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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우수 아이디어·혁신기업 제품' 공모전 연다

내달 15일까지 모집…중소기업 운영 농업인, 어업인등 대상 공영홈쇼핑이 2024년 '제3회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청년기업가 중심의 창업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유망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26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내달 15일까지 모집하는 공모전의 지원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을 비롯해 농축산업법인, 어업법인도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국내 중소기업의 신제품으로서 벤처·스타트업 기업제품, 혁신기업제품, 라이콘(라이프스타일&로컬&유니콘) 기업 제품 등이다. 우수작 선정은 온라인 비대면 평가 및 외부위원 참석,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총 10개 제품을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1팀(상금 1500만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상(1000만원), 우수상 8팀(각 5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을 수여한다. 또한, 원스톱 통합지원 일환으로 상품화 코칭, TV홈쇼핑 판매는 물론 영상 제작비도 무료로 지원한다. 방송 후 유망제품은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육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와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사이트 '판판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은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공익사업 중 하나로 전국의 많은 인재들이 온 정성을 다해 이뤄낸 기발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대거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6 10:08: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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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업계, '괄사' 활용해 슬로우에이징 이끌어

최근 뷰티 시장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슬로우에이징'이 유행하고 있다. '슬로우에이징'이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듦을 추구하는 것이다. '괄사'를 이용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도 이와 같다. 괄사는 얼굴이나 두피, 목, 팔, 다리 등 신체 곳곳을 적절한 압력으로 마사지해 붓기 제거와 혈액 순환을 돕는 기구다. 26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 분석 결과, 2023년 '괄사' 언급량은 2022년 대비 3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썸트렌드는 괄사 인기 요인으로 ▲휴대하기 간편한 크기와 디자인 ▲짧은 시간을 들여 수시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간단한 사용법 ▲즉각적인 붓기 제거 효과 등을 꼽았다. 뷰티 업계에서는 다양한 괄사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사용 부위에 따라 디자인이나 재질이 다른 제품을 비롯해 기능성 화장품에 괄사 도구를 장착한 제품도 등장했다. 종근당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괄사 아이크림를 선보이고 있다. '레티날 포엑스 괄사 아이크림'은 레티날 성분이 자사 제품 대비 4배 함유되고 글루타치온 등이 배합된 아이크림과 괄사가 일체된 형태다. 편하게 마사지하며 크림을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한 사용감뿐만 아니라 실질적 효능도 갖췄다는 것이 종근당건강의 설명이다. 종근당건강은 인체적용시험에서 해당 제품 사용 4주 후 눈가 주름 수 20%, 주름면적이 14%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 CJ올리브영의 PB브랜드 필리밀리의 '세라믹바디괄사'는 몸의 대근육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괄사 제품이다. 어깨, 팔뚝, 허벅지 등 넓은 면적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 제품이 돌기 부분과 플랫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강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강력한 자극으로 확실한 효과를 원할 때는 돌기 부분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자극을 원한다면 플랫 부분으로 마사지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오딧세이'는 '롤온' 유형의 화장품을 출시했다. '안티파티그 아이 세럼'에는 금속 볼이 내장되어 있어 제품 사용 시 눈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눈의 피로와 다크서클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괄사로 얼굴 라인을 마사지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며 "남성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슬로우에이징 기능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2024-02-26 10:07: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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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포차 의심차량 2047대 조사· · ·지방세·과태료 징수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폐업법인 소유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대포차 144대를 적발, 강제 견인 및 공매를 진행했다. 올해는 경기도를 등록기준지로 하고 있는 개인(외국인포함)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 2,047대를 시군과 합동 조사한다. 이들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6억 원에 이른다. 개인(외국인포함) 소유 차량은 자금 융통 목적으로 사금융 업자에게 임의 처분됐거나, 소유자 사망 시 6개월 이내 명의이전이나 말소등록을 통해 정상적인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사용하면 대포차가 된다. 외국인 소유 차량의 경우에는 해외로 출국 후 귀국하지 않은 외국인 차량을 정상적이지 않은 점유자가 취득해 운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도는 책임보험 가입내역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확인해 대포차 여부를 확정한 뒤 31개 시군을 통해 이들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 또는 인도명령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 교통법규 위반차량, 차량 자진인도에 거부하는 불법 점유자들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법령위반 사항을 조사 후 형사처벌이 이뤄지도록 병행할 방침이다. 이렇게 확보된 대포차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된 지방세와 과태료를 징수하고, 정상적인 거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대포차에 대한 단속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겠다"면서 "점유자의 합법적 소유권 이전을 통한 추가 세수(취득세 등) 확보는 물론 범죄 예방 등 정상적 차량운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2-26 09:52:48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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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규제지도 제작 공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은 남양주시로 무려 8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는 전체 시 면적의 47.2%가 성장관리권역 규제를 받고 있으며 46.7%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또, 10.2%는 과밀억제권역, 9.4%는 군사시설보호구역, 9.3%가 상수원보호구역, 1.8%가 수변구역 규제를 받고 있다. 경기도가 이처럼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규제지도에 따르면 도는 수도권 규제(전 지역, 10,199㎢), 팔당특별대책지역(2,096㎢), 개발제한구역(1,131㎢), 상수원보호구역(190㎢), 수변구역(143㎢), 군사시설보호구역(2,251㎢)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경기도 전체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를 받고 있어 도에서는 4년제 대학의 신설이나 증설이 금지되며 연수시설 설치도 제한을 받는다. 이어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2,251㎢로 도 전체 면적의 22%를 차지한다. 이곳에서는 건축물의 신축과 증축, 토지 지형 변경 등을 원칙적으로 할 수 없다. 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남양주 등 경기 동부지역의 경우 ▲자연보전권역과 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이외에도 공장설립제한지역과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 각종 규제를 중복해서 적용받고 있다. 남양주시는 8개 중첩규제를 광주시와 양평군은 각 6개, 여주시는 5개, 이천시는 3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어 규제 집중벨트라고 부를만 하다. 이에 따라 산업시설 면적과 입지 등이 제한되면서 동부지역 공장 중 99%가 산업단지가 아닌 소규모 개발입지형태로 난개발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동부지역뿐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도 중첩규제 등으로 인한 산업인프라 조성 제약, 재산권 침해, 일자리 창출 감소, 투자유치 등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지역별 규제 현황을 파악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주민 불편, 기업활동 애로사항 해소 등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규제개선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지도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규제지도에는 ▲도 전체 규제 현황 ▲중첩규제 현황 ▲시군별 규제 현황을 비롯한 20개 세부 현황 등을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담겨있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공장설립제한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 국토균형발전과 군사, 물환경규제 등과 같은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받고 있는 규제현황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제작된 규제지도를 중앙정부 및 도의회, 31개 시·군, 연구원, 언론사 등에 널리 알림으로써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규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평원 규제개혁과장은 "중첩규제 개선 정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민선8기 경기도지사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친과 연계해, 규제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26 09:52:32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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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 1호' 광진 한양연립 착공...215세대 공급

서울시는 26일 모아주택 1호인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아주택은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10만㎡ 이내)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공사를 시작한 모아주택 1호는 오는 2026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모아주택의 장점인 빠른 사업 추진으로 현금 청산을 받는 토지등소유자 1명을 제외한 원주민 전원(101명)이 재정착하게 됐다"며 "본 정비사업은 투명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합이 아닌 신탁업자(한국토지신탁)가 사업 시행을 맡는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주비·공사비 등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이차보전지원' 제도를 활용, 사업비에 한해 2% 이자를 지원받아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냈다고 시는 덧붙였다. 사업 대상지는 구의역(7분 거리)과 강변역(5분 거리) 사이에 위치한 구의동 592-39번지 일대이다. 심한 경사, 좁은 도로, 부족한 주차·휴게공간으로 생활 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대상지는 총 215세대, 지하2층·지상10~15층의 아파트(4개동) 단지로 탈바꿈한다. 지하주차장(305대 규모)과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공동세탁장, 주민카페, 휴게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주택 사업이 시작된 지 만 2년이 되는 시점에서 실제 착공이 진행되는 것은 사업의 실증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한 저층주거지 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모아주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26 09:50:34 김현정 기자