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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경기도교육청,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맞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통문화예술교육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12일 '경기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중앙대학교 업무협약식'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규 총장과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전통문화예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경기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 지원 ▲경기 공유학교 연계 전통문화예술교육 강좌 개설과 운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술자원 인력풀 구축·지원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전문가 협력 ▲전통예술교육 정책 간담회·포럼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대 자원을 활용해 이뤄질 전통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인력 지원은 국악 민요 등 경기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K-컬처의 중심지로 불릴 만큼 예술계열에 큰 강점을 보유한 대학이다. 여러 성과를 내고 있는 중앙대 예술계열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교육청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예술 부흥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3 08:5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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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연말 맞아 인기 가전 최대 48% 할인 판매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이달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SK매직이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SK매직에 따르면 식기세척기, 인덕션, 음식물처리기 등 인기 가전을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023 연말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이용한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매직몰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올 한 해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아듀 2023 BEST SELLERS' 이벤트도 펼친다. 이번 행사는 12월 한 달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풀스텐 스파 비데 등 총 15종 최신 인기 제품을 렌탈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13일까지 포토후기를 작성하면 렌탈료 납부가 가능한 6개월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별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10만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50만 포인트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12월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 청소기(1명) ▲스텐팟 6L 대용량 스텐 가열식 가습기(5명) ▲SK매직몰 10만 포인트(3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을 제공한다. 이밖에 렌탈료 할인, 설치 및 등록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3 08:4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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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기보, 중소벤처기업 지원위해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 맺고 정책금융·수출 촉진·ESG 경영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손을 잡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진공과 기보는 13일 오전 기보 부산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간 긴밀한 정책 파트너십 구축과 중점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정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과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수출·해외진출 촉진 ▲ESG 등 3가지 분야 내에서 협업과제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융자, 기술 보증 등을 융·복합 방식으로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중진공과 기보가 힘을 합쳤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이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진공과 함께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지원, 스케일업 등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2-13 08:3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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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숲 휴가온' 리뉴얼 선봬

대리석·우드 색깔 추가…동조 엠보 기술, 3D 디자인 적용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프리미엄 주거용 PVC 바닥재인 '숲 휴가온'을 리뉴얼 출시했다. 13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숲 휴가온은 '우리 집의 편안하고 따뜻한 바닥재'라는 뜻으로, 고급스럽고 따뜻한 자연 그대로의 디자인과 뛰어난 생활소음 저감효과 및 보행감으로 마음 편한 휴식을 도와주는 힐링 바닥재 제품이다. 트렌디한 대리석 디자인과 오가닉한 무드의 우드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표면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과 입체감 있는 3D 디자인이 적용돼 천연 소재의 느낌을 더욱 고급스럽고 섬세하게 재현했다. 최근 마루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와이드 규격의 우드 디자인 제품을 보강했으며, 600㎜의 정사각형 타입과 폭 150㎜, 길이 900㎜인 플랭크(Plank) 타입의 스톤 디자인 제품 2종을 추가해 차별성도 강화했다. 숲 휴가온은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모두 적용한 KCC글라스만의 '듀얼(Dual) 공법'으로 찍힘 및 긁힘에 대한 내구성과 생활소음 저감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편안한 보행감으로 노인, 어린이,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모두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3-12-13 08:26: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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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실손청구 전산화 TF '보이콧'…내년 10월 시행 '가시밭길'

내년 10월 시행을 앞두고 속도에 탄력이 붙었던 실손보험청구 전산화 TF(태스크포스)에 제동이 걸렸다. 의약계가 TF 참여에 대해 무기한 보류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국회 문턱을 넘은 이후 후속제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원활한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 등 요양기관에서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실손보험청구 전산화 TF 산하에는 3개의 기능별 워킹그룹(규정개정, 전산시스템 구축, 전산시스템 배포)을 구성해 실무사항을 추진하고 주요 논의·결정 필요사항을 TF에 보고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면서 시행령 등 하위규정에서 정할 주요사항 등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TF 회의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필요시 수시로 회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추진과정에서 국민의 편의 제고와 의료비 경감을 목표로 적극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의약4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불참하고 무기한 참여 보류를 선언했다. 의약계가 이탈하면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내년 10월 시행을 앞두고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의약계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왔다. 최근에는 환자 정보 전송업무를 대행할 중개기관 선정을 놓고도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의약계 관계자는 "간소화법을 단순하게 편의성에 대한 접근으로만 보는 데 안전을 제일 먼저 봐야 한다"며 "국민 개개인의 정보가 보험사로 넘어가게 되면 사익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약계와 금융위는 이번 TF 운영 방식에 대해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보도자료 내용에서 특정 기관(보험개발원)이 컨설팅을 수행하고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도록 하는 등 의약계가 동의한 바 없는 내용이 포함된 점을 지적했다. 의약4단체는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금융위가 협의하지 않은 독단적인 사전 보도자료를 작성했다"며 "금융위의 태도 변화 없인 TF 참여를 무기한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위를 향해 "국민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논의와 협의를 시작할 것을 엄중히 제안한다"고 덧붙이면서 이후 열릴 TF 회의 참여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3 08:23: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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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車 구매 혜택 '봇물'…금융혜택은 '글쎄'

자동차업계가 연말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판촉에 힘쓰고 있지만 관련 금융혜택은 쪼그라든 모양새다. 카드사와 캐피탈사 모두 마케팅을 축소하고 있어서다. 비용절감 차원이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들이 자동차캐시백(오토캐시백)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오토캐시백 환급률을 0.6%로 줄였다. 지난 9월말(1.0%)대비 0.4%포인트(p) 줄인 것. 같은기간 삼성카드는 1.0%에서 0.7%로 축소했으며 KB국민카드는 0.9%에서 0.7%로 하향 조정했다. 오토캐시백이란 차량 구매 시 선결제한 금액의 일부분을 포인트 등 현금성 혜택으로 되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 구매는 카드 결제가 이뤄지는 업종 내에서 건당 결제 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는 만큼 신판 확대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9~11월 현대(0.8%)·우리(1.0%)·하나카드(1.1%)는 캐시백 비율을 손질하지 않았다. 오토캐시백 비율 축소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통상 12월은 신차 구매의 적기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지점별로 연간 목표량을 달성하기 위해 차량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차량 출고가 다음해로 넘어가 중고차로 판매할 때 가격 방어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캐피탈사의 신차 할부 프로모션도 자취를 감췄다. 연말은 차량 구매 비중이 높아 신규 소비자 확보를 위한 대목이지만 여력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올 3분기 조달비용이 높아진 만큼 저금리 프로모션을 펼치기 어려운 것. 3분기 여전채(AA+, 3년물) 금리는 연 4%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조달비용이 높아진 만큼 상품금리에 반영할 수밖에 없다"면서 "올해 캐피탈사 전반에 걸쳐 프로모션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음해 3~4월이 차량 구매 적기라고 조언했다. 이달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카드사 및 캐피탈사가 차량 구매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전채란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자금 운용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대출 서비스의 원가인 셈이다. 지난 11일 기준 여전채 금리는 연 4.13%다. 4분기 여전채 금리 상단이 연 4.94%까지 상승했던 것을 감안하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가산금리(스프레드) 또한 축소되고 있다. 같은 날 기준 여전채 스프레드는 41bp(1bp=0.01%포인트)로 올 4분기 최초로 0.4%대에 진입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차량 구매 시 현금의 비중이 높다면 자동차 회사 자체 프로모션을 받는 것을 추천하지만 할부 비중이 높다면 금융 환경이 나아졌을 때가 적합하다"며 "여전채 금리가 저렴해지고 있는 시기보다 3~4개월 미뤄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3 08:17: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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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국제유가 떨어지자 수입물가 4.1% 하락…소비자물가 떨어지나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4.1%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3달러로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초반대로 하락한 영향이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12월 물가상승률도 3% 안팎에서 소폭 둔화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5.11로 전월대비 4.1% 내렸다. 1년전과 비교하면 8.5% 하락한 수준이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하락한 영향이 컸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83.55달러로 10월의 배럴당 89.75달러와 비교해 6.9%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1310.39원으로 10월 평균 1350.69원보다 3% 하락했다. 그 결과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6.6% 내렸다.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등이 내리면서 중간재도 전월대비 3.1% 하락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2.9%, 1.9% 떨어졌다. 수입물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12월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 안팎의 수준에서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3.2% 하락한 116.45를 기록했다. 수출물가지수를 1년전과 비교하면 7.2% 하락했다. 수출물가도 환율이 1300원 초반대로 떨어지면서 석탄및석유제품(-8.3%) 과 화학제품(-3.8%) 등 공산품(-3.2%)을 중심으로 내렸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3 06: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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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앞으로 여행사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 수수료없이 당일취소가 가능해진다. 22개 주요 항공사 항공권의 경우 24시간 이내까지 취소수수료가 무료다. 또 최대 4개월 소요됐던 환급정산금 반환 기간도 14~15일 이내로 단축된다. ▲국내 1인가구 여섯에 하나 가까이는 1년에 5000만 원을 넘게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인가구의 평균 자산은 2억 원대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중·고등학생의 대수 및 기하 학습을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알지오매스'가 초등학생용으로도 개발돼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된다.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과 유해화학물질이 기준치를 넘은 방한용 마스크 등 45개 제품에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인근 경작지에 뿌려진 농약이 바람이나 물에 의해 흘러들어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막는 사례가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사업에 참여 중인 7개 전문대학이 국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뿌리산업의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덤핑관광 근절을 위해 '관광불법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실(PF) 관련 우려에 대해 "재무적으로 영속성에 문제가 있는 건설사와 금융사에 대해선 시장원칙에 따라 적절한 형태로 조정과 정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감독당국이 대대적인 은행권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다. '거수기'로 전락했던 금융지주 이사회가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셀프연임', '참호구축' 등 그간 논란이 불거졌던 최고경영자(CEO) 선임과정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관리토록 했다. ▲주가조작, 부당 거래 등 자본시장내 불공정거래가 지속되고 있지만 솜방망이 처벌이 반복되면서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실명을 공개하는 등 규제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엄단 조치를 취하고 있는 주요국들은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이 대부분이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상승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직전주까지 하락에 베팅한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산업> ▲SK그룹이 어려움 속에서도 연말 따뜻함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부했다. ▲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해 코웨이가 정수기 전략 제품으로 선보인 '아이콘 시리즈'가 누적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 삼성전자는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최고점을 획득했다. 구매부터 사후서비스까지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현대차와 기아는 현대백화점과 '카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현대백화점을 이용하면 주차 정산 없이 차량 안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 ▲저축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고금리 예적금 출시하지 않고 있다. 비용 절감이 우선이란 판단에서다. 저축은행 79곳의 평균 예금금리(1년물)는 연 4.05%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인구 감소로 영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은행들이 핀테크를 통해 온라인 영업망 확대, 비대면 특화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며,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고 있다. 전셋값이 2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세 대란'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윈스턴스 코리아는 위스키 수입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난해 말부터 '글렌파클라스'의 한국 론칭을 준비했다. 최근 관세청 무역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 1~10월 위스키 수입량은 2만6937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매장 내 공간 차별화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라면, 새로운 주류 문화 트랜드를 이끈 위스키 등 한 가지 상품을 집대성한 공간 변화가 눈에 띈다.

2023-12-13 06:00: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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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별들에게 물어봐

선조들은 지구라는 별이 독자적으로 움직인다고 보지 않았다. 천동설이나 지동설이라는 서양인들의 천체관 그 이전부터도 천지자연의 움직임을 우주라는 전체적 입장에서 바라보았다. 그것을 상징적, 축약적으로 밝혀 놓은 것이 주역적 세계관이다. 지구 운동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밝히기 이전부터도 최소한 태양계 내에서의 해와 달과 별들의 상호작용을 간파하고 인식했다. 거시적인 면으로는 별자리를 관측하여 천문도(天文圖)를 작성하여 성좌의 위치와 움직임을 살펴보면서 어떤 특별한 사건에 징후를 알려주는 잣대로 활용했다. 미시적으로는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징조로서 참조했으니 결국 존재하는 만물이 아무리 멀리 떨어진 별이라 할지라도 그 영향을 주고받음을 인정한 것이었다. 동북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도의 원형은 중국의 소주(蘇州)지역에서 발견된'소주천문도'가 알려진다. 여기에 1,443개의 별이 3원 28수의 별자리로 그려져 있는데 이는 특히 북극성을 중요시한 중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우주에 대한 인식전통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북극성은 그 위치를 바꾸지 않고 늘 같은 자리에서 반짝인다. 이런 이유로 길을 잃은 이들은 바닷길이든 평야길이든 북극성을 중심으로 방향을 가늠하여 목적지로 찾아갈 수 있다. 북극성은 신성시되었으며 이 별을 중심으로 크게 영역을 삼 등분 한 것이 삼원(三元)으로서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으로 명칭하고 영역마다 우주를 다스리는 신묘한 힘과 에너지가 있다고 믿어 더욱 신성시하고 복과 수명을 빌었다. 태몽으로도 밝은 별을 품 안에 품으면 큰 인물을 낳을 징조요, 자기 마음속에 품은 밤하늘의 별이 흐려지면 뭔가 걱정 근심이 생기는가 해서 근신했다. 지금은 공기가 오염되어 별들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시대다.

2023-12-13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