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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물가안정 vs 금융안정 갈림길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끔 딜레마에 빠진다. 딜레마(dilemma)의 사전적 정의는 '두(di) 개의 명제(lemma)'다. 그리스어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택해야 할 길은 두 가지 중 하나인데, 그 어느 쪽을 선택해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상황'을 말한다. 어느 쪽을 선택하는 순간 동시에 다른 한쪽은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잡기 위해선 추가금리 인상이 불가피 하지만, 고강도 금리인상이 지속되면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美 파월, 연속 금리인상 배제 안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렸지만, 충분히 오래 올리지 않았을 수 있다. 올해 열리는 모든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논의할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00~5.25%로 동결했다. 다만, FOMC위원들은 점도표를 통해 최종 기준금리가 5.1%에서 5.6%로 상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7월, 9월, 11월, 12월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0.25% 포인트(p)씩 두차례 인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월 의장이 이처럼 강경하게 인상을 고집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있어서다. 그는 "일자리가 늘어나고 임금이 크게 오르는 강한 노동시장이 경제를 주도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렸지만, 충분히 오래 올리지 않았을 수 있음을 말해준다"고 했다. 실제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는 33만9000개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 3월(21만7000개)과 4월(29만4000개)보다 늘었다. 실업률은 3.7%로 전월(3.4%)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4%를 밑도는 낮은 수준이다. 미국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임금을 올리고,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보면 1년 전과 비교해 4.4%, 한달 전과 비교해 0.4%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 0.3%(전달기준)를 웃도는 수준이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대까지 내려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방향성이 바뀌는 날이 오면 좋겠지만 지금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고강도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 다만 고강도 금리인상이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릴 경우 경제주체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해 경기침체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파월 의장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까지는 아니지만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분명히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지난해 4분기 -3.3%, 올 1분기 -2.3%로 2분기 연속 하락했다. 보통 선진국에서 경제성장률이 2분기 이상 하락세를 이어가면 경기침체로 본다. 인구구조 변화를 금리 인상으로 해결해 경기침체를 부추겨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미국 노동시장 과열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와 관련해 시장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노동공급이 줄어든 점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베이비부머(1946~1964년생) 세대의 은퇴시점과 팬데믹이 맞물리면서 노동시장을 떠나는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미국 전체 고용에서 55세 이상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3%다.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노동공급이 줄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서비스업종 일자리는 살아나 노동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라이언스위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2000년대 초반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시장이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고용없는 성장'이 나타났다"며 "이번에는 정반대(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는 증가하는 고용있는 침체) 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3-06-29 11:18: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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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효과 누리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최근 대기업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계약률이 오르는가 하면, 거래량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얼어 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장기적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곳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차전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전북 군산시가 대표적이다. 군산시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군산시는 LG화학, 절강화유코발트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2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LG화학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신규 법인을 설립해 연내 새만금 산단 6공구(33만8000㎡)에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7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 새만금 일대는 기업 유치와 함께 대규모 개발들이 예정돼 있어 더욱 주목된다. 새만금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00여 배에 달하는 매립지가 있다. 부지가 넓어 이를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많고, 토지 소유자로부터 발생하는 민원이나 토지 보상 등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곳에 항만, 공항, 철도 등 입주 기업들의 물류망을 구축할 '트라이포트'를 만들고 있다. 우선, 5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선 석 규모의 새만금 항만이 2026년 개항하고 2040년까지 9선 석으로 확충해 중국에서 원자재를 들여올 예정이다. 또한 민간 공항인 새만금 공항을 2029년 완공하고, KTX 익산역과 연결되는 철도망도 2030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이 완성될 경우 군산시에는 70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져 인구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동남아 등과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경쟁력이 강화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군산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73건으로 올해 1월 142건 대비 약 92.25% 증가했다. 아파트 분양권 거래 역시 같은 기간 약 43.18%(44건→63건) 늘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눈길을 끈다. 앞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새만금 신항이 가까워 수혜가 기대된다. 배후 산업단지로는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군산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기업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일대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되고 있어 지역 수요자들의 부담도 크게 덜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시에는 새만금 신항 개발과 함께 현대중공업, CJ,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다수 들어와 있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라면서 "e편한세상 디오션루체는 인근 기업들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데다 합리적인 계약 조건을 갖춰 현재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3-06-29 11:18: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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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소형에 관심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분양에 관심이다. 풍부한 일자리를 앞세운 강원 원주에서는 1·2인 가구 중심의 임대 수요가 높은데, 메이저 건설사의 '빅브랜드'답게 철저한 시장 분석을 거쳐 지역에 가장 최적화된 소형 평형을 공급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원주시의 인구는 총 36만103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 전체 인구(153만3081명)의 약 23.6%를 차지했다. 강원 인구 4명 중 1명 꼴로 원주시에 살고 있는 셈인데, 원주시의 인구는 최근 3년간의 통계를 봐도 꾸준히 늘어 3년 전 같은 달 대비 9051명이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원주시의 인구 증가세는 강원 내에서도 돋보이는 '풍부한 일자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원주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산업농공단지의 종사자 수는 9890명이었는데, 이는 지난 2020년 말 9004명, 2021년 말 9739명에 이어 꾸준히 늘어온 수치다. 특히 원주시에서는 임대 수요의 주축인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원주시의 총 세대 수는 17만53세대인데, 이를 세대원 수 별로 살펴보면 ▲1인 7만752세대(41.6%) ▲2인 4만3430세대(25.5%) ▲3인 2만8415세대(16.7%) ▲4인 2만1117세대(12.4%) ▲5인 이상 6339세대(3.7%)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원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의 종사자 3명 중 1명이 '1인 이주민'이기도 했다. 종사자 7018명 중 1인 이주가 2309명으로 32.9%를 차지했다. 원주에서 소형 평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다. 소형 평형의 인기는 부동산 거래 시장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원주 거래 중 매매보다 전·월세 거래 비율이 2배 이상 높았다. 전·월세 거래를 평형별로 살펴보면 99㎡ 미만 평형의 거래 비중이 지난해와 올해(4월 기준) 46~51%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DL이앤씨가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판부면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 또한 3억원대로 20평형대에서 30평형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부담 없는 계약 조건까지 예고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 또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집안 내부를 살펴보면 우선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또 전용 74㎡ 이상 타입에서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 효율을 높였다. '원스톱 세탁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국내 최고의 주거 브랜드답게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지역 수요에 가장 최적화된 상품을 선봬 불황을 비껴갈 전망"이라면서 "원주 첫 'C2 하우스'라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6-29 11:14:3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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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21주년'…여야 "영웅의 희생·헌신 잊지 않겠다"

여야 정치권은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인 29일 "대한민국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다짐한 뒤 확고한 안보 의지도 강조했다. 다만 안보 의지를 강조하는 방식에 있어 여야 입장은 달랐다. 국민의힘은 "'강력한 힘만이 평화를 가져온다'는 의지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튼튼한 안보를 기초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3, 4위전이 열리던 날, 우리 모두가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한 사이, 꽃보다 아름다웠던 우리 청년 6명은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절대 잊을 수도 없고, 또 잊어서도 안 되는 이름 故(고) 윤영하 소령, 故(고) 한상국 상사, 故(고) 조천형 상사, 故(고) 황도현 중사, 故(고) 서후원 중사, 故(고) 박동혁 병장을 되새기며 숭고한 희생에 고개를 숙인다"고 전했다. 올해 2월 제2연평해전 영웅 故(고) 조천형 상사 자녀 조시은씨가 '아버지가 목숨으로 지킨 바다를 뒤이어 지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학군단에 입학한 점을 언급한 강 수석대변인은 "21년 전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아이가 어느덧 어른이 될 만큼 시간은 흘렀지만, 대한민국, 우리 국민은 서해바다를 지키다가 산화한 여섯 영웅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희생과 헌신으로 목숨을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 안보 상황은 그 어느때보다 엄중하다. 북한은 여전히 남침 야욕과 도발 의지를 꺾지 않고 있으며, 안으로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는 세력들이 도사리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같은 날 오전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21주년 승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북한 무력 도발에 맞서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싸우다 전사한 '참수리-357' 해군 장병들의 애국충정에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안식을 빈다"며 "그분들이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보다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같은 날 서면 브리핑에서 "조국을 위해 우리 바다를 수호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는 말과 함께 이재명 당 대표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순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대변인은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고) 윤영하 소령, 故(고) 한상국 상사, 故(고) 조천형 상사, 故(고) 황도현 중사, 故(고) 서후원 중사, 故(고) 박동혁 병장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민주당은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던진 순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이어 "튼튼한 안보를 기초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 오늘도 묵묵히 우리 영토와 영해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국군장병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3-06-29 11:14: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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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14회 맞은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찾아가는 체험형 교육 추가 운영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비행기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선박 탑승 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방법, 지하철 승하차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로 130만개를 돌파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학교는 2200여 개가 넘는다.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투명우산은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다. 우산의 모든 면이 투명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용이하며, 손잡이에 호루라기를 부착해 어린이가 쉽게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초등학교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담긴 사연을 공모 받아 연말까지 어린이 관련 기관에게도 투명우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우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 상무는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중심인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9 11:06: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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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참가…스마트싱스로 만드는 미래 소개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미래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부스를 조성했다. 전시관 중앙에 스마트싱스 에너지 세이빙을 구성하고 비스포크홈 제품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활용해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비스포크 홈 제품들은 ▲컴프레서와 모터 등 핵심부품을 고효율화하고 ▲디지털 제어 기술에 AI를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큰 폭으로 절감 ▲ 스마트싱스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통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에너지 특화모델은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다.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20% 추가 절약할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 기반 '넷제로 홈'도 선보인다.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스마트싱스로 가전제품과 집안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 DR'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전력거래소나 지자체가 DR을 발령하면 자동으로 AI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꺼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 가전은 물론 파트너사 가전도 지원한다. '지속 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에서는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자원순환 솔루션을 전시했다.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와 업사이클로 만든 '제로 에디션' 의자 및 러그 등이다. 아울러 '스마트싱스 쿠킹'과 '스마트싱스 펫 케어' 등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은 제품 고유의 기술은 물론, AI와 IoT를 접목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에너지는 절감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며 "특히 앞으로는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가치 있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9 11:02: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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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NDP와 만든 지속가능발전목표 청년 리더 '제너레이션 17' 멤버 완성

청년 리더 3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한다. 삼성전자는 '제너레이션17' 프로젝트에 청년리더 3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너레이션17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2030년까지 전세계 청년들과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 10월 청년 목소리와 활등을 전파하고자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 싱가포르 출신으로 청소년 교육과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리 싱가포르(Advisory Singapore)' 공동 창업자인 목이준(Mock Yi Jun) ▲ 글로벌 교육 플랫폼 '지노트(Znotes)' 창업자인 영국 출신 주베르 준주니아(Zubair Junjunia) ▲ 아프리카 10대 소녀들에게 성 건강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 아프리카(Xari Africa)' 설립자인 나이지리아 출신 프실라 에페 존슨(Priscilla Efe Johnson)을 새로운 멤버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제너레이션17도 17개 글로벌 골즈를 두루 다루는 17명 청년 리더가 활동하게 됐다. 전세계 50개 이상 국가에서 최신 갤럭시 기기와 기술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삼성전자 언팩과 칸느 국제 광고제 등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서도 글로벌 골즈 달성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에서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동참할 수 잇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직접 기부하거나 광고를 확인할 때마다 발생하는 광고수익금을 간접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1000만달러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고, 기부금은 전세계 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새로 선정된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미래를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에 깊게 감동을 받았다"며, "갤럭시 커뮤니티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고방식과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유엔개발계획 사무총장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는 "글로벌 골즈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며, "유엔개발계획은 삼성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후 변화, 인권 등의 중요 문제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 리더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청년 리더 목이준(Mock Yi Jun)은 "배경이나 경제적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꿈을 추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제너레이션17은 청년들에게 교육과 커리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다." 라고 신규 멤버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9 11:02:36 김재웅 기자
LH, 자립준비청년에 매년 입주지원금 3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매년 입주지원금 3억원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29일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청년입주 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LH 임대주택에 신규로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 1500명에게 입주 시 필요한 생필품·가재도구 구입 목적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입주지원금 지원은 오는 8월에 시작된다. 이번 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위탁가정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LH는 제2기 자립준비청년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청년입주지원금 사업 및 LH 임대주택 지원제도 홍보와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제2기 서포터즈 모유진 씨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젠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마을을 일구어 고향이 없는 이들에게 돌아올 곳을 만들어주려는 꿈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 약 1400명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한 주택은 총 6300여 호이다.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하는 임대주택 보증금은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시세 3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국민·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매입·전세임대주택은 연 초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해 연중 수시 접수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LH는 자립준비청년 및 양육시설 지도교사,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 전용콜센터인 유스타트 상담센터를 통한 주거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7월14일까지는 월 2만원씩 2년간 총 48만원의 주택청약 종합저축 납입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유스타트(Youth+Start) 주택청약 종합저축 지원사업'에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LH,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가 퇴소예정이거나 보호가 종료된 아동(만18세~34세)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6-29 10:51:3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