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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풀무원, 화학적 재활용 소재 패키지 개발 MOU 체결

롯데케미칼과 풀무원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1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과 이상윤 풀무원 R&D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패키지 제품 개발 협력 ▲친환경 패키지의 소재가 되는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제품화 확대 ▲기타 상호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단순하게 녹여 재활용하는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기름 형태의 열분해유를 폴리프로필렌(PP)·폴리에틸렌(PE) 같은 깨끗한 원자재 상태의 원료로 회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활용률이 높고 자원 선순환에 도움을 주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중 하나이다. 롯데케미칼은 풀무원과의 협력으로 재활용 원료 수요 창출은 물론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고객들의 친환경 제품 요구에 맞는 패키지 개발 및 ESG 경영에 더욱 기여할 것 전망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원료 수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어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패키지 개발과 제품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민재 원장은 "롯데케미칼은 풀무원과의 친환경 패키지 협업을 포함한 친환경 플라스틱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노력할 것이며 'Every Step for Green' 이라는 친환경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원 선순환 트렌드를 파악하여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2 17:0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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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찾은 이재명, "오염수 방류 韓 피해 매우 커…반대 의견 표시해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강원도 강릉 주문진을 찾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강릉 주문진 좌판 풍물시장을 찾고 고등어, 대게,오징어 등 수산물을 파는 가게들을 들러 현장 상황을 둘러봤다. 이 대표는 시장 진입 전 강릉 폐기물 처리장 설치를 반대하는 관계자의 호소를 듣기도 했다. 이후 주문진어촌계복지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수산업, 관광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일본의 방류 행위가 매우 무책임하고 해선 안 될 행위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의, 다른 나라의 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 시행해야 될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대한민국 입장에서 피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명백하게 반대 의견을 표시해야하고 또 방류를 막기 위한 실질적 행동에 우리가 나서야하는데 그것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국민들과 함께 지우기가 어렵다"면서 "또 실제로 방류될 경우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억지를 쓸 것이 아니라 실제 거기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대응책이나 또 구제책들을 우리가 실질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우영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직격탄을 맞이하는 것이 동해안"이라며 "매우 중요한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생존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이 시장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사람들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것 같다. 저희가 어디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16:50: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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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자사 NFT 보유 고객 대상 차량 시승 이벤트 진행…디지털과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 연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의 공식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승 쿠폰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르노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자신만의 SM6를 창작해 NFT로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달 초 심사를 통과한 6300장의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0월 '나만의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 NFT' 이벤트에서도 참여 고객들에게 NFT를 발행했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7월 초부터 석 달 동안 NFT를 보유한 고객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채널에서 매주 1명을 추첨해 르노코리아 차량을 전국 어디서나 12시간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플랫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처럼 르노코리아는 고객들의 디지털 라이프와 실제 모빌리티 환경을 연결하는 '디지털 여정'(Digital Journey)을 개발해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에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를 오픈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자동차 생산 공장, 디자인 및 연구센터, 그리고 복셀(Voxel) 형태로 구현된 르노코리아 모델 전시장까지 함께 조성될 르노코리아허브는 고객들이 자동차와 함께 하는 흥미로운 일상을 다양한 경험과 게임을 통해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르노코리아만의 특별한 기술, 디자인 철학, 각 차량들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 경험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2023-06-22 16:4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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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차등적용 '도돌이표 공방'...기한 코앞인데 최저임금 협상 '난항'

2024년도분 최저임금 법정심의기한인 6월29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은 업종별 차등(구분)적용을 두고 22일 회의에서도 신경전을 이어갔다. 양측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 구분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그는 "인건비 부담 증가로 폐업을 고려할 정도로 한계에 놓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최저임금 지급을 못하고 있다"며 "경영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적용은 법 준수 불가의 상황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저임금 지불능력을 초과해 비현실적인데, (지급 못한 사용자) 처벌만 강화한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반해 박희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근로자위원)은 고용노동부가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개입 논란에 대해 박 부위원장은 "업종별 구분적용과 내년도 수준 표결처리 상황에 정부가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라며 "동수 운영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위원장은 "(사측이 자꾸) 구분적용을 내세우며 최저임금 심의를 지연하고 있다"고 했다. 또 "최초 요구안은 업종별 구분적용이 정리되지 않으면 제출할 수 없다고 한다"며 정부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사용자위원)는 "소상공인이 절규에 가까운 심정을 토로한다"며 "지금 최저임금도 감당할 수 없으니 그만 인상하고 구분적용을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전무는 또 "올해는 반드시 현 최저임금 수준을 감내하기 힘든 업종이라도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근로자위원 측 최초 요구안이 26.9% 인상이다. 1만2210원으로 올린다는 얘긴데 이는 절박한 현실은 외면하고 모두 문 닫으라는 말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20일 6차 회의에서도 차등적용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한 바 있다. 사용자 측은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는 만큼 숙박·음식업 같이 최저임금 지불 능력에 한계가 있는 업종에 대해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업종별 차등적용이 실시된 적은 최저임금 제도 도입 첫해인 지난 1988년뿐이다. 근로자 측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특정 업종에 차등 적용하는 것은 낙인효과만 유발할 뿐이라며 맞섰다. 또 이는 최저임금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렇듯 사용자위원들은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 결정이 우선이라는 입장이어서, 임금수준에 대한 협상은 진전이 더욱 더딘 상태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내년도 최저임금 법정 심의시한(29일)을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8월5일이다. 이의제기절차 등이 남아 있어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심의를 끝내야 하는 일정이다.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근로자위원들은 양대 노총이 이미 제시한 금액인 시급 1만2000원(월 급여 250만8000원) 내외를 요구하고 있다. 1만2000원은 올해(9620원)보다 25%가량 높은 수치다. 한편 이달 상순 파이터치연구원이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 형태변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문건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9개 회원국의 2010~2021년 자료를 인용했다. 연구원은 최저임금이 16.4%로 급격하게 인상된 2018년을 기점으로 국내 자영업 형태가 변했다고 진단했다. 2018년을 기점으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변화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변화율이 크게 하락해 둘 사이 격차가 벌어졌다는 설명이다.

2023-06-22 16:42:1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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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조직문화 변화 위한 리더 육성 추진

현대제철이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CL(Change Leader·변화주도자) 102명을 선발하고 변화주도 인재 육성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최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 HELLO CL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CL로서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선발된 CL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의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CL 워크숍에서는 전략기획본부 김택준 경영기획실장이 '현대제철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해 회사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공작소 유준희 대표가 CL들이 조직 내 변화를 주도하는데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 강연했다. CL들은 본부별 변화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하며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조직문화는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고 직원들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회사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을 만들 때 조직문화가 발전한다"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각자가 속한 조직 내에서 유연한 소통 창구가 돼 달라"고 격려했다.

2023-06-22 16:39: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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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 미국 시장이어 이번엔 유럽으로…'무브 런던'서 초급속 충전기 선봬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업체인 SK시그넷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시그넷은 21~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무브 런던 2023(Move London 2023)'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유럽지사를 설립하고 첫 수주계약을 달성한 SK시그넷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브 2023은 영국 국제행사기획업체 테라핀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2019년 만든 통합 행사다. 유럽, 아시아, 미국 등 대륙별로 치른다. 이 행사에는 전기차, 스마트 시티, 화물 운송,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토론을 참관하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SK시그넷은 올해 1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최초 공개한 400㎾급 초급속 충전기 V2제품을 선보인다. V2 충전기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공장 준공식 당시 충전 시연 이벤트에서 800V 배터리의 기아 EV6차량을 20%에서 80%까지 14분44초만에 충전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V2 제품은 충전기(디스펜서) 1대로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단일포트에서 최대 400㎾까지 출력할 수 있다. 400㎾급 초급속 충전기로 800V배터리 차량을 충전할 경우, 15분 내 80%까지 완충이 가능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V2제품은 기존 CCS, 차데모(CHAdeMO)방식의 커플러 이외에 테슬라의 충전규격인 NACS방식의 커플러도 적용이 가능해 모든 전기차를 모델에 상관없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정호 SK시그넷 대표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충전 경험에 대한 고객 요구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며 "어떤 전기차를 선택하든지 상관없이 세계 모든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쉽고 빠른 충전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22 16:3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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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악전수관 ‘하반기 국악교실’ 시범운영 수강생 모집

곡성군(이상철 군수) 국악전수관에서 '하반기 국악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악전수관에서는 곡성국악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요구에 맞는 국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상반기 국악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이번'하반기 국악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165명을 모집한다. 국악 교육은 8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농악, 설장구, 대금 강좌가 추가로 신설됐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인 장구, 판소리, 민요, 가야금, 한국무용과 함께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국악의 세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됐다. 국악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29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상반기 국악교실을 통해 우리 음악을 배우며 즐거움을 느끼는 수강생분들이 많아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에 다채로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전수관이 되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전수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교실 프로그램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어린이 국악 놀이터'를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개관 기념 공연 및 특강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악전수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국악전수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2 16:38:3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