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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 오픈…서울·경기 동남권 고객 접점 확대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스타필드 하남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 했다. 2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콘셉트'의 두 번째 전시장으로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서울 고객은 물론 경기 동남 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는 총 연면적 272.47㎡ 규모로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아우디 최신 CI를 적용했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상과 내·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볼 수 있는 DRM (Digital Retail Module) 시스템을 적용,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아우디' 차량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방문과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지난 3월 김해 신세계백화점에 처음 선보인 아우디 콘셉트스토어에 이어 스타필드 하남에 두 번째 시티몰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브랜드 전시장을 오픈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02 10:13: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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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 백혈병 환자 위한 훈훈한 나눔…헌혈증 기부 ‘눈길’

백혈병 환자들의 부담 없는 치료를 위해 건넨 위아원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수백 장의 헌혈증이 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귀하게 쓰일 전망이다. 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연합회장 신예환, 이하 연합회)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 이하 환우회) 사무실을 찾아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 앞서 연합회는 환우회와 간담회를 갖고 △백혈병 환자들의 상황 △이들을 위해 환우회가 하는 일 △헌혈 및 헌혈증 기부의 중요성 △위아원 헌혈봉사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신예환 연합회장이 헌혈증 500장을 이은영 환우회 사무처장에게 건네줌과 동시에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기부식을 마무리했다. 이은영 사무처장은 "백혈병이나 혈액암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서 3~4주간을 연속으로 치료하다보면 환자 한 명당 헌혈증 수백 장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위아원 청년들의 기부가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예환 연합회장은 "헌혈 캠페인 시작 이후로 헌혈증을 꾸준히 기부해왔지만, 혈액 관련 질병으로 신음하는 환우들에게 이렇게까지 큰 가치가 있다는 말을 들으니 더욱 보람되고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봉사와 헌혈증 기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위아원 청년들의 헌혈증 기부는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위아레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은 위아원은 지난해 10월 1일 24시간 동안 71,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 신청을 등록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3달간 총 73,807명(신청자 100,360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2023-08-02 10:12: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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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 의료시설 이용 더 편해진다

고양시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의료기관 지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장벽을 낮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다들림 희망소리·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돕는다. 지난 5월 일산서구 보건소는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하는 '다들림 희망소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통보하면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에서 청각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간 최대 2대, 보청기 제작 후 2년간 사후관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같은 달 일산서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된 차량을 지원받는다. 차량은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일산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장애 친화 의료 환경 조성 장애인은 일반 의료시설에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문을 열었다. 경기북부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지원, 응급의료, 중증장애인 방문 진료, 방문재활, 저소득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증 장애인 건강검진, 특수학교 단체검진을 확대하고,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일산병원은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되어 여성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준비했다. 안전한 임신·출산,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위험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연계해 여성장애인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산병원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사업을 연계하여 카카오톡 의료자문 채널 '페이스메이커닥터'도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비대면 건강 상담, 가정 재활운동법, 보호자 교육 등 의료자문을 구할 수 있다. ◆명지병원 경기북부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장애인 치과진료 어려움 해소 지난 5월에는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 치과'를 개소하여 장애인들이 치과 진료를 보다 쉽게 받을수 있게 됐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이 치과 진료에 대한 긴장감을 최대한 내려놓고 편안하게 치과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중증장애인 전신마취진료 등 고난도 진료와 보건소, 치과의원 진료를 연계하는 구강의료서비스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는 장애인이 원활하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치과진료실, 전신마취진료실, 구강 보건교육실, 분리형 장애인 환자 대기실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장애인 친화 의료시설 확대를 환영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의료환경 개선으로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2 10:11: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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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나에게 맞는 똑똑한 버스 '파주 똑버스' 5대 증차로 대기시간 단축

파주 운정지구와 교하지구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난 2021년 12월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똑버스'는 교통취약지역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제 승객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수송하는 신대중교통이다. 사용자가 '똑타(앱)'를 통해 호출을 하면 해당 버스가 경로를 변경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도착한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등록해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파주시는 현재 10대의 똑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운정지구와 교하지구의 넓은 면적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차에 대한 주민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리고 경기도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으로 기존 10대로 운영하던 것을 5대 증차해 15대로 운행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증차를 통한 대기시간 단축으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 하반기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다른 사람에게 '똑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올해 6월까지 누적 사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수원 광교 등에서도 도입해 운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남양주, 하남 등에도 똑버스가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부 및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사업 확대 흐름에 맞춰 파주 똑버스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교통복지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8-02 10:11: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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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엄마-딸 3대가 '효' 체험…교육청·효문화진흥원 '삼대가예'

대전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빠, 엄마 그리고 손주, 3대가 효와 전통예절을 체험하며 가족애를 나누는 이색 행사가 열렸다. 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를, 부모가 아이들을 존중·사랑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2일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과 한국효문화진흥원에 따르면 대전 관내 거주 초등학생 가족 77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5~26일 '2023년 세대공감 삼대가예(3代加禮)'를 운영했다. 참가 가족들은 한복예절·다례(茶禮) 등 전통예절 수업과 공예작품 제작, 가족사진 촬영 등을 했다. 구체적으로 생활예절과 다례체험은 한복을 입고 공수법, 절하는 법, 인사법 등 전통·생활예절 배우기, 차 우리고 마시는 법 등 전통차 다례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효사랑 압화공예는 치마부채 등 압화 만들기 체험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윤민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손주-부모-조부모 3대가 즐겁게 소통하며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핵가족과 맞벌이 가정이 대다수인 시대에 가정에서부터 효행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보자는 뜻으로 효와 전통예절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효 체험을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한복을 바르게 입어 보면서 전통예절을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정자세로 앉아 맑은 차 한 잔을 나눌 때는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도 들고, 가족 모두 한복을 입고 사진도 찍었는데 뜻깊은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도 "처음에는 아이들 체험 학습 차원에서 신청한 건데, 막상 부모님께서 더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도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 효 배움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안효팔 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양한 효 체험 과정이 세대 간 소통하고 어울리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효행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온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바른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효문화진흥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특별 프로그램 '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며 룰루랄라'를 마련했다. 8월 한 달 간 효문화진흥원 지하1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혼잡을 막기 위해 대전 5개 자치구별로 영화 상영일자를 따로 운영한다. 대상자는 대전시 관내 유치원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이다. 효문화진흥원은 또,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 상영할 예정이다. 김기황 효문화진흥원 원장은 "지루했던 장마와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도 효도하는 방법"이라며 "학생들이 효문화진흥원에서 영화도 보고, 효와 관련된 전시관도 보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2 10:06:4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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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부동산버블을 측정하는 법

버블이란 어떠한 자산의 가격 중 시장의 근본가치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 초과 부분을 말한다. 즉,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자산 가치를 과대평가하는 현상이다. 버블을 부정하는 견해는 보통 시장주의적 관점 및 상당한 부동산을 이미 선점한 계층의 입장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을 단순 수요공급의 재화와 동일하게 보아, 아무리 높은 가격도 수요가 존재하는 한 타당하다는 주장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버블현상은 상존했으며 다른 자산보다 특수성이 심한 부동산 분야에서 더욱 그러하다. 설령 가격조정을 위해 인위적으로 공급을 늘리더라도 상품가치에 따라 시장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일부 차별화된 시장에서의 투기와 버블은 계속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튤립 파동은 버블이 어떻게 형성되고 사라지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당시 부유층들은 관상용으로 유행하던 튤립이 병해충에 걸려서 색깔과 모양이 변형되면 이를 높은 값에 사들이곤 했다. 당시는 세계를 주름잡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그 금융중심지인 암스테르담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막대한 자금이 넘치던 시기였다. 그러나 그러한 역사적 배경 외에 튤립이라는 자산 자체에서는 버블의 이유를 찾을 수 없다. 만일 튤립이 아닌 다른 작물이나 자산이었어도 마찬가지였을 테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버블인 것이다. 결국 양파 뿌리와 다를 바 없는 튤립 구근 한 알의 값이 도시노동자의 수십년 치 연소득을 넘어서는 사태가 왔고, 이에 전재산을 털어 넣은 사람들이 한순간에 무언가 홀린 듯 한 그 상황을 깨달은 순간, 1637년 2월 5일 단 하루에 폭락이 시작되어 결국 튤립은 곧 본래 가치인 풀 한포기 가격으로 되돌아갔다. 지금 생각하면 이해하기 어렵지만, 버블은 이렇게 집단적 심리 효과가 크고, 비슷한 일들이 요즘의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드물지 않다. 그래서 상당한 경제상식을 갖춘 현대인이라도 만일 타임머신을 타고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그 집단 맹신에서 자유로울 것을 장담할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과연 버블일까. 버블의 대표적인 측정방법으로는 PIR(Price to Income ratio)방식이 있다. 흔히 언론에서 자주 다루는 "서울 아파트 사려면 도시근로자 수입을 00년 동안 모아야…" 와 같은 주제다. 가령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2021년 집값 고점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값은 도시근로자의 18년치 소득이었다. 반면에 집값이 낮았다고 볼 수 있는 2013년에는 도시근로자의 9년치 소득이었다. 모두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84㎡기준이다. 물론 2013년에도 집값이 거품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존재했다. 그래서 버블은 측정하되 그 판단은 개개인에게 맡겨야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 한국시장에서 적용되는 매매/전세 비율 측정법이 있다. 이는 사용가치인 전세금 대비 교환가치인 매매가격 비율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 값이 작다는 것은 전세금과 집값이 별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이 경우 투자자들의 성향에 따라 왜곡이 덜하다고 보거나 또는 집값이 저평가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버블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는 줄어든 전세, 매매가 차이를 이용해서 향후 매매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는 갭투자가 성행한다. 일각에서는 그 줄어든 전세, 매매가 차이에 전세금이 더 떨어지고 그에 따라 매매가가 더욱 더 떨어지는 상황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전세가격은 시장 원리에 충실한 사용가치이므로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반면, 매매/전세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은 부동산의 실제 사용 가치에 비해 매매가격이 고평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이런 경우 매도자들은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앞다투어 호가를 더욱 높인다. 결과적으로 비싼 가격에 수요가 줄고 거래량도 줄어든다. 그래서 간혹 이루어지는 신고가를 부동산의 근본 가치로 여기는 착시현상이 생기고, 이를 버블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수준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3-08-02 10:05:1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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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폭염 시 가급적 외부활동 자제해 달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힌 장마가 끝나자마자 경북도는 폭염대비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9월 30일까지 9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설정해 취약계층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 대책기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시 낮 동안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농작업은 피하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비 조기 지원(5억4000만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사업(스마트 그늘막 31개소, 그린 통합쉼터 7개소) 등 폭염 대책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1억7000만원을 시·군에 조기 지원했다. 폭염특보 발효 확대에 따라 오전 9시 이후 낮 동안 논밭일 자제, 마을 가두방송·안내방송 홍보 강화, 유선 및 직접방문을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상황관리 철저 등 도지사 긴급 지시사항을 시군에 전파했다. 지난 달 31일 기준 경북도 온열질환자는 109명으로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42명(39%)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실외 91명(작업장 25, 논밭 25, 길가 10 등), 실내 18명(작업장 8, 집 2, 비닐하우스 1 등)으로 실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이상기후가 이제는 일상이 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과 협력해 사전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도민들께서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안전을 위해 낮 시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이 폭염 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 행정지도와 계도활동을 실시하라"며 현장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3-08-02 10:00: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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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노사, 충남공무원노조와 소외계층에 기부금

하나은행 노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앞으로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 노사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은 지난 2월 시행한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생활비 300억원 노사 공동 지원에서부터 이어진 활동이다. 우선 하나은행 노사는 충남 홍성 지역에서 독거노인과 가출 청소년 등을 위해 사회적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되며, 동시에 건전한 사회와 가정으로의 인도가 필요한 가출 청소년과 노숙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또한 여름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생활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 등 기초 식료품을 함께 전달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충청남도 홍성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는 1995년 청소년 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내 ▲노숙인 ▲독거노인 ▲불우 청소년 등 약 800여명이 해당 시설을 이용중인 지역 중심의 사회복지단체이다.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는 지역과 소통하는 상생문화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열 은행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함께 뜻을 모아준 하나은행 노동조합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하나가 되어 하나만의 상생문화를 정립하고, 노사가 함께 착한 바람이 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02 09:59: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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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신한카드·NH농협카드

우리카드가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 한 끼를 제공한다. ◆ 도시락 30% 할인…3000원대 우리카드는 이마트24와 '우리도시락' 총 6종을 출시하고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도시락'은 ▲반반고기정찬 ▲맛밤떡갈비옆고추장불고기정찬 ▲알찬8찬도시락 ▲남도식떡갈비도시락으로 구성했다. 해당 도시락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10월 말까지 3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을 적용하면 4000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추가로 이마트24 제휴 통신사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이달 말 비빔밥을 포함한 도시락 2종을 추가해 고객들이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이인복 우리카드 가맹점 영업본부장 상무는 "지난달 우리카드 독자가맹점망 오픈을 기념해 더욱 많은 고객이 우리카드 혜택을 누리도록 방문객이 많은 편의점 협업을 통해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정찬 도시락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 데이터 활용해 제주도 관광 사업 활성화 신한카드는 가명 정보를 활용한 첫 번째 데이터 결합 사례를 제주관광공사의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된다고 2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에는 인구통계학 데이터와 SK텔레콤 이용자의 유동인구, 모바일 콘텐츠 이용 정보 등을 제공한다. 제주 관광 정책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통계청과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한 달 살기 연구 ▲실버 관광객 수요 예측 ▲가구 유형별 관광 패턴 연구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가명정보 결합 사례를 발굴ㆍ지원하고, 민간기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지원해 국내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 프로 당구팀, '그린포스' 선수 직접 가입 NH농협카드는 농협카드 본사에서 프로당구팀 '그린포스(Green Force)'와 함께 '지금(zgm).고향으로'카드 가입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포스 소속 선수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금.고향으로카드에 가입했다. 선수들은 총 7명으로 22/23 시즌 개인리그에서 통산 5회 우승하는 등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재호 선수는 "지금.고향으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공익기금으로 적립되고, 지역 경제를 위해 쓰인다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그린포스 선수들이 23/24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당구 팬 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02 09:58:4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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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작 지원 MBC 드라마 ‘연인’ 8월 4일 첫 방영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MBC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 '연인'이 4일 밤 9시 50분 첫 방영된다.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자신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지 몰랐던 사내와 진짜 연모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지 못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 그리고 전란 속 백성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다룬 정통 사극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작가 황진영이 극본, '검은 태양'의 김성용·천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연인은 변화하는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 행태에 맞춰 MBC 드라마 최초로 각 10회씩 2개 파트로 나눠 방영된다. 파트 1은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영되며, 남녀 주인공의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파트 1의 마지막 회는 시청자들에게 파트 2를 기대하게 하는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파트 2는 오는 10월 중 방영된다. 특히 드라마 출연진의 의상이 '진주실크'로 제작돼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화면을 통해 선보인다. 시는 드라마 종영 후 협찬을 받아 2025년 준공될 '진주실크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작가와 연출력을 입증한 감독이 함께하고, 믿고 보는 배우가 출연하는 공중파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진주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파트 2 방영분에는 진주의 아름다운 풍광도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8-02 09:56:25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