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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성수동 전시장 '그레나디어 서울' 오픈…오프로더 감성 곳곳에

마니아가 만든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네오스는 4일 서울 성수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네오스 전시장은 1446.9㎡ 규모 부지에 연면적 1342.7㎡ 건물로 조성됐으며, 지상 3층 건물에 전시장과 커뮤니티 라운지와 함께 6대 워크베이 및 2개 도장 부스를 갖췄다. 전시장은 영국 디자인과 독일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조성됐다. 명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꾸며 오프로더 정체성을 부각했다. 클럽하우스와 스튜디오 및 아뜰리에 등 특징을 지닌 공간으로 구성하며 기능적이고 간결하며 정직한 브랜드 성격을 강조했다. 또 나무와 금속 등 천연 소재를 적용하며 브랜드 목적과 진정성을 전달하고, 편안한 대화 분위기도 만들었다. 제품 강점도 드러낸다. 바닥에는 '헤드라이트 헤일로'에 차량 디자인을 적용하고 벽에도 800mm 도하기능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펙 보드에는 야전 군용 클립보드에서 영감을 얻어 내구성을 표현했고, 주변 오프로드 시설을 소개하는 드라이브 투어 안내지도도 비치했다. 2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추후 동호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오프로드 전문가 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이사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은 성수동의 중심에 자리하고있어 고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충실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의 접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또 "당초 기대의 세 배 이상이 몰린 사전 예약에 이어 본계약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07 11:42: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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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0.2%p 오른 37.5%…2주 연속 소폭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7일 공개한 8월 1주차 주간집계(미디어트리뷴 의뢰, 7월 31~8월 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32명 대상, 응답률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37.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6월 다섯째 주 42.0%까지 올랐다가 7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으나, 지난주(7월 넷째 주) 조사에서 4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뒤 이번 조사에서도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59.3%로 나타났다. 일간 지표로 보면 1일 37.7%, 2일 36.4%, 3일 35.9%로 하락하다가 4일 38.4%로 급반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은 4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초강경 대응을 지시했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약 69억원의 예비비 지출안을 재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4.5%포인트↑), 부산·울산·경남(3.3%포인트↑), 대구·경북(3.2%포인트↑)이며, 60대(2.4%포인트↑), 40대(2.3%포인트↑), 보수층(2.1%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2.3%포인트↑), 서울(4.7%포인트↑)이며 20대(8.3%포인트↑), 학생(2.5%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분류했을 때 보수층 63.5%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했지만, 진보층 83.2%는 부정 평가했다. 중도의 경우 35.1%가 긍정 평가, 62.4%가 부정 평가로 나타났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3-08-07 11:40: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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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뜨거운 공기에 휴가 복귀… 8일까지 전력수요 최대치

올해 여름 전력수요가 7일, 8일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태풍 '카눈'이 더운 공기를 한반도로 밀어올리고 주요 산업체들이 휴가에서 복귀하면서 이번주 전력 수요가 극에 달할 전망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오전 수도권 지역의 핵심 발전설비인 서울 마포 소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전력 피크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설비점검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발전소 운영을 통제하는 전기실, 가스터빈이 가동 중인 지하발전소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전력당국은 앞서 지난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이번주 피크에 대비해 사실상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 최신 기상청 예보를 반영해 예측해보면 7일과 8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9기가와트(GW)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년 여름철 피크수요는 93GW까지 올라간 바 있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 여름 전력 공급능력은 104GW 확보됐다. 지난달 가동이 정지됐던 한빛원전 2호기(0.95GW)가 이달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6일부터 정상 가동되면서 피크 주간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하게 됐다. 전력 피크시 92.9GW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더라도 11GW 이상의 예비력이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통상 예비력이 10GW 이상 확보되면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 예비력이 4.5GW 아래로 떨어지면 전력 수급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이어 '주의'(3.5GW↓), '경계'(2.5GW↓), '심각'(1.5GW↓) 순으로 경보 수준이 높아진다. 충분한 예비력은 확보했으나, 예상을 벗어난 폭염이나 태풍 카눈과 태양광 발전 상황이 변수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를 넘나들며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서울과 수도권, 세종 등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르고, 창원 36도, 광주는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예상되는 10일 전후 더운 공기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되고 전국이 구름이 껴 대체로 흐리겠다. 이에 따라 우선 남부지방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부진도 우려된다. 이창양 장관은 "이번 주 수요증가에 대비해 원전과 화력발전 등을 총동원해 충분한 공급능력을 확보했으나, 예상을 벗어난 폭염이나 피크시간대 태양광 발전 변동성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살피며 수급관리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전력당국은 또 유관기관에 전력설비를 반복적으로 점검해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등 작업장 안전관리도 세심하게 챙기기로 했다. 이 장관은 "수요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국민"이라며 "이번주 만큼은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고 일부 매장의 개문냉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07 11:2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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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보·NH농협생명

삼성화재가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마케팅 아이디어 공유 행사를 준비했다. ◆ 참석자 전원 수료증 및 기념품 증정 삼성화재는 '2023 마케팅 해커톤'을 개최하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하루 간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창의, 혁신, 협동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특정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제는 '우리가 좋아하는 삼성화재 만들기'다.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사업 모델 ▲우리가 함께하는 마케팅 캠페인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보험상품 등 3개의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2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 팀에 3~4명으로 구성해 참가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삼성화재 프로포즈'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Z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의 재무건전성과 채무이행등급이 상승했다. ◆ 등급 카테고리 '엑설런트'에서 '수페리언'으로 상향 DB손해보험은 A.M.베스트에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재무건전성 등급(FSR)과 채무이행 등급(ICR)이 각각 'A+(안정적)', 'AA-(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자본 안정성 및 성장성, 이익 창출력 등을 높이 평가하여 신용등급 높였다는 설명이다. A.M.베스트 관계자는 "과거 수익성 기반의 상품 운용에 따른 안정적 보유 이익과 신회계제도(IFRS17)에서도 지속적 계약서비스마진(CSM) 성장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및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H농협생명이 수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 농협즉석밥 및 한국농협김치 기부 NH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회원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걷기 운동과 기부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NH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면 된다. 농작물 3000개를 수확하면 수재민에게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한다. 해당 앱은 ▲걷기를 통한 랜선 텃밭 가꾸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걷기배틀 ▲미술 심리검사 등 콘텐츠를 탑재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동참해 준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수재민에게 전달되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07 11:13: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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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갤럭시Z플립5, '가벼워진' Z폴드5, 좋아졌지만 비싸진 폴더블 살까 말까

"실물이 진짜 예쁜데?" 지난달 26일 열린 '언팩 2023'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려온 말이다. 신제품 공개 후 찾은 대리점과 삼성전자 판매점에서도 많은 사람이 새로운 폴더블을 경험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사전예약 반응도 전작보다 뜨거워 '폴더블 대중화'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5·폴드5가 신작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과 스마트폰 교체 주기에 다다른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까. 지난 12일 동안 사용한 소회를 담았다. ◆ 제대로 접었다…'플렉스 힌지' 첫 등판 이번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외관의 변화와 편리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폴더블 두 모델 모두 '플렉스 힌지(경첩)'를 적용해 양쪽 화면이 이전 시리즈처럼 뜨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착' 붙는 느낌을 구현해낸 것이다. 힌지 축이 이동해 접히는 부위가 물방울 모양처럼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를 채택, 디스플레이 주름도 전작보다 줄었다. 이중 레일 구조로 재설계해 외부 충격을 분산시켜 내구성도 향상됐다. 기존 제품에 적용됐던 'U자형' 타입 힌지는 화면을 접을 때 약간의 빈틈이 있어 내구성이 약하고 두께가 두껍다는 평을 받았다. 그렇다면 '플렉스 힌지' 기술 자체가 시장에 처음 나온 걸까? 그건 또 아니다. 중국 제조사들도 이미 '물방울 힌지' 기술을 적용해 접었을 때 빈틈없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물방울 힌지 스마트폰은 상하 좌우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프리스톱'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해 외면받기도 했다. 반면 이번 모델부터 적용된 삼성전자의 '플렉스 힌지'는 프리스톱 기능을 정확하게 구사할 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까지 탑재해 편리성과 내구성을 모두 잡았다. ◆ Z플립5의 변신은 무죄…"외부 화면 커지니 더 편하고 예쁘네" 화면을 위아래로 접는 클램쉘 방식을 채택한 Z플립5는 접었을 때 작아진 외형으로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바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인 메시지 전송, 유튜브 시청, 게임 등을 할 때는 반드시 폰을 펼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물론 '그 정도는 감수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Z플립을 선택했지만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용자들은 무겁더라도 외관이 바(Bar)형 못잖게 넓은 Z폴드를 선택하거나 기존의 바형 S·A 시리즈에 머물렀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경험'은 삼성전자의 Z플립5에 반영됐다. 그 결과 외부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가 전작 대비 두 배 가까이 커졌다. 폰을 펼치지 않아도 '플렉스 윈도우'를 통해 13개의 기본 위젯을 포함해 다양한 위젯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정 관리, 앨범 관리, 유튜브 시청 등 전작 외부 화면에서는 쓸 수 없었던 많은 기능을 사용해 보니 한층 더 편리했다. 특히 화소가 높은 후면 카메라를 통해 셀프 사진·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어 촬영에 '진심'인 소비자들의 구미를 끌만 했다. 노태문 사장은 특별한 거치대 없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어디서든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전용 수트케이스까지 착장하면 '폰꾸(폰꾸미기)' 재미는 배가 된다. 다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시지 전송 기능과 배터리 용량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문자가 왔을 때 '답장'만 할 수 있고, 전작과 배터리 용량은 동일해 짧은 배터리 사용 시간 개선을 원했던 사람들의 기대는 충족해주지 못했다. ◆ 10g 덜어낸 Z폴드5…대화면의 매력 이어간다 Z폴드의 단점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무게'였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다. 실제로 Z폴드2는 282g, Z폴드2는 271g, Z폴드4는 263g, Z폴드5 253g로 출시돼 무게와의 싸움에서 꾸준한 승전보를 올리고 있다. 경쟁사인 애플의 바형 아이폰14 프로 맥스가 240g인 것과 비교하면 아직 무겁다. 하지만 접었을 때는 바형 스마트폰 두 대를 겹친 모습을 가진 폴드가 무게 측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작과 같은 7.6형 대화면에서 최대 3개의 앱을 구동할 수 있는 것은 멀티태스킹 기능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매력으로 작용한다.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Z폴드5는 좋은 선택지다. 전작인 Z폴드4보다 향상된 AP(스냅드래곤 8세대 2)로 게임 구동시 안정성이 올라갔다. 고사양 게임을 처음 설치할 때 발열은 패드에 손을 대면 뜨거움이 느껴질 정도로 뜨겁지만 설치 이후 게임을 할 때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기자는 ▲원신 ▲붕괴3rd ▲검은사막 ▲명일방주 등의 게임을 설치하고 6시간 연속 플레이했지만 게임에 방해될 정도의 발열은 느끼지 못했다. 다만 모든 게임을 내·외부를 자유롭게 오가며 플레이를 할 수는 없다. 이는 사용자가 플레이하는 게임 앱에서 지원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지만, 유튜브처럼 외부에서 보던 영상을 펼쳤을 때 바로 볼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 "그래서, 바꿀 거야 말 거야?" 역시 문제는 가격이다. 플립5는 전작대비 5만원 폴드5는 10만원이 올랐다. 폴드는 200만원이 넘어 '좋은 노트북 한 대 값'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앞서 전작과 바뀐 부분에 언급했지만 폴더블 사상 처음 도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방진' 기능은 이번에도 빠졌고 S펜 내부 장착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나 AP성능 업그레이드로 더 나은 사진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카메라 부분은 스펙면에서 전작 대비 개선된 바가 없다. S시리즈처럼 100배 줌을 즐길 수도 없다. 그럼에도 Z플립3·4를 잘 사용한 사람이나 '생애 최초' 폴더블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Z플립5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Z폴드3에 만족한 소비자라면 Z폴드5로 바꿔도 무게나 스펙면에서 괄목할만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Z폴드4에서 기기변경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는 Z폴드6를 기대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2023-08-07 11:05: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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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특급' 해외취업박람회...금감원·코트라·서울시 출격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규모 해외취업박람회를 기획했다. 이달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코트라(Kotra)와 서울시, 국립국제교육원, 금융감독원과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정부부처 중에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나선다. 이 행사는 기존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와 △글로벌일자리대전 △외국인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총망라해 개최하는, 이른바 3자 통합 박람회다. 각 주관 기관은 국제인재를 원하는 구인기업 400개 사를 이번 행사에 초청한다. 외국인투자기업 180곳를 비롯해 해외구인처 120곳, 외국인채용 국내기업 100곳 등이다. 산업인력공단의 경우, 코트라와 함께 해외구인처 120개 기업에 대한 구직자 채용 면접 및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채용관과 잡콘서트, 일대일 취업컨설팅, 현장(행사장)방문 이벤트 등이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1:1 면접과 상담을 지원한다. 잡콘서트는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전략과 기술을 제공한다. 구직자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영문이력서 첨삭과 인공지능 모의면접,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관계기관과 계속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7 11:00:1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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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대 '장애와건강' 연구팀과 장애인 접근성 개선 연구

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 개선 연구에 힘을 더하며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더 앞당긴다. LG전자는 7월부터 9월까지 서울대 '장애와건강' 연구팀과 'LG전자 서비스 접점 영역에서의 접근성 평가 항목 개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장애와건강 연구팀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김승섭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자문단을 통한 제품 접근성 평가를 진행해온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 접점에서도 장애인 소비자의 페인포인트를 찾는 접근성평가를 실시하게 됐다. 장애인이 LG베스트샵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나 홈페이지를 이용할 때 불편한 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조사한다. LG전자는 연구팀과 다양한 서비스 이용 불편 사례를 검토한 후 이를 토대로 접근성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접근성 평가 항목·가이드를 새로 개발했다. LG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두번째 단계인 접근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령과 성별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평가단을 선별해 주요 접점에서 경험한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집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이달 말부터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별 이용 관련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최종적으로 도출된 서비스 접근성 평가 결과를 통해 온오프라인 서비스 영역별 장애인 고객 접근성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렌탈, 구매 수어상담 서비스는 물론 ▲LG 베스트샵 장애인 케어 서비스 ▲서비스센터 내 수어 안내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 접점 영역에서의 고객 접근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홍성민 ESG전략실장은 "제품 사용 외에도 구매, 상담 등의 서비스 접점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07 10:59: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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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카카오뱅크와 100억원 지역상생 협약보증 시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일 판교 카카오뱅크 본점에서 카카오뱅크와 업력 3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카카오뱅크 X 부산 창업 기업 상생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와 부산신보가 지역 특화 상품을 만들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뱅크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한 출연금은 5억원이며, 재단은 출연금을 기반으로 총 100억원의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다른 시중은행처럼 부산 지역에 오프라인 점포가 없지만 편리한 은행 앱(App)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특화해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 가게를 비우고 은행을 찾아야 되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더 편리한 보증서 대출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신규보증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0.2%p 보증료 감면 정책을 연말까지 연장 시행하고 있는데, 카카오뱅크는 보증서 대출 이용 고객에게 보증료의 50%를 추가 지원하고 있어 부산 지역 창업 기업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화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카카오뱅크와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비대면 서비스 발전과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2024년 이후 카카오뱅크를 통한 비대면 부산시 소상공인 이차 보전 상품 등 고금리, 고물가 시기에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상품과 제도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7 10:54:5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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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日시장 공략 속력...생태계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확장을 위해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핀의 일본 공략 전략은 크게 세 가지다. ▲일본 파트너사 투자, 소싱 및 한국과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지원 ▲네오핀 생태계 파트너사들의 일본 진출 지원 ▲핀시아 재단 및 거버넌스 멤버와의 협업을 통한 일본 공략 등이다. 이를 단계별로 시행해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IVS 크립토 2023', '웹X 2023' 등의 가상자산 행사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기조 연설을 맡아 정부 차원의 웹3 산업 진흥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이에 향후 일본 내 가상자산 및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산업의 성장이 예상된다. 네오핀은 세계 최초 '규제 인증 디파이'가 되겠다는 목표로,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제금융센터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과 디파이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참여 중이다. 블록체인 규제 환경 수립에 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일본의 규제 상황에도 보다 빠르게 대응해 네오핀의 빠른 일본 시장 안착 및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네오핀의 직간접적인 일본 대상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로컬 웹3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및 파트너십도 본격 진행한다. 지난 6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IVS 크립토 2023' 행사에서 만난 다수의 일본 웹3 프로젝트와 보다 진전된 사업적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본 시장 공략의 성공을 위해 핀시아 재단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지난 7월,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NSA)가 거버넌스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구성원을 공개했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은 UAE 중심의 중동아프리카와 일본 중심의 동북아시아, 인도네시아 중심의 동남아시아 등 크게 세 가지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략을 진행 중이다"며 "네오핀이 보유한 물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7 10:50:0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