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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아시아'에서 살아남기...중국 증시 부양책 먹힐까

아시아 증시가 혼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서 중화권 증시는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중국은 증시 안정을 위한 자금 투입을 계획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추세 전환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에는 물음표가 찍히는 상황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번 주 내내 2400선을 넘기지 못한 채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도 2470.34에 마감했다.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지수(닛케이225 평균주가)도 오름세를 타던 중 23일과 24일에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이날은 9.99포인트(0.03%) 소폭 상승한 3만6236.47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화권 증시는 약진하고 있다. 23일, 24일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33%, 홍콩 항셍지수는 6.27%씩 올랐다. 25일 3시 30분께에도 각각 2900.98(+2.84%), 1천6227.98(+2.06%)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의 상승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있다. 앞서 23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정부가 급락하는 증시를 회복시키기 위해 2조위안(약 372조원) 규모의 자금 투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오르면서 투심이 자극된 모습이다. 24일에는 금리 조정에 신중했던 중국 인민은행이 내달부터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를 통해 시장에 장기 유동성 약 1조위안(약 188조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내렸던 2022년 4월과 12월, 지난해 3월과 9월 모두 0.25%포인트 인하에 그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인하 폭을 두 배로 늘리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극심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식시장 자금 이탈 현상도 급증했다. 이날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락을 거듭하던 중국 주식시장이 중국 정부의 증시 안정 자금 투입 소식에 2거래일 연속 반등했다"며 "자금이 중국으로 몰리며 아시아 내 중국 제외 다른 국가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중국의 증시 부양책이 실제적인 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반응이 우세하다. 근본적인 추세 변화를 위해서는 '증권시장안정기금'의 투입보다는 정책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준율 인하 자체보다는 중국 정부의 후속 행보가 더욱 중요할 것"이라며 "후속조치가 미흡하거나, 중국 매크로 반응이 기대보다 약할 경우, 중국증시의 강한 회복세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팬데믹 이후를 기준으로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조치는 9번 정도 시행됐으나,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경기 및 증시 관점에서 새로운 모멘텀으로는 재정정책이 더욱 실효성 있다는 제언이다. 신승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지준율 인하만으로 추세 전환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주목되는 점은 정책의 연속성이고, 3월 초 전국 양회 전까지 정책 기대감이 점증하며 주식시장도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펀더멘털 개선이 동반되지 않는 기술적 반등은 되돌림의 과정을 겪는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뚜렷한 경기 회복 시그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5 15:45: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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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日 골프장 2곳 인수…"골프·리조트 글로벌 체인 강화"

용평리조트가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아이노리조트개발은 일본 나가사키현 운젠시에 있는 아이노CC와 시마바라CC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노CC는 1989년 개장한 18홀(파72) 규모로 인근의 아리아케 바다 등 특유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매력적인 코스로 유명하다. 1959년 오픈해 일본 규슈 지역의 명문 골프장으로 알려진 시마바라CC 역시 18홀(파72) 규모다. 운젠산과 아리아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용평리조트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일본 현지 골퍼와 한국 골프 여행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골프 시장은 1990년대 이후 장기 경제 침체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 첫해인 2020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최근 세계적인 골프 인기 확산 및 젊은 층의 골프 유입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는 "이번에 인수한 일본 골프장 두 곳에는 40년 가까이 축적해 온 골프장 관리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큰 틀에서 리조트 운영 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운젠산과 아리아케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코스를 갖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나가사키 지역의 대표 골프 관광 코스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25 15:44: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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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인구 200만명선 수년 내 붕괴...총인구 중 농민 곧 4% 미만

농가인구가 4년 뒤 200만 명을 밑돌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25일 발표한 '농업전망 2024' 보고서에서 올해 농가인구가 전년대비 1.1% 줄어든 211만8000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농림어업취업자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에 힙입어 0.3% 늘어난 153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농가인구는 214만2000명으로 2012년에 비해 1.1% 감소했다. 농림어업취업자수도 전년대비 0.1% 감소한 15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KREI는 오는 2028년 농가인구가 196만2000명에 그칠 것으로 봤다. 200만 선이 4년 내에 무너진다는 전망이다. 또 2033년에는 174만2000명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총 인구에서 농가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역시 올해 4.1%에서 2028년 3.8%로 내려갈 것으로 봤다. 또 65세 이상 농가인구 비율이 2024년 49.9%, 2028년 51.7%, 2032년 56.2% 등으로 점차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 5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호당 농가소득은 농업경영이 여건 개선되며 2.8% 증가한 4970만 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생산액은 전년대비 0.6% 증가한 59조5000억 원을 예상했다. 식량작물 생산액이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약보합(10조7000억 원), 채소류는 가격 하락이 전망돼 1.0% 감소하나(13조4000억 원), 과실류는 평년 생산량을 고려할 때 5.7% 증가(6조1000억 원)할 것으로 봤다. 또 한우·육우 생산액이 2.9% 늘어나지만 돼지 및 가금류 생산액 줄어 축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조건은 국제곡물가격 안정세를 비롯해 영농광열비, 비료비 등 투입재비 회복세가 계속되며 부담이 다소 완화(-2.5%)할 것이란 전망이다. 농식품 무역수지적자는 전년 대비 11.1% 줄어든 258억 달러를 예측했다. 2024년 농식품 수출액(임산물 제외)이 전년대비 1.0% 증가하고(총 수출액 87억 달러), 수입액이 8.3% 감소해 무역수지적자 폭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임산물(목재류와 산림부산물)을 포함한 수출액은 92억 달러로 봤다. 한편 농식품 수출액은 연평균 1.2%씩 증가해 2033년 9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산물까지 고려할 경우 1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2024-01-25 15:44: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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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부진에 늘어나는 일학개미

연초부터 국내 증시와 달리 일본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자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가 급증하는 등 일본 주식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을 7916만달러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순매수액(628만달러)보다 약 12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보관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달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주식 보관액은 38억2291만달러로 전년 1월(28억4397만달러)에 비해 34.42% 늘었다. 종목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는 이 기간 동안 엔화로 미국채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헤지 ETF(8296만달러)'를 가장 많이 매입했다. 이어 닛케이225 지수선물 하루 등락률의 2배를 추종하는 '넥스트펀드 닛케이225 레버리지 인덱스 ETF' 2196만달러 순매수했으며 '라쿠텐 닛케이225 레버리지 인덱스'도 1167만달러 사들였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일본 ETF도 사들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24일까지 TIGER 일본반도체 FACTSET(54억원), TIGER 일본니케이225(4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이처럼 일본 주식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일본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올들어 닛케이225지수는 8%가량 상승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3만6546으로 장을 마감해 '버블 경제'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약 7% 감소했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글로벌 국가 대비 남다른 이익모멘텀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미국, 한국 등의 경우 전반적으로 이익모멘텀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는 데 반해 일본의 경우 2024년, 2025년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이후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신(新)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 도입에 따른 투자 활성화와 완화적인 통화정책, 주주환원 정책의 강화 등도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일본 증시의 강세는 NISA 제도 변화에 따른 소액 투자 활성화와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따른 것이고, 더 근본적인 배경은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된 점"이라며 "높아진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배당 성향으로 주식 매력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일본증시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일학개미의 매수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허재환 연구원은 "일본 증시 강세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일본의 대미 수출이 구조적으로 대중 수출 규모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미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반도체·기계 산업들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25 15:43: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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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24>천재 와인메이커의 단 하나의 블렌딩…레비아탄

'싱글 빈야드(Single Vineyard)'가 아니라 '싱글 블렌드(Single Blend)'다. 단일 포도밭의 포도만으로 만들어 테루아를 강조하는 싱글 빈야드는 많이 들어봤을텐데 와인 좀 마셔봤다는 이들도 싱글 블렌드에는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싱글 블렌드는 넓게는 국가, 아니면 주 단위 정도로는 제한이 있지만 포도 재배 지역의 범위를 최대한 넓혔다. 품종도 제한이 없다. 그렇다면 포도밭이든 품종이든 취사선택을 해야 하는 와인메이커에게 운명이 달렸을 터. 세상에 없던 단 하나의 블렌딩을 내세운 와인 '레비아탄'은 그렇게 세상에 태어났다. 앤디 에릭슨은 인생 동반자이자 와인양조 동반자인 애니 파비아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와인 양조과정 가운데 최고의 미학은 블렌딩"이라며 "레비아탄은 카버네 품종을 기본으로 하지만 전형적이었던 특정 지역의 제한없이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최고의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한다"고 말했다. 레비아탄은 2004년 앤디와 애니의 첫 와인이었던 파비아를 만들고 남은 포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시작됐다. 작년에 수확해 양조 중인 와인이 완성되면 벌써 20주년 빈티지를 맞이하게 된다. 와인에 있어 최고의 미학이 블렌딩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겠지만 그것도 특정 테루아가 지켜진다는 전제에서다.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잘 골라, 잘 섞어 만들겠다고 하는 아이디어가 가능했던 것은 앤디여서다. 미국 최고의 컬트와인으로 불리는 스크리밍 이글과 할란 이스테이트의 와인메이커로 명성을 쌓고, 만드는 와인마다 로버트 파커 100점을 맞았던 그다. 앤디의 블렌딩에 대한 철학과 천재성이 고스란히 담긴 와인이 레비아탄이라고 보면 된다. 레비아탄은 세상에서 가장 깊은 해저라는 마리아나 해구에 산다는 바다 괴물이다. 레비아탄은 와인의 레이블 역시 이를 표현해 바다 괴물 혹은 대왕 오징어, 해석하기에 따라 갑진년 청룡으로도 볼 수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앤디는 "상상속의 괴물처럼 예상할 수는 없지만 많은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레비아탄으로 이름을 지었다"며 "시장에 출시되자 마자 바로 마시기도 좋은 최상의 형태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레비아탄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의 포도와 여러 포도품종을 섞어 만든다. 기후와 작황에 따라 매년 비율이 다를 수밖에 없다. 레비아탄 2021년 빈티지는 카버네 소비뇽 63%에 메를로 12%, 프티 시라 10%, 시라 6%, 프티베르도 6%, 카버네 프랑 3%를 섞어 만들었다. 카버네 소비뇽으로 구조감을 단단하게 했고, 메를로로 과실미를, 프티 시라는 매력적인 짙은 색과 둥근 타닌을 줬다. 카버네 프랑은 모든 요리에 소금을 치듯 블렌딩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했다. 블랙베리류에 오크향이 어우러지고, 향신료향과 미네랄의 느낌도 살아있다. 섬세한 타닌으로 끝맛은 길다. 지금 즐기기에도 좋지만 10년 이상 숙성할 수 있는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상상 속 괴물답게 힘이 살아있는 미국 레드 와인이었다. 앤디는 "레비아탄은 대담하고 강건한 캐릭터로 한국식 바베큐와 아주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5 15:43: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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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 수상

해남군이 지난 24일 2024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 분야를 수상했다. K-브랜드 어워즈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브랜드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 완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로컬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축제관광도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로 봄에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 어린이 공룡 대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여름에는 송호해변 여름 축제, 명량대첩 축제, 가을에는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 해남미남축제를, 겨울에는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였다. 특히, 대표 축제인 명량대첩축제와 해남미남축제에서는 관광객 연령층이 한층 더 젊어지고 방문 관광객이 전년 대비 30.4% 증가하는 성과를 거양하면서 사계절 동안 끊임없이 개최되는 축제와 특색있는 킬러 콘텐츠로 대한민국 맛과 멋을 대표하는 축제 도시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어워즈 세부 평가에서는 개별 관광 선호 증가에 대응하는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해남으로 가는 꿈카'와 2년 연속 공모 선정된 체류형 로컬관광 프로그램인'땅끝마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 2023~2024년 동안 문화관광분야에서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3년 연속), 2023 SRT 어워드 대상(최고의 여행지 2년 연속),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순례문학관)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가고싶은도시), 2023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2년 연속),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축제관광분야)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축제관광도시로 브랜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며"킬러 콘텐츠를 강화한 사계절 축제 추진과 꿈카, 땅끝마실 등 체류형 로컬관광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해 해남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1-25 15:37: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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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산과의 전쟁' 선포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극복 임무를 수행할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 현판을 다는 등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25일 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행정부지사, 정책실장, 실·국장, 경북연구원장, 다자녀 직원 등이 참여했다. TF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지시 아래, 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관 등 도청 핵심 참모들이 참여하며, 미래전략기획단장이 TF단장을 겸임해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 3개 팀 등 총 4개 팀, 13명으로 운영된다. 도는 그간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적 노력이 국민에게 와닿지 않고 실패한 것은 현장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자체·기업·시민사회 등 '지방'이 주도하고, '국가'는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현장이 원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경북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초)단기 과제는 당장 지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집과 육아' 문제로 보고, '부모안심주거'와 '자녀완전돌봄'에 주력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K-저출생극복 시범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도 파격적인 수준으로 확보해, 올해 추경예산부터 도와 시·군이 반영한다. 도는 중·장기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 적극적 지원책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과 교육 개혁, 축소 시대 대비 등 구조적인 대책과 정책 비전 등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에 건의할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 K-저출생 극복 테스트베드 설치, (가칭)인구부(부총리급이상) 지방 설치, 어린이 기금·특별회계 및 특별법 마련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중앙에 제안한다. 경북도는 2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국민운동 전개, 국회세미나,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릴레이 현장토론회, MZ·대학생 토크쇼 등을 차례대로 시행하고, 상반기 중에 「(가칭)지방주도 K-저출생극복 마스터 플랜」을 마련해 저출생극복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대응은 현장을 잘 아는 지방에서 기획부터 집행까지 주도해야 한다."며 "경북에서 급속한 저출생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저출생극복 성공모델을 만들어내고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2024-01-25 15:37:2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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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동계 교수 연수 진행

춘해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5일 춘해보건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디지털 대전환(DX)시대 대학교육 혁신'을 주제로 교수 연수를 진행했다. 교수역량 강화교육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연수는 전임교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과 함께 2023학년도 강의평가와 티칭 포트폴리오 우수교원에 대한 시상, 지난해 취업률 우수학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3년 춘해보건대가 운영한 정부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대한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대학교육 혁신의 2024년의 주요 과제인 지역과 대학 간 협력 강화를 통한 RISE 사업 체제 전환을 위해 'RISE체제 및 글로컬 대학 3.0사업을 위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 우수사례'(이재신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대학의 교육 혁신과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 대학 교육혁신 전략 수립 및 운영성과 관리(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 인공지능 기반 혁신교수법 개발과 활용을 위해 ▲인공지능(AI)활용 교수학습법 및 교육 적용 실제(이유리 명지전문대학 교수)라는 주제로 외부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혁신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재학생의 마음 상태를 정량화할 수 있는 심리검사도구를 개발해 운영한 사례 발표와 앞으로 DX시대에 교육 혁신에 대응의 교무 학사업무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선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교원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교원 역량을 높여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4-01-25 15:36: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