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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정 협의 강화 지시…"법률·예산안 수반 않는 정책도"

윤석열 대통령이 내각을 향해 당정 협의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지시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법률안과 예산안을 수반하지 않는 정책도 모두 당정 간에 긴밀하게 협의하라"며 "그 과정에서 국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같은 윤 대통령의 지시는 최근 주 최대 52시간 근로제를 주 최대 69시간까지 가능하도록 변경하는 근로시간 유연화 개편안과 일제 강제동원(징용)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성과 등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크게 나타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을 비롯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혼선과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과 관련 '주 69시간 근무' 논란을 언급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만들고 홍보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후 고위당정협의회를 비롯한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간 소통이 긴밀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간 소통 채널도 가동될 예정이다.

2023-03-27 15:04:0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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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인재 확보 나서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27일 연세대와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과 연세대 명재민 공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올 하반기부터 연세대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위 과정 중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활동을 실시하고,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이 과정 졸업생은 포스코퓨처엠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포스코퓨처엠이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은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이 매년 30% 수준으로 고속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시장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해부터 포스텍(POSTECH)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양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e-Battery Track' 협약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글로벌 탑티어 연구경쟁력을 뒷받침할 우수 인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e-Battery Track에 선발된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핵심 인재로 양성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27 15:0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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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아산에 배터리 핵심 소재 '황산니켈' 공장 준공…연산 27만톤 목표

LS그룹이 배터리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S는 27일 충남 아산 토리컴 사업장에 황산니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토리컴은 LS MnM 출자사로 유기금속을 리사이클하는 회사다. 지난해 3200억원 매출을 거두며 국내 최대 규모 도시광산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새 공장은 LS MnM이 생산한 조황산 니켈을 공급받아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 니켈을 생산하게 된다. 연간 생산 능력이 5000톤 규모로, 2030년까지 27만톤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LS MnM은 이를 위해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를 활용, 니켈 수산화 침전물(MHP)과 폐이차전지 전처리 생산물(블랙파우더) 등 원료를 추가로 확보하며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양극재 소재인 전구체 사업에도 진출해 황산 니켈 전량을 활용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산니켈은 리튬이온 배터리 전구체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양극재 공정에 바로 투입해 생산 단계를 줄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LS그룹 주요 경영진들도 모였다. 구자은 회장과 함께 명노현 부회장, LS MnM 도석구 부회장과 토리컴 이원춘 사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자은 회장은 "이번 황산니켈공장 준공이, LS그룹의 미래에 작지만 의미 있는 여정의 첫걸음"이라며 "LS MnM과 토리컴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7 15:03: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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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역 3개 과학기술원에 5년 과정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인재·지역 육성 '일석이조'

삼성이 지역 반도체 전문가와 생태계 육성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27일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했다.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이다. 올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학석사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은 총 100명으로, UNIST가 40명, 나머지가 30명씩이다. 5년간 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학석사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 과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5년간 반도체 공정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한 커리큘럼을 통해 반도체 클린룸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과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등 창의성을 높이는 융합 수업도 병행한다. 참가 학생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다.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인턴 실습 기회와 임직원 멘토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취업도 보장한다. 삼성은 이번에 계약학과를 추가 개설하면서 7개를 운영하게 됐다. 성균관대와 연세대,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에서 이미 운영 중, 일부 계약학과는 정원을 확대하면서 2029년부터 반도체 전문가를 연간 450명씩 배출할 예정이다.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인력 수요는 2031년 30만4000명으로 2021년(17만7000명)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내에서 배출하는 반도체 산업 인력은 5000명에 불과해 경쟁력 저하와 생산 및 연구시설 해외 유출까지도 우려된다. 삼성은 이를 통해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과학기술원에 신설한 계약학과는 공정 전문가 육성에 중점을 두면서 설계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길러내던 기존 계약학과와 함께 반도체 핵심 분야 인재를 골고루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 허브'로 반도체 산업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인재육성과 산업 성장 선순환 체계도 기대된다. 삼성이 새로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 데에는 이재용 회장 역할이 컸다. 이 회장은 취임 후 전국 사업장을 돌며 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최근에는 지역 육성에 60조원 규모 투자를 약속하며 지방대와 계약학과 신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국적인 반도체 인재 인프라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생태계 뿐 아니라 지역 상생도 함께 이뤄냈다. 삼성은 반도체 외에도 디스플레이 계약학과와 함께 산학과제 지원, 박사 장학생과 지방 국립대 지원 등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기초 과학과 원천 기술 등 국내 신진 연구자의 혁신적인 연구도 지원한다. 한편 지역별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 주요 경영진은 물론 학교와 주요 정계 인물들이 모여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축하했다. GIST 오룡관에서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CTO 사장은 "이번 계약학과 신설로 서울·대전·포항에 이어 대구·광주·울산에도 반도체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반도체 강국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인재를 지속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개 과학기술원 총장들도 반도체 계약학과가 국내 반도체 산업 전문가 육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7 15: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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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애경산업 AGE20's '벨벳 래스팅 팩트' 外

◆AGE20's '벨벳 래스팅 팩트'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높은 커버력과 지속력으로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 주는 '벨벳 래스팅 팩트'를 출시했다. AGE20's 벨벳 래스팅 팩트는 피부 각질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 코팅 파우더'를 적용해 커버력과 밀착력을 높여 들뜸 없이 깔끔하고 편안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얇고 부드러운 크림 밤 제형으로 촉촉한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을 더했다. 특히 수분 진정에 효과적인 어성초 수를 60% 함유한 수분 베이스와 쿨링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추출물, 시카, 티트리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건조 없는 깔끔한 피부 표현을 유지해 준다. AGE20's 벨벳 래스팅 팩트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50+)이 가능한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임상 연구센터를 통해 70시간 동안 메이크업 지속력, 붉은기?색소침착 커버 지속력 및 피부 보습 지속력 등에 대한 결과를 확인받았다. AGE20's 벨벳 래스팅 팩트는 케이스 상단에 가죽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피부 톤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21호 라이트 베이지와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23호 미디움 베이지 2종으로 구성됐다. ◆오비맥주 업그레이드 '한맥' 오비맥주의 '한맥'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비맥주는 한국 맥주역사 100년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 한맥을 출시했다. 새로운 한맥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부드러운 라거로 거듭나기 위해 부드러운 거품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통해 부드러움을 방해하는 요소를 걸러내고 최상의 주질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극대화했다. 지속력이 강화된 거품을 시각에서부터 미각까지 부드럽게 음미하도록 '스무스 헤드 리추얼'이라는 한맥만의 특별한 음용 방식과 한맥 전용 잔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무스 헤드 리추얼'은 거품을 더 봉긋하고 오래 지속되게 만들어 리뉴얼된 한맥을 더 부드럽게 음미할 수 있도록 돕고, 한맥 전용 잔은 두 번의 부드러움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시각부터 부드러운 음용을 선사한다. 병과 캔 패키지 상단에 흰색 띠를 둘러 한맥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표현했고, 중앙의 엠블럼은 한옥 창문에 많이 활용되는 전통 문양 '기하문'에서 착안해 한맥이 앞으로 열어갈 '부드러운 세계'로 이어주는 창문을 상징한다. 배경의 곡선 패턴은 부드러움의 원천인 고품질 쌀이 자라나는 우리나라의 들판을, 금색의 서예체 로고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서 한맥의 장인정신을 뜻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한맥'이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순간을 선사하고자 패키지와 거품에 주안점을 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과 부드럽고 한국적인 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K-라거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HK이노엔 '컨디션 스틱' 업그레이드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 스틱의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아르기닌'과 '비타민B군'을 함유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에너지 충전과 활력 증진까지 챙긴다는 전략이다. 컨디션 스틱은 음주 전후에 물 없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젤리 제형의 스틱형 숙취해소제로 맛과 휴대성이 특징이다. 작년 3월 출시되어 1년 동안 약 1800만포 이상 팔리면서 주요 타깃층인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K이노엔은 컨디션 스틱의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에너지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아르기닌과 비타민B군을 새롭게 추가한 제품을 내놨다. 기존 컨디션 스틱에 함유된 헛개나무열매혼합농축액, 새싹보리추출분말, 밀크씨슬추출분말, 타우린 외에도 아르기닌, 비타민B군이 추가됐다. HK이노엔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음주 문화가 변화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컨디션 스틱이 '센스 있는 술자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주는 비음료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컨디션 스틱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27 14:59: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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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3월 FOMC 이후 투자전략' 라이브 세미나 실시

대신증권이 다시 커진 변동성에 대응하는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대신증권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본 통화정책 향방과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3월 FOMC 이후 투자전략' 라이브 세미나를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월 FOMC에서 확인한 미 연준의 통화정책기조와 시장 기대심리 사이의 간극을 분석할 예정이다.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을 바탕으로 적정 코스피 지수 수준을 분석하고 투자방향을 제시한다. 이 세미나는 28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가 문자메시지로 제공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SVB와 크레딧스위스 사태 이후 금융불안이 커지면서 투자전략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의도 분석을 통한 투자방향을 제시해 드리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7 14:58: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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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합·탕평·안정' 당직 개편 단행, 송갑석·김민석·한병도 투입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지명직 최고위원, 정책위원회 의장,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바꾸는 등 '통합·탕평·안정'을 중심으로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재명 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내부 이탈표가 대거 발생한 이후, 친이재명계가 요직을 차지한 당 지도부에 대한 쇄신이 필요하단 내부 지적이 이어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후 당직 개편 결과를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했다. 박성준 대변인에 따르면 지명직 최고위원에 송갑석 의원(재선·광주 서구갑), 정책위원회 의장에 김민석 의원(3선·서울 영등포 을), 전략기획위원장에 한병도 의원(재선·전북 익산 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김성주 의원(재선·전북 전주 병),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 박상혁 의원(초선·경기 김포 을), 수석 대변인에 권칠승 의원(재선·경기 화성 병), 대변인에 강선우 의원(초선·서울 강서 갑)으로 개편했다. 박성준 대변인과 한민수 대변인은 유임됐다. 이날 개편으로 임선숙 최고위원, 김성환 정책위의장,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 김남국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 김병욱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의겸·황명선·김현정·임오경 대변인은 당직을 내려놨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당직 개편과 관련해 '통합·탕평·안정'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당에 내홍이 있었고 당직 개편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큰 틀에서 통합이란 부분을 강조했고 널리 실력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널리 인재를 등용한다는 '통합·탕평·안정' 3가지를 강조했다. 세 단어는 이 대표가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강조한 '통합·탕평·안정' 인사 기조를 구체적 따져보면 통합은 비이재명계인 송갑석 의원을 등용하고 이 대표의 측근인 '7인회' 소속인 문진석, 김병욱, 김남국 의원이 모두 사퇴하면서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친문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을 당직에 대거 등용하는 탕평과 안정을 꾀했다. 다만, 민주당은 당직 개편의 핵심으로 여겨졌던 조정식 사무총장을 유임했다. 박 대변인은 "여러 당직이 있는데, 이번에 내년 총선에 있어서 전략기획위원장도 중요하다. 한 의원이 임명됐고 당에서 균형추 역할을 위해서 조 사무총장의 평은 매우 좋다"고 유임 사유를 밝혔다. 기존 7인체제로 운영되던 대변인단을 4인체제로 운영하게 된 데에선 "공보라인에서 집중도를 높이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당직개편이 체포동의안 표결 사태 이후 당 내홍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보는 해석에 대해선 "그런 것은 아니다. 원래 당직 개편이 원내대표 선거와 맞물려 총선 1년 전쯤에 여러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당에서 당직 개편을 통해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여러 의원 사이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2023-03-27 14:56: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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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파리·밀라노서 트렌디한 스타일링 선보여

세정그룹은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과 '데일리스트'가 국제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제품들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2023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크롭 기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트렌디한 자켓, 코트 등을 선보였다. 올리비아로렌은 지난해 열린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부터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을 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니트 배색 에코 레더 자켓'은 국내에서 이지아 자켓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크롭 기장에 카라와 단추 라인에 배색 자수 디테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사한 셔츠와 블랙 베스트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데일리스트는 2023 F/W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루즈한 핏감의 자켓,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코트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세정그룹은 이번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올리비아로렌과 데일리스트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 패션위크에서 세정만의 여성복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며 "모임 등 다양한 행사에서 세정이 제안하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꾸민다면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27 14:54:5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