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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1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국내 10세 미만 영유아·아동(일부) 인구의 감소추세가 매우 가파르다. 최근 15년간 174만 명 줄어든 데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6%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방사능 검사 등 수산물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11일 제주를 찾는다. 지역 방문 중 어업인과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실시된다.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하기로 한 후 첫 평가다. ▲서울시가 추진한 청년 일자리·주거 정책의 문턱이 높고 사후관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K-뷰티를 이끌 차세대 유망기업을 선발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성수에서 '서울 뷰티 아케이드'라는 콘셉트로 7월 14~16일 뷰티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 ▲윤석열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직·간접 수출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 ▲국내 스마트홈 산업은 가전·통신·건설분야 대기업이 구축한 서로 다른 플랫폼 환경으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이 디바이스 개발·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비자의 상품·서비스 선택도 제한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스마트홈 연동 표준(Matter) 도입과 연계한 개방형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홈 기업 간 협력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중인 '투자·규제애로접수센터'를 통해 기업 현장애로들이 하나 둘씩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3: Join the flip side'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에버랜드가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출산에 성공했다. <금융·부동산> ▲부진을 면치 못했던 중국 증시가 이번엔 대규모 펀드 환매에 시달리게 됐다. 중국 투자 붐이 일었던 2020년 중반에 3년 만기로 만들어진 펀드로 설정 규모만도 36조원에 달한다. ▲앞으로 가상자산을 보유한 상장회사는 재무제표 작성시 가상자산의 장부금액 및 시장가치정보(물량포함)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은행권이 새마을금고에 6조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이는 시간벌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불안 심리가 완전히 걷히려면 새마을금고의 부동산PF대출과 연체율 개선은 물론 감독체계가 개편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가 운영중인 해외점포(39곳)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완화로 매출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반기부터 부동산 관련 제도가 바뀐다. 특히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청약제도가 지속해서 마련된다. 이에 따라 새로 마련되거나 개편되는 제도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지주둘이 은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올해 공통된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를 외치고 있다. 이중 하나금융은 최근 KDB생명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비은행 강화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우리금융은 이렇다 할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최근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분양한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록 호반써밋' 청약에서 만점(84점)에 가까운 81점짜리 청약 통장이 나왔다. <자본시장부> ▲전직 금융투자분석사(애널리스트)의 '선행매매' 부당이익 정황이 발견되면서 증권사 리서치센터 리포트의 불균형이 지적되고 있다. 금융당국도 나서서 '매수'로 편중된 투자 의견에 대한 리서치센터의 개혁을 요구했지만, 증권사들은 업계 사정상 '매도' 의견을 쉽사리 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 올해 상반기 상장사들의 유상증자 발행규모가 6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과정에서 10조2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행한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전문가 10명 중 9명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통&라이프 >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해먹는 '홈쿡'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위탁 연구 및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이 17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최대 할인 행사인 '와우 빅세일'을 진행한다.

2023-07-12 07:00: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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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국민주택

집을 사려고 할 때 풍수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다. 아파트와 빌딩으로 가득한 도시에서 풍수를 짚어내는 게 쉽지 않지만 상담하면서 보면 뜻밖에 부동산 지식이 없는 분들이 가끔 있다. 집 살 때나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관련 지식을 알면 시장이나 물건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 지난번에 상담을 온 분은 국민주택이 뭐냐고 묻기도 했다. 들어보니 그렇다. 주택이면 주택이지 국민주택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들만도 하다. 국민주택은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건설하는 주택이다. 용어가 사용된 것은 1972년 주택건설촉진법이 제정되면서부터다. 무주택자에게 임대나 분양하기 위해 지은 주택을 이르는 말이다. 면적도 법으로 규정을 두었는데 전용면적이 85m² 이하여야 한다. 평수로 하면 26평 이하이다. 주택 공급에서 국민주택을 제외한 주택은 모두 민영주택이다. 국민주택은 민영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국민주택은 주택 공급의 역사를 보여주는 용어이기도 하다. 1970년대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도시 지역에 많은 인구가 몰려들었다. 사람이 많아지니 도시의 주택난이 갈수록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주택난을 해결하려고 일반 국민이 구매하기에 적당한 규모의 주택을 정한 것이 국민주택이다. 도시에 사람이 몰리던 1970년대 중반에 일반 주택의 규모는 7.5평에서 25평이었다. 이런 통계를 바탕으로 국민주택 크기를 설정했고 경제 사회 상황 따라 조금씩 변하면서 현재에는 85㎡(25.7평) 이하를 국민주택이라고 한다. 이 크기는 수도권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도시가 아닌 읍면 지역에는 100㎡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용어에 담긴 내용을 알고 나면 부동산 시장을 더 넓게 볼 수 있다. 언제나 어느 분야에서나 알면 보이는 것이다.

2023-07-12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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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쥐띠] 3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48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행운. 60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일진. 72년 집 청소로 환경을 바꾸자. 84년 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있으니 운전은 먼저 조심히. [소띠] 37년 재산이 는다고 인색하지 마라. 49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말도록. 61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73년 초대된 손님이 아니라 편치 않다. 85년 성공 뒤에는 인의예지가 상식이니 탓 하지마라. [호랑이띠] 38년 욕심이 너무 과하여 낭패를 본다. 50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6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의미 없는 일. 74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을 조심하도록. 86년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했으니 신중. [토끼띠] 39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다시 시작을 하자. 51년 횡재수가 있으니 재운도 있다. 63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하지 말고 있는 것을 소중히. 75년 무지개를 쫓아가니 잡히지 않는다. 87년 돈은 없으나 지혜의 힘이 있다. [용띠] 40년 오랜 적선이 예기치 않은 곳에서 서서히 돌아온다. 52년 들뜬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 직면. 64년 인내하다 보니 삶이 나의 중심으로 돌아선다. 76년 자동차 무면허는 주의. 88년 삼재에 대비하여 '참을 인' 자를 새기자. [뱀띠] 41년 고통과 실패는 오늘 큰일의 밑거름. 53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65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날. 77년 먼저 주는 것이 더 큰 것을 얻는다. 89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나 그래도 약속을 준수토록. [말띠] 42년 남자에게 아내는 절대적으로 재물에 비유한다. 55년 그동안 노력의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67년 누구나 아픔은 있다. 7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시간. 91년 직장에서 승진 기쁜 소식을 듣는다. [양띠] 43년 서북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어 길을 떠난다. 55년 남의 눈치를 보다가 기회는 날아간다. 67년 조상님 재산상속의 기쁨이 있다. 79년 평소에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1년 천을 귀인에 해당하는 귀인을 만남. [원숭이띠] 44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56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도 무리가 없다. 68년 누구에게나 지고이기는 법이 있으니 성질내지말자. 80년 운세가 상승하니 용기를 내서 추진. 92년 운을 따지기 전에 먼저 잘하자. [닭띠] 45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겠다. 57년 마음이 즐거우니 몸도 가볍다. 6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 81년 농담도 사람 봐가며. 93년 원칙을 말하는 사람이 자신에게도 원칙을 고수하는지가 의문. [개띠] 46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58년 빌려준 돈이 선물 되어 들어오는 오후. 70년 극성부모가 되려 하지 않도록. 82년 동료와 의견 차이는 있으나 영업의 이득은 발생. 94년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으니 점검을. [돼지띠] 47년 바빠도 경조사를 놓치지 말도록. 59년 조상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날. 71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83년 매매는 선배의 도움으로 일을 처리. 95년 작은 슬픔 고통은 불행을 이겨내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2023-07-12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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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상원 대표단 만나 "한미동맹 무대가 확장되고 있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한미동맹의 무대가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나토 옵서버 그룹 활동 차원에서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미 상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우크라이나 문제, 한국-나토 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미 의회 합동연설 당시 의원들이 보여준 한미동맹에 대한 전폭적이고 초당적 지지에 감사하다"며 "나토 정상회의 계기 미 상원 대표단과의 만남이 한미동맹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면서 동맹의 무대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언급하면서 "작년 주나토 한국대표부를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체결함으로써 한-나토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미 상원 대표단과 이번 나토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 상원 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의장인 진 섀힌 의원은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미국의 행정부와 의회는 물론, 미국인들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인도-태평양지역 파트너로서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인-태지역 주요 국가로서 가능한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민주당 소속인 진 섀힌 상원의원, 딕 더빈 상원의원과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 상원의원, 댄 설리번 상원의원, 피트 리케츠 상원의원, 무소속 앵거스 킹 상원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

2023-07-11 20:16: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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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나토 ITPP 협력 틀 제도화…군사·사이버 협력 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번 나토 참석은 나토와 한국 간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를 만들어 협력의 틀을 제도화하고, 나토와 군사정보와 사이버 분야의 협력에 곤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나토 사무총장을 면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마드리드에 이어서 지난 1월 스톨텐베르그 총장님께서 서울을 방문해 주셨고, 6개월 만에 빌뉴스에서 이렇게 뵙게 돼 정말 반갑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나토에 초청을 받아 작년 첫 번째 초청을 받았을 때는 한국과 나토의 유대 관계,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감을 확인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번 나토 참석은 나토와 한국 간 협력의 틀을 제도화하는 거"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대서양의 안보와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아시아태평양4개국·AP4) 같은 인-태 지역의 국가들과 나토와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토 회의가 글로벌 안보와 신흥 안보 분야에 대해서 의미 있는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에게 "나토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은 나토에 아주 중요한 파트너이고 제가 몇 개월 전 연초에 방한했을 때 한국에서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협력은 저희(나토)에게 아주 가치가 있다. 더 이상 안보는 지엽적인 것이 아닌 글로벌 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인-태 지역과 유럽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파급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윤 대통령님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인 침략을 규탄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와 더불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도 나토 동맹들과 전 세계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이렇게 해서 다 같이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지켜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계기에 ITPP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체결하게 됐다. 이것이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3-07-11 19:59: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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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차 수정안 써내...1만1140원 對 9740원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해 11일 4차 수정요구안이 제시됐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올해분(9620원) 대비 1520원 올린 1만1140원을 4차 수정안으로 제출했다. 경영계는 9740원을 써내 2023년도 최저임금보다 120원 올렸다. 이로써 노사 간극은 1400원으로 좁혀졌다. 각각의 3차 수정요구안과 비교해 노동계는 기존 1만1540원에서 400원 내렸고 경영계는 9720원 대비 20원 상향 조정했다. 최저임금위는 지난 5월2일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4년도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근로자 측과 사용자 측이 지난달 7∼8차 회의에서 제시한 최초요구안은 각각 1만2210원과 9620원(동결)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노동계는 12차 회의까지 요구안을 도합 1070원(8.76%) 내렸고 경영계는 120원(1.25%) 올렸다. 최저임금위는 오는 13일로 예정된 제13차 회의에서 심의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공익위원들이 노사 간 양보를 요구한 뒤 격차가 더이상 좁혀지지 않을 경우 중재안(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표결에 들어간다. 권순원 공익위원은 "수준 논의가 최후까지 자율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독립·공정 관점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용자는 노동자가 말하는 생계비 관련 요구에 귀 기울이고, 노동자는 사용자 위원이 왜 지불능력 한계를 주장하는지 헤아려달라"고 했다. 이날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 간에 격한 공방이 이어졌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사용자위원)는 "최저임금 조금만 올라도 시장 미치는 충격이 절대 작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비유가 적절할는 지 모르겠지만 과거 밴텀급이던 수준이 지금은 헤비급 수준인 상황"이라며 "잽만 맞아도 소상공인·중소영세상인 충격과 취업계층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희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근로자위원)은 "오늘 초복인데 삼계탕이 1만6000원 이상이다. 비싼 데는 2만 원이 넘는다"고 했다.이어 "물가 잡겠다고 라면값 50원 내리면 뭐하는가. 분식점(판매 가격)은 다 똑같은데"라며 인상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2년간 사용한 국민경제생산성 산출공식은 최저임금 결정 산식으로 타당하지 않는 등 문제가 많다고 수많은 연구자와 전문가, 노동계가 제기해왔다"고 말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사용자위원)은 "최근 무역협회 조사결과 10곳 중 7곳이 최저임금 인상 탓에 신규채용 축소 등 고용을 줄이겠다고 응답했다"며 "경쟁국 대비 높은 최저임금 수준은 수출 경쟁력마저 저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근로자위원)은 "노·사·공(공익위원) 삼자주의 형태의 최저임금위원회는 존속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며 "노사 이견이 아무리 치열하고 결론이 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정부는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2023-07-11 19:03: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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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억불 규모 외화 교환사채 발행

LG화학은 글로벌 투자 자금 조달 목적으로 20억불(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외화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LG화학이 신성장동력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LG화학은 확보한 자금을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투자와 운영자금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총 1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화학이 발행하는 외화 교환사채는 달러(USD)로 발행된다. 5년물과 7년물의 만기 구조를 가지며 만기 이자율은 5년물은 0.75~1.25%, 7년물은 1.35~1.85% 수준이다.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교환사채의 교환대상은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다. 교환가격은 LG에너지솔루션의 11일 종가 55만0000원을 기준으로 1주당 5년물은 25%~30%, 7년물은 30~35% 수준의 높은 프리미엄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향후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금액 기준으로 전액 교환이 이뤄질 경우 교환대상은 약 369만5000주로 이는 LG에너지솔루션 발행 주식 총수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정확한 프리미엄 및 발행 금액은 투자자 모집 결과에 따라 12일 오전에 최종 확정된다. LG화학은 안정적인 글로벌 신용 등급(무디스 A3, Stable)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이번 외화 교환사채를 LG화학 외화사채 5년물 금리 대비 최대 4.6%P 낮은 금리로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리 상승기에 저금리 자금 조달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뢰도 제고 및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외화 교환사채를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전세계적인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우수한 조건의 외화 교환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1 17:43: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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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야간경마 6주간 진행...썸머페스티벌도 동시에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상 고온 현상 속에 한국마사회가 오는 14일부터 6주간 야간경마를 진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서울, 부산경남, 제주 경마장에서 경주마와 경마관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6주간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까지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야간경마 기간 동안 첫 경주의 출발시간은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은 오후 1시 30분으로 변경되며 마지막 경주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렛츠런파크 입장은 12시30분부터 가능하다. 일요일 경마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져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첫 경주는 11시3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7시에 출발한다. 경마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주말마다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야(夜)심 차게(Cool)' 썸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주로 중앙에 위치한 '포니랜드'에서는 물총과 함께하는 워터건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된다. 치킨 쿠폰을 걸고 악당과 물 튀기는 대결을 펼치는 '워터건 서바이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도 대여할 수 있다. 노래, 춤, 성대모사 등 숨겨둔 나만의 개인기를 뽐낼 토너먼트 무대도 찾아온다. 중문광장에서는 최고의 재능꾼을 선발하는 '여름 갓 탤런트' 이벤트도 열린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TV, 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밖에 이색적인 음식과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썸머 마(馬)켓'을 비롯해 음악회, 즉석게임, 경마응원전 등 이색적인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야간경마와 함께 어린이 워터파크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2023 썸즈업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렛츠런파크 부경은 공원 내 광장구역에 7개의 슬라이드를 구비한 대형 어린이 수영장을 선보인다. 이용금액은 인당 4000원(반일권 기준)으로 시중에 비해 저렴하지만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다수의 응급구호인력 등 안심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이 조성됐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시원한 수박파티와 함께 신나는 경마 응원전을 펼친다. 어린이를 위한 물총놀이와 청소년들의 댄스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한여름 밤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의 야간경마와 지역별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마사회 홈페이지 게시판과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7-11 17:41:4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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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푸드 이어 펫푸드 동남아시장 공략 박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푸드에 이어 반려동물용 사료인 '펫푸드' 수출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K-펫푸드는 최근 5년간 수출액이 10배 이상 늘어나며 중소기업 수출전선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최근 급성장 중인 베트남 펫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8일 남부 호치민 유명 펫 전문몰 '펫라이크파크몰(Pet Like Park Mall)'에서 'K-펫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펫라이크파크몰'은 반려동물의 사료·간식 판매부터 의료·미용·돌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초의 펫 전문 복합시설이다. aT는 행사장을 찾은 강아지와 애견인 100여 명과 함께 펫운동회, 게임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K-펫푸드의 장점과 상품안내, 구매처 등을 적극 홍보했다. aT에 따르면 베트남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최근 빠르게 퍼지면서 강아지·고양이 등 반려동물 용품과 사료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aT는 지난 5월 하노이에서 제1회 아세안 K-펫푸드 페어를 처음으로 연데 이어 호치민에서 후속 행사를 열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K-푸드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펫푸드와 같은 새로운 유망품목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펫푸드 시장에서 한국의 프리미엄 펫푸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도록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펫푸드 주요 수출국은 일본, 태국, 호주, 베트남 등 아시아권이며 2022년 수출액은 1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2018년 1450만 달러에 비해 최근 5년 간 약 10배 성장했다.

2023-07-11 17:23:42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