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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네이버 출신 클라우드 전문가 정수환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한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정수환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CIO(운영 총괄 본부장)를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으며, 데이터 센터의 재해 재난 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클라우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사업의 총사령탑인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을 맡는다. 정 상무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IaaS를 비롯한 AI, 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전문가 영입 외에도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는 등 클라우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클라우드기술사업부는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지원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ICT 인프라 구독 서비스·차량-클라우드 연계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 영역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7 13:40: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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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으로 기지개켜는 엑시노스…삼성전자, 현대차에 IVI용 '엑시노스 오토 V920' 공급 협력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드디어 힘을 합친다. 삼성전자는 2025년부터 현대자동차에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용 프리미엄 프로세서다. Arm CPU 10개를 탑재한 데카코어로, LPDDR5 메모리와 6개 고화소 디스플레이, 12개 카메라 센서를 제어할 수 있다.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조합해 그래픽 성능도 이전 세대 대비 2배 높였다. 최신 연산코어를 적용한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도 2.7배 강화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통해 실시간 운행정보와 고화질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사양 게임과 실감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 음성 인식과 상태 감지 모니터링 등 안전 사양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안전성도 확보했다. 차량용 시스템 안전 기준 '에이실-B'를 지원해 발생 가능한 시스템 오작동을 방지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피재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운전자에게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차량용 반도체 개발과 공급을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7 13:4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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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트리트, 레스토랑 피자 '잭슨5' 완판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잭슨5 피자'가 마켓컬리 론칭 2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잭슨5 피자는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의 인기 메뉴다. 출시 당시 완판 히트 이후 월 1만개의 판매를 꾸준히 유지하며, 피자 간편식 시장에서 디트로이트 피자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블루스트리트는 집에서 맛집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해 간편식 시장에서 희귀한 디트로이트 피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두툼하고 투박한 생김새이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도우의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2인분 이상의 매장 메뉴를 컴팩트한 1인용 사이즈로 구현했다. 블루스트리트는 1인용의 디트로이트 피자를 개발하는 것에 집중해 혼자 피자를 시켜 먹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췄다.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식료품 구매 채널은 무려 30%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온라인 구매'다. 블루스트리트는 혼자 먹기 편하며 집에서 요리하기 쉽고,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명한 맛집들과 협업해 맛집 메뉴를 간편식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06-07 13:38:5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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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혀 길을 열어라] <중>금융지주 수익다각화 골몰

올해 금융지주의 최대 화두는 새로운 먹거리다. 금리인상기가 사실상 끝난 시점에서 은행 수익에만 의존 하기 힘들다. 또 은행은 '공공재'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은행 수익에 대한 반감이 높아진 상태다. 현재 금융지주들은 미래 먹거리 찾기 골몰하고 있다. 수익 다각화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 보험사 가치 상승에 '군침' 올해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 영향으로 보험사의 수익성 확대가 예상되면서 금융지주들이 보험부문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매각을 추진 중인 보험사는 ABL생명과 KDB생명, MG손해보험 등 3개사에 잠재적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롯데손해보험과 동양생명 등 2개사가 있다. KDB생명은 이달 말 삼일PwC(삼일회계법인) 주관으로 본입찰에 들어간다. 대주주 KDB산업은행이 도전하는 다섯 번째 입찰로 매각가는 40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 국유기업들이 출자해 만든 다자보험그룹(옛 안방보험)은 지난해 말부터 매각 주관사로 크레디트스위스(CS), 법률 자문으로 김앤장을 선정해 ABL생명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다. ABL생명 매각가는 3000억~4000억원 수준이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의 매각가는 4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보험사 매물이 나와 있는 상황에서 금융지주들은 비은행 강화를 위해 보험사 인수에 적극적이다. IFRS17 도입에 따라 보험사 실적이 큰 폭으로 변동되면서 실적 상승을 이끌 수 있어서다. IFRS17는 국제보험회계기준으로, 보험부채의 평가 기준을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보험사들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70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2684억원) 163.4% 급증했다. 같은 기간 교보생명은 당기순이익 500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58.5% 증가했다. NH농협생명은 당기순이익 1146억원으로 전년 동기(430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손해보험사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성화재 6133억원, DB손해보험 4060억원, 메리츠화재 4047억원, 현대해상 3336억원, KB손해보험 2538억원 등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지주 입장에서는 IFRS17 도입으로 보험사 실적이 증가하면서 매력적인 물건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현재 금융지주 가운데 KB금융지주를 제외하고는 보험사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KB손해보험은 1분기 2538억원으로 전년 동기(2019억 원) 대비 25.7% 늘었고, KB라이프생명은 55억원에서 937억원으로 급증했다. KB금융지주는 1분기 보험사의 호실적으로 리딩뱅크를 차지했다. 반면 신한금융지주는 대형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에 비해 손해보험사인 신한EZ손해보험의 규모가 작고 온라인 영업에만 특화되어 있다. 이에 오프라인 영업망을 갖춘 손보사를 인수하는데 적극 뛰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하나금융지주는 계열사로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을 두고 있지만 소형사여서 추가로 보험사를 인수해 덩치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아예 보험 계열사가 없다. 금융지주 회장들이 신년사에서 비은행 강화로 보험사를 인수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올해 보험사 인수에 경쟁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 부문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투자 가치 대비 좋은 실적을 보여주는 곳이 보험사다"며 "하반기 보험사 인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강화 위해 회장도 영업 금융지주 회장들은 이자 장사가 아닌 새로운 수익 창출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진출 필요성을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4대 금융지주의 전체 순익 중 해외 사업을 통해 올린 순익의 비중은 평균 14% 수준이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KB금융 8.5% ▲신한금융 12.1% ▲하나금융 20.1% ▲우리금융 14.3%다. 해외 금융사들이 평균 30~40% 순이익을 내는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글로벌 순이익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투자설명회와 홍보를 자처하면서 글로벌 영업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4박 5일간 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하는 출장길에 올랐다. 해외 투자설명회(IR)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취임 한 달 만에 일본 금융청을 찾아 신한은행 현지 법인인 SBJ은행 지원 방안과 스타트업 육성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일본'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진출 지원과 일본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4대금융지주 회장들은 지난달 개최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도 해외 금융사를 상대로 직접 홍보·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금융지주 회장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차원이다. 최근 3년간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진출이 중단됐지만 현재는 완화된 만큼 다시 해외 수익 확대 고삐를 당기려는 것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오는 2030년까지 해외 순익 비중을 전체 순익의 30%로 끌어올린 뒤 10년 후인 2040년에는 40%까지 늘리겠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함께 발전함으로써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역선도금융그룹(Leading Regional Financial Group)'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3-06-07 13:38: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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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조동 청년안심주택에 주민 이용 가능한 수영장 생겼다

서울시는 은평구 대조동(통일로 767) 청년안심주택에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등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대조동 청년안심주택(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지하 6층~지상 28층, 총 977호 규모로 조성됐다. 이중 공공임대 347호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다. 청년안심주택 지상 1층에 들어선 은평청여울수영장은 사업시행자가 지역 주민을 위해 은평구에 기부채납한 시설로, 길이 20m의 레인 5개를 갖춰 동시에 75명이 이용할 수 있다. 6월 한 달간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범 운영한 후 내달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수영장뿐만 아니라 구립어린이집과 문학관이 함께 마련됐다. 어린이집은 올 3월부터 영유아를 모집해 보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문학관은 내년부터 각종 예술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은평청여울수영장'처럼 공공임대주택에도 민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계속 조성할 것"이라며 "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주민·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청년안심주택'을 부지런히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7 13:35: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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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1~7일 구간 0%로 인하

대신증권이 주식거래 비용을 낮추는 조치를 단행한다. 단기 신용융자 이자율을 0%로 인하하고, 국내와 해외 주식거래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 대신증권은 7일 신용거래융자 1~7일 구간의 이자율을 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90일 이상 구간도 25bp(1bp=0.01%) 내린 9.5%를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주식 거래비용을 낮춰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단기이자율 혜택을 통해 신용거래 기간을 가급적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장기빚투'로 인한 위험을 관리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미수거래 고객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레버리지를 통한 단기모멘텀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이자비용 없이 일주일까지 추가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 고객의 1~7일 이내 신용거래 금액이 전체 신용거래 규모의 73%를 차지하는 만큼, 신용거래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상대적으로 이자 부담이 큰 90일 이상 구간 이자율도 0.25%p 인하한 9.50%가 적용된다. 7일 매수분부터 바뀐 이자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 수수료도 인하한다.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국내주식을 평생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 수수료는 기존 0.25%에서 0.07%로 낮췄다. 여기에 환전 수수료도 95% 할인해 준다. 오는 8월 31일까지 수수료 혜택을 신청하면 된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매체인 사이보스와 크레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한 신규고객이 대상이다. 국내주식은 12개월, 해외주식은 6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기존 고객도 수수료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된 통정거래와 가장거래, 허수성거래 등 불공정거래가 발생하면 수수료 혜택은 즉시 종료된다. 강준규 디지털부문 상무는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과 함께 고객들의 투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준비했다"며 "고객들께서 국내외 주식거래 수수료혜택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0%를 적극 활용해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07 13:29: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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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패치형 독감 백신 강한 면역원성 180일 유지"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가 GC녹십자와 공동 개발중인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MIMIX-Flu)가 180일간 지속적으로 높은 면역원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백세스 테크놀로지는 최근 이와 같은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MIMIX-Flu'는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항원(H1N1)을 백세스의 패치 기반 피하 약물전달 시스템과 결합한 제품이다. 벡세스는 백신과 치료제를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MIMIX™ 지속 릴리스 패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피하 주사 형태 대신, 패치에 백신 약물을 천천히 흘려 보낼 수 있는 미세 바늘을 부착해 약물의 전달 속도와 시간을 알맞게 조절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 또 별도의 냉장 유통을 필요 없이 배송이 가능하며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결과는 작년 12월 발표됐던 중간 결과(57일 데이터)를 포함하여, 총 180일 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는 18-3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 위약군 대비 약물의 안전성과 반응성, 내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MIMIX-Flu 백신 패치는 180일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면역원성뿐만 아니라 교차반응까지도 유도했다. 시험 대상자에서 백신 바이러스주에 대한 항체(HAI, anti-HA IgG) 및 중화항체 역가가 강력하게 상승했으며, 항체양전율과 항체보호율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AI 항체와 중화항체 역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했고, 이는 두 용량(7.5μg·15μg)에서 모두 연구 종료 시(180일)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백신 바이러스주와 하위 계통이 다른 바이러스주에서도 교차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 두 용량 수준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회사측은 이는 적은 용량으로도 기존 용량 대비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7일 이내 발생하는 국소 및 전신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위약군 그룹과 유사했으며, 통증 및 타박상, 압통 등이 보고되지 않았다. 전신 반응으로는 경미한 두통과 피로에 그쳤다. 린다 터시 백세스 최고 개발 책임자는 "이번 결과에서 가장 주목할 점 중 하나는 자사의 패치가 변종 바이러스로부터의 보호 잠재력을 보인 것"이라며 "이는 기존 주사기를 통해 백신을 투여하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게 패치형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23-06-07 13:04:2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