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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승인'

경기 성남시 태평동 일원에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태평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간 조합설립인가가 미뤄지면서 사업이 지연됐지만 최근 조합설립인가 필증을 교부받아 지구단위계획수립 절차에 동분서주(東奔西走) 하고 있다. 태평지역주택조합은 27일 "태평동 7305번지 일원(공동주택 사업부지 면적 6만8118㎡)에 지하 2층~지상 28층 18개 동, 총 1570세대 건립을 위해 현재 1070명의 조합원이 모집된 상태이고, 추가 일반 조합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은 "사업계획승인 인가 요건 충족을 위해 토지 소유권 95% 확보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힘을 쏟고 있으며, 농협 금융 대주단 10개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고,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합은 또 "그동안 토지매입에 투입한 1000억원 외에도 토지소유권 95% 확보를 위해 추가 자금 마련 및 지구단위계획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사업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시의 적극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민병웅 조합장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계획승인까지 1년 이내 목표를 세우고 조합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을 줄이려면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지구지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말했다. 한편 조합이 계획한 기부채납 시설은 도로 기반시설 및 확·포장, 어린이 공원, 경찰서 지구대, 주차장, 복지관 등 공공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해 시에 기부채납한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031)735-7772

2023-11-27 16:35:2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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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권찬호 상명대 교수 ‘협력의 원리’ 도서 발간

상명대학교는 교학부총장을 지낸 권찬호 은평구평생학습관장이 최근 '협력의 원리'(출판사 박영사)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도서에서는 익숙하지만 아무도 잘 모르는 '협력'이라는 말의 근본원리들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각자 생각과 추구하는 바가 천차만별인데다 이기적이까지 한 인간들이 이와 같이 기적에 가까운 문명을 만들어 낸 것은 오직 협력의 힘"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협력을 이해하려면 연관된 수많은 사회현상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권 관장은 저서에서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인지 이타적인지, 질서는 왜 필요하며 어떻게 협력이 생겨나는지 등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밖에도 '경쟁과 협력의 관계는 무엇일까?''네트워크 구조가 협력 수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웹 공간의 가상성(virtuality)이 협력을 촉진시킬까?''집단지성과 협력의 관계는?''어찌해야 협력이 풍부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여러 변수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협력의 방정식은 불가능한 것일까?' 등의 질문도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권찬호 관장은 "인류 역사는 개인적 단기 이익과 집단적 장기 목표 사이의 파란만장한 갈등으로 점철돼 왔다"라며 "오늘날 우리는 스스로 자초한 대재앙의 서막을 예감하며 살고 있다. 결국은 협력의 수준을 높여 당대의 과제들에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자는 '협력의 원리'가 그 해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집필의 취지를 밝혔다. 저자인 권찬호 前 상명대 행정학부 교수는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외교부 공관장, 국무총리실 비서관을 거쳤다. 2009년에 상명대에 임용돼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교육혁신원장, 대학원장, 대외홍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7 16:34: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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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81회 제2차정례회 명예의장 위촉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명예의장으로 지역 봉사단체인 '나사오사'(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사오사'단체의 명예의장 위촉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사오사'의 순수한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나사오사'단체는 지난 2004년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창립한 이래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을 통해 남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오고 있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나사오사'의 한효식 공동 대표는 "나사오사는 순수하게 봉사에 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는 모임이다"라며, "어렵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쳐주시는 '나사오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산시 구석구석마다 '나사오사'의 활동처럼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이번 '나사오사' 위촉으로 8회째를 맞고 있다.

2023-11-27 16:3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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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수소 공급 대란 막으려면…정부 전략·지원 필요

"수소 생산 공장 1곳의 설비 고장으로 수도권 지역 전체가 영향을 받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최근 당진에 위치한 한 수소 생산 공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수소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공장의 문제보다 정부의 생산설비 늑장 투자가 이같은 사태를 만들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뒤늦게 수소 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와 대체 공급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수소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으로는 단기간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결국 터질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국내 수소 생산량 중 수송용으로 쓰이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수소를 산업 활동의 부산물로 취급하는 상황에서 용처가 명확해 시설 한곳만 멈춰도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전세계 모빌리티 시장이 친환경차로 흘러가고 있음에도 수소 생산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소홀했다는 비난도 피해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수소차량은 2018년 893대에서 올해 10월까지 3만3796대로 약 38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수소충전소는 13곳에서 255곳으로 약 20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여기에 수소충전소는 차량 충전 후 수소탱크에 적정 압력을 유지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수소차 판매량이 증가할 수록 소비자들의 부담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부품을 사용해야 하지만 사업자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경제의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일본과 비교해도 한국은 뒤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 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려면 30억원의 비용이 발생지만 우리 정부는 민간 수소충전소 설립 비용의 50% 정도만 지원하고 있다. 건설 보조금 지원은 없는 상태다. 반면 일본은 수소충전기 1개소를 설치하는데 50억원의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일본은 크게 총 7가지의 형태로 나눠 건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전설비용량, 공급방식 등에 따라 최소 1억8000만엔(약 18억4000만원)에서 최대 2억9000만엔(약 29억6000만원)까지 보조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은 자동차기업 토요타 등과 함께 수소원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지속가능 도시를 후지산에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수소차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불과 2~3년 전까지만해도 현대차를 위협할 수소차 업체가없었지만 최근 토요타는 수소차 미라이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수소차도 내수 시장과 정부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수소차를 2025년까지 5만대, 2035년까지 130만대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우리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를 이끌고 있는 것처럼 이번 사태를 발판삼아 수소시대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부의 전략과 지원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2023-11-27 16:31: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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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월곶종합어시장 화재 현장 방문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7일 월곶종합어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전체 의원은 화재가 발생한 월곶종합어시장을 찾아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피해 현황과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피해 현장과 주변 상가 등을 세심히 살펴보며 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재는 11월 25일 새벽 월곶종합어시장 다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층짜리 건물 내 17개 점포가 모두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일 임병택 시장과 송미희 의장이 현장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회 차원에서 피해 지원과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의원들은 피해시설인 다동을 살핀 후 어시장 내 다른 점포들을 살펴보며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 부서에 피해 상인들의 생계유지 지원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하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주문했다. 송미희 의장은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난안전 예방책과 시설 및 기준 개선을 추진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 피해시설 복구 등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11-27 16:2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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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특별상' 수상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창간해 17년째 발행되고 있으며 시의 소식과 생활정보,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의 모습을 포근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표지 디자인으로 친숙함을 더하고 시민기자단이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며 취재한 광주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우수한 디자인과 양질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웹진 도입 등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자 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비전이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로써 소통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책자 또는 웹진으로 구독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3-11-27 16:18:0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