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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 단국대와 '독특해! 캠프'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지난 14일 단국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과 공동으로 '독특해!(독학하지 말고 특수외국어 같이 공부해!) 캠프'의 폐회식을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특해 캠프는 아랍학과, 베트남어과를 모두 가지고 있는 두 대학의 전공 학생 41명이 참가해 한 주는 단국대, 나머지 한 주는 부산외대에서 생활하면서 집중적으로 전공 언어를 학습하는 캠프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영상 축사를 보낸 응웬부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한국에서 베트남어 수업이 계속 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베트남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한국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학습을 통해서 상호 이해를 증진하려는 노력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베트남대사관은 계속 한국의 대학과 교수들 그리고 학생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개인적으로도 학생 및 교수님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부산외대 신지원(3학년, 베트남어과)학생은 "다음 달에 복수 학위 프로그램으로 하노이 사범대학에 가는데, 베트남에 가기 전에 베트남어를 집중적으로 배울 기회가 생겨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특히 단국대 베트남어과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으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장 배양수 교수는 "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대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보완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2022년부터 제2차 특수외국어교육 진흥 사업 전문교육기관에 선정돼 기존 8개 언어에서 이탈리아어, 라오스어를 신규로 추가해 총 10개 언어와 관련한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08-14 16:55: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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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사전진단 서비스

한국환경공단 동남권관제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가운데 17개소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선정, 사업장별 배출 허용 총량 준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사전 진단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서비스는 종전의 수도권에서 시행됐던 총량 관리제도가 동남권으로 확대 시행(2020년 4월 3일)됨에 따라 과거 3개년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입체적으로 비교 분석해 배출 허용 총량 초과 우려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서 시행된 적극 행정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사전 진단 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장의 연도별 배출량 분석, 배출량 저감 우수사례, 초과 배출량에 대한 총량 과징금 등에 대해 진단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돼 7월 6일에 사업장에 제공됐다. 동남권 관제센터는 17개소 사업장에게 올해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오염물질 193톤과 과징금 136억에 대해서 사전 안내했고, 해당 기업이 선제적으로 배출량을 저감하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동남권역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량 사전 진단 서비스는 2023~24년 상·하반기에 걸쳐 배출 허용 총량 초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2023-08-14 16:47: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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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이 울산항에서 수거한 PET병으로 업사이클링 된 셔츠를 입고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쿨코리아(Cool Korea)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공익 캠페인으로 각계 리더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재균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을 지목했다. 울산항만공사는 1회용품 줄이기, 불필요한 사옥 조명 소등과 냉난방 온도 조절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전국 항만 최초로 해양 플라스틱 업사이클링(Upcycling)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해양생태계 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일상생활에서부터 탄소중립과 해양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해양수산 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등 해양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과 어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4 16:4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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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에 7만 5000여 명 찾았다

8월 11~13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에 7만 5000여 명이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객으로 지난해보다 2만 명이 더 방문했다. 2017년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린 수원 문화재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밤거리를 거닐며 매력을 만끽하는 축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문화재 야행은 야경 관람, 공연, 역사 체험,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1일에는 일부 야외 프로그램 관람이 제한됐지만, 12~13일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로 수원화성 일원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와 공연을 보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 주제인 8야는 ▲야경(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밤에 걷는 거리) ▲야사(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밤에 보는 공연) ▲야시(밤에 하는 장사) ▲야식(밤에 먹는 음식) ▲야숙(숙박)이다. 관람객들은 미디어아트, 무예24기 공연 등 볼거리를 관람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름밤을 즐겼다. 올해 수원 문화재 야행에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행궁동·남문 로데오시장 상인, 지역 협동조합과 관내 대학 학생들까지 참여해 주도적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했다. 또 행궁동 야간식당과 카페, 공방 88개소가 야행 참여 업체로 함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7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수원 문화재 야행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야행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16:45: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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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 주간회의' 소통의 장으로 호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사업의 상반기 성과·하반기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지난해 9월 이후 분기별로 실시되어 제5회를 맞이했으며, 공무원 중심의 주간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청년명예시장,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7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시민 편의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강 둑길 모랫길(7월 준공)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 63개소 설치(7월 준공)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8월 준공) ▲금암산 등산로 정비사업(9월 준공)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강 둑길 모랫길에는 8월 말 세족시설과 신발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시설보완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걷고 싶은 도시'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교통편의 개선'과 관련하여 ▲지하철 5호선 배차시간 단축(6분에서 11분 이내) ▲대광위와 협의를 통한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 확정 등의 성과를 보고 했으며, 하반기 계획으로 ▲ 8월말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 신규노선인 위례복정역 마을버스, 미사순환 마을버스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일·위례 권역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8월 30일부터 운영하여 거점역과의 연계성(감일 : 올림픽공원역, 거여역, 마천시장, 마천역 / 위례 :거여역, 마천역, 장지역, 복정역) 을 강화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족도시를 위한 적극적 기업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공감을 이끌었다. 하남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천 6백만원으로 화성시 9천8백만원, 강남구 1억 4천만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여 투자유치기업에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유치센터를 개소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미사섬 개발을 위한 GB 해제 지침 개정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나 안주하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면서 "많은 응원과 다양한 의견을 언제든지 주시고, 항상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하남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선 ▲남위례~복정역 버스 신설 촉구 (김광석 위례하남 입주자연합회 의장)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감일종교부지 공사차량 불법주정차 단속(정현지 정책모니터링단원) ▲교산지구 기업이전단지 선이주 후철거 원칙준수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 ▲ 세미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센터 피해 예방 (박일수 미사강변도시 총연합회장)등 다양한 시민대표 의견이 제안됐다. 한편 지난달 시민참여주간회의를 비롯한 열린시장실(월2회), 이동시장실(월1회), 원스톱 민원시스템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시민 중심 행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23-08-14 16:45: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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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 알리기 홍보 부스 운영

경남 고성군이 지난 12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개최한 '2023년 제3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Activity 온' 축제에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알리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 공간은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아동의 4가지 기본권리(참여, 보호, 발달, 생존권) O·X 퀴즈와 참여의 흥미를 더해 줄 나만의 타투 꾸미기, 홍보 물품 배부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더불어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에 관한 내용을 알게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은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존중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세이브칠드런과 업무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8-14 16:44: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