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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디젤 포터·봉고' 1톤 상용차 시장 친환경 전환 속도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1톤 디젤 차량들도 친환경 모델로 탈바꿈하고 있다. 정부가 내년 1윌 1일부터 대ㅣ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트별법(대기관리권역법)을 시행함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이에 맞춰 친환경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이 법이 시행되면 디젤 엔진을 장착한 택바용 트럭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어 사실상 1톤 디젤 상용차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디젤 엔진을 대신할 친환경 내연기관 동력계로 LPG엔진을 전면에 내세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봉고 LPG 터보'를 출시했으며 현대차는 지난 22일 '2024 포터 Ⅱ'를 출시했다. 기아의 봉고 LPG 터보와 현대차 2024 포터 Ⅱ에는 LPG 2.5 터보엔진을 탑재했다. 새로 탑재한 엔진은 경유차 엔진과 비교해 출력을 24마력 더 끌어올렸다. 그 결과 최고 출력은 경유차 모델과 비교해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8%,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4%가량 향상됐다. 또 두 모델은 연간 70~80만원의 유류비 절감 효과로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다. 기존 경유차와 비교해 LPG를 사용하는 포터는 연간 70만원, 봉고는 연간 8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디젤 모델 대비 경제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LPG 터보 모델 출시로 소형 트럭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 대신 LPG 차량을 구매하면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유차를 폐차하고 엘피지 차량을 살 경우 신차구매 보조금 100만원과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800만원 등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LPG 모델 출시로 1톤 트럭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1톤 트럭 시장은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가 양분하고 있다. 두 차량 모두 디젤과 전기차만 판매됐다. 포터는 10월 누적 기준 8만2367대, 봉고는 5만3249대가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 디젤 모델의 비중은 포터가 70%, 봉고는 73%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기 모델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주행거리와 충전인프라 등의 문제로 더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으로 인해 택배 차량으로 경유차를 신규 등록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새로운 LPG 터보 엔진으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인 모델은 택배 화물 종사자분들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봉고 LPG 터보 가격은 1톤 모델이 1993만~2275만원, 1.2톤 모델이 2421만~2524만원이다. 포터 2024 Ⅱ는 스타일 2039만원, 스마트 2107만원, 모던 2177만원, 프리미언 2269만원이다.

2023-11-23 16:3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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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 인류 생존을 위협...국내 업계도 치료제 개발 중

항생제 내성이 '조용한 팬데믹'으로 불리며 전 세계 보건 사회에서 위협 요소가 되고 있다. 항생제 내성이란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 등이 항생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증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19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10가지 위협 중 하나로 '항생제 내성균'을 선정하기도 했다. 또 항생제 내성 글로벌 행동 계획을 세우고 국가별 캠페인 운영 등을 위해 매년 11월 18부터 24일까지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 22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 국내 제약업계도 항생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라이산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뒤 2022년 10월 엔돌라이신 위탁생산(CDMO) 사업 계약을 체결해 엔돌라이신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돌라이신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저항성 균주를 사멸 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유래의 효소다. 차세대 항생제인 것이다. 무엇보다 엔돌라이신은 생산성이 낮다는 단점 때문에 상용화가 어려웠지만 아미코젠은 엔돌라이신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높을 수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아미코젠은 지난 5월에는 라이산도와 다제내성 박테리아가 유발하는 젖소의 유선염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가축의 유선염으로 인한 전 세계 유제품 산업의 연간 손실은 200억~300억 달러에 이른다. 아미코젠은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료제를 개발해 경제적 영향을 줄이고 동물 복지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아미코젠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209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18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아미코젠은 최근 럼피스킨병 등 전염병 유행에 따라 올해 4분기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10월 31일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와 'SAL200'에 대해 기술이전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 'SAL200'은 슈퍼박테리아 신약 후보물질이다. 세균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펩티도글리칸'의 연결을 절단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월 'SAL2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향후 인트론바이오는 임상 2상 용량(dose) 조정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내부 평가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염병 관련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스위스 바실리아의 경우 미 FDA 임상 및 인허가 관련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상업화 역량을 보유한 바실리아와 함께 'SAL200'의 성공을 이루어 내겠다"며 "임상 2상 용량 결정을 위한 사전 평가 시험은 임상 2상 성공 확률을 더욱 높여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3 16:31: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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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신임 대표이사에 이노텍 성장 주역 정철동 사장 선임…이노텍 CEO는 문혁수 부사장

LG이노텍 역사를 새로 써온 정철동 사장이 위기에 빠진 LG디스플레이에서도 도전을 이어간다. LG이노텍은 최고전략책임자인 문혁수 부사장이 CEO로 책임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임원인사를 결정해 23일 발표했다. 시장 침체 등으로 다시 적자 늪에 빠진 LG디스플레이는 LG이노텍 정철동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12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정호영 사장은 퇴임을 결정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 역대 최대 실적을 지휘하면서 경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해 LG화학에서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을 거치는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활약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 담당 상무와 생산기술 센터장을 거치면서 디스플레이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던 경험도 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에서 5년간 대표이사를 맡아 저성장 사업을 정리하고 사업구조를 고도화하며 카메라모듈 글로벌 1위 사업 위상을 확고히하고 미래 성장 사업 기반까지 마련했다. B2B 사업과 IT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OLED 중심의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차별화 기술,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며 질적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승진 인사도 발표했다.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8명 규모다. CFO였던 김성현 전무가 부사장이 됐다. 경영 환경 변화를 고려한 자원 투입 효율화와 운전 자본 최적화로 재무 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다. 또 베트남법인 생산 역량을 제고한 베트남단지장 석명수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플라스틱 OLED 스마트폰용 패널 성능과 신뢰성을 높인 최낙봉 상무를 비롯해 곽태형 상무 등 성과가 큰 신규 상무도 6명 발탁했다. 정 사장이 자리를 비운 LG이노텍은 최고전략책임자(CSO)였던 문혁수 부사장에 지휘봉을 전달했다. 문 부사장은 2009년부터 LG이노텍 광학솔루션 개발실장과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광학솔루션 사업을 육성했다. 2020년부터는 광학솔루션 사업부장으로 입지를 공고히하고 DX 성과도 올렸다. 지난해 CSO를 맡아 신사업 발굴 및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했다. LG이노텍은 "문 부사장이 개발과 사업, 전략을 두루 거치며 사업가로 육성되어 왔으며, LG이노텍의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과 미래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CEO"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LG이노텍은 전무 3명과 상무 4명 등 7명을 승진시켰다. 미래 준비 역량을 키우고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적극 기용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23 16:31: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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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빈방문 마친 尹, 프랑스서 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23일(현지시간) 프랑스로 이동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182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을 일일이 만나 막판 표심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찰스 3세 영국 국왕 대관식 이후 첫 국빈방문 자격으로 영국을 찾았던 윤 대통령은 정상 간 '다우닝가 합의' 채택, 양국 관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의 성과를 남겼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은 국방·안보, 경제, 첨단 과학기술, 지속가능개발,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포괄적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핵심 성과로 ▲해양, 지상, 사이버 공간에서 국방·안보 협력 강화 ▲경제 협력 관계 한 단계 도약 ▲기초과학·첨단 과학기술, 무탄소에너지 연대 등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장기적 발전 토대 마련 차원의 지속가능 개발, 인적교류 분야 협력 강화 등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처칠 영국 총리가 전쟁을 직접 지휘했던 '처칠 워 룸(War Room)'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다. 이후 윤 대통령은 버킹엄궁으로 이동해 찰스 3세 국왕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3박 4일간의 영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프랑스로 곧바로 이동해 2박 3일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취임 후 82개국의 BIE 회원국 정상들과 만나면서 부산 엑스포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정상 차원의 지지를 요청해 왔다. 윤 대통령이 프랑스를 다시 찾는 것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으로, 파리 BIE 총회 제4차 프레젠테이션(PT) 마지막 연사로 직접 나서 '보답'과 '연대'를 키워드로 부산의 비전을 스토리텔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9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0여개국과 정상회담을, 유엔(UN) 총회 참석차 방문한 뉴욕에서는 47개국 정상들을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프랑스에 머무는 동안 BIE 대표들을 대상으로 오·만찬 행사와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등을 직접 주재해 표심을 잡을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에 순방에 동행한 경제사절단도 함께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오·만찬 행사에 참석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 부산 엑스포 민관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SK 회장은 엑스포 유치전에 집중하기 위해 이미 10월부터 파리 현지에서 주변국 미팅 및 BIE 관계자 등을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 집중하고 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 등 온 국민이 하나 돼 뛰어왔다"며 "정상 차원의 전략적 아웃리치는 지지 미정국과 부동표의 표심을 돌리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3-11-23 16:30:4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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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소폭 상승...2514.96 마감

장 시작 후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강보합권 안착하며 장을 마감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6포인트(0.13%) 상승한 2514.9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813억원, 561억원씩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118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85%), 보험(1.52%), 운수창고(0.82%) 등이 오르고, 섬유·의복(-1.14%), 의료정밀(-1.07%), 비금속광물(-0.6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5%)와 SK하이닉스(-0.91)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네이버(-0.96%)도 소폭 하락했다. 이외 LG화학(2.98%), LG에너지솔루션(1.47%), 기아(1.68%) 등은 올랐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405개, 하락종목은 471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포인트(0.17%) 오른 815.98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318억원을 팔아치우고, 개인과 외국인이 258억원, 181억원씩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엘앤에프(-0.88%), 알테오젠(-0.54%) 등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1.67%), 에코프로(0.43%), 포스코DX(1.99%) 등 대부분의 2차전지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1.66%), 레인보우로보틱스(1.43%) 등도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672개, 하락종목은 861개, 보합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추수감사절 휴장을 맞이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거래 규모가 줄었다"며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297.5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3 16:28: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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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뉴테크놀로지 포럼]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대표 "DX혁신 통한 고객 성공경험 제공해야"

디지털 전환(DX)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새로운 디지털 정보와 고객 비즈니스 혁신 제공. 기조강연을 맡은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BI)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DX를 넘어 고객의 행복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Customer Happy Experience(CHX)' 방안을 제시했다.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DX 혁신만이 고객의 성공체험을 제공해 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CHX를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3일 하토가이 준 대표는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과 같이 기업의 DX를 지원하는 B2B 기업은 새로운 환경에 예민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혁'을 필수과제로 꼽으며 고객 개별욕구를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0년대 기술혁신으로 인해 복사기도 복합기로 전환됐으며,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흑백 복사기에서 컬러 복사기 판매를 시작해 매출 70% 이상을 컬러 복사기가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자택근무의 확대로 기업의 복사기 사용량이 크게 줄어 수익 악화에 직면했음에도▲고객과 파트너사 ▲고객과 고객 ▲지역사회를 디지털화면서 이를 돌파하고 있다는 것.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DX를 통해 고객의 개별 욕구를 실현시킴으로써 복합기 판매 회사를 뛰어넘어 기업을 서포트 하는 역할로 발전했다. 하토가이 준 대표는 DX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업문화와 사원의 마인드 3가지를 혁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하토가이 준 대표는 혁신을 위해 '고객의 요구'를 설정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제품과 서비스' 혁신 예시로 기업체에 IT 커뮤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꼽았다.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고객·중간관리자·본사 간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점이 큰 과제였다고 봤다. 이에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 담당자를 정확히 배치를 하기 어려웠다는 것. 특히 중소기업은 인력난으로 IT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중소 고객사를 대상으로 'IT espert services. (ITESs)' 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에 고객사는 IT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된다. 두번째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목적으로는 ▲심플하고 유연한 프로세스 ▲디지털을 통한 고객과 관계 강화 ▲고객 충성도 강화 등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회사의 서비스 프로세스의 DX를 소개하며, 기존에 엔지니어들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복합기와 고객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대시보드’로 전환하여 실시간 복합기 위치 검색과 서비스 데이터 조회가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고객의 AS 요청이 접수됐을 때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배치되도록 도와준다는 것. 또 고객의 사용이력을 분석해 그간의 고객의 제품 사용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엔지니어가 고객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Video Help Me' 시스템도 소개했다. 장치 오류가 발생하면 엔지니어가 스마트폰과 원격을 통해 오류 지점을 정확히 파악가능하며 엔지니어도 재배치 가능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사원의 마인드와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토가이 준 대표는 "혁신을 위해 '제로 베이스' 사고방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존의 가치관을 과감히 버리고 인식과 행동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서비스 앤 솔루션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자사의 다양한 오피스 제품과 솔루션·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며 "후지필름BI 그룹의 핵심 가치인 '고객행복경험'을 제고하기 위해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DX 시대에 걸맞는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23 16:27: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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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소형 기기서도 머신러닝 가동하는 Cortex-M52 공개…IoT 기기서 작고 빠르고 편하게

ARM이 더 작은 시스템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는 새 IP를 공개했다. ARM은 23일 온라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rm Cortex-M52'를 공개했다. 이 IP는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에서 머신러닝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했으며, 저렴하게 머신러닝과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Cortex-M52는 전용 NPU 없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작동한다. 이미 네트워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Arm Helium 기술을 적용했다. Arm은 자동차와 산업 장비 등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UI와 음성 등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AIoT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다양한 성능과 유연성에 별도 처리 장치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가격도 저렴하다. 제품군 중 가장 작고 전력 소모가 적어 선택권을 넓혔다. 전 세대와 비교해 ML 성능을 5.6배, DSP 성능을 최대 2.7배 높이기도 했다. 보안성도 지킨다. PACBTI 및 Arm 트러스트존(TrustZone) 기술 등을 적용했다. 안전 패키지와 기능을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빠르고 쉽게 FuSa 인증도 받을 수 있다. 개발 지원도 빠뜨리지 않았다. 종전까지는 CPU와 DSP, NPU를 각기 다르게 만들어야 했지만, Arm은 Cortex-M 포트폴리오로 단일 툴체인과 검증된 단일 아키텍처에서도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Cortex-M55와 M85와 호환도 가능해 라이브러리도 공유 가능하다. Arm 가상 하드웨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Arm은 어떤 제품에 탑재되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대신 2025년에는 첫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rm의 수석 부사장 겸 IoT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은 "A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는 더 작고, 비용에 민감하며, 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디바이스에 가장 낮은 비용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디바이스의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프라이버시 및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AI 지원 IoT의 출하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파트너는 더 많은 ML 기능과 보다 간단한 개발 흐름에 액세스해야 하며, 이를 통해 파트너는 빠르게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는 민첩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23 16:17:3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