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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김치? 어렵지 않아요" 뮤지엄김치간 '외국인 김치학교' 가보니

"김치를 실제로 만들어 보니까 재미있고 뿌듯해요. 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들어서 즐거웠던 것 같고 귀국해서도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풀무원이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의 체험 프로그램 '외국인 김치학교'에 참여한 바르샤(23, 인도)씨의 소감이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으로, 2015년 4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공간과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해오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에는 연간 약 4만 명의 내외국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코로나 휴관기간을 거쳐 재개관 이후 2023년에는 외국인들의 방문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중은 약 45%이며 미국, 유럽, 동남아 순으로 방문율이 높다. 지난 1일 뮤지엄김치간에는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 25명이 방문해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실 책상 위에는 각종 양념 재료와 절인 배추가 놓여있었다. 먼저 VCR 화면에 김치에 대한 소개와 역사가 펼쳐졌다. 이후 배추김치에 들어가는 양념소를 만드는 방법이 화면에 등장했다. 강사는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설명과 함께 실제로 김치를 어떻게 만드는지 선보였다. 절인 배추에 들어가는 양념소는 하루이틀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양념소가 제공됐다. 간략한 이론 수업과 영상을 시청한 뒤 학생들은 각자 앞에 준비된 양념소를 절인 배추에 버무리기 시작했다. 골고루 양념이 베어들도록 묻히고 난 뒤 배추 잎 두 장을 포개어 감싼 뒤 김치통에 넣으면 수업은 끝이 난다. 평소 김치를 즐겨 먹는다는 라리사(21,호주) 씨는 "호주에서도 김치를 먹어봤는데 한국에서 먹은 것보다 덜 맵다"며 "직접 만든 김치를 집에 가서 먹을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수업을 들은 바르샤 씨는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에 오늘 만든 김치는 친구에게 선물할 생각이다"라며 "오늘 수업을 통해 김치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았으니 재료를 추가하거나 덜어내서 제가 먹을 수 있는 비건 김치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김치 만들기가 끝난 뒤 건물 4층부터 6층까지 3개 층에 마련된 '뮤지엄김치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엄김치간 도슨트와 함께 30분 가량 전시관을 관람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7년 미국 글로벌 매거진 엘르데코(ELLE DECOR)에서 '세계 최고의 음식박물관 12곳'으로 소개하기도 했으며, 작년 7월에는 인도의 온라인 정보소개 매체 '볼리인사이드'가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박물관 12곳' 중 한곳으로 꼽기도 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김치 클래스 101' 프로그램과 '잇츠 김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어린이 대상의 김치학교 프로그램,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외국인 김치학교' 프로그램, 다문화 이주 여성 및 그 자녀들을 위한 '다문화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30 대상 무료 김치학교 '비건김치'를 운영한 바 있다.

2023-11-06 16:0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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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산자조금 단체별 5년 발전계획 평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6, 7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에서 농산분야 자조금이 조성된 단체가 참여, 단체별로 마련한 중장기(2024~2028년) 발전 계획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체별 중장기 계획수립은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원예농산물 수급관리 고도화 방안'대책의 일환이다. 자조금의 공익적 역할 재정립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정부·지자체·농협 등 유관 기관, 자조금 단체 등 110여명이 참석해 농산 자조금제도 개선 방향 및 품목별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농산자조금은 지난 2013년 의무자조금이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18개 품목 단체가 조성되었다. 현재 도입 기간이 평균 3~4년으로 짧고, 사업 초기 형태로 품목 산업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 아닌 1년 단위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위주의 사업들로 자조금 도입의 취지나 역할이 미흡했던 측면도 있었다는 평가다. 이에 자조금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자조금 단체에서는 해당 품목의 산업 여건 및 현황, 그간의 추진사업 성과 등을 분석하고, 품목의 특성 및 성장단계에 맞춰 향후 5년간 핵심 추진사업을 발굴,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를 평가하여 대응(매칭) 자금을 차등 지원(100%~50%) 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단체별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으로 자조금 단체가 품목 대표조직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단체별로 마련한 중장기 계획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자조금제도가 우리 농업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6 16:02:3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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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년간 가계부채 증가속도 OECD서 압도적 1위

지난 10년간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부문에서 주요국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여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과 비교해 불어나는 속도가 독보적으로 두드러졌다. 6일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순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 2012년에 153.9%로 포르투갈(155.2%)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비율은 이후 10년 동안 무려 49.8%포인트(p) 급등해 2022년 기준 203.7%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포르투갈은 120.6%(-34.6%p)까지 줄였다. 한국보다 수치가 높았던 영국 또한 159.7%에서 146.2%로 13.5%p 내려갔다. 이날 기준 16개 회원국의 2022년도분 가계부채/순가처분소득 x100이 공개됐는데 포르투갈·영국 등 7개국은 이 비율이 도리어 축소됐다. 수치가 늘어난 국가 중에서도 한국만 유일하게 30%p 넘는 오름폭을 기록했다. 스웨덴의 경우 2012년에 165.9%로 가구빚 수준에서 한국을 앞지른 바 있다. 스웨덴 역시 10년간 상승폭이 28.9%p(16개국 중 2위)로 꽤 컸으나 지난해 수치는 194.8%로 우리보다 8.9%p 낮았다. 덴마크(314.2%→207.4%)와 네덜란드(272.7%→210.8%)는 각각 -106.8%p, -61.9%p의 엄청난 내림세를 나타냈다. 그리스도 작년에 81.8%로, 2012년(126.4%)에 비해 44.6%p 줄였다. 또 이탈리아(91.1%→87.6%)가 -3.5%p, 오스트리아(91.0%→88.8%)가 -2.2%p의 하락폭을 보였다. 이 밖에 독일과 체코는 10%p 이내의 상승폭, 캐나다와 벨기에, 프랑스는 20%p 이내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은 순가처분소득 대비 가구빚 비율이 16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이제 네덜란드·덴마크마저 추월할 기세다. 우리나라의 이 수치는 2014년 158.0%으로 소폭 오른 이후 2016년(174.5%)과 2018년(185.0%), 2020년(197.8%)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어 2021년과 2022년에 2년 연속으로 200% 선을 넘어섰다. 다만 2021년(209.8%)에 비해서는 작년에 소폭 내렸다. OECD의 해당 비교에 한국이 포함되기 시작한 2008년에는 138.5%에 그친 바 있다. 2021년도분까지만 공개된 미국과 일본은 가계부채가 적정선에서 꾸준히 관리되는 모습이다. 미국은 2012년 114.7%에서 2021년 101.8%로 12%p 이상 내렸고, 일본은 상승(108.3%→122.1%)했으나 OECD 회원국 평균 수준이다. 일본은 지난 1995년 이래 대체로 100~110% 선을 유지해 왔다. 멕시코는 이 비율이 25.6%(2021년)로 비교 대상 34개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또 독일(99.5%·2022년)과 스페인(101.5%·2021년), 아일랜드(112.8%·2021년) 등이 비교적 낮은 편에 속했다.

2023-11-06 16:02:3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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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합천우체국, 기금 융자취급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은 합천우체국과 6일 오후 2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취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최대 5억까지,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일반경영자금 등 융자금에 대한 이자 일정분을 군에서 5년 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11개 융자취급기관에 합천우체국이 더해져 금융기관 간의 경쟁을 유도해 금리를 인하하고, 지원대상 업체의 금융기관 선택 기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난 9월 말 군 조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해당한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우체국 참여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차보전금 지원율 상향으로 장기간 경기침체 및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함께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 말 '제6회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율 3.0%를 3.5%로 상향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해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할 예정이다.

2023-11-06 16:02: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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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공회의소, 한-불 스타트업 위한 '라 프렌치 테크'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한국과 프랑스 테크 산업 생태계 발전과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가 10주년을 맞아 행사를 열었다. 6일 한불상공회의소는 노보텔 동대문에서 라 프렌치 테크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한국과 프랑스 스타트업 교류를 위한 행사인 '테크포굿 투어 2023(Tech4Good Tour 2023)' 중 열렸다. 라 프렌치 테크는 2013년에 만들어진 프랑스 정부가 주도하는 자국 스타트업 지원책으로 전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해당 국가 진출을 돕고 있다. '프렌치 테크 서울(French Tech Seoul)'은 2016년 현재 창립돼 476명의 회원과 149개의 한국 및 프랑스 기업들이 소속돼있다. 이날 라 프렌치 테크는 한국과 프랑스 두 국가를 오가며 활약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약과 뒤를 받쳐준 라 프렌치 테크의 역할에 관한 담화가 오갔다. 니콜라스 메르시에(Nicolas Mercier) 라 프렌치 테크 서울 공동 대표는 "10주년 기념행사는 한국과 프랑스가 협력하며 공유해 온 기술과 혁신의 성과들을 돌아보기 위한 자리"라며 "10년 동안 약 30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고 2022년 상반기 기준 45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양국의 테크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협력은 엄청난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라 프렌치 테크 서울 이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산업 생태계 핵심 플레이어들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컴업, 비바테크,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디이그제큐티브센터, 창업지원포털, 한불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프랑스 스타트업 업계는 최근 한국 업계와의 만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6월 자국에서 개최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테크2023(VivaTech2023)' 행사에서 주최 측은 '올해의 국가'로 한국을 제안했다. 올해의 국가는 선정 국가의 제안 수락으로 이루어지는데, 비바테크는 해당 국가에 자국 다음으로 큰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스타트업 기업을 소개할 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한국 스타트업 기업 45개가 전시장에 참여했고 유럽 투자자들에 자신을 알렸다. 올해 라 프렌치 테크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한불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한국 ICC(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위원회로서 문화 창조산업에 각별한 지원을 했다. 또 장-노엘 바로(Jean-Noel Barrot) 프랑스 경제재정산업디지털주권부 특임 장관의 방한 일정에 맞춰 한불상공회의소와의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미래 양국 테크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닦았다. 한편,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 중인 '테크포굿 투어2023'은 한국과 프랑스 간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교류의 장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6 16:01: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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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양산동 중학교·세교2지구 고등학교 신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학생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칭)양산1중학교 설립 건은 이달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자체투자심사(이하 자투)란 총 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양산1중학교는 자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로, 9부 능선에 해당하는 중투심만 통과하면 같은 해 2월 설계가 시작돼 2027년 3월 개교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 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의미가 이번 자투 통과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신설 대체 이전되는 오산초등학교 유휴지를 고등학교 설립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는 세교2지구 내 일반계고의 과밀학급 문제 및 입주에 따른 취학자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1곳을 추가 신설해 대처하자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경기도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내 2개 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기는 하지만, AI소트프웨어고(AI마이스터고 전환추진 중)는 특성화고로 분류되는 만큼 일반고는 사실상 1곳에 불과하기에 일반고 1곳의 추가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도 교육청에서는 이달 자투 재심사를 거쳐 오산초 이전 부지를 (가칭)세교2-3고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학교도 마찬가지로 2024년 1월 교육부 중투심만 통과하면 된다. 이 시장은 "학교 신설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 현장을 살피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6:01: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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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대학원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는 11월 2-4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과 재학생 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특구 50년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교수·재학생 35명이 참가하여 국립대 MOT 특별세션 및 협의체(11월 2일),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특별세션(11월 3일)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첫 날인 11월 2일 열린 국립대 MOT 특별세션에서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상국립대 김기환, 경북대 김용인, 부경대 전봉재, 부경대 방정훈, 전북대 김성일, 충북대 서영호 등 5개 대학의 MOT 석박사 학생들이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발표 이후에는 부경대 손호성, 부경대 이민규, 경북대 서정해, 충북대 김지대, 전북대 배준수 교수 등 MOT 대학 교수들이 토론과 논의를 이어 갔다. 이후에는 5개 MOT 대학원 교수·직원 20여 명이 모여 국립대 MOT 협의체를 개최하여, 차기 협의체 회장 선출, 차기 MOT 사업에 대한 논의, 대학별 협력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11월 3일에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특별세션이 열려 총 3편(기술경영학과 박사과정 최무웅, 산업시스템공학부 마니라띠남, 산업시스템공학부 마토 알리)의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논문 발표 이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혁 박사, 국회미래연구원 여영준 박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신기윤 박사가 토론을 맡아, 각 발표논문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언을 했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다각도의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향후 연구 결과물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는 토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 간 네트워크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2기, 3기 재학생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각자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산학 프로젝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별세션을 개최한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과 토론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라며 "한국기술혁신학회는 기술경영 및 기술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 중 하나로서 향후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의 연구 결과물을 한국기술혁신학회에 꾸준히 발표하여 연구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 이상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11월 17일까지 2024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11-06 16:01: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