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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 운영

거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와의 원활한 토지경계 설정 협의를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거제면 동상2지구, 사등면 청곡지구, 연초면 연사2지구, 하청면 옥계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을 설치해 경계 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지적, 부동산 거래 신고, 도로명 주소 등 토지 행정에 대한 민원 상담도 함께 이뤄져 평소 토지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 예산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국책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맞춤형 상담 예약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및 토지행정 관련 상담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12 08:3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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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방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을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청라초등학교와 봉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모델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교사 등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 학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상황을 협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 학교 모델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늘봄 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월 인천에서는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30개교가 선정되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 유형 다양화'를 중점 과제로 운영되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은 "저출산시대, 인구절벽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선 늘봄학교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필수과제"라며,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3주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시범선정된 관내 늘봄학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2023-07-12 08:35: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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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으뜸 소상공인' 6명 선정

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우수상인 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인·소공인·전통시장의 귀감이 되는 우수상인 6명을 올해 2분기(4~6월) '으뜸 소상공인'으로 선정했다. 12일 소진공에 따르면 으뜸 소상공인은 경영혁신, 서비스 개선, 기술과 연구개발 등에 노력한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해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소상공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적과 성과가 돋보일 수 있도록 소진공 내부직원들의 명칭공모를 통해 기존 '이달의 소상공인'에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소상인 부문에는 몬스터펫샵 지봉민 대표(인천 서구)과 에이스컴퍼니 이상헌 대표(충북 충주), 클린페이스 이현화 대표(대전 서구)가 선정됐다. 소공인 부문에선 대영산업 김주석 대표(대구 북구), 원실리콘 심용보 대표(인천 부평구)가 이름을 올렸다. 전통시장 상인 부문에서는 한미명가 떡집 서순득 대표(대구 중구)가 뽑혔다. 한편 소진공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추첨 이벤트'를 이날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신규고객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에 신규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신규가입 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1건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구매고객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된다. 각 이벤트 당첨자에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내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1등 500만원(1명) ▲2등 300만원(2명) ▲3등 100만원(4명) ▲4등 5만원(700명) 등 총 1억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한다.

2023-07-12 08:26: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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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 반복 여전채 또다시↑…새마을금고 채권매각 때문?

지난달 말 0.1%포인트(p) 이내 등락을 반복한 여신전문금융채권(AA+,3년물) 금리가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채권 매각 규모를 늘려서다. 여전업계의 조달 부담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달 연 4.25%로 시작한 여전채 금리가 연 4.47%까지 상승했다. 일주일 사이 0.22%p 올랐다. 올해 연 5.55%로 시작한 여전채 금리는 지난 3월 연 3.8%까지 떨어지면서 진정세를 나타낸 바 있다. 여전채 금리는 하단(연 3.8%)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했다. 이후 연 4%선을 유지하기까지 두 달 이상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 최근 일주일 사이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여전채 금리는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함께 올랐다. 시장금리는 지난달 미 연방준비 제도가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규모 채권 매도를 단행하면서 금리 상승에 속도를 더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고채, 공사채 등 AAA등급 우량 채권 매도만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채 금리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향후 새마을금고가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여전채를 매도할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어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직접적으로 채권을 매도하기도 하지만 그간 운용사 및 위탁투자 금융기관 채권을 매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탁투자 업체에 맡겨 놓은 자금을 출금하면 시장 내 채권 매도가 늘어난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일각에선 올해 채권 시장 경색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를 향한 불안감이 진정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향후 채권 매도량을 낮출 가능성이 높은 것. 시중은행과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를 체결한 것 또한 긍정적인 신호다. 시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6조원 규모의 RP를 매입했다. RP는 보유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기가 1영업일~7영업일 사이여서 저금리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여전업계에는 한동안 조달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전채 금리 진정 단계까지 기다리면서 조달을 미룰 수밖에 없는 것. 특히 카드업계에 이자비용 부담은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 올해 1분기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카드)의 조달비용은 9078억원으로 전년 동기(5329억원) 대비 70%나 올랐다. 조달 부담이 커진 만큼 업계 전반에 순이익이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기업어음(CP)발행을 늘리면서 여전채와 연관된 조달 부담은 낮아졌지만, CP는 여전채 대비 만기가 짧은 만큼 운용이 어려워 여전채 금리가 진정되길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2 08:14: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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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판 짜기 하나금융 VS 느긋한 우리금융

주요 금융지주가 은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외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금융은 최근 KDB생명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비은행 강화를 강조한 우리금융은 이렇다 할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KDB생명에 대한 비구속적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그간 하나금융은 KDB생명 인수 참여와 관련해 말을 아꼈으나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참여를 공식화했다. 다만 비구속적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투자 의사가 있음을 밝혔을 뿐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 취임 후 지속적으로 비은행 사업 재편을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증권·보험·카드·캐피탈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지만 하나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비은행 계열사들의 경쟁력은 타 금융지주 대비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금융이 KDB생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6~7주간의 실사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산 기준 생보업계 11위인 KDB생명(약 20조원)과 하나생명(약 6조원)이 합병하게 될 경우 자산 순위가 9위까지 오르게 되면서 몸집이 커지게 된다. 반면 하나금융보다 비은행 부문 강화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우리금융의 행보는 느긋하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올 3월24일 취임 후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적당한 매물이 나오면 언제든지 인수 하겠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비치고 있지만 결과물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우리금융은 국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가 없다. 이로 인해 은행수익 비중이 90% 안팎이어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절실하다. 1분기 기준 비은행 부문의 실적 기여도는 5.3%다. 우리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9113억원으로 전년 동기(8392억원) 대비 721억원(8.6%) 증가했다.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우리금융은 하나금융에 3위 자리를 내줬고, 농협금융에게는 오랫동안 지켜온 4위자리마저도 빼앗겼다. 비은행 부문을 확장하지 않으면 '금융 명가' 타이틀을 내려놓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하나금융은 목표에 한발 다가간 모습이지만 우리금융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제자리걸음인 상황이다"며 "증권사 인수가 1순위란 분석 자체가 증권사 몸값을 올려 포트폴리오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증권사 인수 소식을 직원들 역시 기다리고 있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며 "임종룡 회장도 조바심을 내지 않고 시장을 살펴보면서 시기를 기다리자는 의견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2 07:33:4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