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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디지털 학습 관리 강화 '스마트구몬N' 출시

문제 풀이 전 과정 저장…학습 피드백 제공 교원 구몬학습이 디지털 학습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 '스마트구몬N'을 새롭게 선보인다. 7일 구몬학습에 따르면 '스마트구몬N'은 기존 스마트구몬에서 한 단계 발전한 AI학습지다. 문제 풀이 전 과정의 필적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학습 피드백을 제공한다.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밀착 학습 관리도 장점이다.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실시하며 실제 학습은 10월1일부터다. '스마트구몬N'의 주요 강점은 ▲다양한 디바이스 기반의 학습 ▲데일리 케어 학습이다. 먼저 디바이스 진입 장벽을 낮췄다. 구몬 전용 태블릿PC가 아닌 개인이 보유한 태블릿PC로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가능한 디바이스 관련 내용은 구몬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학습 관리를 위해 디지털 트윈교사의 데일리 케어를 실현한 점도 특징이다. 디지털 트윈교사는 아바타 형태로 구현한 가상의 관리 교사다. 태블릿PC 상에서 회원과 매일 소통하며 학습을 독려하고,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방문교사가 방문하지 않는 시간 외에도 디지털 트윈교사에게 세심한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학습 방식은 ▲종이교재 ▲디지털 전용 학습 2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종이교재 학습은 종이교재에 문제를 풀이하면 풀이과정이 필적 그대로 태블릿PC에 연동돼 데이터로 저장된다. 디지털 전용 학습은 태블릿PC에 저장된 디지털 교재로 학습한다. 이외에도 기존보다 학습 보상 시스템을 강화했다. 회원의 흥미를 자극하고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캐릭터 꾸미기, 식물 및 펫 기르기 등 게임적 요소를 넣어 진행한 학습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공부의 본질은 놓치지 않으면서 기존 스마트구몬을 발전시킨 '스마트구몬N'과 함께'진짜 공부'의 경험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7 09:17: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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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상·함명관 인하대 교수 연구팀, 2차원 나노 소재 차세대 초고효율 광센서 제작기술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문상·함명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도핑을 이용한 2차원 나노소재 기반의 초고효율 광센서 소자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또한 관련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에도 성공해 가볍고 잘 휘며 인체 착용이 가능한 차세대 광센서 등이 다양한 소형기기에 활용될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했다. 광센서는 빛의 양, 물체의 모양이나 상태, 동작 등을 감지하기 위해 특정 빛의 파장에 반응하는 반도체 물질로 전자기기의 전류, 전압 등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신호처리를 한다. 현재 광센서는 주로 3차원의 실리콘(Si), III-V족 등의 반도체 소재를 N형과 P형으로 층층이 쌓아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두껍고 단단한 반도체를 휘거나 구부려 웨어러블이나 플렉시블 소자에 응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단원자층 2차원 나노소재 기반의 반도체를 이용한 광센서 개발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2차원 반도체는 N형 반도체가 한정적이어서 P형으로 만들기 위해선 복잡한 공정과 부가비용이 들어 고성능의 2차원 소재 기반 광센서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2차원 나노 소재 물질 중 하나인 텅스텐 디셀레나이드(WSe2)에 니오븀(Nb)을 도핑해 초고효율 광센서 제작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원인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화학기상증착법을 이용해 니오븀이 도핑된 단원자층의 2차원 텅스텐 디셀레나이드를 합성해 광트랜지스터 (phototransistor) 구조의 광센서 소자를 구현했다. 기존의 P형 특성을 구현하기 위한 소재 계면 상호작용법, 정전기적 도핑 방법과 달리 니오븀 원소를 도핑하면 안정적으로 P형의 단원자층 텅스텐 디셀레나이드 반도체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단원자층 2차원 나노 소재를 이용해 초고효율의 광센서 응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실험적으로 증명하고 관련 메커니즘을 확인해 플렉시블, 웨어러블, 이미지 센서 등의 광전소자 기기로의 응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문상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2차원 나노 소재를 이용한 손쉬운 차세대 광센서 구현 기술을 확보할 뿐 아니라 차세대 고성능 광전자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함명관 신소재공학과 교수도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광소자는 높은 광응답 특성을 가지면서 쉽고 안정적으로 구현이 가능해 산업적으로도 가치가 있다"며 "기존 나노 소재가 산업적으로 응용되기 어려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ACS photonics 온라인판에 최근 선정돼 게재됐다. 제1저자로는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생인 박지향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신소재공학과 김승규, 박규민, 윤지찬, 박진아, 유보림 학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했으며 이문상·함명관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7 09:15: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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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능력 타고난다"…KAIST, 뇌의 선천적 수량 비교 원리 규명

수 인지나 연산 등 뇌의 인지 기능들은 학습이나 훈련 없이 신경망의 구조적 특성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진 연구 결과가 나왔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백세범 뇌인지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두뇌에서 발견되는 선천적 수량 비교 능력이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원리를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 학습을 거치지 않은 어린 개체들의 행동 관찰로부터 수량 비교 능력은 두뇌의 선천적 기능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러한 능력이 학습 없이 발생하는 원리에 대한 설명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백세범 교수 연구팀은 두뇌 모사 인공신경망 모델을 활용해, 학습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심층신경망 구조에서 시각적 수량 비율 및 차이 정보의 인지 기능이 자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두 수량의 비율과 차이라는 서로 다른 종류의 정보를 비교하는 기능이 하나의 공통적인 발생 원리로부터 파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먼저 전혀 학습을 거치지 않은 신경망에서 두 수량의 비율과 차이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개별 신경세포가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초기화된 심층신경망에서 다양한 비율 혹은 차이를 가지는 시각적 수량 정보가 주어졌을 때, 이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신경세포들이 다수 발견되며, 이들로부터 측정된 신경 활동은 실제 동물 실험에서 관측된 신경 활동 특성과 매우 유사함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를 이용하여 지금까지 보고돼 온 동물들의 수량 비교 행동 특성을 상당 부분 재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더해, 연구팀은 수량 비교 기능 신경세포 회로 구조의 발생 원리를 계산신경과학적 모델을 통해 설명하고 검증했다. 신경망에서 발견된 비율·차이 선택적 신경세포의 특징적 연결구조를 분석해, 특정 값에 대한 선택성이 신경망 하위 계층에서 자발적으로 발생된 단순 증가, 단순 감소 신경 활동의 결합을 통해 형성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신경 활동이 증가, 감소할 때 관찰되는 비선형성의 타입에 따라 각각 수량 비율 또는 수량 차이를 인지하는 신경세포로 분화될 수 있음을 연구팀은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연구팀은 학습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두뇌에서 비율과 차이 인지와 같은 선천적 수량 비교 기능이 발생하는 원리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이현수 박사과정, NYU 신경과학과 최우철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 학술지 '셀(Cell)'의 온라인 자매지 '셀 리포츠(Cell Reports)' 7월 29일 자에 게재됐다. 백세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상당한 정도의 학습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 여겨지던 두뇌의 수량 인지 및 비교, 연산 기능이 그 어떤 학습도 이뤄지지 않은 초기 두뇌의 구조에서 자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이는 연구"라며 "발생 초기 신경망의 구조적·물리적 특성으로부터 다양한 선천적 고등 인지 기능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함으로써 뇌신경과학 연구뿐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인공지능 연구에도 의미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및 원천기술개발사업, KAIST 특이점교수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7 09:11: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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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집중 호우 피해지역 中企 판로 지원

특별재난지역 기업·농가 20여 상품 '무료 방송' 공영홈쇼핑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 및 농가 돕기에 나선다. 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판로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방송에서는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정부 지정 '특별재난지역' 13곳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농가의 상품 20여개를 판매수수료 없이 '무료 방송'으로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영주 일품쌀, 문경 오미자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특별재난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1억2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다.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는 태풍피해복구 지원금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이윤철 팀장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이번 재난지역의 중소기업과 농가 제품에 대해 판매수수료 무료방송을 진행, 기업의 부담을 덜고 극복의 발판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재난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소비자 분들의 큰 관심이 판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7 09:0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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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 '2023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

맵 구축 원천 기술, 자율주행 HD맵 개발 기술등 '호평'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7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맵 구축 원천 기술과 자율주행 HD맵 개발 기술, 이에 대한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연구소'에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1997년부터 맵 데이터를 구축해 내비게이션에 적용한 이후 지금은 내비게이션에서 벗어나 '아이나비 Maps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교통, 물류, 배달 등 다양한 모빌리티 영역에 API 및 SDK를 공급하고 있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당사가 꾸준히 노력해 온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돼 기쁘다"며 "차량 중심의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로 활용 가능한 플랫폼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동시에 맵 구축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HD 맵 및 도로 변화 정보 데이터 등의 관련 솔루션을 집중 개발하여 빠른 상용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최근 글로벌 HD맵 기업인 DMP(Dynamic Map Platform)와 국내외 고정밀지도 기반 자율주행 사업을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자율주행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유럽 1위 맵 공급사인 TomTom과 완성차향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2023-08-07 09:04: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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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인기에 지역경제 ‘활짝’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권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4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 이날 하루 동안 2천 명이 넘는 가족 단위 피서객이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붐볐다. 방문 피서객들은 물놀이장 주변 잔디밭에 마련된 파라솔에 모여 관내 음식점에서 배달된 치킨, 피자, 중국 음식 등을 먹어 한층 즐겁게 물놀이를 했다. 군은 물놀이장 내 취식을 위해 주변에 대형 그늘막과 6인용 파라솔 80여 개를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물놀이장 내에 음식점 연락처를 게시해 물놀이장 내에서 배달 음식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함평읍 중국집 사장 A씨는 "물놀이장 개장 후 배달이 늘어 매출이 3배 정도 올라서 좋다"며 웃음을 지었고 함평읍 B씨는 "저녁에 치킨집 2곳을 전화했으나 재료 소진으로 주문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물놀이장 개장 기간 중 평소 대비 2~3배 높은 매출을 올리는 음식점도 있어 물놀이장의 인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김오선 관광정책실 시설운영팀장은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매년 3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여름 인기 피서지로 덕분에 지역경제도 크게 활성화됐다"며 "물놀이장 운영을 마치는 날까지 안전사고 없이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4일에 개장한 물놀이장은 4일 기준 1만 8천명이 입장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수용인원을 최대 2천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이달 13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수질이 깨끗해 앞으로도 많은 피서객들의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2023-08-07 08:54: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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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국제 환경교육 중심에 서다

장성군이 지난 3일 축령산 숲배움터 장성하모니센터에서 국제비영리단체인 환경교육재단(FE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다니엘 셰퍼 환경교육재단 대표,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기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981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창립한 환경교육재단은 전 세계 81개 회원국과 연계해 친환경 지속가능 개발, 환경보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환경 인증 단체다. 장성군과는 ▲축령산 편백숲 ▲교육 프로그램 '내 꿈 심고 나무 심고'가 국내 최초로 국제숲배움터 인증(LEAF)을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인증은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내 꿈 심고 나무 심고'는 축령산 편백숲에서 펼쳐지는 환경 교육 및 체험 활동이다. 아이들이 마을 어르신과 함께 편백나무 씨앗을 채집한 뒤 발아 과정부터 식재까지 2~3년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어린 묘목에는 나무를 심은 아이의 이름과 이루고 싶은 꿈, 식재 날짜를 적은 이름표가 달린다. 먼 훗날, 아이가 어른이 되어 꿈을 이뤘을 때 어린 묘목도 울창한 나무의 모습으로 숲을 지키게 된다. 사람과 숲이 함께 성장해 간다는 의미를 지녔다. 교육 참여 후에는 유네스코에서 인증한 국제숲배움터 교육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주민 소득에도 일조한다. 좁은 간격으로 심어서 빼곡해진 편백나무 가지들을 마을 주민들이 수확해 소득원으로 삼는다. 고령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장성군 숲배움터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유럽에서 열린 환경교육재단 국제총회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장성군은 청소년·지역민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엔(UN)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보탠다. 환경교육재단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적 지원과 프로그램을 장성군에 제공하고, 에코스쿨 인증학교 재학생에게 국제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선사한다. 한국에서 총회를 열게 될 경우에는 장성군에서 우선적으로 개최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국제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장성군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며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8-07 08:54:3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