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국순당, 횡성한우축제서 우리술과 볼거리 제공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식문화에 대한 체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우리술과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은 횡성한우축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횡성종합운동장 및 문화체육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횡성한우축제의 대표적인 코너인 '횡성한우구이터' 외에 다양하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횡성한우를 즐길 수 있는 한우미식파티(한우 오마카세), 한우 스트릿존을 선보인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총 7회에 걸쳐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체험'을 진행하고 우리술 막걸리를 빚어보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막걸리 빚기의 무형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술빚기라는 우리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순당 강원도 횡성 양조장의 견학로를 공개하는 '주향로 OPEN DAY' 행사도 진행한다. 국순당의 전통주 생산현장 견학 및 전통주 비교 시음 등을 사전 예약 없이 할 수 있다. 별도의 안내문과 주요 관람 포인트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횡성한우축제기간중 '주향로 OPEN DAY' 행사 참여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했다. 코레일투어와 연계해 횡성한우축제와 주향로 견학을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참여한다. 횡성지역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파크 방문객에게 주향로 OPEN DAY 안내와 홍보를 제공한다. 횡성한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우미식파티(오마카세)에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프리미엄 명주인 복원주 '자주' 및 백세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백세주 하이볼' 등을 제공한다. 자주는 고려시대부터 선조들이 즐겨 마시던 명주를 복원한 전통주로 맑은 약주에 황랍(꿀)과 호초(후추)를 넣어 중탕하여 빚는다. 잘 다려진 약재의 은은한 맛과 호초의 맛이 조화를 이뤄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다. 메인 행사장인 '횡성한우구이터'에서는 명품 횡성한우와 좋은 술 백세주의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백세주 마중술을 제공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횡성한우와 우리술은 우리의 식문화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횡성한우축제에서 국순당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체험하고, 우리술과 한우의 어울림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04 13:41: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거래소, 시카고 'FIA 선물·옵션 엑스포'에서 홍보활동 전개

한국거래소는 2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FIA 선물·옵션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KRX 파생상품시장을 홍보했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운영, 행사장 홍보 포스터 설치, 일대일 세일즈 활동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 파생상품시장 인지도 제고 및 잠재고객 발굴을 도모했다. FIA 선물·옵션 엑스포는 국제파생상품협회(FIA)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행사로, 주요 글로벌 거래소, 증권사 및 선물사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하고 5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특히 월요일 만기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 상장 및 자체 야간시장 개설 준비 등 파생상품시장 선진화를 적극 홍보하고, 해외거래소와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했다. 이경식 파생상품시장본부장(부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으로 변모할 파생시장의 미래를 확인하고 글로벌 규제동향을 파악하게 됐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도개선 및 적극적인 최신 기술 도입 등 글로벌 K-파생시장으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13:41:0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韓 VS 中, LNG 운반선 수주 경쟁…국내 조선사 “기술 우위로 승부”

국내 조선업계가 독보적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기업과의 치열한 수주 경쟁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올 하반기 업계에서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되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 2차 발주전을 준비 중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LNG운반선 17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해 2차 발주를 본격화했다. 카타르에너지는 지난달 27일 HD현대중공업과의 LNG운반선 17척 건조 계약에 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HD한국조선해양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카타르와의 협상이 한창이며 가격 협상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카타르 2차 프로젝트는 총 40척에 달하는 선박 발주가 이뤄진다. 국내 조선사의 수주 목표는 40척을 모두 싹쓸이 하는 것이다. 문제는 최근 중국 업체들이 LNG운반선을 수주하면서 한국 조선업체를 추격한다는 점이다. 중국은 최근 카타르와 LNG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중국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차이나는 카타르에 매년 400만톤씩 27년간 석유를 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같은 중국 국영기업의 카타르 LNG구매 계약이 LNG 운반선 발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국내 조선사들은 우수한 LNG선 건조 기술력으로 중국 벽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선사의 선두 업계로 꼽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에는 HD한국조선해양의 자체 개발 기술 'LNG재액화시스템(Hi-ERSN)'이 탑재될 예정이다. LNG재액화시스템은 화물창에서 발생하는 증발 가스를 완전히 재액화해 공기 중에 흔한 질소로만 냉매를 구성하는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다. 또 기존 시스템보다 20% 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LNG운반선에는 HD한국조선해양의 '차세대 공기 윤활 시스템(Hi-ALS)'이 탑재된다. 공기 윤활 시스템은 선체 표면에 공기를 공급해 마찰을 낮춰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치다. 국내 조선사는 LNG 연료 공급 시스템에서도 우세한 기술력을 갖췄다. LNG 추진 장치가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LNG를 일정한 온도와 압력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에서 개발한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Hi-eGAS)'의 기술력이 뛰어나다.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은 LNG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보다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량을 각각 1.5%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 LNG 운반선에는 국내 조선사가 주력 제작하는 '멤브레인형 화물창'을 쓰고 있다는 강점도 있다. 화물창은 LNG 저장고로 LNG를 운반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물창 내·외부 간 열전달을 차단해 내부에 저장된 LNG의 기화를 막고 바깥에 접해 있는 선체가 극저온에 노출돼 손상되는 걸 방지하기 때문이다. 멤브레인형 화물창은 선박과 연료 탱크가 하나로 일치된 게 특징이며 판이 얇아 더 많은 LNG를 운반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선체 내부에 화물창이 있어 외부와 맞닿은 표면적이 작아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게 장점이다. LNG운반선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을 비롯해 암모니아, 메탄올 운반선 등의 설계와 건조에 지속해서 힘을 쏟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1차 프로젝트 당시 카타르의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총 65척을 발주했으며 당시 국내 조선업계가 이 중 53척 수주를 휩쓸었다. 구체적으로 한화오션 19척, 삼성중공업 18척, HD한국조선해양 17척 등을 수주한 바 있다.

2023-10-04 13:41:02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상장협, 인사 단행...정책 대응 제고 및 회원 지원 기능 강화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저성장·불경기 시대에 따른 실적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장회사 지원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난 1일자로 임원 및 팀장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기업 정책 대응 업무에 특화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산업통상자원부 등 다양한 정부기관 파견 경력과 실무 경험이 많은 이재혁 전무(법학박사)를 발탁·승진시켜 회원사 실무 지원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사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상법 및 자본시장법 등 자본시장 관련 법률 분야에서 실력가로 인정받는 김춘 상무보(법학박사)를 발탁하는 등 회원사 지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에 방점을 찍은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 실무 지원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무,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기용해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위기에 국면한 환경에서 우리 상장기업들의 활력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무 △회원지원본부 총괄 이재혁 ◇상무 △회원지원본부 본부장 윤정재 ◇상무보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김성현 △정책1본부 본부장 김춘현 ◇팀장 승진 △회원팀 팀장 김성광 ▷기업법제팀 팀장 강택신 ◇팀장 전보 △연수팀 팀장 이병철 △총무팀 팀장 강재석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13:39:2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플레이어블 서울' 프로젝트 등...관광산업 활성화

서울시가 '고용없는 저성장 시대'의 돌파구가 될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5대 전략(▲펀시티 조성 ▲융복합 관광 육성 ▲여행 자유 도시 기반 구축 ▲서울관광 생태계 혁신 ▲브랜드 관리 강화)을 추진해 관광객을 내년 1800만명, 2025년 2300만, 2026년 3000만명으로 차츰 늘려나가기로 했다. 우선 시는 도시 곳곳에 참여형 놀이 요소를 설치해 일상 공간을 관광 명소화하는 '플레이어블 서울(Playable Seoul)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시는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를 겪은 서울은 늘 경쟁적이고 삭막한 도시 이미지가 지배적이어서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이 부족하다"면서 "일상 속 놀이 요소 확충을 통해 즐길거리 가득한 관광도시로 인식을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홍대와 성수 등에 '빛나라 피아노'를 설치한다. 이 피아노는 음악에 맞춘 시각적 표현 기술이 접목된 악기로,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공간에 마련된다. 대학로에는 주간엔 거울로, 야간에는 특수가림막으로 바뀌는 그림자 무대가 생긴다. 신인 아티스트 등용문 및 개인방송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광장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엔 '키넥트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이곳엔 거울에 비치는 모습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이동식 미디어 거울을 둘 예정이다. 관광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리워드를 획득하는 게임 '트레저 인 서울'은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시는 스포츠, 교육 등 특수목적 관광으로 틈새시장 개척에 나선다. MLB 리그 개막전, 유럽축구 한국투어 및 서울구단과 친선경기, 롤 챔피언십 결승과 같은 인기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유치해 서울을 띄우고, 동남아 지역 유소년 축구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해 스포츠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울 소재 교육기관과 연계해 해외 수학여행단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언어권별 수학여행단 유치 코디네이터와 맞춤형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행수요 다양화에 발맞춰 키즈, 반려동물 친화 우수 관광시설을 발굴해 홍보하고 외래관광객 중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서울에서 한 달 살기' 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로 오버투어리즘(관광 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자치구 단위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찾아내 상품화를 지원하고 현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확산한다. 관광시장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는 현지 마케팅과 신규 콘텐츠 홍보로 일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제고, 충성 고객을 확보한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관광상품 개발과 판촉 활성화를 위한 B2B(기업간거래)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북미·유럽·중동에선 광고를 통한 서울 브랜드 노출로 첫 방문을 유도한다. 중국과 중화권을 대상으로는 소비 지출을 유도하는 뷰티·쇼핑 체험 요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관광 부흥 정책을 통해 일자리 108만개가 창출되고, 162조원의 생산 파급효과와 73조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2023-10-04 13:38:5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킬러문항 첫 배제' 9월 모평, 국어·영어 어렵고 수학 쉬웠다

지난달 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국어와 영어는 어려웠고 수학은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영어는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7년 이후 1등급을 획득한 수험생 규모가 두 번째로 적게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4일 이런 내용을 담아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 국어는 작년 수능과 지난 6월 모평 대비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2점으로 134점이던 작년 수능보다 8점, 6월 모의평가(136점)보다 6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이 받은 원점수가 다른 수험생보다 얼마나 잘 봤는지 나타내는 점수다. 어려운 시험일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이 오른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자(만점자)는 135명(0.04%)이다. 지난해 수능에선 371명, 6월 모평에서는 1492명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았지만, 이번 9월 모평에서는 수가 급감했다. 1등급 커트라인(등급 컷)은 130점으로 전년도 수능 126점보다 높았고, 올 6월 모평과는 동일했다. 반면 수학영역은 예년과 비슷했다. 수학영역의 경우 만점자 표준점수는 144점으로 전년도 수능 145점과 유사하고, 어려웠던 올 6월 모평 151점보다는 낮아졌다. 1등급컷의 경우 135점으로 전년도 수능 133점, 올 6월 134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표준점수 최고점 수험생은 2520명으로 전체 수학 응시자의 0.68%였다. 고난도 킬러문항이 배제됐지만, 국어는 지난해 수능, 6월 평가원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위권을 변별하는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는 어렵게, 수학은 쉽게 출제하는 방식으로 국어, 수학 점수 차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구분점수인 9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의 비율은 4.37%로 전년도 수능 7.83%, 6월 모평 7.62%에 비해 1등급 비율이 크게 줄며 근래 들어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영어 영역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으면 자동으로 1등급이 주어진다. 2등급의 경우도 13.34%로 전년도 수능 18.67%, 6월 모평 14.95%보다 낮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평은 다른 시험과 달리 제시문의 구체성이 높아 학생들이 느끼는 독해 난도가 낮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지를 고르는 데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학생들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탐구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회탐구는 세계지리가 72점으로 가장 높았고 동아시아사가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Ⅱ 표준점수가 89점으로 최고 높았다. 지구과학Ⅰ이 66점으로 최저였다.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37.67%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1등급 비율은 4.34∼15.63%였다.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7만4907명으로, 이중 재학생은 28만4526명(75.9%)이다. 재수생·N수생·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만381명(24.1%)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4 13:37: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학원 있는 건물에서 ‘음식 파는 pc방’ 영업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음식을 조리해 파는 PC방도 학원과 같은 건물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된다. 그간 교육시설 주변 유해업소로 분류됐던 '음식 파는 PC방'이 유해업소에서 제외되면서다. 교육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상위 법률인 학원법이 개정되면서 구체적인 근거 조문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음식을 판매하는 PC방(복합유통게임제공업)은 일반 PC방(게임시설제공업)과 달리 교육환경을 해치는 유해업소로 분류돼 학원과 같은 건물에서 영업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학원법 개정으로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이 유해업종 시설에서 빼지게 되며 해당 법은 오는 19일 시행된다. 현행법은 극장, 노래방, 단란주점, 성인용 전자오락실, 여관, 위험물 취급업소 등을 학원과 같은 건물에서 영업할 수 없는 '교육환경 유해업소'로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개정 학원법 시행령은 국제화 분야 외국어 원격 교습에 한해 외국인 강사 자격 기준을 '전문대졸 이상'으로 완화했다. 기존에는 '대졸자 이상' 학력이 있는 사람만 외국인 강사로 고용할 수 있었다.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에 관한 규정' 개정안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학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인증기관'이 업계에 새로 진입할 수 있도록 '예비 인정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가 법령에 담겼다. 그동안 이 규정은 하위 성격인 교육부 고시에 담겨 있었다. 아울러 법령이 개정되면서 간호대학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 등 인정기관에 평가·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을 현행(3년 전)보다 빠른 운영 개시 1년6개월 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해당 개정안은 교사 등 교육공무원이 6개월 이상 휴직 시 결원을 보충할 수 있는 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4 13:37: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