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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디지털질서 규범 제정 위한 국제기구 설치해야"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윤리 규범의 기본 원칙들을 우리의 디지털 경제 사회 활동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디지털 질서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열린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 연설을 통해 "국제적 합의 도출을 위해 UN 산하에서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자유와 연대에 기초해 세상의 질서와 규범을 완전히 바꿨다"며 "오늘날 세계 대부분 국가의 법체계와 국제 규범 질서는 프랑스 혁명 정신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디지털 시대다"라며 "대항해 시대를 거치며 프랑스 혁명을 계기로 새로운 규범 질서가 정립되었듯이 저는 작년 9월 유엔총회와 뉴욕 대학에서 '뉴욕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기술은 언어 이해 능력을 기반으로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여겨져 온 창작 능력에까지 이르렀다"며 "발명, 기술 개발, 예술 창작 등 사람과 AI의 콜라보를 통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는 한편, 그 독창성의 원천과 법적 권리관계에 관해 엄청난 혼란을 빚어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해지는 중대한 사회적 리스크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그 빛에 매몰되어 있는 사이 기후 위기, 양극화 심화, 인간성 상실, 대량살상무기, 민주주의 교란과 위기 등 돌이킬 수 없는 실존적 위험과 마주하게 됐다"며 "우리는 이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40개에 해당하는 AI 법제도가 최근 각국에서 통과됐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권리 장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디지털은 국경이 없고, 연결성과 즉시성을 갖고 있기에 그렇기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편적 디지털 질서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디지털은 프랑스 혁명 사상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데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윤리 원칙을 가장 먼저 갖고 있어야 한다"며 "디지털의 개발과 사용에 있어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이 절대 가치로 존중되고 나아가 인류의 후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권리관계는 개발과 보상체계에 입각해 명확하게 정의돼야 하고 자유로운 계약에 의한 데이터와 결과물의 거래가 보장돼야 한다"며 "디지털의 개발과 사용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지털 사용 능력에 대한 격차 해소 방안이 국제적 차원에서 함께 모색돼야 한다면서 "공공재인 디지털 데이터와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정한 접근과 기회의 균등이 보장돼야 하고, 디지털 데이터와 정보의 개발은 그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돼야 하고 투입되는 투자와 노력에 대해 공정한 보상체계가 작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개발과 사용은 공동체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위험에 대한 정보는 즉각적으로 공유되고 공표돼야 하고, 상응하는 적정 조치가 이루어지는 규제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유지돼야 하나"며 "그 규제를 위반하는 것은 불법행위로서 강력한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윤리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 설립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질서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 설치 제안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시한 '뉴욕 이니셔티브'의 원칙을 정립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대통령실은 '파리 이니셔티브'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파리 이니셔티브는 AI에만 국한하지 않고, 데이터와 컴퓨터 역량, 디지털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든 영역을 망라하면서 디지털의 어느 단계에 있는 국가에게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포괄성을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2023-06-21 19:13:0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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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장관, 베트남 방문해 한국근로자 취업절차 개선 요청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한국 근로자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용이해지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 장관은 이날 다오 응옥 중(Dao Ngoc DUNG)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 근로자들에 대한 노동허가서 발급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뛰어난 한국 근로자들이 원활하게 진출해 양국 간 협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전에는 국가 간 양해각서에 따라 국내 'K-MOVE 스쿨' 수료생이 전문가 지위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의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현지 노동법이 개정됨에 따라 '베트남 내 근무경력 3년 이상'이라는 단서가 추가됐다. 다오 응옥 중 장관은 "노동허가서 발급과 관련해서는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양측에 곧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또 "최근 한·베트남 관계가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베트남 근로자 상대로 심사하는 '고용허가제'를 비롯한 고용·노동 부문 협력이 양국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국에서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이래 베트남은 지금까지 13만7000천 명이라는 가장 많은 인력을 송출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용허가제에 따라 E-9 비자로 입국한 베트남 국적 근로자 3만2000여 명이 현재 국내 제조업과 농축산, 건설, 어업 사업장 등에 종사 중이다. 연간 기준, E-9 외국인력 선발시험에 응시하는 베트남 근로자 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 43.7% 증가(2019년 1만6000명→2023년 2만3000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의 중 장관도 "성공적인 고용·노동 협력은 앞으로도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원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장관은 이번 하노이 방문 중 한국 근무 후 본국에 돌아간 베트남 근로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귀국 근로자들의 소중한 경험을 들으니, 다시 한번 고용허가제에 대한 베트남 근로자들의 열정은 물론, 양국 우호 관계에 있어 고용허가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한국 정부는 고용허가제 도입 20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롭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베트남 근로자들이 한국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3-06-21 18:00: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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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CD수익률 산출기관으로 지정…"10월부터 중요지표 효력"

금융투자협회가 양도성 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기관으로 지정됐다. 21일 금융위원회는 금투협을 중요지표산출기관으로 지정하고 CD수익률 산출업무규정을 승인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21년 3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CD수익률을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중요지표산출기관과 산출업무 규정이 지정 및 승인된 데 따라 약 3개월간의 유예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2일부터 CD 수익률이 중요 지표로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CD수익률이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효력이 발생하게 되면 CD수익률을 사용하는 금융회사들은 신규 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계약 갱신 시 일반투자자들에게 중요지표 설명서를 내주고 그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 CD수익률 산출방식은 기존 증권회사 자율로 호가를 제출하는 방식에서 실거래와 전문가적 판단에 기초한 단계별 산출방식(Waterfall)으로 바뀐다. 또 가급적 많은 실거래를 확보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오후 12시와 4시 30분 2회씩 산출·공시되던 것이 앞으로 오후 4시 30분 1회로 변경된다. 시장 활용도가 미미한 특수은행(산업은행·기업은행)의 CD 수익률 산출·공시는 중단된다. 금투협은 CD 수익률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 등을 위해 중요지표관리위원회를 둬야 하며, 기초자료 제출 기관인 증권사들은 수익률 산출 관련 이해 상충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유예기간 동안 CD수익률 표준 설명서 마련, 지표사용기관에 대한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개선된 CD수익률이 혼란없이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제도가 새롭게 개편·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기초자료제출기관인 증권사에 대해서는 당분간 법령상 제재보다 계도, 컨설팅 중심 감독에 중점을 둬 개선된 CD수익률이 원활하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1 17:39: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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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플래그십 올 뉴 GTS 국내 출시…성능·디자인 개선

이탈리아 스쿠터 베스파 GTS가 더 강력하고 깨끗하게 돌아왔다. 베스파 공식 수입사인 이탈로모토는 21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베스파 올 뉴 GTS를 공개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플래그십 모델로, 유일한 빅바디 모델에 엔진과 커넥티비티 등 최첨단 기술을 담아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성능을 개선하면서도 더 깨끗한 엔진을 사용했다. 125 i-get 단기통 엔진과 함께 300hpe 엔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과 연료 소비를 제한하는 기술을 더했다. 차체는 이번에도 강철이다. 높은 강도로 안전을 지켜주는 것뿐 아니라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앞 서스펜션과 함께 고속 주행 안정성도 높였으며, 서스펜션 조정 기능을 장착하고 승차감과 핸들링을 개선하도록 재설계됐다. 첨단 기술로 편의성도 제고했다. 키를 꽂지 않고 주머니속에서도 제어할 수 있는 키리스 시스템을 처음 적용,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주행 정보를 연동하고 추후 내비게이션까지 사용할 수 있는 미아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고급 트림에는 계기반에 TFT 디스플레이도 더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배기량으로는 125cc와 300cc, 그리고 300cc 중에서는 슈퍼 스포츠와 슈퍼테크 등 3종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모델별로 안장과 스티어링 등 디자인과 마감에서 차별점을 뒀다. 특히 슈퍼테크는 전용 그래픽인 그레이 콰르조 매트와 스티어링 커버 장식, 네온 그린 색을 입은 서스펜션 스프링 등으로 최첨단 기술을 강조했다. 우선 베스파는 125cc 모델을 먼저 판매한다. 가격은 윈드스크린을 포함해 749만원이다. 300c 모델은 인증을 마친 후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외장색도 모델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베스파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니콜라이 시모네(Niccolai Simone)는 "한국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의 다른 시장에 비해 프리미엄 세그먼트 제품이 각광받는다"며, "GTS와 GTV 판매 비중이 전체 베스파 판매의 4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풀 체인지된 GTS 모델이 한국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탈로모토 홍성인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ALL NEW GTS는 기술, 디자인, 친환경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GTS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슈퍼 스포츠를 125cc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한 색상을 갈망하던 125cc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베스파는 전국 20개 공식 딜러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하반기에 GTV 모델도 국내에 론칭하고 대규모 시승행사를 열며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7:17: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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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더위 앞두고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 소개…"콘센트·리모컨부터 확인"

LG전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에 앞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으로 쾌적한 '고객 경험'을 안내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홈페이지와 LG전자서비스 유튜브 등에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에어컨을 다시 가동하려는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 소비자가 자가점검을 통해 미리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LG전자서비스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에어컨 여름철 처음 사용, 점검 방법이 궁금해요'라는 영상을 게시했으며, 에러 코드에 따른 해결 방법도 따로 소개했다. 수어로도 안내해 청각 장애인도 알아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LG전자 관게자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는 한해 전체 에어컨 수리 건수의 70% 정도가 진행될 정도로 에어컨 서비스 성수기"라며 "수리건수가 절정에 달하는 7월이 되기 전 자가점검을 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에어컨 자가점검 첫 단계로 전원과 리모컨을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 콘센트를 빼놓거나 리모컨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고장으로 오인해 불필요한 방문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에어컨 콘센트는 높은 전압을 필요로 하는 만큼 멀티탭보다는 벽면에 단독 콘센트를 이용해야 한다는 조언, 리모컨 건전지 누액이 흘러나온 경우는 리모컨을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모컨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는 휴대폰을 이용하면 된다. 카메라 기능을 켠 상태에서 무선 신호를 보내는 위쪽을 비추고 리모컨 운전/정지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 붉은색 불빛이 깜빡거리는지를 보면 된다. 불빛이 보이는데도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에어컨 수신부 문제로 서비스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필터 청소도 에어컨 가동 전 필수 임무다. 안전을 위해 전원 콘센트를 뽑은 후 필터를 제거, 망사 형태 극세 필터는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씻어내고, 종이나 숯이 함유된 필터는 교체해야 한다. 청소기를 활용해 먼지를 빨아내는 것도 괜찮다. 실외기 주변도 청소해야 한다.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으면 냉방이 약해지거나 아예 안될 수도 있다. 실외기가 실내에 있다면 열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환기창을 열어야 한다. 환기창과 실외기 거리가 먼 경우에는 실외기 에어가이드를 설치해 열기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배수 호스가 잘 작동하는지도 중요한 확인 요소다. 외부에 노출된 만큼 위치가 바뀌거나 손상되기 쉬운데, 내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면 누수나 냉기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연결 부위가 분리되거나 찢어졌다면 절연테이프로 감아주면 해결된다. 배수 호스가 물을 아래로 흘리는 방향으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심하게 꼬여있는 경우, 호스 끝이 위를 향하면 물이 역류해 제품이 고장날 수 있다. 호스가 굴곡 없이 직선으로 아래를 향하게 한 뒤 사용해야 한다. 외부 온도가 16도 미만으로 떨어져 정상 가동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강제로 시운전을 하는 방법도 있다. 제품마다 달라 설명서를 참고해야 한다. 이후 에러코드가 없으면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만약 에러코드가 있다면 LG전자 에어컨 사용 안내를 찾아보고 조치하거나, 제조사 콜센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접수를 해야 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7:16: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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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첫 한국거래소 방문…불공정거래 조사·수사 논의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 수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거래소에 방문한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주가조작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 움직임으로 보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총장은 22일 오후 1시 25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과 만난다.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박현철 대변인도 동석할 예정이다. 검찰총장이 한국거래소를 찾는 건 이번이 최초다. 이 총장이 한국거래소를 방문하는 목적은 최근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조사 및 수사에 대한 관계기관간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말 발생했던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는 수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키며 난제로 떠올랐다. 그런데 약 2개월 만인 지난 14일 다시 특정 종목들이 무더기로 하한가에 진입하면서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조작 및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단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손병두 이사장이 최근 발생한 불공정거래에 대해 조사·분석한 내용을 설명하고, 신속히 엄정 대응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불공정거래 적발체계를 개선해 시장건전성 유지 및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1 17:08: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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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신입직원 채용...23일 접수 시작

한국거래소는 미래 자본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23일부터 진행한다. 한국거래소는 대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본소 인력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일반직(정규직원) 51명 내외를 채용할 계획이다. 다만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외 추가선발(최대 10%)을 고려하면 56명 이내이다. 올해는 예년 대비 채용시기를 약 2개월 앞당겨 이달 23일부터 7월 10일 오후 2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후 필기시험은 7월 29일 예정돼 있으며,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양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도 능력 중심 채용 기조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채용,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한다. 만약 전형단계별(서류·필기·면접)로 지역인재 합격자가 목표비율(25%)에 미달할 경우 미달인원만큼 추가 합격(정원외) 처리한다. 또한, 최종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동 목표비율에 미달할 경우에는 일정비율만큼 지역인재로 추가합격 처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영어면접이 신설됐다. 글로벌 인재로서 최소한의 어학능력을 검증 하기 위해 1차면접 진행시 어학 구술평가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 외 우수한 인성과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인성면접과 직무역량면접도 실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1 17:04: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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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인가구 AI 안부확인 확대해 돌봄 안전망 강화

인천시는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빠른 대처로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SKT, 행복커넥트와 함께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는 SKT의 인공지능(AI) 전화 돌봄서비스를 활용해,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독사 위험이 높은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약 5,000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인공지능(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인공지능(AI)이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걸어 식사,수면, 운동, 외출 등 건강 상태 등을 기본적으로 확인한 후 이상징후(통화기록이 없거나 말이 없는 사람 등)가 있으며, 담당자 등이 개별 연락해 상황을 확인하고 조치한다. 시는 그간의 시범운영 결과 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좀 더 자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5월 추경예산으로 6,600만 원(군·구비 6,600만 원 별도)을 확보하고 주 1회 하던 안부 확인을 대상자들의 수요 등을 반영해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위기에 빠르게 대처해 고독사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사업 운영 주체로, SKT는 사업 플랫폼의 기술적 운영을, 행복커넥트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가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의 인력·시간·비용 절감과 대상자의 신속한 안부 확인이 가능해져 돌봄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돌봄 대상자에게는 촘촘한 안부 확인 서비스는 물론이고 고독사 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여 탄탄한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16:4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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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그랜즈 레미디' 콜라보레이션 성료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신발냄새제거제 '그랜즈 레미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그랜즈 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뿌리는 타입의 신발냄새제거제다. 이 제품은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간 사용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JW생활건강은 올해 3월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부터 5월 챔피언결정전까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은 2022-2023 시즌 정규리그 1위로 통합 우승까지 달성한 국내 대표 구단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홈구장에서 경품을 증정하는 응원 이벤트와 함께 '그랜즈 레미디' 로고를 전광판과 광고보드에 노출하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리그 우승 레이스에 그랜즈 레미디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1 16:48: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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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정당현수막 관련조항 폐지, 지방정부 공동대응해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지사 및 부단체장 등이 모여 ▲시도지사협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하기 위해 관리 중인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자치경찰제 개선 등의 안건도 상정됐다. 특히 각시도의 제안 및 협조 사항 토론 순서에서, 협의회 부회장인 유정복 시장은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사용처 제한사항 변경 ▲정당 현수막(옥외광고물법) 관련 조항 폐지 등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과도한 사용처 제한 변경과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폐지를 위해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공동 대응을 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며 "시민의 권리보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과 당파를 초월한 협력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16:48: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