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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경쟁력 자신한 삼성전자, 핵심 기술은 '구멍 뚫기'

반도체 업계가 구멍 뚫기에 한창이다. 미세 공정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칩을 쌓아야 하는데, 효율과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선을 없애고 직접 연결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물론 D램과 시스템 반도체 등에서도 중요성이 높아졌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맥쿼리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TSV에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TSV는 칩을 쌓아 구멍을 뚫어 연결하는 방법으로, 배선을 없애 두께를 줄이면서 속도도 대폭 높일 수 있다. 반도체 업계가 불황으로 투자 계획을 축소하거나 유지만 하는 상황, 삼성전자가 TSV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빠르게 성장하는 HBM 시장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다. HBM은 D램을 수직으로 쌓아 TSV로 구멍을 뚫어 붙인 제품이다. 용량이 클 뿐 아니라 속도도 빨라 인공지능(AI) 컴퓨팅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미세공정에서는 '초격차'를 유지하면서도 HBM에서는 다소 뒤쳐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아왔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 12단 HBM3를 개발하고 엔비디아 등 업체에도 공급을 본격화한 반면, 삼성전자는 아직 HBM3를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HBM 시장 점유율도 40%로 SK하이닉스(50%)에 뒤쳐졌다. 삼성전자는 경계현 사장까지 나서서 굳건한 HBM 경쟁력을 강조했다. 경 사장은 5일 임직원과 '위톡'을 열고 HBM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는다며 트렌드포스 발표에 반박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TSV 기술 중요성을 일찌감치 확인하고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2010년 40나노급에서도 8Gb 3D DDR3 RDIMM 개발을 시작으로 꾸준히 적용 범위를 늘려왔으며, 2017년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을 패키지 공장으로 전환했다. 올 초에는 이재용 회장이 직접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중요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TSV는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2030' 목표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HBM뿐 아니라 CPU와 GPU 등 로직까지 묶는 'H-CUBE'에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출범한 어드밴스드 패키징 (AVP)사업부 강문수 팀장이 올 초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핵심 과제로 꼽았을 정도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에도 삼성전자는 TSV를 이용해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미 낸드플래시에서는 구멍을 얼마나 잘 뚫는지가 기술력을 좌우해왔다. 낸드는 셀을 높이 쌓는 것뿐 아니라 전극을 연결하는 구멍을 얼마나 정교하고 정확하게 뚫는지에 따라 적층수가 달라진다. 삼성전자가 경쟁사보다 50% 이상 높은 176단까지 싱글스택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구멍을 뚫는 '에칭' 기술력 덕분이었다. 업계에서는 TSV와 에칭 등 구멍을 뚫는 공정에서 오랜 개발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HBM 경쟁에서도 잠시 뒤쳐지긴 했지만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기대도 여기에서 나온다. HBM을 처음 개발한 SK하이닉스는 미래 반도체에도 활용될 기술을 발 빠르게 도입하며 주도권을 지키려는 모습이다. HBM3에 액체 형태 보호제를 활용하는 어드밴스드 MR-MUF 기술을 적용하며 내구도 문제를 극복한 것. 특히 MR-MUF는 구멍을 뚫는 대신 웨이퍼를 붙이는 '하이브리드 본딩'을 위한 발판 기술로도 알려져있다. HBM뿐 아니라 차세대 D램 개발 기술을 숙성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반도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되고 있지만, 어떻게 발전할지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면서도 "TSV 등 패키징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술 개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6 15:46: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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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환경산업기술원과 中企 ESG 경영지원

ESG 인식 확산 교육 및 홍보, 무료 ESG 기초실무과정 운영등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산업기술원과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 특화 ESG 교육과정 개발·운영 ▲중소기업 자율환경관리 등 ESG경영 촉진 지원 ▲중소기업 금융우대 등 녹색금융 및 녹색투자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EU(유럽연합)공급망실사법' 시행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공급망실사 대응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비롯해 '중소기업 경영자 ESG 인식 확산 교육·홍보', '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무료 ESG 기초실무과정' 개설·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중기중앙회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훨씬 다양한 내용으로 ESG 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환경경영 확산과 실질적인 설비투자 등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 등 점차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06 15:45: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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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0∼15일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韓日정상회담 조율 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5일 4박 6일 일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하고, 폴란드에 국빈급 공식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0~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에 이어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신흥안보 위협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1일 나토 사무총장 면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노르웨이·리투아니아 등 5개 이상 국가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고, 당일 저녁에는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주최하는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대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A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가 윤 대통령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을 여는 것도 현재 조율 중이라고 김 1차장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오염수 관련 입장을 설명할 것이란 보도가 일본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어떤 의제로 논의할지 사전에 논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일본 총리는 일본 국민 건강과 안전, 이웃국들의 신뢰와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그런 입장에서 일본 측 언급이 있다면 윤 대통령도 우리나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원칙 견지 하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시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12일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김 1차장은 "이번 폴란드 방문은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국빈급 방문"이라며 "폴란드는 국빈 방문 제도가 없어서 공식방문으로 지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을 비롯해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민간 주도로 구성된 89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의 이번 폴란드 국빈급 공식방문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유럽 내 첫 양자 방문이자,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이후 14년 만의 공식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폴란드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다음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열고, 올해 1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총리, 하원의장, 상원의장과 각각 회담한 뒤 무명용사묘 헌화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와 함께 양국 정상이 참석하는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해 바스샤바 대학에서 한-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만남, 폴란드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고위관계자는 "작년 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 계기 폴란드는 최고 예우를 갖춰 윤 대통령 부부를 모시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며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앞으로 경제안보,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 관계 심화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방문 계기로 괄목할 성과를 거둬온 양국 통상 투자 분야 협력 확대와 방산, 원전, 인프라 같은 전략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폴란드 주요 정부 인사와 깊은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서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이자 동유럽 전략적 요충 국가인 폴란드와의 협력 심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리투아니아·폴란드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뤄지지 않을 계획이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여부에 대해 "우크라이나 별도 방문, 정상회담은 계획에도 없고 현재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2023-07-06 15:42:1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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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해보험·삼성생명

DB손해보험이 요양서비스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 업계 최초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 DB손해보험은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매월 시설급여는 70만원, 재가급여는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특약가입시에는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재가급여 이용 월 20회까지 1,2등급 1일 최고 6만원, 3~5등급 최고 2만원을 지급한다. 방문요양 초과사용시 매월 최대 120만원을 추가로 준다.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이어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 탑재하여 최대 300만원 한도로 담보한다. 가입 연령은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노후 요양 및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만큼 고객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법인 최고경영자(CEO) 대상 독서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전영묵 대표, 독서 소통 경영 삼성생명은 7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명경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명경재'는 '맑은 거울에 자신을 비추며 함께 모여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다. 전영묵 대표가 초청한 가입자가 강의를 듣고 소통하며 인문학을 공부하는 교육이다.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4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1회차 강연에서는 '포스트 휴먼시대의 AI'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과학과 인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전영묵 대표는 "향후에도 상속, 세무 등 금융 중심의 강연을 넘어 인문학, 예술, 철학 등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6 15:41: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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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피자, 브랜드 모델로 '지코' 발탁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브랜드 전속 모델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를 선정하고 지코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반올림피자는 지코가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에게 사랑 받는 국내 넘버 원 아티스트인 점과 다양한 플레이버 피자들로 브랜드 슬로건인 K-standard pizza에 맞게 국내 넘버 원 피자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반올림피자와 꼭 어울린다고 판단,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지코 모델 발탁을 기념해,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새로운 모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지난 30일에는 모델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반올림피자는 지코와 함께 개성을 담은 신제품과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지코는 특유의 에너제틱함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자신의 분야에 프로페셔널 한 모습은 신뢰도를 주며 반올림피자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다"며, "앞으로 지코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넘버 원 피자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코는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등 다수의 히트곡뿐 아니라 댄스 챌린지 선두 주자로 대중문화를 이끌며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세터로 자리잡았다. 지코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통신사, 뷰티, 게임, 스낵,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떠올랐다. 특히 평소 피자 먹방을 종종 선보였던 '피자 러버' 지코는 반올림피자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6 15:38: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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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챗GPT 활용한 AI 챗봇으로 관람객 관심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지난 6월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1층 전관(A, B홀)에서 진행된'제12회 스마트테크코리아 2023'에 참가해 챗GPT를 적용한AI 챗봇을 선보여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3)는 올해 12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미래선도기술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로봇, 메타버스, 보안 등 각 분야에서 국내외를 선도하는 하이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와이즈넛은 주최측인 지능정보산업협회의 부회장사로,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SaaS) 산업을 대표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부스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새로운 대화형 AI"를 슬로건으로, 그간 자연어이해(NLU)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AI 챗봇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에 챗GPT를 연계한 새로운 AI 챗봇 모델의 청사진을 제시해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모델은 사용자 질의 및 대화문맥에 기반한 의도 파악으로 일관되고 정확한 답변을 생성해내던 '목적형 AI 챗봇'의 장점과 최적의 답변 생성, 대화의 연속성, 문서 내 정보 분석을 통한 답변 생성 등 '생성형AI 챗봇'의 장점을 접목해 다양한 도메인에서 폭넓은 질의에 정확도 높은 대화형 답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서데이터 내에서 답을 찾고 대화 형태로 정리될때 와이즈넛의 검색엔진 기술을 접목하여 문맥과 답변을 찾는 속도와 성능이 월등히 높아져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서울시ETAX챗봇 'IZY(이지)' ▲시흥시청 챗봇 '시흥톡' ▲LG유플러스 챗봇 '무너' ▲부산광역시교육청 챗봇 '알리도' 등 전 산업군에 활용되고 있는 와이즈넛이 23년간 쌓아온AI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대표 챗봇 성공 사례도 대대적으로 시연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챗GPT와 초거대AI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며 관련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와이즈넛은AI 선도기업으로서 당사 챗봇과 연계한 와이즈넛만의 특화된 챗봇 청사진을 제시했다"며"와이즈넛은 그간 다져온 자체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와이즈넛만의 독창적인 LLM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시장이 원하는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7-06 15:29: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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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구는 M&A 하지만, 한국은 기술탈취 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구 자본주의는 혁신 기술 기업을 인수합병(M&A)해 고(高)평가하지만, 한국은 이를 탈취해 베낀다며 스타트업이 겪는 고통을 당 차원에서 다루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스타트업 기술탈취 해결사례' 간담회 인삿말에서 "제가 성남에 있는 혁신기업의 성공한 최고경영자들을 만나봤더니, 자기들은 가급적이면 좋은 아이템과 역량을 갖고 있으면 한국에서 창업하지 말고 해외에서 창업한 다음에 돌아오라고 조언을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빼앗길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제는 원시적이고 원천적인 부당·부정 경쟁을 봉쇄할 때가 됐다고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제도적으로도 보완해야 되겠지만, 사실은 제도를 넘어서서 (사회 전반에 깔린) 풍조가 더 심각한 원인이 아닌가 싶다"면서 "통계상으로 최근 5년 동안 기술 도용과 같은 부정경쟁행위가 39만 건으로, 피해 규모가 44조원이라고 한다"며 수치를 제시했다. 이어 "이것만 해도 매우 많은 것이지만, 실제로 드러난 것만 이렇다는 것이지, 드러나지 않은 것들을 합치면 엄청나게 많은 것"이라며 "경제의 국제경쟁력을 해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대비책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당 입장에서도 진지하게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간담회에선 롯데헬스케어에 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의혹을 제기했던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도 자리했다.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골라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고케어는 투자와 파트너십을 빌미로 롯데헬스케어가 자사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롯데헬스케어는 준비했던 알약 디스펜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기술탈취에 대해서 대기업과 논쟁이 있었고 싸움이 있었지만 잘 해결한 상태"라며 "가장 막막했던 것이 법·제도적으로 스타트업이 이기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아이디어든 영업비밀이든 신규성을 엄격히 요구해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을 보고 따라했더라도 사후에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찾으면 면책이 된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대기업 측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대기업 측에선 (기술 탈취) 문제가 발생하면, 빠른 해결을 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시간을 길게 늘어뜨리는 것보다 빨리 해결하는 것이 대기업에도 이익이 된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3-07-06 15:28: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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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책, 제4이통사 나올까..."이통 3사 알뜰폰 시장 위축" 우려

정부는 통신 시장에서 통신 3사의 영향력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완성차 회선을 제외한 후 알뜰폰 시장의 50%의 시장점유율을 넘기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통신 3사 중심으로 고착화된 통신시장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역대급 지원에 나선다.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대가 인하, 최대 4000억원 대출 등이 핵심이다. 제4 이동통신사가 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통사 자회사인 알뜰폰 업체들은 이번 대책에 대해 "점유율 규제로 인해 이통 3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 축소 가능성이 있다"며 아쉬운 심정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이용자들은 알뜰폰을 선택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따져 이통 3사의 자회사로 많이 넘어왔는데, 점유율 규제에 따라 이용자들이 아직 시장점유율 제한이 없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이나 토스모바일로 넘어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미래 통신시장의 지속 발전과 국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통신시장 경쟁촉진으로 국민 편익 증진과 인프라 고도화'를 비전으로 ▲통신시장 경쟁구조 개선 ▲경쟁 활성화를 통한 국민 편익 제고 ▲유·무선 통신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통신사업자를 유치해 '제4 이동통신사'로 키워내기 위해 신규 사업자에게 5G 28㎓ 대역 전용주파수와 전국망 서비스를 위한 앵커주파수(700㎒ 또는 1.8㎓ 대역)를 할당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사업자가 5G 전국망 구축을 위해 3.7㎓ 주파수 대역을 원할 경우, 이를 신속히 할당하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통신 3사를 견제할 수 있는 알뜰폰 사업자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통 3사 자회사들의 강화된 점유율 규제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자회사 점유율 규제에서 완성차 회선을 빼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이통 3사 자회사 시장점유율 규제는 시장변화를 고려해 개선하는 것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산정방식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 3사 자회사 점유율 규제는 그동안은시장점유율 계산에서 IoT(사물인터넷) 회선을 포함해 계산해와 30%에 그쳤지만 완성차 회선을 제외함으로써 40%대로 올라가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또 알뜰폰 사업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비 등에 투자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방식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현재 도매제공 의무제도는 지난해 9월 유효기간이 만료돼 일몰이 된 상황이다. 또한, 자체설비 보유 사업자, 다량 가입자 보유 사업자 등이 데이터를 대량으로 선구매할 경우, 할인폭을 대폭 확대해 경쟁력 있는 사업자가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과 관련해 이번에는 유통망의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를 현행 1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고,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단통법 개선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이용자가 단말의 종류와 관계없이 LTE·5G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요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통신 3사가 이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이용자의 이용패턴에 기반한 최적요금제를 고지하도록 했다. 또 통신 분야 마이데이터를 통해 민간의 요금제 비교·추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중저가 단말이 출시될 수 있도록 제조사와 협의하고 일정 조건을 갖춘 중고폰 사업자 공시, 판매자-거래자간 중고폰 거래사실 확인 서비스 도입, 세금부담 완화 등을 통해 중고폰의 신뢰도 제고 및 가격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신사 전환장벽 완화를 위해 초고속인터넷의 약정기간 후반부 위약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아직 일부 도시·농어촌에 남아있는 5G 음영구역이 해소될 수 있도록 5G 공동망(131개 시·군)을 2024년 1분기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또 28GHz 대역 이용처를 기존 통신3사 위주에서 벗어나 지하철 WiFi, 이음 5G 산업용 5G 특화망, 신규사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통신 3사의 자회사 점유율 규제 방안에 대해 업계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파워가 중요하고 고객들이 알뜰폰에서도 서비스에 대해 안심하고자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자를 선택하는 측면이 있다"며 "알뜰폰 시장에서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구분할 것 없이 알뜰폰 시장이 확대되도록 시장을 독려해야 한다. 브랜드 중심으로 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막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알뜰폰을 키워 통신시장 경쟁을 활성화한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점유율 규제로 인한 이통 3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이 축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알뜰폰 업체 관계자도 "알뜰폰 점유율 규제가 자칫 고객선택권을 제한하고 알뜰폰 사업자들의 경쟁을 제한시킴으로써 좋은 품질의 통신 서비스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사후규제를 통해 시장 자율경쟁을 촉진시키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그에 맞는 사전 규제를 도입해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동안 이동통신 가입자를 지키기 위해 알뜰폰 시장에서 소극적으로 활동해온 SKT 관계자는 "정부의 결정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일부 알뜰폰 업체들은 도매제공이 상설화된 것과 단말기 종류와 관계 없이 5G와 LTE 요금제를 선택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도매제공 의무화가 안 돼 있어서 연장이 될 때마다 불확실성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 같은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알뜰폰 업체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통신시장의 경쟁 활성화를 통해 국민 편익이 제고되고 인프라 투자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최저요금제를 추진하는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종호 장관은 "통신사와 협의해 4만원대 뿐 아니라 그 아래로도 요금이 나오는 것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라며 "하한선은 현재 나와있는 것보다 낮은 선으로 논의할 것이며 통신사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사업자인 스페이스X 등이 제 4이통사로 시장에 진입 의사를 밝힌 게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이 장관은 "스페이스X는 위성인터넷을 통한 사업을 해 기간통신사업자를 신청한 것으로 아직 해외사업자 중 제4 이통사에 지원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또 이통 사업에 신규 사업자가 들어오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장관은 "통신 시장의 독과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가 진입할 필요가 있으며 신규 사업자가 진출했을 때 요금에 10% 정도 인하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신규 사업자의 통신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3-07-06 15:2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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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8시45분 조기 개장

오는 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15분 일찍 조기 개장된다. 한국거래소는 6일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개정을 완료해 발표했다. 이날부터 13일까지 규정 시행세칙 개정 예고 및 시장참가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을 시행할 예정이다.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은 대표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옵션 및 선물스프레드상품에만 적용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조기 개장 대상상품의 개장시각을 9시에서 8시45분으로 15분 조기화하게 된다. 연초 개장일 및 수능일 등 정규거래시간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파생시장은 주식시장보다 15분 조기 개장될 예정이다. 조기 개장 대상상품의 시가단일가 시간은 30분에서 15분 단축해 현행 오전 8시30분에서 9시인 것을 8시30분에서 8시45분으로 변경한다. 다만 예상체결가격 등 시세 정보는 현행과 동일하게 8시40분부터 공표한다. 시가단일가 종료 전 1분 동안은 호가의 정정 및 취소가 제한된다. 가격제한폭의 제한도 주식시장 개장 전까지 ±8% 적용된다. 조기 개장 대상상품에 대한 협의대량거래 신청은 조기 개장 시점(8시45분)부터 가능하다. 조기 개장 대상상품에 대한 착오거래정정 신청과 대량투자자착오거래 구제신청도 조기 개장 시점(8시45분)부터 가능하다. 조기개장 대상상품의 가격을 바탕으로 하는 파생지수의 산출 시간은 파생시장의 거래시간에 연동해 15분 당겨진다. 한국거래소는 "조기개장 시 체결된 파생상품 가격을 참고해 해외변수의 종합적인 주식시장 영향을 예측해 거래할 수 있다"며 "해외증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파생상품의 가격 발견을 통해 과도한 충격을 사전에 완화할 수 있고, 조기 개장된 파생시장에서 위험을 헤지할 수 있어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06 15:22:3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