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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ESG 평가에서 상위 1.8%...ESG 경영 선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9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위 1.8%에 해당한다. 특히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중에서 통합 A+등급은 최고 등급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해 ESG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11월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사업장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등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도 대응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 관련 위험을 파악하고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30 14:19: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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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미국 ‘카팔 연례 컨퍼런스’ 참여...미국 직판 전략 공유해

SK바이오팜이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신약 개발을 비롯해 미국 시장 진출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7일~2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몽고메리 컬리지 록빌 캠퍼스에서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최한 '제7회 카팔 연례 컨퍼런스(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과학 및 제약 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국 내 자금조달 방안, 글로벌 공동 연구 및 임상, 인허가 전략, 한미 우수 인력 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협력을 강화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지난 27일 기조연설의 첫 번째 순서를 맡았다. 이날 이동훈 사장은 국내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독자 개발 혁신 신약을 미국 내 직판하고 있는 SK바이오팜의 30년 신약 개발의 역사와 대표 제품 '엑스코프리(XCOPRI)'를 소개했다. 아울러 미국 내 영업망, 판매 전략, 글로벌 파트너십을 설명했다. 특히 SK바이오팜은 ▲TPD ▲RPT ▲CGT 등 3대 신규 모달리티 영역의 기술 플랫폼을 도입해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병하 KAPAL 회장은 "SK바이오팜을 기조 연사로 초청해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한국의 많은 바이오 기업과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SK바이오팜은 한국의 신약 사업을 대표하는 회사로 향후 양국의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동반 성장하는 역할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30 14:19: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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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韓 물가 둔화 속도 美·EU 보다 느려"

한국의 디스인플레이션(물가 둔화) 속도가 미국과 유로지역에 비해 더디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변환경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상품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근원물가가 쉽게 떨어지지 않고 있어서다. 물가 목표치(2.0%)에 도달하는 시기는 오는 2025년 상반기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30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주요국 디스인플레이션 현황 및 평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 韓 소비자물가 월평균 0.19%p 하락 한은에 따르면 한국의 소비자물가 목표수렴률은 60.5%로 집계됐다. 목표수렴률은 정점 물가에서 목표 물가까지의 진도율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앞서 지난해 7월 6.3%까지 올랐던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3.7%까지 내려왔다. 월 평균 0.19%포인트(p) 하락해 총 2.6%p 떨어졌지만, 물가목표치인 2%에 도달하기 위해선 1.7%p 더 낮아져야 한다. 이를 진도율로 계산하면 60.5%다. 이는 미국과 유로지역을 비교해도 현저히 더딘 속도다. 지난해 6월 9.1%까지 올랐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3.7%까지 떨어졌다. 월평균 0.36%p 떨어졌다. 유로지역도 지난해 10월 10.7%에서 지난달 4.3%로 떨어져 월평균 0.57%p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요국의 디스인플레이션 패턴이 대체로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도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 둔화속도가 주요국에 비해 빠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韓 2% 목표치 2025년 상반기 전망 한은은 물가 둔화 속도가 다른 이유는 국제유가 보다는 근원물가(근원상품 및 서비스기여도)에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 등 에너지, 식료품 등의 가격은 공통요인으로 작용하고 근원물가의 흐름을 좌우하는 품목에 따라 둔화속도가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미국과 유로지역의 경우 지난해 정점 이후 근원상품 물가 오름세가 축소되면서 디스인플레이션에 기여하고 있지만 수요와 임금압력을 크게 받는 근원 서비스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어 디스인플레이션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서비스물가에 비해서 근원상품의 둔화속도가 더뎌 디스인플레이션에 기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주요 예측기관들은 한국이 2% 물가목표치에 도달하는 시점이 2025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2026년, 유로지역은 2025년 하반기다. 다만 한은은 이스라엘-하마스사태 등으로 유가 및 농산물가격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경우 물가 목표치까지 도달하는 시점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 관계자는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는 데다 국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만큼 목표수준으로 수렴하기 까지는 상당기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0-30 14:17: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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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페인엔젤 프로' 제형 크기 축소해...복용편의성 높여

JW중외제약이 진통소염제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JW중외제약은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인엔젤 프로' 리뉴얼은 1일 2회 이상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진통소염제 복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기존 가로 19.8㎜, 세로 8.6㎜였던 페인엔젤 프로의 제형 크기가 가로 14.2㎜, 세로 9.0㎜로 중량 기준 약 28% 축소됐다. '페인엔젤'은 빠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분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 5종이 있다. 아울러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프로의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향후 페인엔젤 전체 라인업의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프로의 리뉴얼은 여성이나 고령자를 포함해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두었다"며 "기존 진통소염제들과 차별화된 세로형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30 14:14: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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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걸리면…이화의료원, 소문과 오해 설명

뇌종양과 관련해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 '머리를 여는 개두술이 꼭 필요하다', '수술 후 엄청난 후유증이 남는다' 등의 소문들이 많은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전문의의 도움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뇌종양 치료는 '종양세포 억제 유지'가 중요하다고 30일 밝혔다. ◆뇌종양이란 뇌종양은 두피, 두개골, 뇌실질, 뇌경막 등 뇌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크게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구분하는데 최근에는 환자의 유전자 정보, 세포 유형, 약물에 대한 반응도 등에 따라 종류가 세분화되고 있다. 고령에서 자주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은 '원발성 종양'과 '전이성 종양'이 있다. '원발성 종양'은 뇌 세포에서 발생한 것이고 '전이성 종양'은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것인데 주로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서 전이된다. ◆뇌종양은 유전병인가 악성 뇌종양은 유전적 요소가 환자 개개인에게 국한된 특발성 질환인 경우가 대다수다. 박수정 이대서울병원 뇌종양센터 신경외과 교수는 "가족력으로 인해 뇌종양이 발생한 경우 해당 환자는 뇌종양뿐만 아니라 모든 종양에 취약하다"며 "세포 분열을 멈추게 하는 유전자에 변이가 있거나 세포 분열이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변이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치료하나 뇌종양 치료는 수술적 치료 방법과 비수술적 치료 방법 모두 사용한다. 머리를 여는 '개두술'이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다. 코를 열고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에는 현미경이나 내시경 등을 사용한다. 수술 외에는 방사선 치료가 있다.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방사선 에너지를 이용한다. 또한 전신에 적용하는 항암치료를 하기도 한다. 신경외과 전문의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이 세 가지 방법을 혼합해 사용한다. 박수정 교수는 "종양 치료에서 재활은 매우 중요하다"며 "손상된 신경에 재활이라는 형태의 자극이 주어지면서 신경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데 특히 수술 후 3개월 동안 재활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뇌종양도 완치가 가능한가 최근 뇌종양 치료에서는 '완치'가 아닌 '관해'라는 표현을 쓴다. 치료가 종료되어 종양 세포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는 의미의 '완치'가 현실적으로 제한된 포현이기 때문이다. '관해'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개념보다 종양세포의 억제가 잘 유지되고 조절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몇 년간 관해였다'라고 말한다. 뇌종양이 양성일 경우 수술이 완벽하게 이루어진다면 '관해' 단계까지 치료될 가능성이 높다. 양성 종양이라도 수술 후 종양이 남아있을 경우, 세포의 악성도가 높아 관해까지 치료될 수 있는 확률은 낮아진다. 악성 종양의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된다면 빠른 치료를 통해 관해율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의심되는 병변에 대해서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추적 관찰해야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뇌종양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증상이 있어 병원을 내원할 경우 종양의 완전한 제거가 힘들어 재발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예후가 나빠질 수 있다. 박수정 교수는 "뇌종양과 관련해 영상검사, 피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최첨화된 수술 및 치료를 통해 환자의 신경학적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30 14:13: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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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폐플라스틱 분해유 도입 MOU 체결

S-OIL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순환자원 재활용 전문기업인 대한블루에너지울산과 친환경 순환경제 사업 상호 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OIL과 대한블루에너지울산은 주로 소각·매립되던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화학제품으로 생산해 활용하는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블루에너지울산은 폐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해 생산한 열분해유를 에쓰오일에 공급하고, 에쓰오일은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화학 공장에서 원유와 함께 처리해 친환경 납사, 폴리프로필렌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S-OIL은 기존 석유화학 제품과 동일한 품질이지만 탄소집약도가 낮은 제품 및 중간원료를 생산할 수 있어 저탄소 ESG 경영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S-OIL은 이번 사업 준비를 위해 올해 7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투입을 위한 산업부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현행법상 폐기물로 분류되는 대체원료들을 기존 석유정제 시설에서 처리하는 데는 법적/제도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고, 복잡한 인허가 취득 절차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간소화 또는 면제하는 한시적 규제 특례를 신청해 승인 받았다는 설명이다. 내년에는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친환경, 순환형 신에너지/화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정적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14:11: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