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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이승훈 교수, 부산시장배 스키 대회 金메달 획득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 이승훈 교수(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가 지난 21~23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제32회 부산광역시장배 스키 대회 알파인 대회전' 대학·일반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 남녀 1, 2, 3부, 중등 남녀, 고등 남녀, 대학·일반 남녀 등 총 1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이승훈 교수는 부산가톨릭대의 유일한 체육학 전공 교수로, 다양한 체육학 이론 및 실기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최신 이론 및 기술을 꾸준히 공부·전달하기 위해 각종 대회 출전을 끊이지 않고 시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도 계절학기 스키 수업 진행 후 학생들에게 스키 대회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추가 설명을 하기 위해 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는 대학에 입학해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다.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선택 시 스키·스노보드 뿐만 아니라 조정을 포함한 해양 스포츠,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런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 및 스포츠 전문가로 발돋움할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전공 선택과 전공 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분야라 많은 관심과 수요가 있는 학부다.

2024-01-25 15:3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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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 부산 중앙공원 현장 점검

부산시의회가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앞두고 부산 중앙공원을 찾았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25일 중앙공원을 방문해 충혼탑 신년 참배를 비롯해 각종 현안을 두루 살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공단의 2024년도 부산시의회 업무보고를 하루 앞둔 이날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는 지난해 충혼탑 보수공사 추진 내용과 공원 내 민주공원 사료관 건립 등 각종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관련 현장을 면밀히 확인했다. 공단은 안전한 참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충혼탑 탑신부 판석 보강·교체와 중륜부를 재도장하는 등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정상 개방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 중앙공원이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더 품격 있는 근현대사 역사테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앙공원은 6.25 전쟁 때 피난민들이 판자촌을 이뤘던 대청산을 시민들의 휴식처로 조성한 공간이다. 충혼탑과 광복기념관을 비롯해 4.19 민주항쟁희생자 위령탑, 민주공원 등 시대별 사적 시설들이 모여 있는 부산 유일의 사적공원이다.

2024-01-25 15:3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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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불참' 행안위, 李 비서실장 "이재명 흉기피습 재조사 필요...특검이라도 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피습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묻기 위해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가 야당 단독으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행안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현안질의에서 사건 현장 훼손, 피의자 신상 공개 여부 등을 놓고 윤희근 경찰청장, 우철문 부산광역시경찰청장 등을 집중 추궁했다. 국민의힘 소속 행안위원들은 야당 단독 현안질의 개의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행안위 여당 측 간사인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유감을 표명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재명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흉기 피습 당시 이 대표를 지혈했던 천준호 민주당 의원은 경찰이 초동 대응 시 이 대표를 찌른 흉기가 '과도'라고 보고한 것에 대해 질의했다. 천 의원은 흉기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이 과도로 보이나"라며 우 청장에게 물었다. 우 청장은 "현장 경찰관이 급박한 상황에서 봐서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천 의원은 "현장 경찰도 과도, 칼, 검은 구분할 수 있다. 현장 경찰관이 냉정치 못한 판단을 했거나, 어떤 의도를 갖고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는 의도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이 대표가 응급실로 이송된 후에 경찰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바로 물청소를 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천 의원은 "현장 보존 여부를 판단하려면 사건의 성격에 대한 판단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당일 (오전) 11시5분에 현장 물청소가 이뤄졌는데 부산경찰청장이 상황지휘하고 있는 시점이었다"라고 했다. 천 의원이 "살인 사건인지 미수사건인지 판단할 수 있었나"라고 묻자 우 청장은 "당시엔 살인 미수에 가까운 살인 또는 살인 미수에 가까운 중대범죄라는 인식이 있었다"고 했다. 천 의원은 "그렇다. 판단을 못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 판단도 안 됐는데 현장을 훼손한 것 아닌가"라고 쏘아붙였다. 우 청장은 "현장 보존의 필요성 여부는 죄명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천 의원은 사건 현장이 외딴 곳에 있어서 현장에 당직자, 언론인, 지지자, 경찰밖에 없었던 점을 지적하면서 경찰이 공범이나 조력자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어야 한다고 했다. 우 청장은 "112 녹취록을 보면 현장에서 사진을 찍으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이야기는 혹시 공범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현장에 있을 수도 있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는 내용"이라고 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천 의원은 재차 "사건 발생 40분만에, 응급실 이송 10분도 안 된 상황에서 경찰은 현장 통제하느라 채증할 여력이 없었다"며 "어떤 판단으로 증거가 확보됐다고 예단하고 조치를 취했나. 현장 훼손은 부산 강서경찰서장이 했다고 했는데 부산 경찰청장도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 사건을 전면적으로 재조사해야 한다. 안되면 특검이라도 도입해서 수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01-25 15:34: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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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연간 매출 '20조' 시대로

LG이노텍이 4분기 다시 높은 실적을 되찾으며 연간 기록도 새로 세웠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연간 매출 20조605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5.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사상 처음 매출 20조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4분기 역시 매출 7조5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하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전분기 보다는 58.7%나 확대했다. LG이노텍은 4분기에 고부가 카메라 모듈, 3D센싱모듈, 반도체용 기판 등 스마트폰 신모델용 부품 공급이 본격화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전분기에 공급 문제로 실적도 주춤했음을 다시 확인했다. 사업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이 연간 17조2900억원, 4분기 6조7567억원 매출이었다. 전년 대비 8%, 4분기에는 20%나 늘었다. 애플로 알려진 주요 고객사에 신제품을 공급한 영향이라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 전장부품도 4분기 3840억원으로 전년보다 7% 줄었지만, 연간으로 보면 1조5676억원 매출로 8% 늘었다. 특히 수주잔고가 10조7000억원으로 10조원 시대를 넘었다. 제품 구조 정예화와 공급망관리(SCM) 역량 강화 등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다만 기판소재사업이 연간 1조3221억원, 4분기 327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 0.4% 로 부진했다. 연간 영업이익도 830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박지환 CFO(전무)는 "올해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LG이노텍은 디지털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품질·가격 경쟁력을 강화하여 수익 기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센싱·통신·조명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및 FC-BGA와 같은 고부가 반도체기판을 필두로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15:31: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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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갈등 수습 국면 與, 저출생 공약 2탄 발표… "늘봄교육 확대"

국민의힘이 25일 4월 총선을 앞두고 아이돌봄서비스·늘봄교육 확대와 지역 간 돌봄 격차 해소 등을 골자로 한 '일·가족 모두행복 공약시리즈' 2탄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수습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당이 민생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총선을 76일 앞둔 이날 국회에서 공약 발표를 진행하고 ▲아이돌봄서비스 가족-민간 돌봄으로 전면 확대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시행 ▲산업단지 및 기업 밀집 지역 '공공형 교육 돌봄 통합시설' 설치 의무화 ▲현금 지원 체계 재설계 및 통합관리 방식 전환 ▲새학기 도약 바우처 연 1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전날 한동훈 위원장이 숭실대를 찾아 20대를 공략한 데 이어, 보육·교육 정책으로 젊은층 표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에선 유의동 정책위의장 겸 총괄본부장이 직접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번 발표한 1호 저출생 공약의 패키지성 공약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주제로 '보육 및 교육 관련 제도 개선책'을 담았다. 그동안 기존 방과 후 학교 및 돌봄제도는 수용 인원이 많지 않고, 운영시간이 짧아 직장인 학부모에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윤석열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종합 교육프로그램 '늘봄학교'를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당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에 발맞춰 이번 공약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하는 부모들이 무한 대기하며 순번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게끔 정부 지원을 민간의 아이돌봄서비스, 조부모의 손주 돌봄까지 전면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일정액을 바우처 형태로 필요한 모든 가구가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소득·자녀수·맞벌이 및 한부모 여부·지역 등을 고려한 추가 바우처 지원을 받는 방안도 들어 있다. 또 "부모 급여 등 현금 지원을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에 활용하면 추가 혜택을 부여해서 현금 지원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재직하는 회사에 어린이집이 없는 부모님도 걱정 없이 커리어에 집중하도록 임직원 자녀돌봄 지원 의무를 직장 어린이집에 한정하지 않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으로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돌봄 서비스에 대한 부모의 걱정에 대해서도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인력에 대해 범죄 경력 조회 등을 통해 정부 안심 보증을 추진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연말공제 항목에 추가해 심적, 물리적 부담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은 "많은 부모들이 늘봄교실 추첨에 마음을 졸이면서 학원 뺑뺑이를 걱정하고 있다"며 "저희는 늘봄학교를 단계적으로 전면 무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 2학기 초등학교 1~2학년부터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고, 2027년까지 초등학교 전체로 단계적으로 무상화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부모 퇴근 시간까지 연장한다. 홍 본부장은 "방학 중에 늘봄학교 상시 운영 활동을 하고, 특히 점심 전후로 활성화해서 맞벌이 자녀들의 급식 문제를 적극 해결해나가겠다"며 "부모 눈높이에 맞는 고퀄리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각 학교에 보급하고, 학원보다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안심할 수 있는 늘봄학교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산업단지에 곧 추진될 유보통합 모델인 '공공형 교육·돌봄 통합시설' 설치 의무 기준을 만들겠다"며 "시설을 통해 산업단지에 계신 부모도 아이와 함께 출근하고 퇴근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금지원도 지원 체계를 재설계하고 '통합관리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0세, 1세에 과도한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홍 본부장의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아동수당을 확대하면 중복 지원·재정 부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홍 본부장은 "국민의힘은 현금지원 체계를 재설계해서 단계적으로 통합관리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현금지원을 아이돌봄 서비스, 아동 부모 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로 지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특정한 시기에 몰린 현금 지원을 원하는 시기에 활용하도록 유연화하는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동별 통합관리계좌를 신설해 돌봄, 교육 비용을 지원하고 부모는 아이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한 시기에 아이에 대한 지원을 특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위한 지원 목적으로 '새학기 도약 바우처'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 학기 초(3월, 9월)에 50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이는 학원비로 활용되지 않도록 사용처를 제한한다. 홍 본부장은 "새학기 도약 바우처 예산은 5조원 정도로 추계된다"며 "기존 교부세 개선 등을 통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재원"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공약개발본부는 내주부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동행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생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1-25 15:30: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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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해상물류 차질… 시나리오별 매뉴얼로 대응한다

최근 미국과 영국의 후티 공습,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단체들 간 연이은 무력 공방 등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활실성이 확대되자, 정부가 시나리오별 매뉴얼을 만들어 대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제4차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개최, 수출입 물류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현대차, LG엔솔, HMM, 글로비스 등 업계 관계자와 업종별 협단체 석유협회와 가스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수출입 물류 영향을 점검한 결과, 수출입 물류 전반에 걸쳐 운송지연과 운임비 상승 등의 애로가 발생하고 있지만, 수출품 선적 등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고, 석유·가스 등 에너지 도입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는 다만 해상물류 차질의 장기화에 대비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를 잠정 기준으로 정해, 운임비 상승에 따른 단계별 3단계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우선, 즉시 시행하는 1단계 조치로 수출바우처 내 물류비 지원한도를 현재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긴급 확대하고, 유럽과 미주지역 사전 안전재고 확보를 위한 해외 공동물류센터 긴급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코트라의 미주·유럽 향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40% 이상 확대하고, 무역협회가 발굴한 선복 수요를 바탕으로 해수부 등과 협의해 진행 중인 전용 선복을 조속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19일 기준 SCFI가 2239pt(포인트)를 기록함에 따라 즉시 시행한다. 운임비가 SCFI 2700~3900pt 수준으로 증가하면, 2단계 추가 조치가 시행된다. 하반기 지원하기로 한 31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시기를 앞당겨 조기 투입하고, 피해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선적전 보증한도 우대 및 보증료 할인, 선적후 보증 대출 만기연장 등 특별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물류 차질이 장기화하며 운임비 SCFI가 3900pt 이상으로 과도하게 인상되는 경우,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 물류비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해 대응하는 3단계 비상대응 조치가 시행된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중동지역의 물류 차질은 다수 국가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불확실성 확대와 더불어 장기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태 추이를 예단할 수 없는 만큼 예상 시나리오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방안을 마련해 수출 상승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고,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5 15:28: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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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아르르, 추운 겨울 유기견 위한 봉사활동 펼쳐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르'가 이스타항공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내는 유기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 이스타항공 임직원은 전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를 방문해 유기견을 위한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유기견들의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위해 견사를 청소하고 시설을 보수했으며, 놀이를 통해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아르르가 마련한 담요, 배변패드, 영양식품 등 각종 펫 용품과 이스타항공 기내 담요 등을 기부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유기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르는 식품을 비롯해 리빙, 뷰티, 패션 등 라이프 스타일 용품 전반을 아우르는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몰이다. 지난 19일에는 비영리민간단체 '행동하는 동물사랑'과 유기견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아르르는 입양이 필요한 유기견 4마리의 화보를 촬영하고 목욕용품, 간식 등을 기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5 15:2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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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베러미트' 온·오프라인 판매 시동…대안육 고객 경험 확대 나서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온 · 오프라인 판매처와 활용 메뉴를 본격 확대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 가속화에 나선다. '베러미트'는 신세계푸드가 '고기 보다 더 나은 대안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기여하자'는 의지를 담아 2021년 출시한 대안육 브랜드다. 특히 2022년 신세계푸드가 전세계 최초로 대두단백,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출시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은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뿐 아니라 가공육의 발색제, 보존제로 쓰이는 식품첨가물 아질산나트륨의 유해성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온라인몰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친환경, 건강,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 속에서도 대안육을 활용한 식문화가 확산되고, 동시에 주요 식품업체마다 식물성 캔햄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그 동안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해 온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 가속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25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의 판매를 시작한다. 2월부터는 주요 이마트에서 시식행사를 펼치며 대안육의 영양학적 장점과 사회적 가치, 맛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도 확대한다. 2022년부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 E베이커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온 신세계푸드는 25일부터 신메뉴 '베러미트볼 피자타르트'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 '베러미트 피자빵' 등 3종을 동시판매에 들어간다. 동시에 신세계푸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 판매량도 2배 늘려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처음 선보인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는 건강과 친환경 포장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주요 온라인몰에서 준비했던 물량이 완판됐다. 이에 판매물량을 2배로 늘리고, G마켓, SSG닷컴,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5 15:2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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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 교수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신설 예정인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에 박상욱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를 내정했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신임 수석 내정자는 기초과학과 과학기술 정책학을 전공하고, 과학기술 혁신정책 분야 연구 및 정책자문 분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했을 뿐 아니라 정책적 식견이 높고 연구개발(R&D) 시스템에 대한 쇄신 의지도 갖춘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과 R&D 대상을 선제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도록 제반 정책을 조정하고 조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설 수석 산하에는 R&D 정책, 디지털, 바이오메디컬, 미래전략기술 등 4개 비서관을 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대한민국의 초대 과학기술수석비서관에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로 우리나라 미래를 준비하도록 진력을 다하겠다"며 "인공지능, 양자, 바이오 등 전략기술 분야의 역량을 확보하고 산업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연구현장의 과학기술인과 여러 유관 부처와 적극 소통하고 조율하겠다"며 "연구자, 연구행정종사자, 공학도, 과학도 등 여러 관계 당사자들과도 합심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선도형, 강대국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노력하고 윤 대통령이 성공한 과학 대통령이 되도록 적극 성심껏 보좌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1-25 15:23:18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