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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손길 이어져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는 11일 화성시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사업, 해피드림정서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서신면 소재 기업 ㈜하얀소금은 화성시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사업, 이웃돕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호경 ㈜하얀소금 대표는 "기부는 황금만큼이나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한 가치인만큼 올 연말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와 ㈜하얀소금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7:0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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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늘푸른 기억교실' 수료식 진행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쉼터 프로그램 '늘푸른 기억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늘푸른 기억교실은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 4회 일일 3시간씩 진행된 쉼터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2명이 참석했다. 기억교실은 효과가 검증된 전문 인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작업치료, 웃음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돌봄 제공을 통한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든 작품 전시 및 관람,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 수료증 수여 및 단체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라며 "사람들과 더불어 이야기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니 삶에 활력이 생기고 우울감도 해소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쉼터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미 신청자 및 이용 대기자, 인지지원 등급자)가 최대 1년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만안치매안심센터 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12 17:02: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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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생협력위,3850억 농촌 농.축협에 무이자 지원키로

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전국 도시농·축협이 '도농상생기금'3850억원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조성하는 기금이다. 이를 농촌지역 농·축협에 지원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하게 하면서 농촌 농·축협은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회의에 참석한 도시농협 조합장 등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은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무이자자금 3850억원 지원을 의결했으며, 지속적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원된 3493억원을 포함, 올해 총 7343억원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하게 된다.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 농·축협간의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농촌농협과 농업인을 위한 도시농협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7:02:2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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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창사 39년 만에 유명 모델 기용…이효리 '풀무원지구식단' 얼굴로 발탁

가수 이효리가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하고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창사 이래 유명 연예인을 CF 모델로 기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풀무원이 특정 광고모델을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39년 만에 처음 있는 파격적인 일이다. 풀무원은 평소 바른먹거리 기업 이미지를 중요시하여 특정 CF 모델을 발탁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론칭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와 가치관과 이미지 면에서 부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풀무원은 이날부터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온라인에는 브랜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딩을 위한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 아래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역량을 '풀무원지구식단'에 집중, 미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2 16:58: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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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관 동반성장 위한 거버넌스 전략 모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ESG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 동반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12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ESG를 통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 전략'을 주제로 2023년 광명 ESG 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ESG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럼에는 이용석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장, 김종범 KT구로법인 지사장, 최인락 광명농업협동조합장,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 류정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광명시 중소기업, 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역창업기업 주식회사 더좋은 신동석 대표의 ESG 경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질문답변이 이어졌다. 2년 연속 준정부기관 경영평가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희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공공기관 ESG의 이중목적성을, 진양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ESG 지속가능센터 연구소장이 기업 ESG의 방향성을, 손충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SG팀장이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지원 정책을 각각 발표했다. 발표는 국내외 ESG 동향 분석과 함께 기관과 기업들이 실제 적용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ESG는 공공과 민간의 상생 전략"이라며 "공공기관은 기업의 ESG를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은 공공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은 광명시와 지역사회가 ESG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여기서 더 나아가 향후 실질적 협력 추진을 위한 민관 ESG 거버넌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조직 및 제도를 마련하고, 2022년 ESG 자문단을 운영하면서 ESG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한 결과, 2023년 10월 기준 169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ESG 친화형 창업기업 2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2022년에는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소상공인 및 기업지원 정책 우수 기관(한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안전도시로 공인받고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자원순환 분야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관리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 광명산업진흥원이 설립되고 기후위기대응 기금 운영, ESG 조례 제정이 마무리되면 기업의 ESG 지원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12-12 16:57:5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