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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니었어?'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성공에는 기술의 정수가 있었다

버추얼 기술이 콘텐츠 산업으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버추얼 아이돌그룹'이 기성 아이돌 그룹들과 겨뤄 좋은 성적을 내며 주목받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그룹은 노래하며 춤을 추고 팬들과 농담도 주고받으며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지만 현실에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허구다. 외형 또한 만화적인 외형이기 때문에 처음 본 사람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조금은 낯선 버추얼 아이돌그룹이 올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한터차트가 오는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버추얼 아이돌그룹이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그룹 '플레이브' 는 지난 18일 '올해의 루키상(남성)' 부문 투표 1위를 차지하면서 당당히 신인상 후보가 됐다. 버추얼 아이돌(Virtual Idol)은 가상의 인간을 멤버로 아이돌 활동을 이어가는 활동과 캐릭터를 뜻한다. 버추얼 캐릭터·휴먼(Virtual Character·Human)의 주요 활동에 따른 명칭이다. 엄밀하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반 인물 존재 없이 활약하는 경우만을 버추얼 휴먼, 메타 휴먼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현재는 인간 또는 캐릭터형 모델이 실제 인간의 행동을 대신하면 이를 버추얼 휴먼으로 말한다. 3D 모델링, 모션 캡쳐, 인공지능(AI) 등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과 카메라, 특수 센서 등 하드웨어 기술이 결합한 정수다. 버추얼 캐릭터는 만화와 같은 2D 형태를, 버추얼 휴먼은 인간과 동일한 외형을 가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진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버츄얼 캐릭터 시장은 2030년까지 5275억8000만달러(약 686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으로 국내는 현재 태동기 수준에 불과해 구체적인 조사가 일천하다. 버추얼 휴먼의 경우 그랜드뷰리서치의 조사에서 2022년 143억 4000만 달러에서 매년 42.6% 성장해 2026년 14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국내 시장은 2021년 5753억 원에서 2026년 약 3조 8691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가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트위치 1위 스트리머로 유명한 '우왁굳'이 기획, 2021년 데뷔한 버추얼걸그룹 '이세계 아이돌'과 MBC 사내 벤처 1기 출신 회사 블래스트(VLAST)가 지난해 내놓은 버추얼보이그룹 플레이브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음반 발매와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영상통화 이벤트 등 K-POP 아이돌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세계 아이돌은 지난해 웹툰 OST를 발매해 2곡 연속 멜론 명예의 전당에 4곡을 등재시켰고 빌보드 코리아에서 최고 순위 3위, 글로벌에서 167위까지 올랐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8월 미니 1집을 발매해 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최초의 버추얼 아이돌은 지난 1998년 아담소프트가 개발했던 국내 1호 사이버 가수 '아담'이 첫 버추얼 아이돌이라 할 수 있다. 당시 아담은 가수 박성철의 목소리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캐릭터로 데뷔곡 '세상엔 없는 사랑'으로 2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막대한 비용이 들어 활동을 길게 이어가진 못했다. 현재 국내서 이세계아이돌과 플레이브와 같은 버추얼 아이돌이 활약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지만, 버추얼 휴먼 관련 기술은 이미 2017년 무렵 일본에서부터 활발히 활용돼 왔다. 2016년 일본 기업 엑티브8(Activ8)이 시작한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upd8의 '키즈나 아이'가 버추얼 유튜버(Virtual Youtuber)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활동을 시작한 후 유튜브에서 버추얼 휴먼 또는 캐릭터들이 크게 늘었다. 버추얼 유튜버 활동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캐릭터 아바타 기획/제작과 영상 기획, 장비 대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늘었다. 인간과 완전히 같은 외형을 한 버추얼 휴먼 또한 지난 팬데믹 기간 중 산업화했다. 미국의 릴 미켈라(Lil Miquela), 일본의 이마(IMMA) 등이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해 유명 명품 브랜드 등과 컬래버레이션하며 수백억원 대 매출을 발생시켰다. 2023년 릴 미켈라는 130억 원, 이마는 2022년 8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버추얼 아이돌그룹과 버추얼 유튜버, 버추얼 휴먼은 모두 유사한 기술을 활용한다. 외형에 따라 다르나 디자인과 모델링 작업을 거친 후 리깅(Rigging)으로 불리는 물리적 뼈대를 할당하는 작업을 거치고 립싱크, 모션·페이션 트래킹, 모션 캡처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술이 된다.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케 만드는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도 필수적이다. 모션캡처를 위한 다양한 장비 또한 필수다. 최근에는 기술 발전으로 2D 버추얼 휴먼이라면 일반인도 모델링 된 디자인과 함께 웹캠, 마이크, 모션캡처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버추얼 아이돌의 메타버스 콘서트 '이세계 페스티벌'로 머니투데이의 2023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우수상을 수상한 함정훈 패러블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이세계아이돌 활동을 이어가며 누가 버추얼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봤다고 설명하며 이를 목표로 하고자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4-01-22 11:03: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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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헌혈 연계 텀블러 선물도 약속

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도 일회용품 '제로' 도전을 약속했다. SK플라즈마는 김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SK 바이오 관계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지목을 받았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지목을 받으면 일회용품 사용을 제로로 줄인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단순히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는 것뿐 아니라 사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에 텀블러를 제공한다고 약속하면서 ESG 캠페인인 헌혈과 연계하기도 했다. SK플라즈마는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 장려 등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은 물론 혈액제제 전문기업으로 매년 3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있다. 김승주 대표는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 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일회성 선언이 아닌 저와 구성원 모두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ESG 내재화와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를 지목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2 11:02: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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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커넥트투서 렉서스RX·툴레로 즐기는 겨울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전시

렉서스코리아가 커넥트투에서 겨울철 특별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렉서스코리아는 2월 28일까지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렉서스 RX와 떠나는 겨울 캠핑을 콘셉트로, 툴레와 함께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목표로 조성했다. RX450h+와 툴레 어프로치 루프탑 텐트를 조합해 친환경과 감성 활동을 모두 담았다. 렉서스는 특별 전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별 전시 존을 촬영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각 계정을 태그해 SNS에 업로드하면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렉서스 에디션 가방(1명)과 툴레 캐즘2 더플백(3명)을 준다. 이 밖에도 오는 25일부터는 렉서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특별 전시 안내 피드에 참여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렉서스 영파머스의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블러썸(Strawberry Blossom)' 디저트 이용권(10명)을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RX 450h+'와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와의 협업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이번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커넥트투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렉서스 최신의 프리미엄 전동화 라인업을 최대 6시간까지 시승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2 11:02: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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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참가…가정·상업 혁신 솔루션 소개

삼성전자가 북미 공조시장에 혁신 솔루션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HR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HR 엑스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알려져있다. 전세계 1600개 이상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최신 공조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정용은 DVM(Digital Variable Multi) 실외기에 연결해 냉매 열교환으로 냉·난방은 물론, 최대 80℃의 온수를 공급하는 'DVM 하이드로 유닛(DVM Hydro Unit)'과 기존 실내 공조 솔루션과의 호환성이 뛰어나고, 설치도 용이한 고효율 인버터 실외기를 전시장 전면에 배치했다. 상업용 솔루션은 'DVM S2' 시스템에어컨 라인업 중심으로 선보인다. AI 기술이 접목된 DVM S2는 냉방 운전 패턴의 변화와 실외기 상태를 학습해 기존 대비 약 20% 빠르게 냉방해주고, 낙차나 배관 길이 등 설치 환경을 파악해 온도?압력을 최적화해 컴프레서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한다. 특히 영하 25℃에서도 난방 성능을 100% 구현해 혹한 지역의 상업용 시설에 안성맞춤인 'DVM S2 맥스 히트(Max Heat)', 기존 냉매인 R410A보다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R32를 적용한 'DVM 칠러(Chiller)'도 공개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홈 IoT 솔루션 ▲에너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소형 매장용 시스템 에어컨을 소개하고, 무풍에어컨 체험존도 마련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2 11:02: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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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양재진 전문의·임윤선 변호사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윤선 변호사가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알린다. 혼다코리아는 양 전문의와 임 변호사를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새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앰버서더는 차량을 지원받고 다양한 분야에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매력을 알리며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양 전문의와 임 변호사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모았다. 전문 분야는 물론 예능과 유튜브 채널로 소통도 활발하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양재진 원장과 임윤선 변호사는 전문직업인이나 방송 분야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며, "이들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세단의 본질을 갖추고 지난 50년간 사랑받아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잘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버서더 프로그램(Honda Ambassador Program)'의 일환으로 배우 송진우,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KLPGA 정윤지 프로 등 차종 별로 다양한 영역의 인물을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2 11:02: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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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블루오션' 인도네시아 진출…"'샤리아 보험' 이해 필수"

보험업계가 인도네시아 보험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러 생명보험사가 사업 확장에 나서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특성인 '샤리아 보험'에 대한 선제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보험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인구수, 풍부한 자원, 넓은 영토 등 인도네시아의 경제 발전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보험연구원이 지난 12월 발표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 시장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전후로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은 빠르게 성장했다. 2000년 2000억달러(약 263조5000억원) 규모였던 인도네시아의 GDP는 2022년 기준 1조3000억달러(약 1712조7500억원)로 약 6.5배 정도 증가했다. 최근에도 연평균 3.8% 수준의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창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성균 연구원은 "통상 경제 발전과 생명보험업의 성장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인도네시아 경제가 발전하면서 생명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업계는 향후 빠른 경제 발전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인도네시아 보험시장에 진출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3년 10월 인도시네아에 진출했다. 지난해 3월엔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Lippo)그룹의 자회사인 '리포손해보험사'의 지분 62.6%를 인수했다. 이외에도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국내 생보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흐름 가속화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종교적 특성을 담은 '샤리아 생명보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인도네시아 인구 중 87.2%는 이슬람교인으로 '샤리아'는 이슬람의 근본적인 종교 교리인 이슬람 율법을 지칭한다. 샤리아 보험은 이슬람교의 교리에 따라 이슬람교가 허용하는 투자처에만 투자를 하는 공제와 유사한 형태의 보험이다. 2021년 기준 인도네시아에는 30개의 샤리아 생보사가 존재한다. 일반 생명보험 대비 샤리아 생명보험의 보유 계약 건수 비중은 12%, 보험료 또는 납부금 비중은 10.1%다. 샤라아 생명보험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5년간 연평균 17.4%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보험연구원은 동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샤리아 금융을 진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려는 보험사는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시장은 집중도가 낮아 생보사간의 점유율 편차가 적어 경쟁이 치열하다. 시장의 경쟁도는 HHI(Hirschman-Herfindahl Index) 기준 637로 집중도가 거의 없는 시장이다. HHI는 시장의 경쟁도를 살펴보는 척도 중 하나다. 통상 지수가 100~1000이면 집중도가 거의 없다고 평가한다. 최 연구위원은 "생보사들은 샤리아 생명보험의 빠른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시장이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효과적인 진출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22 10:50:3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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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참여 단체 공모

서울시는 내달 15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해 공익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복지·건강 ▲사회통합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교통·안전 ▲환경보전·자원절약 총 6개 분야의 공적 참여를 신장시키기 위해 총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형 사업과 동행·매력·안전 등 서울시 정책과 보완·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1개 사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 및 신청 예산의 적정성을 고려해 지원 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참여 희망 단체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https://www.losims.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1일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시민협력과(☎02-2133-6330, 6331)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허혜경 서울시 시민협력과장은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 삶에 도움을 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량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2 10:48: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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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실 당무 개입 논란 법적 조치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대통령실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과 관련해 이를 당무 개입으로 보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다수의 당 최고위원들이 당무 개입과 중립 위반 행위에 대해 말한 것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본인(한 위원장)이 스스로 대통령실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았다고 하는 것을 본인 입으로 확인해준 것이다. 이는 당무개입"이라며 "(이관섭)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와서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 아닌가. 정치중립 위반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적 검토를 거쳐서 조치할 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할 것"이라며 "한 위원장이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고 당은 당의 일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라는 취지로 말했는데 본인이 장관 시절에 한 많은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법적 조치 대상이 정해졌냐는 물음에는 "구체적인 대상자를 선정하는 부분은 법적인 검토가 끝나야 한다"고 답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이 앞서 오는 25일 쌍특검(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을 재의결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그 부분은 약간 착오가 있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친명계 좌장이 민주당이 대통령 배우자 리스크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최고위에선 이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며 "이 자체를 가지고 논란을 벌이는 것 자체가 국민의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라는 비판의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2024-01-22 10:47: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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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가능해진다… "각종 부과금·세금 면제"

정부가 석유제품의 종합보세구역(오일탱크) 공급을 수출로 간주해 각종 부과금과 세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국산 석유제품의 혼합제조(블렌딩) 수출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관세청·국세청과 제도개선 협력을 통해 그동안 복잡한 규정과 세금 문제 등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국산 석유제품의 블렌딩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블렌딩 수출이란 국제석유중계업자가 수입한 석유제품들을 울산·여수 등 오일탱크에 보관하면서, 최종 소비국의 품질 기준에 맞춰 혼합 제조 후 수출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저유황 경유와 고유황 경유 등을 혼합해 각국 환경기준에 맞춰 황 함유량과 석유 품질을 조정한 후 최종 수요국에 판매하는 식이다. 오일탱크는 관세 등의 과세가 보류되는 보세상태로 외국물품을 제조·가공하거나 물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관세청장이 지정한 보세구역이다. 지금까지 국내 정유사들은 국산 석유제품이 블렌딩될 경우 원유 수입 시 납부한 석유수입부과금을 환급받을 수 없었고, 부가가치세 환급도 지연되는 등 각종 세금과 부과금 문제가 있어 국산 석유제품을 플렌딩 목적으로는 공급할 수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석유중계업자들은 국내 정유사에서 구매한 국산 석유제품을 모두 싱가포르 등 외국으로 운송해 블렌딩하고, 국내 오일탱크에서는 일본·중국 등에서 반입한 외국산 석유제품만 블렌딩할 수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국산 석유제품이 블렌딩을 거쳐 수출될 목적으로 오일탱크에 공급되는 것을 수출에 준하는 것으로 해석해 정유사가 곧바로 석유수입 부과금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석유수입부과금 환급 고시를 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 관세청도 오일탱크에서 석유제품을 블렌딩 후 수출하는 세부절차를 관련 고시에 마련해 오일탱크에 반입하는 시점에 정유사가 원유 수입 시 납부판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4일 국제석유중계업자에게 판매된 석유제품이 오일탱크에 반입되는 시점에 반입확인서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영세율 고시를 개정했다. 이같은 제도개선으로 국내 오일탱크에서 블렌딩을 위한 국산 석유제품 수요가 증가해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싱가포르 등 해외 오일탱크에서 블렌딩되던 물량을 국내에 가져올 수 있어 오일탱크 임대료 상승, 물품취급료·보관료 증가 등 업계에 연간 495억원의 매출 향상이 예상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국제 석유거래 활성화에 따른 석유제품 운반선의 입출항 증가로 선박 입출항 도선, 선용품 공급, 선박 연료 공급(벙커링) 등 관련 항만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국내 오일탱크의 블렌딩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싱가포르와 같은 동북아의 국제 석유거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2 10:4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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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데뷔 14년 기념 싱글 '해피 엔딩' 발매…오직 팬들을 위한 노래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새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을 발매한다. 새 싱들은 옥상달빛이 정규 앨범 공개 전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음원이다. 'Happy Ending'은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치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마음과 다가올 앞으로의 많은 시간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Happy Ending'에서 옥상달빛은 초심을 담아 오직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녹음했으며,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들레가 편곡 및 피아노로 참여했다. 이번 싱글 커버 또한 색다르다. 싱글 커버에 등장하는 공룡 캐릭터는 옥상달빛의 첫 데뷔 앨범 '옥탑라됴'에서 나온 캐릭터와 같다. 이를 통해 옥상달빛은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신곡인 만큼 팬들과 여전히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 옥상달빛은 공식 SNS를 통해 'Happy Ending'과 관련된 색다른 소통형 콘텐츠를 보여줬다. 프로필 사진과 연말 라이브 방송, 신곡 녹음 비하인드 등을 카툰 형식의 콘텐츠로 시리즈화했다. 토크 콘서트도 준비중이다. 지난 2017년부터 약 1년간 진행한 캐스퍼 라디오 콘텐츠 '옥탑라됴'를 내달 4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마포구의 클럽 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약 5년 동안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DJ로 활약해 청취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그들이 '옥탑라됴'에서는 어떤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옥탑라됴'의 티켓은 22일 오후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옥상달빛은 지난 2010년 1월 EP '옥탑라됴'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1년 4월 첫 정규 앨범 '28'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없는게 메리트'를 포함해 수록곡 '수고했어 오늘도', '보호해줘' 등이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5월 두 번째 정규 앨범 'Where' 발매 전후 다수의 EP와 싱글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24-01-22 10:43:2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