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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4월 22일 월성초등학교에서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2023학년도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 입학하는 영재교육대상 학생 97명과 학부모 및 영재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 및 동법시행령에 의거하여 지난 2002년 4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경상북도 영재교육의 우수 모델이 되고 있다. 올해는 경주 관내 초ㆍ중학교에서 추천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성검사 등의 과정을 통해 5개 과정에 총 97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토요일을 활용한 프로그램 수업, 하계 창의ㆍ인성캠프, 현장체험학습등 다양한 영재교육과정을 1년간 이수하게 된다. 영재교육원장인 김시용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적 가치 및 사회와 학부모의 요구, 학생의 흥미를 고려하여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로서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1년간의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갖게 될 것이며, 자신의 잠재력 계발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해본다.

2023-04-23 11:40:2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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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서울대 김난도 교수팀과 컨설팅 워크숍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20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분야에서 최고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김난도 교수)팀과 'KAC 온라인 면세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 전미영 박사, 권정윤 박사 등 소속 연구진이 참석했으며 공사 측은 윤형중 사장과 경영진, 전국공항 실무진, KAC 주니어보드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사는 연내 개시 예정인 KAC 온라인 면세플랫폼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대와 머리를 맞대고 최신 소비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공동으로 발굴했다. 국내외 면세점 사례를 분석해 공항 이용객의 이동 동선과 여정에 따른 단계별 마케팅 방안을 도출했다. 매월 26일을 '이륙(26)데이'로 지정해 상품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지역별 대표 주류를 활용한 공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탑승 1시간 전 온라인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인증 이벤트 등 마케팅을 전개해 쇼핑 경쟁력을 높여 온라인 면세쇼핑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국공항 최초로 연내 공항 면세품의 온라인플랫폼을 도입해 기존 시내 온라인면세점이 탑승 3~5시간 전까지 상품구매가 가능한 것에 반해 탑승 1시간 전까지도 상품을 조회·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MZ세대를 대상으로 오픈런을 유발할 수 있는 온라인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난도 교수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공사가 협력하여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방안을 도출했다."며 "KAC 온라인 면세플랫폼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KAC 온라인 면세플랫폼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여객서비스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1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공동으로 공항의 공간력(Magic of Real Spaces)* 강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여행설렘 향기로 공간스타일링, 테마가 있는 음악 송출 등 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23 11:40: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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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영주시는 4월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의 역량 강화 및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어린이는 "오늘 이렇게 다른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도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단체활동을 하기 어려워 오랜만에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주에는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0여명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2023-04-23 11:39:48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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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선제적 대응'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항이 위치하는 군위~의성과 배후도시인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중서부권 산업지도 위에 구미의 색을 입히고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 최고의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튼튼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신공항과 연계한 일반산업단지 선점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신공항과 연계한 10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해 대규모 물류거점 도시 및 첨단산업 도시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구미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와 연계해 내륙 최대 산업단지와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공항과 연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구미시가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현재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반산업단지는 신공항경제권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항공 물류 최대 수혜를 받는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2023-04-23 11:39:30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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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머나먼 이국땅 독립혼 승계 후손 후원금 전달

국제자매도시인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시를 방문 중인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4월 20일 현지에서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단체가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왕산 허위 선생의 증손인 허세르게이씨(37세, 키르기즈공화국 거주)가 고국 방문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왕산기념사업회와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이 후원했다. 구한말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1855~1908)은 구미시 임은동 출생의 13도 창의군 군사장으로 활약한 인물로 1908년 10월 2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1호 사형수로 순국했으며, 1962년 대한민국은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왕산 허위 선생의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함께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 3대 명문가로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했다. 허위 선생이 거의할 때 가지고 있던 토지를 팔아 지원하고 진보(眞寶) 의병장으로 직접 참전한 허위의 맏형 방산 허훈(애국장), 만주와 노령에서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한 셋째형 허겸(애국장), 무장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한 사촌 허필(건국포장), 허위가 거의할 때 참여한 장남 허학(애국장), 임청각 종부, 독립군 어머니라고 불린 재종손녀 허은 여사(애족장)가 대표적이다. 왕산의 순국 후 후손들은 만주, 연해주로 도피했으며, 이 중 4남인 허국 선생의 가족들은 다시 카자흐스탄공화국,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을 거쳐 1960년대에 키르기즈공화국에 터를 잡게 됐다. 허세르게이씨는 허국 선생의 손자다. 허게오르기씨(사망)와 허블라디슬라브씨는 허국의 아들로 2006년 독립유공자 후손 자격으로 한국에 특별귀화해 2년간 거주했으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허블라디슬라브씨의 아내가 건강이 나빠져 2011년 키르기즈공화국으로 완전히 돌아갔다. 이 날 간담회에는 허게오르기씨의 자녀 허예브게니아씨와 허블라디미르씨, 허블라디슬라브씨와 그의 아들인 허세르게이씨가 참석했다. 허블라디슬라브씨는 "우리의 뿌리와 독립운동 명문가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조국이 우리를 잊지 않고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구미의 자랑인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을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정부의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 바치신 애국지사 후손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며, "오늘 이 후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왕산 허위 선생의 독립혼이 후대에 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3 11:39:18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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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53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영천시는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4월 21일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오수동 소재 이마트 앞에서 시행했다. 캠페인은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스테이션 이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수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홍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해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다.

2023-04-23 11:38:1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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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SW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 기반 마련

지역 SW인재 양성의 교두보가 될 'SW산학캠퍼스「코드-알파」'가 지난 4월 21일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주호영·홍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원장과 지역 SW기업 관계자 및 대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및 지역 기업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SW산학캠퍼스「코드-알파」'는 지역 SW기업이 밀집한 수성알파시티에 조성돼 SW인재양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학·관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고급 SW인재 890명 양성 ▲산학협력 SW 프로젝트 과제 183개 지원 ▲SW 인재 지역 정착률 3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SW산업진흥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참여 컨소시움(경북대·계명대·영남이공대)은 이번에 개소한 'SW산학캠퍼스' 인프라를 활용해 SW집적단지 내 재직자 학위과정 및 지역대학 학부생 기업 연계형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난해 참여기업(㈜우경정보기술, ㈜엔가든)과 올해 선정기업(㈜YH데이타베이스, ㈜범일정보, ㈜신라시스템, ㈜디지엔터테인먼트)이 지역 대학 학부생과 공동으로 수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참여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특강을 통해 Chat GPT, AI활용사례, AI기술 동향 등 초거대 AI시대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인재이다"라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SW인재를 적기에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3 11:38:05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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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에너지 효율 그 너머로 무브' 새 슬로건 선언

SK엔무브가 사명변경에 따른 새 슬로건을 선언하고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SK엔무브는 새 슬로건 "에너지 효율 그 너머로 무브(We Save Energy and Move Forward)"를 선포하고, 이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그린무브(GreEnmov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Green)과 사명 엔무브(Enmove)를 조합한 그린무브 캠페인은 하루 1번 계단 이용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 효율을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4월 한 달간 진행 중이다. 특히 SK엔무브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본사 사무실과 25년 연속 K-BPI 브랜드파워 1위에 빛나는 지크(ZIC) 엔진오일 국내 대리점에서 전등 소등 캠페인을 펼쳤다. 한유에너지, 안국루브텍, KK(구 경북광유), NTK 등 국내 판매 대리점이 참여해 에너지 효율의 가치를 실천했다. SK엔무브 구성원들은 주말 동안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소등에 참여했다. SK엔무브가 새롭게 선포한 슬로건은 구성원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기유, 윤활유 사업을 넘어 에너지 효율 개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지난해 12월 SK엔무브는 '더 깨끗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힘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뜻을 가진 'SK엔무브(SK enmove)'로 사명을 변경했다.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인 것이다. SK엔무브는 기존 기유, 윤활유 사업에서는 연비 개선을 통해 '연료 효율(fuel efficiency)'을 높이고, 신사업에서는 전력소비를 줄여 '전기 효율(electrical efficiency)'을 높이는 방향으로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연료 효율 측면에서는 기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미 SK엔무브는 저점도 엔진오일을 개발해 연비를 향상시키면서 엔진보호 성능도 뛰어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내연기관차 뿐 아니라 전기차용 기어박스오일 등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전기 효율 측면에서는 고급 기유를 열관리 유체(Thermal Fluids)로 사용하는 열관리(Thermal Management)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가시화되고 있는 사업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인 미국 GRC사(社)에 2500만달러(한화 약 324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향후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배터리 열관리 등 액체 기반 열관리 사업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 전기 효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은 냉각유에 데이터서버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기존 공랭 방식 대비 냉각효율이 뛰어나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 기업은 SK엔무브가 갖춘 역량으로 향후 지속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며 "안정적인 기유, 윤활유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에도 성장가능한 전기차, 열관리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23 11:37:2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