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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서 주민 의견 수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7일 '파장동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파장동 맛고을거리(파장동 338-15번지 일원)에 길이 318m·폭15m 도로를 신설하고, 1015㎡ 넓이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방행정연수원·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침체를 겪었던 맛고을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8월, '맛고을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해당 지역에 도로를 신설하고 마을버스 회차지와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버스 회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19년 5월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2021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 후 2022년 6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75%이고, 올해 6월 완공 예정이다. 조무정 통장협의회장은 "마을버스 배차 간격이 길면 버스 이용객들이 불편할 것 같다"며 "마을버스가 자주 운행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교통난을 우려하는 주민도 있었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로가 좁은 편이고, 주차 공간은 한정돼 있어 도로변에 주차하는 차량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주민은 "등산객이 많은 데, 통행 차량이 늘어나면 위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맛고을거리 주민들과 수원시가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주차난 해소 방법, 안전한 차량 통행 등을 주민자치회 안건으로 올려 주민들이 먼저 해결 방안을 논의한 후 수원시와 함께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맛고을거리 주민, 상인분들이 불편을 참으며 오래 기다리셨다"며 "만남의 광장이 멋진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8 14:48: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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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공모

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와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 품목 14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에게 더 폭넓은 답례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공모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가공식품, 제조물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이며 모집 대상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등으로 관내에 생산 기반 시설을 둔 사람이다. 희망 업체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은 함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안에 결정되며, 군은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후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중 군 행정과장은 "함양군을 고향으로 둔 출향인과 함양군을 마음의 고향으로 두고 기부해주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함양만의 특색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추가로 공개 모집하게됐다"며 "매력 있는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관내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8 14:4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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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상실' 與 김선교 "회계책임자 벌금형으로 물러난다"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유죄 판결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현행법상 충분히 억울한 소명을 풀지 못한 안타까운 점은 있지만, 이마저도 부덕의 소치라고 여긴다"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잠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저는 무죄로 확정됐지만, 회계책임자의 벌금형으로 국회의원직은 물러나게 됐다. 이로 인해 여주·양평 국회의원으로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 지역 주민에게 죄송할 따름"이라는 말과 함께 "여주·양평을 사랑하는 제 마음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제 행보에는 조금의 흔들림도 변화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평범한 서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양평군 말단 공직을 시작으로, 세 번의 양평군수와 여주·양평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제 인생을 관통하는 단어는 '도전'이었다. 앞으로도 저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제 고향 여주·양평과 사랑하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 현재 진행되는 여주·양평의 모든 현안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결에 앞장서겠다"고도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날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재판관)에서 무죄가 선고된 원심을 확정받았다. 함께 기소된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A씨도 벌금 1000만원 원심이 확정됐다.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당선자의 회계책임자가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돼 있다.

2023-05-18 14:45: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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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정원 ‘모멘텀 가든’ 2주 연장 개방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 전시된 22개의 야외 정원 중 하나인 '모멘텀 가든'을 2주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모멘텀 가든은 거울을 활용하여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표현한 정원이다. 반사와 투영을 주제로 무한으로 확장되는 화훼 공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꽃과 함께 마치 작품에 들어가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일산호수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했을 이용객들에게 보답하는 취지로 꽃박람회 기간 중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을 받은 모멘텀 가든을 5월 22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관에 전시된 희귀식물 중 하나인 '아모르포팔루스 파에오니폴리우스(Amorphoph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en)'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해외 반입 금지 식물인 '아모르포팔루스 파에오니폴리우스'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에 맞춰 진행하는 금지 식물 폐기 절차를 앞두고 개화하였다. 이 식물은 개화하면 꽃의 모양이 코끼리 발을 닮았다고 '코끼리 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7년~8년에 한 번 개화되며, 개화 기간은 5일~7일 정도로 꽃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2023-05-18 14:44: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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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등에 업고 마트서 매출 점유율 1위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켈리'와 '테라'가 일부 유통 채널에서 오비맥주의 '카스'와 '한맥' 등을 제치고 매출 점유율 1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A대형마트에 따르면 켈리 출시 첫 달인 4월 국산 맥주 매출 점유율은 ▲하이트진로 48.5% ▲오비맥주 44%로 12년 만에 1위가 바뀌었다. B 대형마트에서는 4월 ▲하이트진로 44% ▲오비맥주 44% ▲롯데칠성음료 12%로 선두업체 두 곳의 점유율이 같았다. 그러나 켈리 마케팅이 본격화된 5월에는 ▲하이트진로 48% ▲오비맥주 42%로 매출 역전이 발생했다.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상승분 대부분이 오비맥주의 점유율 하락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트진로 측은 "가정시장 판매처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한 제품이라는 점과, 기존 맥주 '테라'의 점유율 하락없이 켈리의 매출이 순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채널 입점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점유율 상승 여지는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맥주 1위' 카스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분석도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편의점, 마트 등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오비맥주는 점유율 54.2%를 달성했다. 그 중 '카스'의 경우 점유율 42.8%에 달한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2021년 출시한 '한맥'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점유율 보태기에 나섰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여름 맥주 시장 점유율을 놓고 회사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켈리'의 인기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8 14:43: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