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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 배구대회' 개막식 개최

'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 배구대회'가 오는 26~31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개국 남자대학과 프로 소속 배구 유망주들이 출전한다. 문경시 초청 8개국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이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오는 26일 한국:일본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6일간 레이스에 들어간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2일부터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베트남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며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준 등 프로 신인급 유망주 5명, 대학 유망주 9명 등 총 14명이 팀을 이루고 있으며, 대학 선수 중 216cm로 한국 배구 사상 최장신인 조진석(경희대 3학년)선수가 코트에 나선다. 오는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 까지 국가별 예선전 경기 후, 30일 준결승전, 31일 오후 3시 대망의 결승전이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전, 준결승전,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 채널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8개국 초청 국가 대항 배구대회가 문경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스포츠 마케팅의 큰 성과이다"며 " 앞으로 스포츠 대회를 연계한 지역 발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4 16:20:1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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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갤러리 플레이리스트, 김그림·박소현 2인전 개최

갤러리 플레이리스트가 김그림, 박소현 2인전 'Visible and Invisible: 보이는 그리고 보이지 않는'을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를 열게 된 두 작가는 보이는 풍경 너머 그 이상의 보이지 않는 내면의 감각과 자연에 대한 사유를 각자의 주제와 방식으로 서로 다른 바탕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다수의 신작을 포함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그림과 박소현은 이번 전시에서 보이는 것 너머 그 이상의 보이지 않는 내면에서 벌어지는 감각적인 현상을 각자의 주제와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그림은 자연의 모든 유기적인 관계, 생명에 집중한다. 자연 속에서의 공존과 순환은 자연에 대한 신체 경험을 거쳐 새로운 풍경으로 확장되거나 은유된다. 그림에는 단순히 풍경 자체 뿐 아니라 그로부터 비롯되는 몸의 감각과 밀려들어온 모든 감정이 아우러진다. 구상적인 풍경과 추상적인 몸의 감각을 혼합한 작품 속 풍경은 촉각적이고 스며드는 화면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유기성을 강조한다. 박소현의 작업은 물과 빛으로 가득하다. 물이 그려내는 찰나의 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 아름다움 표현한다. 물과 빛, 그리고 시간이라는 속성이 만나 서로 개입하며 만들어지는 현상,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이 캔버스 안에 재현된다. 자연의 무정형, 유동성은 물의 시시각각 달라지는 형태를 즉흥적이고 우연한 기법을 활용해 겹쳐 그려내는 작가의 작업과 그 자체로 닮아 있다. 두 작가는 보이지 않는 것을 감각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시각적으로 명료하게 정의할 수 없는 현상을 좇으며 자기 자신이 바라본 것 너머를 담는다. 또한 작품을 통해 이번 전시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상상을 이어가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 구체적인 주제와 내용은 물론 방법과 형식적인 측면까지도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는 두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캔버스와 종이라는 서로 다른 '바탕'에서 느껴지는 차이뿐만이 아니다. 김그림은 자연의 유기성과 감각적인 측면을 재현하기 위해 구성과 형태에 몰두하는 반면, 박소현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재현하기 위해 즉흥적이고 우연한 기법에 보다 주목하며 시각적으로도 전혀 다른 효과를 자아낸다. 그러나 그 모든 풍경은 동시에 자연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생성되고 소멸하며 끊임없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순간에 각자의 방식으로 순응한다. 그렇게 두 개의 풍경은 보이는 것 너머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상상을 이어간다. 김그림은 2018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2023년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있으며 주요 전시로는 'RHYTHMOSCAPE 생동하는 풍경, 예술공간 서:로, 서울, 2022', 'CAMINOS 까미노스, 예술공간 수애뇨 399, 서울, 2022', '사적이고, 시적인것, 갤러리 인, 서울, 2022' 등이 있다. 박소현은 2016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2018년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요 전시로는 '물풍경, 온수공간, 서울, 2021', ' 투명색, 레인보우큐브, 서울, 2019', '다시 그린 세계 -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 일민미술관, 서울, 2022' 등이 있다. 2022년 11월 부산 중구 중앙동에 개관한 갤러리 플레이리스트는 갤러리 고유의 시선으로 역량 있는 한국 작가들을 국내외로 소개하고 있다. 갤러리 플레이리스트는 다양성과 창의성, 문화적 경계를 초월하는 것을 존중하며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진행해 대중에게 상업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

2023-08-24 16:2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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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2학기 학생·단체교육 준비 완료

초·중·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국립부산과학관이 단체교육 프로그램 준비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단체교육 프로그램은 이공계 석박사급 강사 및 과학해설사 150여 명이 지도진으로 활동하며 기초 과학실험, 환경,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교과 연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13개 실험실과 강의실 및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또 대형버스 전용 주차 공간 13대를 확보하고 있어 학교 단체 방문이 쉽다. 2023년 하반기 단체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단체교육 ▲전시물 활용교육 ▲자유학기제(년) 진로탐색교육 ▲동아리 탐구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단체교육'은 유아의 발달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아 전용 전시관인 새싹누리관과 연계한 '꿈나래체험 교실', 과학 기자재 활용 실험 및 코딩교육인 '꼬마실험교실', 과학관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유아과학교실'로 구성된다.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물 활용교육'은 상설전시관 및 어린이과학관 주요 전시물에 대한 집중 해설과 시연 실험, 천체 관측소 및 천체 투영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이다. 하반기에는 교육 인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교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중학생 대상의 자유학기제(년) 시행에 따른 진로탐색교육도 있다. 제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과 미래 유망 직업을 직종별로 구분하고 관련 실험 및 실 습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그와 관련한 진로를 탐색해본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탐구교육은 학년별, 수준별로 관심사에 따라 기초 과학실험부터 메이커 및 코딩,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까지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생 심화 탐구 과정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캔위성 등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과 체험 수업을 병행해 진로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유익하다. 이 밖에도 주 2회로 운영되던 학교단체 캠프교육을 주 3회로 확대해 운영한다. 과학교육캠프관을 활용한 1박 2일 학교단체 캠프는 교육과 체험, 숙박을 포함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테마형 수학여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단체교육 프로그램은 과학관이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인근 관광지인 롯데월드 부산 어드벤처,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등과 연계해 현장체험 학습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12월 개관한 국립부산과학관은 동남권 주력 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방사선의학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관과 천체관측소, 어린이과학관, 야외 전시장 등을 갖춰 전시와 관람, 교육 뿐만 아니라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국립부산과학관 단체교육 프로그램으로 985개교에서 6만 여명이 다녀갔다.

2023-08-24 16:1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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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활주로 긴급복구 종합훈련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유사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인천공항 내 격리주기장에서 활주로 긴급복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공사 자회사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가했으며, 활주로 복구장비 등 30여 대의 전문장비가 투입되었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인천공항의 활주로가 파괴되어 폭 12m, 깊이 3m의 폭파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훈련 상황에서는 폭파구 발생 후 공항 소방대가 즉각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폭발물 처리요원이 추가 폭발여부 확인 및 잔해물을 처리하였다. 이후 활주로 복구대가 'B.D.R(Bomb Damage Repair) 키트*'라는 특수자재를 이용해 폭파구를 복구하고 비상용 등화를 설치해 단위면적(㎡)당 최대 26.7톤의 중량을 견딜 수 있는 비상활주로를 최단시간 내 확보하였다. B.D.R 키트는 조립식 고강도 특수합금철판으로, 활주로가 파괴되어 폭파구가 발생한 경우 간단한 조립만으로 최대 388㎡(16.4m×23.6m)의 폭파구를 4시간 이내에 신속히 복구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공항의 위기대응체계 및 초기대응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위기대응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24 16:14: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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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LA서 美 신규여객 유치 위한 현지 마케팅 진행

인천공항공사가 미국의 K-POP 팬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미국내 주요 여행사를 대상하는 현장 설명회와 같은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 신규수요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7~19일(미국 LA 현지시간) 3일 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3'에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신규 여객 및 환승수요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KCON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행사다. 이번 KCON LA에서는 K-POP 콘서트 외에 공연장 인근 LA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이와 관련해 공사는 행사기간 단독부스 2개소를 운영하며 인천공항의 네트워크 강점 및 환승객 대상 무료 환승투어(당일 코스)와 케이 스탑오버(K-STOPOVER) 프로그램(1박 이상 코스)을 홍보했다. 인천공항 SNS를 활용한 팔로잉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 LA 소재 인터콘티넨탈 호텔 LA에서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공동으로 미국 서부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환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24일에는 뉴욕 소재 쉐라톤 호텔 라구아디아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동부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환승 설명회를, 지난 22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빌트모어 호텔 LA에서 열린 '2023 미서부 K-관광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 대상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공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미국노선 여객실적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현지 마케팅 활동이 향후 미주지역의 신규 여객 및 환승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미국노선 이용객은 264만9401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268만4228명의 98.7%를 회복했다. 특히 미국은 K-POP 팬 규모가 중국(8532만명), 태국(1685만명)에 이어 세 번째(1624만명)로 큰 나라로 공사는 한류문화에 관심이 많은 잠재여객을 대상으로 KCON 행사와 연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재방한 수요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항공수요 회복 추세에 맞춰 항공수요 선점을 위한 공항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만큼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해 잠재여객 및 환승객 수요를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24 16:11: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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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화재사고 지난해 115건 급격 증가… 안전주의보 발령

전동킥보드 화재사고가 지난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급증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24일 전동킥보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만화를 8월 정기 반상회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화재사고는 2019년 10건에서 매년 증가 추세로, 특히 지난해는 115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35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화재사고 원인을 분석해보니, 대부분 전동킥보드에 내장된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였고, 24개사에 이르는 다양한 제조사 제품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소방청이 제공한 107건의 화재사고 자료 중 과충전 등 배터리 원인이 87.8%, 비정품 충전기 사용 등 사용자 부주의 4.7%, 내부 배선 합선 등 기타 원인이 7.5%로 분석됐다. 국표원은 지난해 화재사고가 수차례 발생한 4개사 제조사 전동킥보드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사고조사를 실시한 결과, KC인증 당시와 달리 부품을 무단 변경하는 등 조사대상 제품에서 불법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불법제품 조사를 의뢰, 현재 시중 판매 중인 14개사 15개 모델에 대해서도 안정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표원 관계자는 "리튬배터리는 과충전으로 인해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어 완충되면 반드시 충전기 코드를 뽑아야 하고, 만약 화재가 발생해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출입구 근처에서는 전동킥보드를 충전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24 16:11: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