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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마을발생지, 故 박정희대통령의 베트남 참전헬기 안착

1968년 미국에서 제작된 LCH-1H헬기가 경북 포항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생지 회관(대지 3천여 평)에 지난 6월 말에 안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헬기는 포항대학 군사학과 실습용으로 육군항공단에서 임대해 사용되어 왔으나 해당 학과가 폐지되면서 육군본부와 협의를 거쳐 이곳에 안착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포항 북구)은 평소 박정희대통령의 자주국방과 투철한 안보관을 상기시켜 새마을발생지에 전시하기로 생각하고 포항시 지역구인 이상범 의원, 김상백 의원 등과 의논하여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전시된 헬기는 월남전에 참전하여 용맹을 떨쳤으며, 박정희대통령의 경호 헬기로도 위상을 높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향수를 더 해주고 있다고 전하였다. 헬기전시에 협력한 포항대학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승욱 행정실장은 "박 의원은 평소 교육과 안보는 함께하여야 한다는 철학에 감명받아 이곳에 전시의뢰를 하였다"라고 밝히고, "21세기에 맞는 안보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피력하였다. 이날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대원 면장과 황진일 기계면 개발자문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현재 새마을발생지는 박정희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개최한 장소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방문하였고, 또 김건희 여사도 1년 전 다녀간 장소로도 알려져 앞으로 대내외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여겨진다. LCH-1H헬기는 현재 국내 3대가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3-07-06 10:08:35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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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신입 승무원 소방 훈련 정례화

티웨이항공이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과정에 소방 훈련을 정례화 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본사 항공훈련센터에서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소방재난본부 안전교육 소방관 4명을 초청하여 소방안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전문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들의 승객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안전교육 소방관 지도 하에 ▲기내 화재 유형별 초동 조치 ▲연기 흡입 승객 초기조치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 ▲기내 구조물 활용 응급처치 교육과 행동요령 등을 익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프로그램에 현직 소방관을 초청하여 소방 안전 교육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도입한 첫 번째 훈련으로써, 지속적인 소방청과의 협동 훈련을 정례화한다는 것이 티웨이항공의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 및 소방가족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환자 처치 교육 등 합동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승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을 더욱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소방청과의 지속적인 교육 훈련 교류를 통하여 객실 소방 훈련을 정례화 및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10:08: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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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저탄소 신에너지사업 추진"…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처리 ‘규제 샌드박스’ 승인

에쓰오일 저탄소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에쓰오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 공정에 투입해 저탄소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한 실증 특례 사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샌드박스 승인에 따라 에쓰오일은 국내외에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제조한 열분해유를 온산공장의 기존 정유 화학 공정에서 원유와 함께 처리하여 휘발유, 등유, 경유, 나프타, 폴리프로필렌 등의 정유 화학 제품으로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원료 투입 초기 테스트를 통해 안정화 과정을 거쳐 신에너지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에쓰오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원유의 혼합 비율을 조정해가면서 전체 제품 수율 변화와 공정 영향성을 평가하며 친환경 제품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로 소각·매립되던 폐플라스틱을 재 자원화 하므로 기존 원유 대체와 자원순환 효과가 뛰어나고, 이산화탄소 및 폐기물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 측은 "시운전을 통해 불순물이 많이 포함된 열분해유를 기존 설비에서 성공적으로 제품화한 이후 지속가능성 국제 인증(ISCC PLUS)을 신청해 탄소배출 감축 성과를 구체화하고 저탄소, 순환 경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폐플라스틱은 85% 이상 재자원화가 가능하며, 1톤의 폐플라스틱이 재생될 경우 소각에 비해 약 1.2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석유사업법상으로는 석유와 석유제품만을 정제원료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원료로 투입이 불가능해 에쓰오일은 올해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특례 샌드박스를 신청한 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 2년 간의 실증 기간 동안 최대 만톤의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 화학 공정에 투입하여 자원순환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7-06 10:06: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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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올해 10월 화물2호기 도입 위해 화물운송사업 기반 구축 집중

제주항공이 두번째 화물 전용기(B737-800BCF) 도입을 대비해 화물운송사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화물 전용기를 도입해 본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에 돌입했다. 이후 인천~도쿄(나리타)·옌타이·하노이 노선에 각각 주 3회·주 6회·주 6회를 운항하며 올해 5월까지 전자상거래물품, 의류, 기계부품 등 1만3700여톤의 화물을 수송했다. 제주항공은 화물운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0월 두번째 화물 전용기 도입을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 도입을 목표로 기존 운용 중인 화물 전용기(B737-800BCF)와 동일한 기종의 개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호기 추가 도입으로 안정적인 화물운송 기반을 구축하고 기존 화물 노선 증편과 함께 인천~오사카 노선 신규 진입을 검토 중이다. 제주항공 측은 "지난 16년간 안정적으로 운용해 온 B737-800NG 기종의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사업에 대한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화물운송사업이 새로운 수익모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2020년 6월 발표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트렌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시장이 코로나 이후 핵심 쇼핑 채널로 부상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14.4%의 고속성장을 지속, 2024년에는 소매유통시장 내 비중이 19.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7월 보잉사의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화물 전용기는 2019년 2010대에서 2041년 3610대까지 80% 확대되고 그 중 1300여대는 제주항공이 운용하는 B737과 같은 협동체일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미국 델타항공은 B737-10MAX를 100대 구매 계약했으며 조지아항공은 B737-800NG 3대를 화물 전용기로 변환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협동체 화물 전용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따라 동북아 지역내 전자상거래 수요를 선점하고, 고부가가치 품목인 리튬이온배터리, 의약품 등과 반도체 수요를 흡수해 항공화물운송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5월 국적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리튬이온배터리 항공운송 품질관리체계(CEIBLI-BAT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오사카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일본 현지 포워더(화물운송취급업자) 및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일본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하노이·호찌민에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화물 물동량 전망과 항공화물운송 협력 시스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화물 사업은 단기적 시장 상황보다는 물류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가며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2호기가 도입되면 노선 확장은 물론 비정상 상황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6 10:02: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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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플랜트 수주 40% 증가… 중동 수출 5.5배 '급증'

올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실적이 130억5000만달러로 93억1000만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플랜트 수주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중동 지역의 경우 올 상반기 수주실적이 70억2000만달러로 10억8000만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552.3% 증가했고, 이는 최근 8년 중동 지역 상반기 수주실적 중 최대 수치다.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는 2015년 이후 상반기 중 2017년 67억4000만달러가 최고였다. 아프리카 지역 플랜트 수주는 상반기 17억달러를 기록, 4억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31.1% 늘었다. 다만,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아시아 지역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27억달러로 51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전년 대비 48.0% 감소했고, 미주와 유럽의 경우도 각각 46.5%, 27.5% 줄었다. 1억달러 이상 대규모 플랜트 수주는 총 9건으로 현대건설의 사우디'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50.8억달러)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 프로젝트'(12.6억달러), 두산 에너빌리티의 카자흐 '투크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8.8억달러), 대우건설의 리비아 '패스트트랙 발전'(7.9억달러) 등 순이다. 공종별로 산업시설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고르게 증가했다. 석유화학 플랜트의 경우 총 74억달러를 수주해 전년동기(33.7억달러) 대비 119.6% 증가했다. 또 오일&가스 플랜트는 7억3000만달러를 수주, 전년 동기 대비 90.3% 증가, 발전·담수 플랜트는 25억6000만달러로 88.5% 증가, 기자재 부문은 13억6000만달러로 368.3% 증가했다. 산업시설의 경우 올 상반기 10억1000만달러를 수주했는데, 발주량이 집중됐던 지난해(33.6억달러) 대비 70.0%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 상반기 플랜트 수주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중동 지역 수주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11월 사우디,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정상 경제외교 등을 통해 본격화된 '신중동 붐'이 플랜트 분야에서 실질 성과로 가시화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06 10:0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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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제3기 취임 1주년] “기후 위기·저출생·양극화 등 사회 문제 풀 인재 양성”

'인공지능(AI)' '저출생' '기후 위기' '양극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혁명을 통해 해결해야 할 새로운 도전 과제로 꼽은 이슈다. 조 교육감은 사회가 직면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공교육'과 '공존의 교육'을 추진해 혁신미래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감 제3기 취임 1주년을 맞아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 '3단계 교육혁명' 직면…"기후 위기·저출생 등 사회 문제 풀 인재 양성"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교육의 중요한 목표는 대학 입시와 문제 풀이 능력 향상이 아니라 기후 위기와 저출생, 인공지능 시대와 같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현재 교육이 '3단계 교육혁명'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조 교육감은 "우리나라는 국가 주도형 교육체제를 이루던 1960~1970년대 산업화 시기 '1단계 교육혁명'을 거쳐 '혁신교육'이 등장한 2단계 교육혁명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가 안착하고 학습자 중심 협력 교육,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 거버넌스가 확장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그러나 한편으로는 교권 추락, 기초학력 저하, 인성교육 부족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고 진단했다. 조 교육감은 "3단계 교육혁명은 새로운 도전 과제에 대한 교육 혁명의 요구와 그에 대한 응전을 말한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국가적 저출생 문제, 기후 위기,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우리가 새롭게 직면한 도전과제"라고 밝혔다. ■ '교권''기초학력''인성교육' 강조 조희연 교육감은 '3단계 교육혁명'을 위해 교권과 기초학력 강화,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대표적으로 교권 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보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가 고통받지 않도록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요청하고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 기준에 대한 의견을 교육부에 적극 개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초학력 저하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도구'를 개발하는 중"이라며 "새롭게 개발되는 진단 도구를 활용해 언어, 수리 등 학생의 기초소양을 측정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지난 1일 교육결손 등 기초학력 저하를 해소하기 위해 교수학습 및 기초학력 진단·평가·분석 기능 등을 통합한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를 신설했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이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는 인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세계시민형 인성교육 TF를 운영해 다원화된 우리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고, 동시에 세계적인 보편성을 가진 새로운 인성교육 방안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맞춤형 공교육과 공존의 교육으로 혁신미래교육 이룰 것" 조희연 교육감은 3단계 교육혁명에 견지해 실현해야 하는 핵심가치로는 '질 높은 공교육'과 '공존의 교육'을 꼽았다. 조 교육감은 "더 질 높은 공교육이란, 각자 고유 특성과 개성을 가진 학생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의미한다"라며 "사회적 양극화가 날로 심해지고, 기후 위기가 성큼 다가온 지금 민족적·인종적·사회적 이방인이나 소수자에 대한 공존,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공존 등 다양한 수준에서 함께 어울려 조화롭게 살아 나가는 공존의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국·토·인·생' 교육을 강조했다. 국·토·인·생 교육이란 ▲지구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국제공동수업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독서·토론수업 ▲챗GPT 등 생성형 AI시대에 대응하는 인공지능교육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서울교육 국제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 발표할 계획이다.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TF를 운영 중이며, 학생 영어 학습을 위한 AI 기반 영어학습시스템 개발도 논의 중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학교 여건을 고려해 1명씩 추가 배치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또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탐색학교를 31곳 운영해 토론·논술형 수업·평가시스템인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형 인공지능 리터러시 진단도구 개발 ▲도시형 분교 모델 ▲서울형 통합교육복지시스템 등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단계 교육혁명을 위해서는 서울시민과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보완적 혁신을 통해 혁신교육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3단계 교육혁명으로 혁신미래교육으로의 전환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6 10:00: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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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노려볼 만한 조망권 아파트는?

하반기 공원조망 등 노려볼 만한 아파트가 연이어 공급돼 관심이 쏠린다. 산, 강, 바다 조망이 있는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시세가 높은 편이다. 아파트 조망권 여부에 따라 통상적으로 수 천 만원에서 수 억원까지 차이가 난다. 주로 조망권은 강, 호수, 산, 바다, 공원 등을 꼽을 수 있다. 한 연구 결과 조망권 여부에 따라 서울에서는 강 18.19%, 산 11.89% 수준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부산에서는 바다 조망권이 22.66%로 산(10.49%), 강( 8.21%) 조망권 가격을 앞질렀다. 일례로 서울에서 한강변과 접한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124.02㎡의 경우 강변라인 101동 주택공시가격이 저층 24억3800만원, 고층 31억2500만원 수준이다. 반면 강변에 접하지 않은 라인은 20억7600만~27억4800만원 수준이다.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공시가도 4억원가량 차이가 난다. 강 조망뿐만 아니라 공원, 호수, 바다 등의 조망도 가격 차이를 보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6일 "조망여부에 따라 분양가를 차등하지만 차이가 많지 않다. 즉, 분양 때가 투자적기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 SK VIEW(뷰)' 59~84㎡, 396가구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계천 수변공원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으며 일부 가구들은 탁 트인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더블역세권이기도 하다. 현대건설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아파트 851가구, 오피스텔 945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시화MTV거북섬에 위치해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이달 인천 서구 연희동 일원에 연희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84~99㎡ 1370가구를 분양한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8월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 민간공원조성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84·94·101㎡, 734가구를 분양한다. 일부 세대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춘천에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63~138㎡, 874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의암공원, 공지천, 의암호가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과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7-06 09:56: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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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 고립 청년 지원방안 연구

인천 지역 고립 청년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찾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지역 내 고립 청년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적 고립과 편견을 예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인천시 고립 청년 지원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는 지난 3월 인천시의회가 제정한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근거로 삼아 '사회·경제·문화적 원인 등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은둔형 외톨이로 정의한다. 은둔 기간은 3개월 이상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으로 정한 19세~34세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연구 기간은 올해 4월~11월 8개월이고 인천 거주 19~34세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단체를 심층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 고립·은둔 청년 5명이 연구에 참여 중이다. 연구는 다양한 문헌, 자료 등을 참고해 고립 청년 수를 추산해보고 고립 청년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 또 주요 지자체가 추진하는 고립 청년 지원정책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심층 면접 결과 등을 분석해 지원방안을 제안한다. 여기에 은둔형 외톨이 자녀는 둔 부모 인터뷰 등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 가족 지원방안도 찾는다.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고립 청년 실태조사 등 후속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영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은 "고립·은둔형 외톨이는 전 세대에서 나타나고 그 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청년'을 연구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정규교육 과정을 보내고 스무 살이 넘어서 은둔형 외톨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인 은둔을 막기 위해 적절하고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며 "인천시에서 선도적으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고립·은둔 청년을 비롯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만큼 의미 있는 결과를 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09:56: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