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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업, 재무정보 투명하게 밝혀라…앞으로 직전월 손익까지 기재해야

앞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기업들은 직전까지의 잠정 매출액과 영업손익을 증권신고서야 써야 한다. 이와 함께 상장 전까지 회사 재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업환경 변동이 있을지도 예측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IPO시 재무정보 공시방안과 투자계약증권 신고서 제출 등 최근 심사현안을 반영해 '투자위험요소 기재요령 안내서' 개정본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IPO 증권신고서의 최근 재무정보 공시방안을 구체화했다. 감사받은 최근 분기 다음달부터 증권신고서를 최초로 제출하기 직전 월까지의 매월 잠정 매출액과 영업손익을 기재해야 한다. 잠정실적이라는 사실과 함께 향후 감사받은 확정 실적과 차이가 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 유의사항, 실적 악화에 따른 투자위험 등도 알려야 한다. 또 증권신고서를 최초로 제출한 이후 상장 전까지 회사의 재무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업환경 변동에 대한 전망도 기재한다. 기재보완·정정·효력재기산 등 세부 운용기준도 마련했다. 증권신고서를 처음 제출할 때 잠정 매출액과 영업손익을 기재하지 못했다면 원칙적으로 효력발생일 전일까지 기재내용을 보완해야 한다. 잠정실적 기재내용에 대한 변동과 수정사항 등이 있을 경우 청약 전일까지 자진해서 정정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최근 심사방향을 참고할 수 있도록 '2023년 정정요구 사례'도 공개했다. 금감원은 다음달 중으로 IPO 주관사 간담회를 열어 개선 배경과 구체적 내용 등을 직접 설명하고, 투자자 보호 원칙 아래 기업의 작성 애로사항도 적극 청취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2 12:0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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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원월드 항공동맹 라운지' 인천공항에 오픈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3대 항공동맹 중 하나인 원월드(oneworld)의 전 세계 최초의 직영 라운지가 오픈한다.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원월드 라운지에서 전 세계 최초의 원월드 직영 라운지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원월드 라운지는 제1여객터미널 28번 게이트 인근 4층에 위치해 있다. 이용 대상은 소속 항공사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및 상위 멤버십 고객이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세계 3대 항공 동맹체 라운지를 보유하게 됐다. 공항 라운지는 주로 항공사에서 자사의 우수회원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나, 각 동맹 거점 항공사들의 허브 및 주요 공항에서는 동맹에 의한 직영 서비스도 이뤄진다. 원월드 인천공항 라운지의 경우, 인천공항을 허브로 사용하는 국적 항공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의 직영 라운지를 인천공항에서 오픈한 것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전략적 위치와 4단계 확장사업 완료 이후 연간 1억명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항공허브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원월드 및 소속 항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노선 확대 등 여객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22 11:45: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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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빈일자리 취업 청년에 올해 200만원 인센티브

정부가 일손이 부족한 제조업 등에 취업한 청년에게 올해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올해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을 신설,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를 완화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한시적으로 도입된 이번 사업 예산은 499억원으로 청년 2만4800명에게 지원되고, 신청인원 한도 도달 시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만 15~34세 청년 중 제조업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2023년 10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다. 지원받는 빈일자리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제10차 대분류 'C'에 속한 모든 제조업 기업과, 음식점업, 농업, 해운업, 수산업의 경우 소관부처 추천기업만 해당한다.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해 최고 만39세까지 대상이다. 누리집 '고용24'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취업 3개월·6개월 차에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직접 계좌로 지급한다. 이성희 차관은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들은 청년 근로자가 필요하지만, 막상 청년들은 취업을 주저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원금을 통해 청년은 생계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청년을 채용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2 11:14: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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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전통시장 설 명절 특별운영자금 50억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설 명절 운영자금 50억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영자금 지원은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시장 상인회 중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우수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각 시장별로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상인회를 통해 1인당 1000만원까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금리(연 4.5% 이내)로 대출이 실행되며 대출기간은 5개월이다. 자금 부족으로 명절 성수품 구매 등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시장은 설 명절 전인 2월 8일까지 기초자치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전통시장에 서금원이 대출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인회는 상인들에게 낮은금리(연 평균 약 2.9%)로 최대 1000만원의 운영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지난해 영세상인 5495명에게 450억원을 지원했으며 최초 사업이 시행된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약 9만9000명에게 총 6109억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영세상인들이 일수대출과 같은 불법사금융을 이용하여 입는 피해를 예방하고 이자수익은 상인회가 시장환경 개선에 활용하도록 하는 등 전통시장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출 지원외에도 SNS 홍보콘텐츠 제작·배포와 상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지원해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이재연 원장은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등 필요한 때에 시의성 있게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서민금융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서민·취약계층이 필요한 시기에 편리하게 서민금융을 통해 도움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22 11:13: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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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평가금액 1조원 돌파

-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맞춤 투자 솔루션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가입 평가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후 약 500일 만에 약 1만5414계좌(1조4억원)가 늘었고, 가입계좌 가운데 65%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였다. 개인고객들 사이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수요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40~50대 고객들이 약 1만 계좌 (7000억원)이상 가입했다. 퇴직연금에 지속적으로 신경쓰기 힘든 직장인과 은퇴를 앞둔 세대들이 AI 자산관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철학을 반영한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이다.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5가지 투자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각 유형은 동일 유형이라도 고객별 가입시점, 매매내역, 계좌잔고 현황에 따라 고객에게 다른 포트폴리오가 적용되어 맞춤화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성공 요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간편성이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절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하는 시점에 고객에게 맞춤화 된 스케쥴로 알림톡을 보내 고객의 편의를 더욱 증가시켰다. 이와 함께 AI 시대의 발전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라는 점이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나만의 맞춤 투자 솔루션을 제공받길 원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투자 비용을 고객이 원한다는 점을 충족한 것이다. '내 계좌 맞춤설계 기능'이 도입됨으로써 고객의 투자 성향, 가입 시점, 현재의 자산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안하고, 개별 투자 상품에 부과된 수수료 외에 로보어드바이저 이용에 따른 별도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라는 점이다. 퇴직연금은 미래를 설계하는 자산이기에 시장상황에 맞는 자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트폴리오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연금 자산관리에 적합한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이 탑재된 로보어드바이저가 맞춤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제안해 줘서 방치될 수 있는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쉽게 도와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향후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의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투자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개인연금으로의 확장을 통해 연금분야에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2 11:11: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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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성장한 전동킥보드 빔모빌리티, 대중교통 '빈틈' 책임졌다

퍼스널모빌리티, 빔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빔모빌리티는 '2023 빔 결산 리포트'를 2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전동킥보드 이용량은 전년 대비 67%나 증가했다. 성장률로 보면 2022년 6.8%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 총 이용거리도 60% 증가, 서비스 지역도 전국 45개 도시로 많아졌다. 빔은 전동킥보드가 대중교통을 활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봤다. 내부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야간 주행이 550만회 이상이었다고 소개했다. 경제적이고 효율적 이동 수단으로 '라스트마일'을 책임지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정체가 심각한 출퇴근에서도 자주 쓰였다. 주 이용시간은 오전 출근과 저녁, 편리하게 이동하는 것뿐 아니라 탄소중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동 수단으로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빔모빌리티는 추정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공유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미 도시 교통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과 야간시간에 대중교통의 한계를 보완하는 유용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빔모빌리티는 퍼스트-라스트마일 교통수단으로서 도시와 조화를 이루며 활용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2 11:06: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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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前 포항남구·울릉지역위원장, 총선 예비후보 등록

민주당 김상헌 前 포항남구·울릉지역위원장은 지난 1월18일 오전 포항 남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前위원장은 "오는 4월 10일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진정한 포항의 일꾼을 뽑을 것이냐? 아님 선거철만 되면 포항 찾아오는 정치인들을 물리칠 것이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 라며, "포항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려고 준비하는 정치인이라면 그동안 포항을 등한시한 사람이 아닌 포항에 살고 포항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 당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포항 출신 국회의원, 단체장을 역임한 정치인들이 정치를 할때도 정치를 마친이후에도 타도시에서 생활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다"며, "당시는 포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참고 인내했지만 결국 포항시민을 배신하고 포항을 떠났다"라고 일갈했다. 또한 "자신의 집이 포항에 있는 사람이 잘 할지? 없는 사람이 할지? 자신의아들, 딸, 손자가 포항에서 교육받게 할 사람이 잘할지? 다른 도시에서 교육받게 할 사람이 잘할지? 남은 인생을 포항에서 보내야 할 사람이 포항을 더 생각할지? 선거 끝나면 다른 도시로 떠날 사람이 포항을 더 생각할지? 누가 진정으로 포항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목숨 바쳐 포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냐?"며, "저는 그동안 포항에서 살고 이곳에서 줄곧 정치를 해왔던 만큼 누구보다 포항의 상황, 시민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이번 2024년 제22대 선거에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선거에 임하는 사람은 포항시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해서는 안될 것" 이라며, "포항시민들께서도 이번 선거에서는 철마다 포항 찾는 정치인들을 몰아내고 진정 포항을 생각하는 저 김상헌과 같은 정치인들이 포항으로 몰려와 시민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도록 심판이 필요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2024-01-22 11:05: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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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예비후보,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개최...“반드시 승리해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겠다”

이부형 국민의힘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0일 오후 북구 삼호로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선대위 조직 정비와 함께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총괄 선거대책본부장, 선대위 본부장, 부본부장, 위원장, 특보단 외에도 지역별 본부장을 비롯한 직능별 본부장으로 장애인 대표, 노인 대표, 여성 대표, 소상공인 대표 등이 임명된 가운데 캠프 실무자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평소 보여주신 높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된다"라면서 "내로남불을 끝내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포항, 대립과 갈등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의 포항을 위한 확실한 변화를 위해 새로운 선택, 이부형의 손을 잡고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대선배님을 비롯해 소중한 한 분 한 분의 참석은 진정한 승리를 갈망하는 지역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반드시 승리하여 포항의 자존심을 지키고, 포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 대표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에 위촉된 데 이어 국내외 35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최대 연대 조직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과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1-22 11:05: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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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갈아탔다가 대출 상환 '날벼락', 왜?

#. A씨는 주택을 구입하면서 이용한 보금자리론을 보다 낮은 금리의 다른 은행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로 대환했다. 그런데 최근 은행으로부터 주택 추가매수 금지약정을 위반해 대출금을 갚으라는 통지를 받았다. A씨는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만큼 대출금 상환은 부당하다고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주택구입 목적이었던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하면서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바뀌었다면 주택 추가매수 금지 등 추가 약정내용에 유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출을 장기 연체하면 은행은 채무자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상계할 수 있으며 청약권은 없어진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은행의 주담대를 대환하거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만기를 연장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이 같이 안내한다고 밝혔다.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는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실행한 대출을 말한다. 따라서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를 대환하더라도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면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로 대환된다. 특히 대환대출 취급일이 2018년 9월 14일 이후라면 주택 추가 구입금지 약정도 체결된다. 따라서 이후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 약정 위반으로 주담대 상환과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 제한, 위반사실의 신용정보 집중기관 제공 등 불이익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조건을 변경할 경우 내용이 정확히 반영됐는지 계약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실제 B씨는 지난 2022년 9월 전세계약 만기시 임대인의 요구에 따라 전세보증금을 1600만원 올려주고 반환보증계약 갱신을 위해 은행에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B씨는 2023년 1월 전세보증금 인상이 반영되지 않은 채 갱신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다행히 전체 전세계약 기간의 절반이 경과하기 전이라 변경내용을 반영할 수 있었다.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중 이사를 나갔다면 은행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임대차 계약상 거주지가 아닌 부모 거주지 등으로 일시로 전입하면서 임대인으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반환받고 해당 대출을 상환하지 않는 경우 기금대출 결격 사유에 해당된다. 은행은 대출 장기 연체시에는 담보로 제공하지 않았더라도 채무자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상계할 수 있다. 이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저축금액은 물론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도 모두 소멸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2 11:04:1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