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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원룸·오피스텔 매물광고때 관리비 게시 의무화

앞으로 월세보다 높은 원룸·오피스텔 관리비가 사라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원룸과 오피스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5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 다가구(원룸), 오피스텔(준주택) 등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이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 부과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국토부는 전월세 매물 광고 시 월별 정액관리비에 대해선 부과 내용을 세분화해 표시하도록 하고,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도 임차인이 해당 매물의 관리비 부과내용 등 정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전 임차인에게 관리비 정보를 명확히 안내하도록 하고, 임대차계약서에도 항목별 관리비 내용을 작성하도록 개선, 매물 광고부터 계약까지의 전 과정에서 관리비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관리비가 '제2의 월세'로 악용되는 구조를 차단하고, 임대인이 부당하게 관리비를 올리는 관행을 끊어내 임대차 시장이 더욱 투명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22 11:28: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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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위반 화훼 판매업소 78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8개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꽃 선물이 많은 5월 어버이날(5월 8일)과 스승의 날(5월 15일)을 전후로 전국 2624개소에 대해 수입 비중이 높은 절화류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4개소) 하거나 미표시(74개소)한 행위를 집중점검했다. 농관원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수입되는 절화류의 유통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을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식별정보를 단속반에게 제공한 결과, 전년 동기(62개소) 대비 25.8% 증가한 78개소를 적발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 품목을 살펴보면, 카네이션 68건(86.1%), 장미 3건(3.8%), 거베라 2건(2.5%), 국화 2건(2.5%), 튤립 등 4개 품목은 각 1건(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개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4개소에 대해서는 총 44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국내 화훼류 생산 농가 보호와 소비자 알권리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도 화훼류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22 11:24:2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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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기차 투자 경기 남부권, 지식센터 관심

용인,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권에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계획이 이어지면서 주변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도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의 반도체, 전기차 분야 대규모 투자로 향후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임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3월 향후 20년간 300조원을 투자해 용인시 남사읍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변 부동산 시장의 지식산업센터 분양도 관심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기흥·화성과 평택에 이어 용인까지 생산기지를 확보해 '반도체 3각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면서 주변지역으로 지식산업센터 임차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기아자동차가 오는 2025년까지 1조여원을 투입해 경기도 화성에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기로 하고 지난달 기공식을 하면서 협력업체의 낙수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공장 인근 지식산업센터는 같은 업종끼리 협력도 가능해 자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효과도 있다"며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인력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공급 중인 지식산업센터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은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의 관문으로 꼽히는 전철1호선 세마역에서 약 120m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오산은 기흥·화성~평택~용인을 잇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3각 클러스터의 중간지점이며 기아자동차가 짓는 전기차 전용공장에서도 멀지 않다"며 "단지가 초역세권인 데다 주변 연결도로도 가까워 물류 시너지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 이천 등에서도 대기업 후광효과를 겨냥한 지식산업센터가 공급 중이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의 배후도시인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에서 '평택 고덕 LE192 지식산업센터' 및 평택항에서 가까운 포승2일반산업단지에서는 '평택 오션 센트럴비즈'가 들어선다. 또 이천 마장지구에서 첫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미천마장 허브스퀘이'는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올해 착공 예정인 용인 공장과 100여개 물류센터, 산업단지 등의 배후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2023-05-22 11:23:2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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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DB손보·AIA생명

신한라이프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금 절약 방법을 공유했다. ◆ 우수 고객 초청 세미나 신한라이프는 지난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부동산 투자 전략 및 절세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미리 보는 신(新)정부 부동산 정책'이다. 부동산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시장 동향과 투자 및 절세 전략을 설명했다. 강의는 부동산 애널리스트, 세무 전문가, 신한라이프 웰스매니저(Wealth Manager) 등이 담당했다. 과목은 ▲부동산 투자전략 ▲세법 개정해설 ▲상속·증여와 절세 전략 등으로 구성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 자산가의 니즈와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해법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지원한다. ◆ 13년째, 총 4억1000만원 의료비 지원 DB손해보험은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의료비 지원금 30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금은 모바일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3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했다. 가입자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로 구성했다. 13년 동안 83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총 4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환우가족들을 초청해 농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후원활동을 지속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A생명이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목돈이 필요한 보철치료를 보장하는 치아 보험을 신규 출시했다. ◆ 충전치료, 스케일링 등 다양한 치과 치료 AIA생명은 자사의 첫 디지털 전용 치아보험인 '(무)AIA 치과비 걱정 없는 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치료 빈도가 높은 충전치료부터 목돈이 필요한 임플란트, 보철치료 등 다양한 치료 항목을 보장하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주계약으로 충전치료, 치수치료, 영구치 발거, 치석제거치료(스케일링), 치주질환치료를 보장한다. 충전치료의 경우, 진단 영구치 1개당 연간 횟수 제한이 없다. 금과 도재는 24만원, 아말감은 2만원을 보장한다. 이외 치료는 8만원씩 보장한다. 가입자의 치수치료 진단확정결과에 따라 영구치 1개당 2만원까지 연간 무제한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치아우식증, 치주질환이나 재해로 인한 영구치 제거치료 때는 치아 1개당 2만원(연간 3개), 치석제거치료(스케일링)는 연간 1회 1만원까지 담보한다. 특약 추가 구성을 통해 크라운치료와 보철치료도 보장한다. 최대 가입 계좌 기준으로 크라운치료보장특약 가입 시 크라운 치아 치료 1개당 40만원(연간 3개 한도)을 지원한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번 상품이 고객들이 겪는 치과 치료 비용 부담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22 11:22: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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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요금제, 단일 요금제에서 맞춤형 요금제로 선회...청년요금제 출시

이동통신사들이 지난해 단일 요금제 중심에서 올해 사용자 맞춤형 요금제로 선회하면서, 20대에서 시니어 층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요금제 60종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통사들은 20대를 겨냥한 청년요금제를 조만간 신규로 내놓고, 미래의 주요 고객이 될 20대 청년층에 대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해 정부에서 5G 중간요금제를 요구하자 24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만 9000원 요금제 1종을 출시했지만, 이번에는 '5G 맞춤형 요금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5G 요금제 총 4종의 요금제를 출시했다. 또 청년 요금제 11종 및 및 0 (영) 청년 다이렉트 7종과 만 65세 이상 시니어 요금제 3종을 내놓았다. KT는 지난해 30GB의 중간요금제를 1종 선보였지만, 이번에 5G 중간요금제를 3종 내놓았으며, 20대를 위한 요금제 15종과 시니어 요금제 4종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1GB 데이터를 주는 중간요금제 1종을 출시했지만, 이번에 5G 중간요금제 4종과 시니어 요금제 3종 및 청년을 위한 혜택들을 선보였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에는 이통사들이 각각 1종의 요금제를 선보여, 선택의 여지가 없어 선택 가능한 요금제를 많이 도입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올해 이통사들은 3~4종의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시니어요금제는 물론 구직자, 아동·육아 가구 대상 혜택 등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는 각 연령층을 겨냥해 이용자가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한 맞춤형 요금제를 내놓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청년 요금제는 이통사에서 강한 니즈를 갖고 출시한 상품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통사들, 청년 요금제 출시 '너도나도'...경쟁 가열 SKT는 오는 6월1일, 만 34세 이하의 5G 고객을 위한 '0 청년 요금제' 7종을 내놓는다. 또 7월 1일에는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도 출시한다. 청년 고객이 데이터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 대비 20~50% 확대 제공한다. 월 요금이 30% 정도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0 청년 다이렉트 플랜' 7종도 출시된다. 월 요금 수준에 관계없이 0 청년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커피, 영화, 로밍 요금 할인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1일 '0 청년 요금제' 공식 출시를 앞두고, 선착순 30만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세계 화폐 랜덤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데이터 이용량이 많고 콘텐츠 수요가 활발한 20대 고객의 특성에 맞춰 데이터 제공량은 2배로 늘리고, 티빙 구독료 50% 할인 등 혜택이 강화된 'Y덤'을 6월 2일 런칭한다. 'Y덤'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요금제 가입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했다. 만 29세 이하 고객이 KT 5G요금제에 가입하기만 하면 'Y'덤이 자동 적용된다. 새로운 'Y덤'은 5G 요금제 15종을 새롭게 제공할 계획으로, 기존에 운영중인 요금제 5종을 포함해 20종의 요금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9세 이하 고객들에게 혜택을 늘리기 위해 7월 중 '5G 청년 요금제'를 신설한다. 5G 청년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7월 중 20대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5G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를 선보인다. ◆요금제, 기존 64종으로 124종으로 증가...2배 '껑충' 이통사들이 5G 요금제와 청년요금제, 시니어요금제를 출시함으로써 요금제는 기존 64종에서 124종까지 약 2배 정도로 껑충 증가했다. SKT는 기존에 20종의 요금제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45종으로 요금제가 늘었고, KT는 기존 22종에서 34종으로, LG유플러스는 22종에서 45종까지 늘어났다. SKT는 기존 요금제인 데이터 24GB를 제공하는 5만 9000원의 요금제를 기본으로 데이터가 더 필요한 경우, 13GB는 3000원, 30GB는 5000원, 50GB는 7000원, 75GB는 9000원 요금제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가량 5000원을 추가하면 기존 24GB에다 30GB를 더 해 54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KT는 또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신규 요금제 3종을 지난 3월 30일 선보였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로 출시된 5G 신규요금제 3종은 고객 선택권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5G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임팩트는 중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5G 시장이 성숙기 진입한 상황에서 추가 가입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나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출시된 5G 중간요금제에 이어 오는 6월 2일부터 심플50GB, 심플70GB, 심플90GB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지난 12일부터 시니어 고객 전용 요금제도 출시했는데, 연령 및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종류를 4종으로 세분화시켰다. KT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맞춤형 5G 요금제 출시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를 크게 늘렸다"며 "OTT와 콘텐츠 할인 등 고객 맞춤 혜택을 통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6~7만원 대 중간요금제 4종과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선보였다. 또 아동·육아 가구에게 데이터 바우처를 최대 24개월 지원하며, 10개의 구직자의 취업 및 고용 사이트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제로레이팅'도 운영한다.

2023-05-22 11:21: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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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지형 다룬 심포지엄 개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9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강당에서 안보정책연구소(CSPS-Korea) 국제안보 심포지엄 '신흥기술 경쟁과 한미동맹의 미래'를 개최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한미 양국의 안보 전문가는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핵심·신흥 기술(CET), 강대국의 국제정치, 복합위기로 변하는 안보지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AI(인공지능) 등 심화되는 신기술 경쟁 속에서 한미 양국의 기술군?사 혁신을 위한 협력방안과 실효성 있는 전략,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정미 국회미래연구원 국제전략연구센터장, 마이크 팔루바(Mike Paluba) 주한미군 국제관계 부보좌관, 이수훈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대니얼 핑크스턴(Daniel Pinkston) 트로이대학교 국제관계학 전임 강사가 차례로 각자 맡은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의하고 질의응답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다뤄진 주제는 '미·중 신흥기술 경쟁과 군사지능화 경쟁'으로 차정미 센터장은 "급변하는 국제 권력 균형과 AI와 같은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우리는 기술혁신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선택의 변곡점'에 서있다"며, 이에 따른 신기술의 군사적 사용에 대한 윤리적 논의와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는 '중국, 대만, 인공지능이 동북아시아 및 한미동맹에 미치는 영향'이다. 발표를 맡은 마이크 팔루바 부보좌관은 "중국은 대만을 그들의 품으로 돌리려는 의사를 분명히 드러냈다. 이를 위해 경제적군?사적 행동을 취해 외국 군사 개입을 막으려 할 것"이라며, AI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동북아 안보환경, 그리고 미국의 지역동맹과 직결된 대만과의 외교관계에 대한 미국의 책임도 강조했다. 세 번째 주제인 '한미동맹과 기술협력'을 이끈 이수훈 선임연구원은 허위로 조작된 가짜뉴스를 뜻하는 '디스인포메이션(Disinformation)'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가짜 동영상 및 음성을 뜻하는 '딥페이크(DeepFake)'를 중점으로 분석했다. 그는 국민 간의 갈등, 한미 간의 갈등 등 다양한 형태의 갈등을 유발하는 북한의 디스인포메이션 활동에 대해 "한미동맹이 함께 추진해야 할 글로벌 과제"라고 평하며, 기술적 협력을 통한 제도와 메커니즘 구축 등의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연사자인 대니얼 핑크스턴 전임 강사는 '한미동맹: 통합억제와 동북아시아의 킬웹(Kill Web)'을 주제로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한국의 이상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한국의 핵 억제력을 확보보다 한미동맹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국제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 연구소장은 "올해 심포지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대비하는 미래 지향적 한미동맹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근 들어 빠른 기술 성장을 보이는 AI와 같은 신기술 경쟁에서 한미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 시의적절한 행사"였다며, "특히 인공지능의 군사화가 어떻게 동북아시아 안보에 영향을 주는지, 새롭게 대두되는 신안보 개념이 우리의 안보인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2023-05-22 11:20: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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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불금불파’ 26일 개장

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강진군이 오는 26일, 5시에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돼지 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연탄돼지불고기, 하멜촌맥주,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토하젓, 병영전통주 등 살거리,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병영 한골목 관광 투어, 추억의 오락실, EDM 디제이와 함께하는 디스코 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군에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입구 주차장에 승용차 70대 규모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병영하멜기념관 주변에 텐트촌 20개소, 음수대, 화장실, 샤워장을 구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진 불금불파 행사는 5원 26일 개장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린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토요일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광주광역시나 순천 · 목포권 기준으로 이동시간이 1시간 전후로 소요돼, 군은 인근 시군에서 대거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버스 한바퀴 홈페이지에 강진 불금불파로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강진원 군수는 "관광객 500만 유치를 위해, 금요일은 불금불파를 즐기고, 토요일은 마량놀토시장에서 보내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강진만의 매력으로 관광객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2 11:20: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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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비즈니스 이메일 노린 사이버 범죄 활동 급증...요약 보고서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22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요약 보고서 사이버 시그널(Cyber Signals) 4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 Business Email Compromise) 공격 동향과 조직이 이러한 공격을 방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이버 시그널은 매일 발생하는 43조 개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신호와 8,500명의 보안 전문가로부터 수집된 보안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한 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위협 인텔리전스 디지털범죄팀(Digital Crimes Units)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3천5백만 건의 BEC 시도를 탐지하고 조사했다. 하루 평균 15만6천 건의 BEC 시도가 발생했다는 의미다. 또한 지난해 비즈니스 이메일을 노린 '서비스형 사이버 범죄(Cybercrime-as-a-Service, CaaS)'가 2019년 대비 38% 증가한 것을 관찰했다. 특히 많은 공격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BulletProftLink는 산업 규모의 악성 이메일 캠페인을 생성하는 플랫폼으로, BEC를 위한 템플릿, 호스팅, 자동화 서비스 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판매한다. BEC 공격자들은 매일 쏟아지는 이메일 트래픽과 메시지를 악용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금융 정보를 제공하거나, 범죄자의 사기 송금에 활용되는 자금 운반책 계좌로 무의식적인 송금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위협 행위자의 BEC시도는 전화, 문자, 이메일, 소셜 미디어(SNS) 메시지 등 여러 형태로 이뤄질수 있다.. 인증 요청 메시지를 스푸핑하거나 개인이나 회사를 사칭하는 것도 일반적인 수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이 BEC 공격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AI 기능이 탑재된 이메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면, 고급 피싱 방지, 의심스러운 포워딩 탐지 등의 기능을 통해 방어를 강화할 수 있다. 이메일 및 생산성 클라우드 앱은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중앙화된 보안 정책 관리 등의 이점도 제공한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와 자동화된 ID 거버넌스로 앱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어해 내부망 이동(Lateral Movement: 내부망 이동을 통한 공격 확산)으로부터 ID를 보호해야 한다. 이메일을 활용한 인보이스 관행을 결제 인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사기 행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속적인 직원 교육은 도메인과 이메일 주소의 불일치 등 악성 및 사기 이메일을 발견하고 BEC 공격의 잠재적 위험과 피해 비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수 자칼(Vasu Jakkal)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사이버 위험은 IT, 컴플라이언스, 사이버 위험의 각 책임자가 비즈니스 리더, 재무 및 인사 관리자 등과 함께 다기능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BEC 공격이 그 이유를 잘 보여준다"라며, "기업은 AI 기능과 피싱 방지를 통해 기존의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경고 신호를 인식해 BEC 공격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2023-05-22 11:19:4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