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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트 '토마토트레이드', 모바일 버전 나온다

전국 지역마트에 통합결제시스템 '토마토(TOMATO)'를 제공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지역마트 대상 B2B 도매전용 플랫폼인 '토마토트레이드(Trade)'의 모바일 버전을 공식 론칭했다. 토마토솔루션의 장점으로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마트 운영자(관리자) 전용 앱(토마토매니저앱)에서 상품 확인과 주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기존에 PC와 POS 기기에서 가능하던 토마토트레이드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23일 리테일앤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 버전의 중심이 된 '토마토매니저앱'은 마트의 주요 업무인 상품, 행사, 회원관리를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어 토마토솔루션의 핵심기능으로 평가 받아왔다. 리테일앤인사이트가 토마토트레이드를 모바일 버전까지 확장시킨 배경은 지난 7월 토마토트레이드 서비스 공식 런칭 이후 해당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김일환 B2B사업부 총괄이사는 "토마토트레이드는 매월 5~10%씩 꾸준히 사용자 수와 거래량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발주 주기 도래 상품 추천 등 지역마트의 특성에 맞춘 도매쇼핑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11-23 09:02:0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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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 사업 진행

로보티즈와 고양·파주서 다음달 22일까지 진행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함께 자율주행 택배 배송로봇 현장 실증 사업을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고양과 파주에서 실시하는 이번 실증 사업 배송로봇 모델은 로보티즈가 개발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로 4세대 최신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개미'를 활용해 자사 고양시 '스마트 MFC' 주문상품과 파주 아파트 상가의 주문상품을 로봇이 배송하는 실증을 실시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실증 후 내용을 개선해 내년에는 배송로봇 시범 서비스 2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경기 고양시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화설비와 운영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 MFC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이현목 신규사업부문장은 "배송로봇 현장 실증을 통해 운영 능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도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스마트 MFC를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친환경 전기차 배송 확대를 통해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3 08:5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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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출신社 해외진출 지원나서

G-ROUND 데모데이 개최…성과 공개해 '투자유치' 가교 역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인 'G-ROUND'를 통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23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입교·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G-ROUND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ROUND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Global Startup Academy)의 'G'와 투자유치 단계를 의미하는 'ROUND'를 결합한 단어로 글창사만의 투자유치 집중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는 6개월동안 비공개 기업투자설명회(IR)와 멘토링 등을 하는 마지막 단계로 참여기업의 성과를 민간 투자자, 금융사 및 스타트업 투자 유관기관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특히, 참여기업의 성장을 확인하고 IR피칭 우수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연결될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선 기업가치 등 투자단계별 3개 그룹(배치)으로 나눠 총 24개사가 그룹별 IR피칭을 진행했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인 선배기업 특강에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능 POS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페이히어 박준기 대표의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한 강연도 펼쳐졌다. 2부는 투자자 평가단과 참여기업 평가단의 현장심사를 통해 그룹별 IR피칭 우수기업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와인클래스 및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비전 선포식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에 따라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미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중진공이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강화한 2년차 운영과정으로 확대·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개교한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가의 D.N.A. 분야 특화교육, 글로벌 탑티어 액셀러레이터의 보육과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참여중인 59개사는 89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2023-11-23 08:53: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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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녹색금융 지원·탄소중립 경영성과 '호평'

국가품질경영대회서 '탄소중립부문' 산자부장관상 기술보증기금이 혁신적인 녹색금융 지원과 탄소중립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기보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탄소중립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한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기보는 탄소중립 비전 'KIBO Net-Zero+ 2030'을 수립해 혁신적인 녹색금융 지원과 탄소중립 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보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녹색금융지원상품은 탄소가치평가보증이다. 기보는 금융권 최초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해 왔다. 아울러 기업의 녹색경제활동을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K-택소노미' 판단체계를 구축해 녹색금융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보는 탄소중립 경영에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 50% 감축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100% 'RE100' 및 무공해자동차 전환 'EV100'을 통해 저탄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달 5일을 '환경보전의 날'로 정해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경영을 통해 2022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내부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국가품질혁신상 탄소중립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술평가 역량과 녹색금융을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적극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에 순차적으로 가입하는 등 글로벌 기후변화대응 이니셔티브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지속가능한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3-11-23 08:4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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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을수록 어렵다"…국민연금, 단계적 개혁 시급

내년 총선 이후 하반기에는 모수(보험료율 및 소득대체율) 조정을 포함하는 연금개혁안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하지만 모수 조정 외에도 수급개시연령 상향, 연금구조 재편, 재정구조 조정 등 단계적인 연금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민간자문회는 최종 활동 보고서를 통해 현행 국민연금(보험료율 9%·소득대체율 42.5%·2055년 기금 고갈)을 개혁하기 위한 '더 내고 더 받기'(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2062년 기금 고갈), '더 내고 덜 받기'(보험료율 15%·소득대체율 40%·2071년 기금 고갈)의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민간자문회는 내년 4월 총선 이전 연금개혁 결의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개혁안에 대한 여·야 간 견해차가 있어 총선 이전 통과는 어렵다는 것이 정치권의 관측이다. 하지만 개혁 필요성에는 여·야 모두 동의하는 만큼,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연금개혁의 윤곽이 드러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모수 조정을 중심으로하는 현재의 연금개혁안이 실시되더라도 이후 수급개시연령 상향, 연금 구조조정 등 추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17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연례협의 보고서(IMF Executive Board Concludes)를 통해 현재 연금제도가 유지될 경우 한국의 공공부채가 오는 2075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20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IMF는 연금특위 민간자문회의 연금 개혁안보다 더 엄격한 개혁안으로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을 65세까지 상향 ▲소득대체율을 40%로 하향조정 ▲OECD 평균(18%)의 절반 수준인 9%의 보험료율을 합리적인 수준까지 인상 등을 제시했다. 보험연구원은 지난 2월 '최근 연금개혁 경과와 과제' 보고서를 통해 "연금개혁이 늦춰질수록 공적연금의 재정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모수 조정만이 아닌 구조개혁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연금 기금 고갈 및 공공연금 지출 증가가 필연적인 과정이며, 단계적인 재정구조 개혁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OECD의 '한눈에 보는 연금 2021 OECD(Pensions at a Glance 2021)'에 따르면, 이탈리아(15.4%), 프랑스(14.8%), 독일(10.3%)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은 공적연금 비용으로 GDP의 10% 이상을 지출했다. OECD 29개국 평균은 9.0%였다. 반면 한국은 같은 기간 공적연금 비용으로 GDP(국내총생산)의 1.3%를 지출했다. OECD는 한국이 연금기금이 고갈된 2060년에는 GDP의 7.5%를 공적연금 비용으로 지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OECD 평균 보다 낮은 수준이다. 주은선 경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연금 기금이 존재하는 것은 고령화에 대한 대응일 뿐, 기금이 연금재정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보험료의 단계적 상승과 더불어 국고 지원의 역할도 점진적으로 늘려 재정 균형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공적연금 제도 실패로 연금 지급을 중단한 사례는 역사적으로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고민해야 할 것은 국가가 국민연금을 지급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닌 비용부담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가의 문제다"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3 08:35: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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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영 FTA 개선 협상 통해 양국이 함께 세계시장 선도"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한국과 영국의 기업인들과 만나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통해 "양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고, 함께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런던 금융특구시장 관저인 '맨션 하우스'에서 열린 한영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교역과 투자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영 양국은 한영 FTA 개선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며 "협상 과정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디지털, 공급망, 에너지 등 분야에 새로운 규범도 정립하겠다"고 했다. 이어 "장관급 공급망 대화와 반도체 협력 양해각서(MOU)를 통해 공급망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급망 위기시에 공동의 대응체계도 마련하여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함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 일정인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언급하며 양국간 첨단기술과 무탄소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간에 인공지능(AI), 디지털, 첨단바이오, 양자, 우주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양국의 굳건한 과학기술 연대를 기반으로 파격적인 기술 혁신이 이뤄지고, 여기에 기반해 양국에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양국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도 힘을 모으게 될 것"이라며 양국 정부·기업·기관간에 원전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력 MOU(양해각서)가 체결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오픈 플랫폼인 무탄소연합을 제안한 바 있고 10월에 한국에서 먼저 공식 출범했다"며 오픈 플랫폼에 양국 기업인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영국을 찾아 500원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을 내밀고 바클레이 은행의 차관을 얻어내 울산 조선소를 지었다는 50여년 전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첨단 제조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기업들은 원천기술 강국인 영국과 다양한 산업에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SK바이오사이언스, ARM-한국 팹리스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롤스로이스, 삼성전자-보다폰, 세아제강·LS 전선-영국 해상풍력단지 등 양국 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이 1950년대 초반 공산 침략을 받아 위기에 처했을 때 8만여명의 병력을 보내 우리와 함께 자유 수호를 위해 싸워준 영국은 우리와 혈맹의 동지"라며 "우리 양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함께하지 못할 일이 없다. 한국과 영국의 정부와 기업이 우리 미래와 세계의 자유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이날 포럼 시작 전 양국 주요 기업인 20여명과 함께한 사전환담을 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반도체 1위 기업 ARM의 르네 하스 CEO에게 한국 기업과의 반도체 협력을 더 공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스 CEO는 "25년 이상 지속해온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Corio', 'Bp', 'Ceres' 등 해상풍력·수소 관련 기업 CEO들에게는 전날 찰스 3세 국왕과의 국빈 만찬에서 수소, 재생에너지, 탄소포집,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하며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양국 바이오 기업들에게는 한국 정부도 신약, 바이오 사이언스 분야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민간기업 간 활발한 협력도 당부했다. 이날 한국 기업계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구자은 L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윤여철 주영국 대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함께했다. 영국 측에서는 케미 베이드녹 기업통상부 장관,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 시장, 로드 존슨 기업부 투자 국무상,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자리했다.

2023-11-23 08:34: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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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상상인저축은 포기…당국과 불편한 기류?

우리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포기하면서 시장에서는 예정된 결과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상상인처축은행 매각 명령 이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당국의 '백기사'를 자처했지만 결국 무산되면서 당국과의 관계가 서먹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까지 실사를 진행했던 상상인저축은행의 인수를 포기했다. 지난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검토를 공식화한 지 약 한 달 만에 중단을 선언했다. 우리금융은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앞두고 삼일회계법인을 자문사로 선정해 실사를 진행했으나 매각가를 두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내부적으로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비용으로 약 2000억원을 생각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보다 높은 3000억~5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당초 상상인저축은행은 부실위험이 있는 금융사로 꼽히면서 우리금융 비은행 강화에 적합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높아 우리금융이 떠안기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의 2분기 기준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4015억원으로 이 중 연체액은 567억원이다. 연체율은 14.12%로, 지난해 말 5.03% 대비 9.09%포인트(p)나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높다. 상상인저축은행의 2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67%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57%p나 올랐다. 금융권 관계자는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는 우리금융의 건전성 악화와 함께 부동산PF 리스크까지 떠안게 돼 실익이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는 실효성 없는 외형 확장일 뿐 건전성과 리스크 위험도는 더욱 높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중단으로 우리금융과 금융당국 간 사이도 서먹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상인저축은행 매각명령이 떨어졌을 당시 임 회장은 정부와 당국과의 관계를 생각해 '백기사'를 자처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금융당국이 매각 명령이란 초강수를 뒀음에도 인수자를 찾지 못할 경우 부실이 다른 업권으로 전이될 수 있다. 결국 사태가 확산될 경우 책임은 금융당국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상상인이 매각 대신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당국 입장에서는 인수자가 나오길 기다릴 것"이라며 "우리금융의 이번 결정으로 당국 역시 크게 당황해 향후 우리금융과의 관계 역시 서먹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23 08:08: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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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1월 23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줄뉴스>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가루쌀로 만든 제품이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22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 중인 가루쌀 제품 판매기획전을 방문해 식품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루쌀 제품 유통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우수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과학기술인 축제가 6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40개 의대가 최대 총 4000명에 가까운 정원 확대를 요구한 '의대 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의대 진학을 원하는 N수생 유입이 올해 정시부터 영향을 미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 의대 진학을 노린 이과 상위권 수험생의 소신 지원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의대 모집정원이 4000명 늘어날 경우 의대 준비생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서울 도심에 주유소를 거점으로 로봇 등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센터는 물류 로봇 시설을 활용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로 이뤄진다. 도심 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뿐만 아니라, 향후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수단도 실증에 참여해 첨단 복합 시설로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22일 '서울시립' 키즈카페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오세훈 시장이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5월 종로에 1호점(구립)이 문을 연 이후 현재 종로, 중랑, 광진, 강동구 등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모두 시에서 지원해서 설치·운영하는 구립으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립형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 한줄뉴스> ▲중소기업계가 납품대금연동제에 전기요금도 포함시켜야한다고 호소했다. 또 납품대금 연동제 기준을 재료비가 아닌 공급원가 기준으로 확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현대자동차가 LPG 터보 엔진 탑재로 새롭게 태어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22일 출시했다. 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력산업 구조 변화로 에너지업계가 가상발전소(VPP)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다만 VPP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과제도 따른다. ▲중소벤처기업부, 국무조정실은 22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167건의 규제를 고치기로 했다. ▲LS MnM이 위기 속 혁신을 본격화한다. 꾸준한 성장으로 LS그룹 주요 계열사로 자리매김했지만 올 들어 '역대급' 위기에 빠진 상황, 상장도 과제로 남겨진 상황에서 오너 3세인 구동휘 부사장을 구원 투수로 불러들였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동물의 지위가 상승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성장세에 있다.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이 국내 출시 전부터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3분기부터 코스메르나의 글로벌 시장 판매가 본격화됐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한 탓이다. ▲편의점 상품은 비싸다는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 이마트24, CU 등 국내 대표 편의점 업체들이 PB 상품군을 대폭 늘려가기 시작했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은행 대출의 신규 연체가 다섯달 연속 2조원대를 기록하는 등 건정성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작년과 비교하면 신규 연체율이 두 배 수준으로 뛰면서 연체율은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대형증권사들의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가 감소한 반면 해외주식 후발주자로 나선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 핀테크 증권사의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증권사들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어 서학개미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해 눈부신 실적에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현대차와 기아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자동차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저평가 구간에 오래 머물렀던 만큼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올해 3분기 우리나라 대외 지급능력을 의미하는 순대외금융자산이 증가하고 대외 건전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대외금융자산 잔액은 전분기말대비 214억달러 늘어난 785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단기외채 비중은 전분기 말 대비 2.5%포인트(p) 하락한 21.8%를, 단기외채비율은 같은기간 4.2%p 하락한 34.2%를 기록했다. ▲ 우리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를 중단했지만 재검토에 나설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기조를 공식화한 만큼 대형저축은행 인수는 경쟁력 제고에 효과적이란 판단에서다. ▲ 청년도약계좌 가입 감소에도 금융위원회는 내년 청년도약계좌 예산을 올해보다 1322억(36%) 늘린 4999억원으로 설정했다. '패스트트랙', '청년희망적금 연계' 등 제도개선을 통해 내년도 가입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전국 아파트 신고가와 신저가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량은 1288건으로 전달(1576건) 대비 18.3%(288건) 줄었고, 같은 기간 신저가 거래량도 635건에서 362건으로 43.0%(273건) 감소했다.

2023-11-23 06:01:23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