 ▲서비스 자격취득 등을 지원해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최근 3년간 36개 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10개사에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선박 수주 시황 개선과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조선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11:13:4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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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4대 중점사업' 추진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4대 중점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사회 양극화 심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도민이 하루 2명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에도 도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4대 중점 사업으로 ▲마음체크데이 운영 ▲외로움 등대지기 양성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중장년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도민의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매월 한 번씩 내 마음을 보듬고 챙겨보자는 뜻에서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우울·불안·외로움 등 맞춤형 자가 검진(13종)을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gbmhc.or.kr)」에 등재해 언제든지 손쉽게 검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고, 고위험군에게는 사후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 검진 건수는 831건으로 지난해 월 평균 47건 대비 18배 정도 증가했고, 자가 검진 결과 고위험군을 32%정도 발굴해 사업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화기부운동'의 대화기부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은퇴 공무원·의료인을 우선 모집해 '외로움 등대지기' 100명을 양성하고 정예화한다. 오는 4월부터는 기본-심화-실전 활용과정의 20회 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2027년까지 7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대화 요청자들의 요구 분야에 적합한 매칭으로 대화를 통한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학교·직장생활,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근로자 중심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고민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4월 12일 안동대학교와 석포 영풍제련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35개소를 찾아가 홍보관, 고민상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의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어려움으로 외로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만들면서 관계 맺기를 지원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참여자가 장보고, 요리하고, 식사까지 함께 하는 소셜 다이닝 활동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중장년층의 몸과 마음건강을 함께 챙기게 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더 이상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심리적 약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건강 안전망을 효과적으로 촘촘히 구축해 마음이 행복한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3 11:13: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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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청년농CEO과정 274명 24일 발표...선도농업인 능력함양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1기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신설하고, 274명의 신입생 선발결과를 24일 발표한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이 진행하는 제1기 청년농 CEO 과정은 지역별 핵심 작목을 중심으로 딸기, 토마토, 시설채소, 한우, 양돈 등 17개 품목전공이 개설됐다. 창업 초기단계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마련된 제1차(2023~2027년)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을 계기로 마련됐다. 정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농업마이스터대학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기존 농업마이스터 과정의 영농경력(5년 이상) 요건을 완화하고 2년 4학기였던 교육기간을 1년 2학기로 구성하여 매년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1년간 각 품목을 효율적으로 재배·사육하기 위한 이론을 배우고 선도농업인의 실전경험을 전수받으며 현장 중심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올해 11월에는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 공동으로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관은 "창업 초기단계에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농업기술, 문제해결능력 등을 교육하는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수 농업경영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청년농업인의 품목전공 수요를 조사하여 청년농 CEO 과정을 확대하고 표준교과과정을 마련하는 등 교육내용을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3 11:12:5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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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파트너사 "롤베돈 시장 반응 고무적…견고한 출발"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22일(현지시각) '2022년 4분기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출시된 롤베돈이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1011만4000만 달러(약 131억원)의 롤베돈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경영 효율화를 통해 45% 감축한 운영 비용을 롤베돈 판매 등 핵심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4분기 동안 70개 거래처들이 롤베돈을 구매했으며, 전체 클리닉 시장의 22%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커뮤니티 종양 네트워크에서 롤베돈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작년 12월에는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롤베돈이 포함됐다. 최근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오는 4월부터 롤베돈에 대해 영구 상환 J-코드 'J1449'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롤베돈이 미국 공공보험 환급 대상 의약품 목록에 등재된 것으로, CMS 이용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낮아지고 환급 절차가 간소화돼 롤베돈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펙트럼 톰 리가 사장은 "우리는 견고한 출발을 하고 있으며, 롤베돈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에 고무돼 있다"며 "향후 적절한 인력 배치와 낭비 없는 인프라, 충분한 현금 흐름 등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은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인 10월 미국 전역에 출시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23 11:09:5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