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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후속대책·백신접종 방향 등 논의

전라남도는 28일 2023년 제2차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후속대책과 백신 접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 박인호 목포한국병원장, 김영진 성가롤로병원 의무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코로나19 3년간의 대응과 성과 ▲국제 동향 및 정부의 대응 방향 ▲코로나19 후속대책 ▲코로나19 엔데믹 선포식 및 토론회 추진계획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 3년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은 도민과 지역 의료계의 헌신적인 역할 덕분"이라며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이후 감염병 대응에도 민간 역할이 더욱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운창 의사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대응에 전남도와 지역 의료계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를 통해 민·관 소통과 협력의 교두보로서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코로나19 후속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023-03-28 15:36: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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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학생교육원 현장 점검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학생교육원을 현장 검검했다. 상북면 배내골에 위치한 학생교육원은 2002년 8월 현재 학생교육원 부지 내에 위치한 구 상공회의소 연수원 시설을 인수하여 2003년 11월 개원하였다. 지난해 환경개선을 위한 내진보강·노후시설 개선, 휴식·소통 공간 설치, 집기류 교체 등 90억 원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학생교육원 측은 "이번에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하여 지진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생활실 등 환경개선도 추진하여 생활실 수용인원 감축(8명→4명), 화장실·샤워시설·쉼터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의 바른 심성 함양을 위해 공동체 생활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현장학습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시설개선 공사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만큼 그에 걸맞은 교육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교육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이 기억에 남을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주위 자연경관은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겐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자료"라며 "이곳을 찾은 학생들이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학교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3-03-28 15:35: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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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유네스코 보성 갯벌 알리는 주민 전문가 육성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보성군이 보성 갯벌을 알리는 주민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보성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벌교 뻘배 전시관에서 '보성벌교 유네스코 갯벌 생태 관광 안내인 학교'를 진행한다. 해당 교육 과정에는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갯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데에 중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보성 갯벌의 우수성,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의미,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추진된다. 육성된 마을 주민 강사진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이어주고 갯벌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중간 지원 조직 역할을 하며, 보성 갯벌을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와 삶의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사진은 장동범 어촌계장, 갯벌생태관광 안내인 자격증을 소지한 장진영 씨, 프로그램 개발 담당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유원희 원장, 영상 자료 개발 담당 한국영상대학교 오명찬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0년 경력 장동범 어촌계장은 "보성 갯벌의 철새와 동식물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프로그램 개발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성군은 오는 5월 보성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가 잘 드러낼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보성 갯벌에 머무르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 적색리스트 철새와 염생 식물 등에 중점을 두고 구성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갯벌은 국내 최초로 세계 람사르협약 보전습지에 등록될만큼 우수한 뻘과 생태환경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보성 갯벌의 특수성과 유네스코 가치를 살린 세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에 주민과 함께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서식처 보존'이라는 탁월성을 인정받아 2021년 7월 보성-순천 갯벌이 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2023-03-28 15:35: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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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부산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설명회 성료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시 외국인환자 유치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27일 '2023년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고 각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계획, 지원방향 등을 업계에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부산경제진흥원의 공모사업을 비롯해 핵심사업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하여 외국인환자유치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소통의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56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스마트케어 메디컬 부산,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순서는 ▲2023년도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기본 계획 보고 ▲25개의 지원사업 설명 ▲주력 해외 마케팅 진출 전략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금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을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원, 유치사업자 지원, 해외마케팅 추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설명해 수혜기관의 이해를 돕는 한편, 지난 1월 조사한 2022년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설문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공유하는 등 세심한 준비로 참가 기업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환자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사업을 확충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딩 강화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 또 부산시와 함께 의료 스마트화·디지털 전환 등에 대응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의료진출 활성화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그 간 코로나 어려웠던 외국인환자유치업계가 일상회복에 따른 국제의료 수요 증가 기대로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며 "해외의료사업이 코로나 이전으로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8 15:33: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