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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개선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급식종사자 건강, 환기시설, 배치기준에 대한 개선방안과 학교급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도교육청은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급식 위생 관련 컨설팅 등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급식이 학교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교육활동의 한 과정이기 때문에 맛있고 좋은 급식, 학생이 만족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강조하고 있다. 24일 오전,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용인시 소재 산양초(학교장 손숙경)을 방문해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급식시설 ▲운영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산양초 영양교사는 "최근 폐암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가 증가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라며 "학생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급식 환기시설 개선, 자동화기기 도입 등 급식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건강검진 지원과 작업환경을 개선해 급식종사자들의 건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6 10:36: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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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4월부터 최대 180만원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신규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2014년 이후 신도시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 인구가 유입되면서 어린 자녀 양육 가정이 늘고 있는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아빠 육아휴직자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시행일인 올해 4월 1일 기준 육아휴직자가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4월 이후의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이현재 시장은"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부부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고자 한다"며 "시에서도 이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시작으로 하남의 저출산 문제 해소와 살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6 10:36: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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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도 하남시의원, 실질적 '청년정책 지원 방안' 마련

임희도 하남시의원(국민의 힘)이 청년정책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폐회한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이하 '청년조례')' 및 '청년 지원 추경예산 심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제319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청년조례'에는 청년의 범위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청년 취업관련 교육비, 자격증 취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의 주거복지 안정을 위한 사업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개최 등 청년의 적극적 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를 근거로 이번 임시회에서 '취업교육 청년지원' 추경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한 바 있으며, 임시회 심의 결과 3억 원의 예산이 통과됐다. 이번 회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 의원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 정책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근거가 필요함에 따라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남시에서 편성한 '취업교육 청년지원' 추경예산은 수요예측, 지원기준 등 명확한 기준을 담은 기초자료가 미흡하다."며, "향후 집행부에서는 모든 사업에 있어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 되지 않도록 꼼꼼한 계획수립"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질의 직업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청년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임 의원은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과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대표자 박선미)'을 주제로 한 의원연구단체를 출범하게 됐다."며,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하남시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 및 복지증진에 기여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26 10:36: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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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이마트 넘어선 삼성전자판매…가전도 D2C 전성시대

삼성스토어(옛 디지털프라자)가 결국 가전 양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판매는 지난해 매출액 3조446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3조3368억원)를 넘어선 수치다. 2021년에는 3조7892억원으로 롯데하이마트(3조8697억원)에 약간 못미쳤다가, 결국은 역전에 성공했다. 경제 위기 속 수익률에서도 차이가 벌어졌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사상 처음 적자로 전환, 규모도 520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판매는 127억원 적자로, 전년(영업손실 21억원)보다 적자 폭이 커지긴 했지만 하이마트와 비교해서는 낮은 수준이었다. 삼성전자판매만이 아니다.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프라자도 하이마트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2021년 매출액이 2조9540억원, 지난해 시장 침체로 3조원을 넘기지는 못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앞으로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김치냉장고 딤채를 주력으로 하는 위니아그룹의 유통사 위니아에이드도 지난해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 유통 부문 부동의 1위였다. 1987년 설립돼 빠르게 성장하며 전국 391개 직영 점포와 14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가전을 한 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 삼성전자판매가 하이마트를 넘어선 이유는 국내 가전 소비 성향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심비'를 따라 특정 브랜드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스마트폰 판매량도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직영점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자급제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가전 업계도 소비 성향 변화에 따라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D2C' 전략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혼수나 이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여러 제품을 구매하면 큰폭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소비자를 모으려는 노력도 시작했다. 삼성전자판매는 최근 디지털프라자를 삼성 스토어로 이름 바꾸고 체험형 매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LG전자 하이프라자 역시 베스트샵 무인화와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6 10:3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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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GM '오버드라이브상' 수상…양·음극재 안정적 공급

포스코퓨처엠이 GM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GM의 '제31회 올해의 공급사' 행사에서 '오버드라이브상(Overdrive Award)'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버드라이브상'은 GM이 매년 '올해의 공급사' 행사를 열면서 전세계 협력사 중 지속가능성, 혁신, 관계 증진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인 회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퓨처엠은 GM과 함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하고, 대규모 양극재?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GM의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 강화에 협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프 모리슨 GM 구매 담당 부사장은 "포스코퓨처엠은 GM과 함께 북미에서 양극재 현지화에 기여하는 등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2년 5월 배터리 소재사 최초로 자동차사와의 합작사인 '얼티엄캠'을 GM과 공동 설립했다.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2024년 완공할 예정으로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조 389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할 계획이다. 합작사를 통한 공급 외에도 포스코퓨처엠은 '얼티엄셀즈'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광양에서 생산하는 총 13조 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직접 공급할 계획이며, 9393억원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도 포항에서 생산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공급한다. 현재 포스코퓨처엠과 GM은 미국, 유럽 등 권역별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에 양극재 공장 증설과 함께 중간 원료인 전구체 공장 신설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 양사는 양·음극재에 대한 추가 공급 계약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소재 공급을 위한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26 10:2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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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대한민국 협상대상'…뛰어난 협상능력 발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협상학회가 주는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받았다. 26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한국협상학회는 23일 고려대학교에서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최정우 회장을 선정했다.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3월 그룹의 균형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Agri-Bio) 등 7대 핵심사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학회는 최 회장이 상생을 도모하는 윈윈 협상력을 발휘해 모든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압도적 찬성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과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리딩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난해 불가항력의 천재지변을 겪은 제철소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시킨 공로를 인정했다.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2023-03-26 10:28: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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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의 문제는 거짓말, 편향성, 일관성 결여...'챗GPT 기술 빠른 구현'이 목표

초거대 인공지능(AI)의 문제는 할루시네이션을 포함한 거짓말, 편향성, 일관성 결여, 세이프티 이슈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초거대 AI 개발업체들은 필터링 기능과 강화학습, 센싱 기능 등을 통해 이 같은 기능을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거대 AI 개발사들은 또 최근 오픈AI의 대화형 챗봇 '챗GPT'가 뛰어난 성능으로 큰 인기를 모음에 따라, 챗GPT 기능을 적용하거나 이와 유사한 성능을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초거대 AI 가장 큰 문제 거짓말...'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 심각 메트로경제가 국내에서 초거대 AI를 개발하는 네이버, LG그룹, SK텔레콤, KT 등을 대상으로 초거대 AI의 단점을 조사하니 가장 큰 문제는 거짓말이었다. 초거대 AI 개발자들은 그 중에서도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꼽았다. LG그룹 관계자는 "초거대 AI는 거짓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데, 그 중에서도 틀린 정보를 그럴 듯 하게 표현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거짓말이 사람을 속일려고 한다고 하면, 할루시네이션은 사람을 속이려고 말했다기 보다는 그럴 듯한 답변을 구사하는 것으로, 팩트가 확인되지 않은 말이 나오게 된다. 세종대왕이 맥북을 던진 사건을 설명하라고 하면 이를 그럴 듯 하게 설명한다"며 "챗GPT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후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챗GPT에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의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알려줘'라고 질문을 하니 GPT-3.5가 적용된 챗GPT에서 "실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일화"라며 "15세기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새로 개발한 훈민정음(한글)의 초고를 작성하던 중, 문서 작성 중단에 대해 담당자에게 분노하며 맥북프로와 함께 그를 방으로 던진 사건"이라고 소개해 큰 화제가 됐다. SKT 임원도 "AI가 사실적인 데이터를 엄청나게 학습하면서 결국 사실적인 거짓말을 하게 된다"며 "페이스북에서 논문 AI를 개발했는데, AI가 사실적인 거짓말을 하는 문제가 드러나 결국 1주일만에 폐기가 됐다"고 말했다. 초거대 AI를 개발하는 KT 임원은 "초거대 AI는 가짜를 사실처럼 얘기하는 신뢰성 문제가 생긴다. 이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지 쉽지 않은 문제다. 최근 기술이 개발되면서 그런 부분들이 줄이들기는 했지만 100% 안 나오게 할 수는 없다"며 "어느 정도는 사람이 스스로 가치판단을 하면서, 어떤 게 문제가 되는 답변인 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편향성 문제, 일관성 없음, 세이프티 이슈, 초상권 문제도 대두 초거대 AI에서는 또 편향성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KT 임원은 "초거대 AI는 특정 계층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만든 데이터를 학습한다. 결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편향성 데이터가 반영된다"며 편향성을 줄이기 위해 백인들에게서만 데이터를 모집하는 게 아니라 여러 인종으로부터 데이터를 모집한다. 정치적 이슈 등이 있을 수 있어 특정한 계층으로부터 데이터를 모집하는 것을 배제함에도 아직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초거대 AI의 또 다른 단점은 일관성이 배제돼 있다는 점이다. SKT 임원은 "초거대 AI는 메모리가 없어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등산을 좋아한다고 했다가, 다음 번에는 다시 안 좋아한다고 했다가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콘텐츠와 끈끈한 연결고리가 생기면 일관성을 유지해야 되는데 이 부분이 부족해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이프티(안전성) 이슈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초거대 AI가 욕설, 성적인 내용, 범죄와 관련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이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SKT 임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형 AI인 '테이'는 2016년 24시간 동안 트위터에서 10만건이 넘는 글을 쏟아냈는데 반인륜적 트윗을 잇따라 내보내 서비스가 중단됐다. 챗봇 '이루다'도 성적 발언, 성차별, 혐오적인 발언을 하는 등 문제가 생겨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러한 것이 세이프티 이슈로 문제 자체가 커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초상권 문제도 대두되는 상황이다. AI 휴먼 여리지와 아이린이 실물이 거의 차이가 없는데, 이 같은 문제가 생겨나고 있어 초상권 문제에 대한 논의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초거대 AI 단점 개선할 수 있는 기술 적용해 이 문제 막아...챗GPT 기술 구현 과제로 네이버, LG그룹, SK텔레콤, KT 등 초거대 AI 개발사들은 이 같은 초거대 AI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필터링 기술을 사용하고 강화학습을 시키고 센싱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강화학습은 AI가 주어진 상태에 대해 최적의 행동을 선택하는 학습 방법을 말한다. KT는 초거대 AI '믿음'에 팩트 체크 기술을 적용하고 초거대 AI에 강화학습을 시키고 있으며, 필터링하는 API를 개발해 AI에 필터링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KT 임원은 "어떤 답변이 문제가 되는 건지 조사해 학습 데이터를 구축한다. 학습 데이터를 가지고 분류기를 만들어 이를 필터링하고 있다"며 "또한 AI에 강화학습을 시켜 잘못된 답변을 생성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SKT도 초거대 AI '에이닷'에 세이프티 필터를 적용해 욕설, 성적인 내용 등 대화를 걸러주고 있다. SKT 관계자는 "편향된 대화는 데이터를 가공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다. 따라서 미리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을 걸러주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LG그룹은 초거대 AI인 '엑사원'에 센싱 기술 구현을 통해 편향적이거나 혐오적인 표현을 바로 잡아주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데이터를 대량으로 학습했을 때 정보를 만든 사람의 편향성이 들어갈 경향이 크다"며 "데이터 확보부터 학습, 데이터 처리를 한 후 AI가 다시 사람에게 보여주는 전 과정마다 기술이 필요한 데, 오염되지 않은 데이터인 퓨어 데이터를 학습했음에도 편향성이나 혐오 표현이 나타날 수 있어 센싱 기능을 통해 이를 바로 없애는 작업을 하게 된다"며 "이 같은 후보정 작업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AI 윤리원칙을 준수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AI 필터'를 개발해, AI 개발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 등에 탑재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필터 기능은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된 서비스 앱에서 욕설 등 부적절한 결과물이 출력되는 것을 감지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라며 "클로바 스튜디오 이용자는 이 같은 AI 필터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거대 AI 개발업체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챗GPT 기술이나 그와 유사한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 임원은 "올해 내에는 챗 GPT와 유사한 기술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챗GPT 기술을 잘 정리하고 상용화해야 할 부분으로 모든 회사들이 챗GPT 기술이나 이와 유사한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도 한국형 챗GPT인 '서치GPT'를 오는 7월 출시할 계획이다. 또 LG그룹도 챗GPT와 유사한 기능으로 '전문가 AI', 즉 각 영역별로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버티컬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AI·화학·바이오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를 도울 수 있는 AI를 개발 중"이라며 "하지만 이를 일반 대중에게까지 공개할 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3-03-26 10:28: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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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삼성카드·비씨카드

KB국민카드가 자사 앱인 'KB페이(KB페이)'의 성능 향상에 나섰다. ◆ 시각 피로도 낮추고 자산 탭 개선 KB국민카드는 KB페이 내 자산 탭 메인 화면을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시각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다크모드'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KB페이 자산 탭에서 포인트리, 자산현황, 소비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변경했다. 자산 탭 하단에는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노출해 별도 검색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크모드' 스타일은 일부 제휴처 웹페이지를 제외한 KB페이 전체에 적용했다. 검은 화면에 흰 글자의 '다크모드'적용으로 밝은 빛을 줄였다. 앱 업데이트 후 휴대전화 설정과 동일한 화면모드로 적용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페이 내 메뉴별 이용 빈도를 분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시각적 피로도 완화 등 고객의 관점에서 KB페이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으로 종일권 구매 시 1+1 혜택 제공 삼성카드는 봄을 맞이해 편의점과 놀이공원에서 활용 가능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편의점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에서는 동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을 적용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과 오후 각각 7~9시까지다. 봄나들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이나 삼성카드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인 종일권을 구매하면 1+1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에서는 '롯데월드카드'로 본인과 동반 1인의 종합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잠실점에서는 할인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매직캐슬 폴라로이드'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편의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활동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 1600건 아이디어 중 300건 업무 활용 중 비씨카드는 고객소통강화를 위해 고객패널 '비씨 내비게이터 18기' 선발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비씨 내비게이터 18기 발대식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했으며 약 520명의 고객패널을 배출했다. 그간 등장한 수집한 1600여건의 아이디어 중 300여건은 실제 업무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발한 비씨 내비게이터 18기는 총 12명이다. 직장인, 대학생, 주부, 취업준비생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올해 주요 경영계획인 자체카드 사업 확대, 신규 사업 확대, 생활금융 플랫폼 육성 등에 고객패널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26 10:24: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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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 뉴 뷰티 랜드 오픈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용산 사옥을 모티브로 한 '뉴 뷰티 랜드'를 오픈한다. 2023 메타버스 패션위크(이하 MVFW)의 공식 파트너로서 참여해 선보이는 이번 론칭에서 굴지의 글로벌 패션·뷰티 기업들과 함께 웹3(Web3) 기반의 새로운 가상 공간을 선보인다.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된 뉴 뷰티 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비전인 '리브 유어 뉴 뷰티(Live Your New Beauty)'의 가치를 담아 가상 공간에서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층 팝업 공간은 포토존과 뉴 뷰티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고 2층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를 제험할 수 있다. NFT 뮤지엄이 있는 3층에서는 이번 론칭을 맞아 사전 진행된 '컬러스 오브 뉴 뷰티(Colors of New Beauty)' 공모전에서 수상한 12개의 NFT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간 체험 이후에는 아모레퍼시픽이 발행하는 NFT도 지급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이번 디센트럴랜드 뉴 뷰티 랜드는 글로벌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의 비전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라며, "뉴 뷰티 랜드를 기점으로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26 10:21: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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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제교육원, 개강 맞이해 '간식 나눔' 행사 진행

세종대학교 국제교육원은 개강을 맞아 김원관 지하 1층에서 개강 축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처음 온 세종대 국제교육원 외국인 학생들이 순조롭게 대학과 한국 생활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초콜릿, 과자 등이 담긴 간식팩을 나눠줬다. 간식 나눔 행사에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간식팩 안에 랜덤으로 상품 쿠폰이 들어있어, 당첨된 학생에게는 에코백, 손거울, 담요, 필통 등의 선물을 지급했다. 탁진영 국제교육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교육원 학생들이 세종대와 한국에 더욱 친숙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이들의 한국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국제교육원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언어 교육 방법을 연구·개발해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반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어와 한국어 강좌를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등 세종대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부 실용 음악학과와 연계해 무료로 'K-POP 댄스·보컬' 수업을 진행하고, 태권도, 사물놀이 등 외국인 학생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 학생의 한국 적응을 돕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26 10:20:1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