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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집중호우 희생자 합동 위령 천도제' 개최

예천군는 지난 2일 예천불교사암연합회와 예천불교연합신도회 주최로 예천체육문화센터에서 수해 희생자를 위한 '합동 위령 천도제'를 봉행했다. 이번 '2023년 계묘년 합동 위령 천도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희생자 15명과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장병의 극락왕생 발원과 2명의 실종자을 위해 열렸다. 이날 천도재에는 유가족과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스님들, 기관단체장, 불교 신도 및 예천군민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의식은 사회자의 개식을 시작으로 상단불공, 축원, 제8교구장 장명스님의 헌향과 유족 및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장명스님의 추도사 기관단체장, 예천불교사암연합회장의 추모사 낭독으로 진행됐다. 예천불교사암연합회 현종스님은 "수해 피해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합회에서 수재민을 지원할 방안을 찾아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를 모든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에 모든 군민들의 진심어린 애도의 마음을 담아 유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신속한 복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 지원에도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07:5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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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비만 zero 시범학교' 운영

예천군은 대창중학교를 '비만ZERO 시범학교'로 선정해 다양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비만ZERO 시범학교'는 비만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증가하는 비만 유병률*에 조기에 대처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은 △전교생 체성분 측정 △비만·영양교육 △비만 예방 및 비만 탈출 4행시 공모전 △짬짬이 신체활동 △걷기 앱을 활용한 예천군 뚜벅이 '나는야 청소년 걷기왕' 등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비만ZERO 시범학교' 운영으로 참여 학생들이 영양·비만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교생 영양·비만 OX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체조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신체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반기 체성분 측정 및 식습관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기 비만·영양 지식 향상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비만은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07:1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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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대, 지역과 대학 상생의 미래 구상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30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계획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동보 부시장을 비롯한 6개 부서 관계자와 송준협 단장을 비롯한 5개 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세부 사업계획 및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0개년 사업계획 중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ABC산업[농업(Agriculture), 바이오(Bio), 문화(Culture)]이 주도하는 일하기 좋은 도시, 안동'의 미션과 '안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 중심의 일자리사업단'의 비전을 바탕으로 그간 효과가 미비했던 일부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 이에, 타 사업과의 중복 및 수요가 적은 학생창업 지원사업과 취업 지원사업 등은 올해로 마무리하는 한편, 창업기업 고용유지 지원사업, 지역 유치 백신·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고도화사업,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사업, 안동형 MICE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편성했다. 회의를 주재한 신동보 부시장은 "직접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량적 성과측정을 위해 구인·구직자 간 면밀한 수요 분석을 부탁드리며, 정부의 글로컬 대학 30과 경북도의 K-U시티와 연계하여 시와 대학이 함께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 7월 말까지 421개 기업 지원, 762명 맞춤형 인력양성, 155명 인턴십 지원 등을 통해 25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3-09-04 14:02:05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